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삼성SDI는 지난8일 천안시 목천면에 소재한 국립중앙 청소년 수련원에서 천안 13개 지역 소외계층 어린이 100명을 초청해 '푸른별 환경학교'를 열렸다.

푸른별 환경학교'는 1박2일 동안 어린이들이 특수 제작된 차량 안에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직접 체험하며 자가발전기를 돌려보는 전문 환경교육 프로그램이다.

금번 푸른별 환경학교에는 삼성SDI 임직원과 기아대책기구, 환경보전협회가 직접 교사로 참여했다.

어린이들은 글로벌 마인드를 키우는 글로벌 시민교육과 태양광 모형 자동차를 만들며 경주를 하는 등 에너지와 환경의 중요성을 체험했다.

특히, 어린이 눈높이에 맞는 리더십 비젼특강과 샌드아트 공연과 물놀이 레크레이션은 참여한 아동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회사 김동균 인사팀장은 "푸른별 환경학교는 삼성SDI 대표 업을 적용해 사회에 공헌하는 활동"이라며 "금번 캠프에 참여한 아동들이 환경과 미래를 생각하는 건강한 구성원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푸른별 환경학교'는 8월8일 천안을 시작으로 8월에는 기흥과 울산에서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