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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화재는 스카니아탱크로리 운전자고모(남,59세)씨가 인천에서여수화학공장으로염산(HCL)22톤을적재하고경부고속도로하행선망향휴게소부근운행중뒤 따른던다른차량운전자가타이어에서발생했다.
소방소따르면 도착당시차량적재부(탱크로리)타이어에서연소가확대중으로유해물질인염산(HCL)의탱크로리가폭발위험이있어거리를이격하고방수포를사용,집중방수하여화재를 진압했다.
소방소관계자는 "탱크로리차량우측마지막타이어의소실정도가심하고운전자고모씨가우측마지막타이어에서처음불길이시작되었다는진술로보아브레이크라이닝과열로인해발화된화재로추정되며,화재로탱크로리내부고무코팅제가파열되면서염산과탱크로리철판이산화반응을일으켜염산일부가누출된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염산 50리터가 누출 되었고, 다른 탱크로리로 염산을 옮기고 재산피해는 38,951천원으로 추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