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소방안전본부(본부장 김영석)은 자라나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해 안전문화를 선도할 ‘한국 119소년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 119소년단원 모집은 유치원생부터 대학생까지 학교별로 40명 내·외로 구성하는데 3월 21일부터 4월 22일까지 관내 관할 소방관서에 신청하면 된다.
한국 119소년단원이 되면 4월~5월중 각 학교별로 입단 후 지도교사를 중심으로 △소방안전관련 전문교육 △소방서 방문 현장체험 △충청소방학교 하계 체험캠프 참가 △화재예방 캠페인 및 긴급구조 훈련 참관 등 다양한 안전체험을 경험 할 수 있다.
한국 119소년단 참가를 희망하는 학교는 관할 소방서에 접수하면 되고, 소년단의 역할 및 운영 등 보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www.young119.or.kr/)를 방문하면 쉽게 알 수 있다.
한편, 『한국 119소년단』은 지난 1963년 창단되었으며, 충남도는 지난해 52개교 1,687명의 119소년단을 구성하여 총 195회에 걸친 안전 체험을 통해 안전선도자 역할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