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여름철 자연재난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재해예방사업을 집중 추진한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과거에 재해가 발생했거나 재해발생 우려가 높은 지역의 위험요소를 사전에 해소하는 사업이다. 괴산군은 지난 2020년부터 현재까지 2,435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해 괴산읍(신항), 연풍면(원풍,유하,행촌), 칠성면(도정), 청천면(중리,구룡,신월,화양), 청안면(압항), 사리면(보강)에 재해예방사업을 추진하며 자연재난으로부터 군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주요 사업으로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2건(도정,중리지구, 570억원) △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8건(원풍,구룡,신월,압항,보강,화양,유하,신항지구 1,861억원)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 1건(행촌지구, 5억원)을 추진한다. 송인헌 군수는 “급변하는 기후변화로 자연재해 발생빈도와 강도가 높아지면서 피해도 증가하고 있다”라며 “안전한 환경 조성으로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자연특별시 괴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송인헌 괴산군수가 지난 22일 괴산읍을 시작으로 읍면 주요현안을 파악하고 지역 주민과 소통하기 위한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를 개최했다. 먼저, 송인헌 군수는 괴산읍 노인회분회를 방문해 초고령사회인 괴산군의 노인복지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으며, 토크콘서트에 앞서 추운 날씨 속에서도 괴산전통시장을 방문해 상인들의 목소리를 듣고 어려운 경제여건 속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을 함께 고민했다. 이어, 송 군수는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군민 소통·공감 토크콘서트’에서 지역 주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수와 지역 주민의 소통을 위한 행사인 만큼 주민이 군수에게 궁금한 점을 묻고, 군수가 직접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송인헌 군수는 “토크콘서트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군정에 적극 반영해 ‘자연과 함께하는 청정괴산’을 실현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순방은 23일 장연면·불정면, 24일 청안면, 29일 감물면·소수면, 30일 문광면·청천면, 2월 1일 칠성면, 2일 연풍면, 5일 사리면 순으로 진행될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 고추생산자협의회는 지난 19일 괴산읍사무소 대회의실에서 괴산읍 고추생산자협의회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총회를 가졌다. 이날 총회는 2023년 결산보고, 2024년 운영계획수립 및 기타 안건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신상복 고추생산자협의회장은 “100여 명의 회원과 소통하며 관련기관과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농가소득 증대와 괴산고추 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는 지난 19일 지원센터 교육장에서 ‘2024년 제1회 콩 생산자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불정면 콩 스마트농업 생산단지 참여농가와 인근 콩 재배농가, 괴산군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의 운영성과와 2024년 운영계획을 발표했으며, 이어 윤홍태 박사(전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 농업연구관)를 초빙해 ‘콩 고품질 안정재배기술’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국가통계포털의 자료에 따르면 2023년 전국 콩 평균 생산량은 1,000㎡당 209㎏이나,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생산단지는 1,000㎡당 평균 생산량 310㎏을 달성했고, 최고 생산량을 기록한 농가는 1,000㎡당 470㎏을 기록했다. 특히, 2023년 7월 집중호우로 인해 불정면 콩 스마트농업 생산단지의 약 40%가 완전 침수됐음에도 괴산노지스마트농업 지원센터를 중심으로 괴산군, 농촌진흥청과의 신속한 진단과 처방에 따른 공동방제를 통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했고, 생산단지 농가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통해 우수한 생산량을 기록했다. 연제홍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소수면 수리2구 너분이 한옥마을 주민 일동이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19년 소수면 수리2구에 조성된 너분이 한옥마을은 현재까지 7세대가 분양을 완료했고, 2024년에는 5세대 조성 예정이며 총 50세대를 목표로 하고 있다. 너분이 한옥마을 주민 일동은 “괴산군의 미래를 이끌어 갈 학생들이 성장하는 데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밝혔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관심을 기울여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괴산군의 미래인 학생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도록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겠으며, 괴산군 교육여건 개선과 지역인재 발굴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가공창업 농업인 육성을 위한 ‘2024년도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농산물가공아카데미 교육은 총 5회로 △식품가공 기초다지기 △가공창업과 사업성이해 △세무관리 전략 △가공기계의 이해 △내상품 파악하기를 주제로 진행되며 80% 이상 출석 시 수료가 인정된다. 이번 수업을 수료한 농업인은 농산물가공협동조합에 가입 후,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해 제품을 생산할 수 있게 된다. 기존에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하려면 기초반(6회), 심화반(6회)을 모두 수료해야 했지만, 더 많은 군민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 2월 8일까지 가공에 관심 있는 지역 내 농업인 30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하며, 제출서류는 괴산군 농업기술센터 방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더 많은 군민들이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이용할 수 있도록 기준을 낮췄다”라며 “농산물가공지원센터의 활발한 운영으로 질 좋은 가공제품을 생산해 농업인 소득증대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역대 최대 규모인 2023년 특별교부세 81억3400만 원을 확보하며 주요 사업추진에 탄력을 받게 됐다. 특별교부세는 행정안전부에서 지역현안 사업, 재난·안전 사업에 교부하는 교부세로, 괴산군은 전년 대비 2억6600만 원(3.4%)이 증가한 81억3400만 원을 확보했다 지역현안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소수 다목적체육관 건립(9억원) △괴산 보훈테마공원 조성 사업(8억원) △청천 원후평 지방상수도확장공사(4억원) △불정 농기계임대사업소 신축 사업(6억원) 등 27억 원을 확보했다 또한, 재난 및 군민의 안전을 위한 △청천 신월천 정비사업(11억원) △괴산 정용교 보수보강(10억원) △재해취약 미정비 소하천 정비(수진1천)(8억2천만원) △삼풍2지구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5억원) △문광 문법교 내진보강(3억원) 등 44억4500만 원을 확보했다. 이외에도지역경제 활성화 시책사업(지역특성살리기)(2억원) △지방물가 안정관리 인센티브(3억원) 등 9억8900만 원을 추가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확보했다. 이는 그동안 군이 특별교부세 확보를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소주는 지난 18일 괴산군청을 방문해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괴산군민장학회에 장학금 268만 6천8백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장학기금은 ㈜충북소주가 2022년 9월부터 2023년 12월까지 괴산지역에서 영업용으로 판매한 시원소주 1병당 10원씩을 적립해 마련했으며, 2008년부터 현재까지 괴산군민장학회에 기탁한 총 금액은 44,366,850원이다. 괴산군민장학회 관계자는 “지역인재 양성에 지속적으로 도움을 주고 계시는 ㈜충북소주 관계자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과 기업이 동반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재)괴산군민장학회는 지역 우수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관내고 미래인재 장학금 지급, 관내고 기숙사비 지원 등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장학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농업기술센터는 동절기 한파에 대비해 농업시설 및 농작물 관리를 철저히 할 것을 농업인들에게 당부했다. 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23일 기온이 영하 13도까지 떨어지는 것으로 전망하고 있어, 보온커텐, 개폐기, 난방기 등 시설물 고장과 관수시설 동파가 예상돼 관리가 필요하다. 겨울철 농작물의 온도관리를 위해 부직포, 비닐 등을 준비하고 폭설 대비 지주대 보강 및 시설물 점검을 해야 한다. 특히, 과수는 월동 상태에 따라 수확량에 큰 영향을 받는다. 복숭아는 –20℃ 이하, 배는 –25℃ 이하, 사과는 –30℃ 이하에 장기간 노출되면 동해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백색 수성페인트를 바르고 보온자재 등으로 방한 조치해 피해를 예방해야 한다. 관내 산간지 등 기온이 더 낮은 곳은 시설하우스 야간온도를 적정 수준(엽채류 최저기온 8℃ 이상, 과채류 12℃ 이상)으로 유지해 피해가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겨울철 잡초, 썩은 나뭇가지, 낙엽 등을 제거해 과수원 및 시설 내부를 청결하게 유지해야 향후 병해충 발생이 감소한다. 군 농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이 오는 29일까지 ‘2024년 괴산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아리를 모집한다. ‘괴산군 평생학습동아리 지원사업’은 지역 내 주민들이 자발적 모임을 구성해 학습과 토론을 하고 그 결과를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는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하고 지원하는 사업이다. 군은 15개의 평생학습동아리를 선정해 1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며, 이를 통해 생활 속 평생학습이 뿌리내릴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선정된 동아리는 심화학습을 진행하고, 지역사회에 배움을 나누는 자원봉사 활동을 하게 되며, 괴산군 평생학습 축제에도 참여한다. 신청은 괴산군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괴산군 미래전략과 평생학습팀으로 방문 또는 우편 접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지난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추진과 괴산군 임업인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4년 산림소득사업 주민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산림소득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지역 주민, 임업인, 임산물 생산단체, 읍면 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군은 설명회를 통해 산림소득분야 지원사업 설명 및 지원 대상, 사업내용, 사업추진 절차, 2024년 주요 변경 사항 설명, 질의 응답을 진행했으며,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접수하며 임업인과 적극적으로 소통했다. 괴산군은 2024년도 산림소득사업으로 △산림복합경영단지 △임산물 생산단지·생산기반 조성 △임산물 상품화 △임산물 저장·건조시설 △백두대간 주민지원사업 △표고버섯 톱밥배지 등 12개 사업에 34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임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하며 ‘자연특별시 괴산’이라는 슬로건에 걸맞은 청정 임산물 생산 지원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우익원 정원산림과장은 “괴산군은 전체 면적의 76%를 산림이 차지하는 만큼 임산물의 품질 향상과 안정적인 생산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군민들이 일상생활을 영위하면서 직면하는 각종 재난·안전사고에 대비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확대 운영한다고 밝혔다. ‘군민안전보험’은 군민이 각종 재난과 사고 등으로 피해를 입었을 때 보험금을 지급해 주는 제도로, 올해는 기존 21개 보장항목에서 의사상자상해와 개물림사고 응급실내원치료비를 추가해 23개 항목으로 확대 운영한다. 보험항목과 보상 한도액은 ⓵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5백만원) ⓶폭발·화재·붕괴 상해후유장해(5백만원) ⓷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4백만원) ⓸대중교통이용 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⓹강도 상해사망(3백만원) ⓺강도 상해후유장해(3백만원) ⓻자연재해 상해사망(1천5백만원) ⓼스쿨존 교통사고(12세 미만)부상 치료비(5백만원) ⓽농기계사고 상해사망(3천만원) ⓾농기계사고 상해후유장해(3천만원) ⑪익사사고사망(2천만원) ⑫물놀이사망(5백만원) ⑬전세버스 이용중 상해사망(4백만원) ⑭전세버스 이용중 상해 후유장해(4백만원) ⑮야생동물 피해 보상치료비(50만원) ⑯실버존사고(1~5급) 치료비(1천만원) ⑰온열질환 진단비(10만원) ⑱사회재난사망(5백만원) 강력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군청에서 아동안전차량 전달식을 열고 사리지역아동센터에 아동안전차량을 전달했다. 군은 사리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해 기존의 노후된 경유 차량을 새로운 아동안전차량으로 교체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안전차량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리한 통학과 더불어 체험학습 운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염은경 사리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노후된 차량을 교체해 통학길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받게 됐다”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활용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아동안전 차량구입비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괴산군은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5년까지 노후차량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1억 8천만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 괴산읍 자치봉사회가 지난 17일 저소득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100만 원 상당의 식료품(라면, 두유 등)을 괴산읍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괴산읍 자치봉사회는 매년 성금과 생활용품 후원하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앞장서 왔으며, 반찬봉사, 연탄배달봉사, 김장나눔행사, 거리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귀감이 되고 있다. 한편, 연말연초를 맞아 괴산읍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손길이 이어졌다. 지난 연말에는 괴산읍에 거주 중인 신동원(61세, 남), 박무종(80세, 남) 씨가 각각 100만원, 30만원을, 괴산농협 노조에서 10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지난주에는 사창2리에 거주 중인 류석근(88세, 남) 씨와 서부2리 새마을지도자로 역임 중인 김영화 씨가 각각 100만 원의 성금을, 괴산읍 주민자치위원회에서 50만 원 상당의 식료품(통조림, 누룽지 등)을 기탁했다. 김전수 괴산읍장은 “매년 지역주민들을 위해 헌신하시는 괴산읍 자치봉사회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도 자신보다 이웃을 먼저 생각하시는 후원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이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2024년도 로컬푸드 생산자 교육 및 생산·계획 회의를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교육 대상자는 지역농산물을 생산해 로컬매장 및 센터에 출하를 원하는 신규 농가와 기존 조합원으로 현재까지 100여 명이 신청했으며 교육 당일까지 신청자를 받는다. 이번 교육과 회의는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는 괴산먹거리연대사회적협동조합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신규 농가를 대상으로 로컬푸드에 대한 이해, 로컬매장 생산자의 권리와 의무에 대한 교육과 품질관리, 안전성 검사, 매장에 진열하는 방법, 기간, 수수료 등 안전한 먹거리를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기존에 로컬푸드 출하에 참여해 온 정기 보수교육 대상자에게는 지난 1년간의 로컬매장 판매실적, 소비자가 찾는 농산물 품목과 판매 순위, 타 지역매장의 판매 순위, 식재료 공급처 출하 현황 등을 공유하고, 올해 생산계획서를 작성하는 시간을 갖는다. 군 관계자는 “괴산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는 생산자 교육, 소비자 체험, 공공 기관급식, 복지사업,
(충남도민일보 / 정연호기자) 충북 괴산군은 18일 괴산군청에서 아동안전차량 전달식을 열고 사리지역아동센터에 아동안전차량을 전달했다. 군은 사리지역아동센터에 3천만 원의 구입비를 지원해 기존의 노후된 경유 차량을 새로운 아동안전차량으로 교체했다. 이날 전달한 아동안전차량은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편리한 통학과 더불어 체험학습 운행에 활용될 예정이다. 염은경 사리지역아동센터장은 “이번 지원 덕분에 노후된 차량을 교체해 통학길 위험으로부터 아이들의 안전을 보장받게 됐다”면서 “다양한 체험 활동에도 활용해 아이들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송인헌 군수는 “이번 아동안전 차량구입비 지원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돌봄 환경에서 성장하길 바란다”라며 “괴산군은 앞으로도 우리 미래인 아이들의 안전하고 건강한 성장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괴산군은 2025년까지 노후차량이 있는 지역아동센터 6개소에 아동안전차량 구입비 1억 8천만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