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충남도민일보]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민주평통) 제16기 충남지역회의(부의장 김병묵/신성대학교총장) 출범식이 13일 오전11시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개최된다.

이날 출범식에는 현경대 평통수석부의장 / 안희정 충남도지사 / 이준우 충남도의회의장 / 이철환 당진시장 과 충청남도 15개 시·군 협의회장 등 내빈과 자문위원 300여 명이 참석한다.

1부 출범식은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16기 자문위원 구성보고와 자문위원 실천강령 낭독, 민주평통기 인계, 김병묵 충남부의장의 출범인사, 이철환 당진시장의 환영사, 현경대 수석부의장의 격려사, 안희정 충남도지사, 이준우 도의회의장 그리고 국회의원의 축사 순으로 진행된다.

특히 민주평통 충남지역회의는 ‘충남도민과 함께 통일로 평화통일과 함께 미래로’라는 활동 목표 아래 ▲ 충남평화통일포럼 ▲ 통일골든벨 ▲ 대학생 통일문제 대토론회▲ 자문위원 워크숍 등의 구체적 통일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제16기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남지역회의 자문위원은 광역·기초의회의원인 지역대표 위원 178명과 직능대표 위원 550명 등 728명의 자문위원으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이다.

한편 제16기 민주평통은 대통령 자문기구로 이념과 정파, 지역과 계층, 세대를 아우르는 초당적 범국민적 헌법 기구로 평화적 통일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기구다.

▲ 충남지역회의 김병묵부의장 사진1매 별첨

(동정)신성대학교 김병묵총장

김병묵 신성대학교 총장이 오는 13일 당진 신성대학교 태촌아카데미홀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16기 충남지역회의에 충남지역 부의장으로 참석 지역회의를 열고 “평화통일과 함께 미래로!! 충남도민과 함께 통일로!!”라는 활동목표로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김총장은 헌법기관인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충남부의장에 선임돼 지난 6월 20일 청와대에서 대통령으로부터 임명장을 수여받아 7월 1일부터 공식업무에 들어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는 대통령 직속기관이며 김병묵 부의장은 향후 2년의 임기동안 충남지역을 대표해 통일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며 통일정책수립, 연구, 교육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의장은 박근혜 대통령이다.

김병묵 부의장은 경희대학교 총장,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회장, 대한민국 ROTC 중앙회 회장 등을 역임하였고 지난 3월 1일부터 신성대학교 총장으로 재직하고 있으며 화랑무공훈장, 자랑스런 ROTCian상, 자랑스런 경희인상, 청조근정훈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