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1981년 지방정부 최초로 설립된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관장 이임무)은 지난 30 여 년 동안 국악의 대중화, 생활화, 세계화를 위한 노력을 경주해 왔다.
새로운 30년의 웅비를 위한 2014년을 맞아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은 보다 재미있고 신나는 공연 프로그램의 개발과 구성을 통해 시민들에게 더욱 가깝게 다가가기 위한 첫 공연으로 11일 오후 7시 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대보름 특별 음악회를 개최한다.
우리 민족 밝음사상을 반영한 명절인 정월 대보름을 맞아 모든 시민들의 한 해의 액을 막고, 평안과 안녕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은 이번 공연은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 연주단과 무용단, 성악단이 함께 큰 감동의 무대를 선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