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도미노프㈜ (대표 조대산)는 26일, ‘충주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한 기탁금 3백만 원을 전달했다. 도미노프 주식회사는 소프트웨어 개발회사로 소상공인 대상으로 운영하는 광고 플랫폼인 ‘토드(TOD)’를 구축, 운영하고 있다. 조대산 대표는 “충주에서 지역기반형 플랫폼 사업을 진행하던 중, 시민 참여의 숲 조성 사업을 알게 되어 기쁜 마음으로 참여하게 됐다”며, “작은 금액이지만 시민의 숲 조성에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지역 기반 온라인 광고 플랫폼 토드(TOD)는 매장 주변의 소비자에게 실시간으로 광고를 송출하는 서비스이며, 충북기업진흥원의 하반기 온라인마케팅 지원사업에 중개플랫폼 사업자로 선정된 바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도서관이 어르신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니어 문화학교를 운영한다. 시니어 문화학교는 오는 9월 11일부터 11월 27일까지 시립도서관 본관에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8월 27일부터 9월 9일까지 충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생활 속의 쉬운 글쓰기, △컬러 인문학 총 2개 강좌가 마련되어 있다. 수강료는 무료이며, 재료비는 본인이 부담하고 개강일에 강사에게 직접 납부하면 된다. 정해성 충주시립도서관장은 “시니어 문화학교는 어르신들이 다양한 독서문화 체험을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며, “어르신들의 도서관 이용 활성화 뿐만 아니라 건강한 삶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충주시립도서관(독서진흥팀)에 문의하거나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기정예산 대비 1,064억 원이 증액된 1조 6,225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경 예산안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6일 밝혔다. 일반회계는 939억 원이 증액된 1조 3,842억 원, 특별회계 125억 원이 증액된 2,671억 원을 편성했다. 편성 규모는 전년 동기 1조 7,079억원 대비 854억이 감소했으나, 이는 이전 추경에서 대규모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통합재정안정화기금 1,000억 원이 편성된 결과로, 저축금을 제외한 순수 투자사업비를 비교할 경우 실제 편성 규모는 164억 원이 증가했다. 분야별 세출 규모는 교통 및 물류 분야가 193억 원(18.1%)으로 가장 많고, 문화 및 관광 분야 190억 원(17.9%), 지역개발분야 188억 원(17.6%), 산업 분야 98억 원(9.3%), 일반공공행정 분야 31억 원(2.9%) 등의 순으로 편성됐다. 이번 추경의 특징은 열악한 재정 여건 속에서도 강도 높은 예산 재구조화를 통해 신산업 육성 및 도시 인프라 구축에 중점을 둔 것이다. 시는 이외에도 사회적 약자 복지 확대, 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6일, 6.25 전쟁에 참전해 공을 세운 고(故) 이상복 중사와 고(故) 홍병원 병장 유족에게 화랑무공훈장을 전수했다. 훈장 전수식에는 국방부장관을 대신해 조길형 충주시장이 무공 훈장증과 기념패를 전수하고 국가를 위한 숭고한 희생에 대해 감사를 표했다. 6․25 전쟁 당시 故이상복 중사는 제2훈련소 소속으로 경기 가평지구 전투에서, 故홍병원 병장은 제3사단 소속으로 강원 양구지구 전투에서 전공을 세워 1954년 화랑무공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당시 긴박한 전장 상황으로 인해 실물 훈장과 증서를 받지 못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참전용사의 유족에게 지금이라도 무공훈장을 전해드릴 수 있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분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예우에 소홀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방부와 육군본부는 2019년부터 6.25전쟁 무공훈장 찾아주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국가유산청·충청북도·충주시가 주최하고 충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한 ‘2024 충주 문화유산 야행’이 지난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야행은 조선시대 충주읍성 상징인 관아공원에서 ‘읍성지야(읍성의 밤을 깨우다)’라는 부제로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야경, 야로 등 8야(夜) 프로그램과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중원문화와 충주 문화유산에 대해 알리는 한편, 시민들에게 즐거운 읍성의 밤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야행의 하이라이트인 문화유산 마당극은 충청감영을 배경으로 한 읍성 이야기와 일제강점기 조선식산은행 이야기를 생동감 있게 선보이며 시민들에게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스탬프 랠리 ▲인형극 ▲옛 택견판 ▲줄타기 공연 ▲인력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로 관람객의 큰 호응을 이끌어냈으며, 원도심의 침체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야행을 통해 중원문화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으며, 원도심 활성화에도 도움이 됐다”며, “내년에도 야행 공모에 선정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오는 9월부터 거동이 불편해 통원 치료가 어려운 치매 어르신을 직접 방문해 진료하는 ‘찾아가는 치매 어르신 한방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찾아가는 치매 어르신 한방진료’는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의 일환으로, 침시술과 한약 제제 처방을 비롯해 뇌졸중 및 만성질환자 건강관리 서비스가 포함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한방 진료’를 통해 어르신들의 치매 중증화 진행을 늦추고,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치매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센터는 치매 맞춤형 사례관리로 ▲건강관리 ▲일상생활관리 ▲가족 지원 ▲치매안심센터 내 지원서비스 등 치매 환자의 일상 생활 능력 향상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복숭아 과원의 수확 후 환경 개선을 위해 9월 2일부터 9월 30일까지 수확 후 과원관리 현장교육을 추진한다. 이번 현장교육은 교육을 신청한 작목회(반) 단위로 실시되며, 각 작목회원의 과원에서 수확 후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이론교육과 가을전정 현장시연 교육이 진행된다. 현재 대다수 복숭아 재배 농가가 가을전정을 실시하지 않거나, 과도하게 실시해 익년도 재배시 과수목의 생육이 불안정해지고 동해피해를 입고 있다. 또한 수확 후 방치된 과원은 병해충 방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아 병해충 밀도가 높아지고, 웃자란 가지로 인해 햇빛을 제대로 받지 못해 익년도 꽃눈 생육의 품질이 저하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익년도 우수한 품질의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는 지금부터 과원에 수확 후 관리를 실천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며, 복숭아 재배 농가주들의 교육 참여를 독려했다. 교육신청은 9월 25일까지 과수육성과 복숭아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충주시협의회는 23일, 충주시청에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한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기탁식에서 민주평통 충주시협의회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은 시민들의 손으로 직접 만들어 가는 숲인 만큼, 더 많은 충주 시민들이 참여하길 바란다”며, “숲이 잘 조성되어 시민들을 위한 대표 쉼터로 자리매김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어 민주평통 김문식 회장은 개인이 보유한 헌수목 5그루(주목 3그루, 소나무 2그루)도 기증하여 참여 열기를 더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호암동 근린공원 일원에 조성되는 참여형 숲 조성 사업으로,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수목 또는 수목 구입비를 기증받아 조성되고 있으며 사회 각계각층에서 성금과 헌수목 기탁이 이어지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성내충인동 충청감영문화제추진위원회은 지난 23일 관아공원 일원에서 ‘2024 충청감영문화제’행사를 개최했다. ‘충청감영문화제’는 충청도 관찰사의 집무 공간이었던 충청감영의 역사·문화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 원도심 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4년부터 개최됐다. 올해는 특히 ‘2024 충주문화유산야행’과 연계하여 더욱 풍성하게 추진되었으며, 행사는 관찰사 순력행차, 관찰사 추모제, 각종 공연으로 구성되었다. 관찰사 순력행차는 180여 명의 시민과 충일중학교 학생들이 참여해 충청감영 관찰사 행렬을 재현하여, 원도심에서 출발해 자유시장 아케이드 거리를 지나 관아공원에 도착하는 경로로 진행됐다. 또한 역대 관찰사들을 기리기 위한 추모제도 열렸다. 김범준 위원장은 “금년 행사는 주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공들여 준비한 행사로, 충청감영의 역사·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했다”며, “이 행사가 주민 화합과 원도심 경제 활성화에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현숙 성내충인동장은 “2024 충청감영문화제는 충주읍성과 충청감영을 중심으로 옛 전통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농촌 지역의 빈집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마을 공동체를 활성화하기 위한 ‘농촌 빈집 디자인캠프’의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캠프는 충주 시민들이 농촌 빈집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공동체의 활성화를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인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캠프 접수 기간은 8월 30일까지로, 농촌 빈집에 관심이 있는 충주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구체적인 모집 대상으로는 충주시 소재 빈집에 관심이 있는 자, 마을의 공용 공간을 활용하고자 하는 자, 빈집 소유자 또는 활용 가능자 등이다. 선정된 참여자들은 농촌 빈집 활용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과 실습을 통해 농촌 마을의 재생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을 배우게 된다. 캠프 일정은 9월 5일부터 10월 1일까지 진행되며, 프로그램은 5회의 빈집 활용사례 강의와 2회의 선진지 견학으로 구성된다. 캠프 종료 후에는 참가자들이 배운 내용을 바탕으로 ‘우리 마을 빈집 활용 계획서’를 작성하여 제출하게 되며, 제출된 계획서 중 우수한 계획을 제출한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재료비가 지원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을 위해 시 각계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을 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은 시의회를 비롯해 이통장협의회, 주민자치협의회 등 충주시의 대표적인 민간단체 30여 개로 구성됐다. 이들은 2025년까지 ‘충주 시민 참여의 숲’이 성공적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추진위원들은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과 관련하여 여러 단체들과 시민들로부터 제언을 받고, 시민들의 기부 문화 확산을 위해 릴레이 홍보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 구성을 통해 시민들과 더 화합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든 것 같아 기쁘다”며, “추진위원을 통해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들을 반영하여 ‘충주 시민 참여의 숲’ 조성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오는 29일 오후 2시,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시민을 대상으로 ‘충주 시민 참여의 숲 범시민 발대식 및 도시숲 특강’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 연수단이 일본 생활문화 체험(홈스테이)을 위해 지난 22일, 4박 5일 일정으로 무사시노시로 출국했다. 무사시노시는 일본 도쿄도에 위치한 도시로, 1997년 우리 시와 우호교류 협정을 맺고 꾸준히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또한 2007년부터 양 도시의 청소년들이 홈스테이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를 시작했으며, 코로나19 발발로 잠시 중단되었다가 2023년부터 재개되었다. 청소년 연수단은 도쿄타워, 아사쿠사 등을 견학하고, 혼조방재관에서 지진 체험을 하는 등 무사시노시 측에서 준비한 일정을 소화했다. 아울러 연수단은 일본 호스트 가정에서 생활하며 무사시노시의 다양한 문화를 체험했다. 서경모 기획예산과장은 무사시노시의 환영식에서 “오랜만에 방문한 우리 시 연수단을 따뜻하게 맞아주셔서 감사하다”며, “이번 연수로 양국의 청소년들이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연수단은 25일 환송식을 가진 뒤 26일 충주로 귀국하여 연수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며, 내년에는 무사시노시 청소년이 충주를 방문하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행정안전부의 2024년‘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에 선정되었다고 23일 밝혔다. ‘지역 특성 살리기 사업’은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역만의 매력과 자생력을 높여 경쟁력을 갖추는 지역 특성화 2단계 지원사업이다. 시는 2023년 1단계 지원사업인 ‘생활권 단위 로컬브랜딩’을 통해 지역 특색 발굴 및 중장기 특화 계획을 수립해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2단계 사업에는 특별교부세 5억 원과 시비 5억 원이 투입되어 유휴공간을 활용한 거점시설 2개소를 조성하고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관아골 일원을 청년 커뮤니티 및 골목 경제 거점으로 조성하고, 인근 원도심 지역까지 활성화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아골 창조커뮤니티가 전국적으로 우수사례로 다수 언급되고 있는 만큼, 이를 활용하여 차별화된 사업을 통해 경쟁력을 확보하고 인구감소 등 지역 위기를 극복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6일부터 충주콜버스를 4개 면 지역에 추가 운행한다. 추가 운행 지역은 수안보면·신니면·앙성면·소태면 등 4개 면으로, 이미 콜버스가 운행하는 대소원면·산척면을 포함해 6개 면으로 추가·확대 운행한다. 특히 시는 지난 6월부터 접수한 건의사항을 반영해, 추가된 지역에서는 예약형과 노선형을 병행 운행한다. 수안보 등 4개 면에 운행되는 콜버스는 오전 특정 시간대에만 노선형으로 운행하고, 그 이후에는 예약형으로 변경돼 운행한다. 또한 생활권역을 고려해 충주콜버스 노선을 신니면~주덕읍, 소태면~엄정면, 산척면~엄정면 구간으로 확대 운행한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충주콜버스를 추가로 도입했다”며, “추가된 지역의 운행 결과를 토대로 충주콜버스 운행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주콜버스는 읍·면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이 전화 또는 휴대폰 앱으로 예약하면 버스가 현재 예약자의 위치에서 가장 가까운 정류장으로 직접 찾아가, 원하는 정류장까지 운행하는 서비스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3일, 충주시청 중회의실에서 민원담당 공무원 소통간담회 및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 및 직무교육은 조길형 충주시장과 읍면동 민원담당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하여, 행정 최일선에서 민원을 처리하며 겪었던 고충을 공유하고, 다양한 민원 유형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주민등록제도 일반사항 ▲인감증명서 발급 유의사항 ▲가족관계등록 전반에 대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이를 통해 현장에서 필요한 지식과 민원 사례를 공유하며 업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조길형 시장은 “복잡하고 다양한 행정 서비스에 대한 기대에 부응기 위해 열심히 일하고 있는 민원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민원 업무에 대한 이해를 높여 시민들의 편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민원 업무를 처리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주시는 민원담당 직원들의 감정 노동으로 인한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민원인과의 소통과 악성민원 대응을 위한 민원응대 교육을 시행하는 등 민원담당 공무원 보호와 사기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복숭아철을 맞아 농산물 가공체험 교육 ‘복숭아 week’ 특별 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6일부터 29일까지, 충주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 가공체험교육관에서 진행되며, 추억의 복숭아 병조림과 다용도 복숭아 청 만들기 실습으로 구성됐다. 이번에 진행된 ‘복숭아 week’는 충주 제철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의 첫 번째 교육과정으로 기획되었으며 앞으로 더 다양한 제철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을 추진할 예정이다. 장정희 소장은 “충주 농부와 시민들의 상생을 목표로 하는 농산물 가공체험교육은 연 3,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하는 등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가정에서 손쉽게 응용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과정을 제공하여 식농복합공간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충주시 농업기술센터는 매달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다양한 식품 가공 체험교육을 정규 과정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충주시민이면 누구나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나 충주시 통합예약시스템을 통해 신청 후 참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