충남도의회 저출산 극복 연구모임」(위원장 김장옥)은 19일 문화복지위원회 사무실에서 창립총회를 열고 공식 활동을 시작했다.
저출산 극복 연구모임은 영유아 양육환경 개선을 통한 저출산 사회극복을 과제로 보육사각지대를 발굴·개선하여, 부모의 영유아 양육부담을 경감시켜 저출산 현상을 극복하는 정책을 발굴해 시책에 반영하고자 결성했다.
연구모임에는 김장옥, 장기승, 김정숙 의원 등 3명의 도의원과 기초의원 2명, 대학교수, 유치원장 등 관련분야 현장전문가 10명이 연구활동을 벌인다.
이날 회의에서는 저출산의 원인 대한 다양한 토의와 저출산 극복을 위한 영아 전담시간 연장 등 보육환경 마련과 보육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벤치마킹을 통한 우수사례 발굴 등 향후 활동 계획을 마련했다.
김장옥 위원장(비례, 선진)은 “오늘 모임을 통해 저출산 극복을 위한 많은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혔고, 앞으로 연구모임 활동을 통해 영유아 양육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