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유아교육진흥원은 4월부터 11월까지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사랑을 느끼며 유아의 전인적 발달을 위한 놀이·체험 중심의 주말가족체험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대전목재문화체험장과 연계하여 실시하는 가족트리공방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9월부터 11월까지, 둘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에 거주하는 만3~5세 유아 월 20가족을 대상으로 전문 목공강사와 함께하는 목공체험을 진행하여 건강한 가족관계 형성 및 정서적 안정감 증진을 도모한다. 보문산 숲 해설가와 함께하는 숲 나들이 및 목공놀이를 체험할 수 있는 그린숲 행복마실 프로그램은 상반기 4월~6월, 하반기 9월~11월 넷째 주 토요일에 대전시 거주 3~5세 사회취약계층 유아 월 15가족을 대상으로 실시하여 교육복지 서비스를 지원한다. Zoom을 활용하여 운영하는 주말 가족온라인체험 프로그램에서는 상반기 6월, 하반기 12월에 집중력이 향상되고 창의력이 샘솟는 요리놀이를 진행함으로써 가족 간 사랑이 채워지는 기회를 제공한다. 대전유아교육진흥원 장지현 원장은“가족과 함께 주말을 행복하게 보낼 수 있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노후 냉난방기 개선 공사에 따른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오는 5월 7일부터 8월 22일까지 4개월간 임시 휴원한다고 밝혔다. 교육문화원은 휴원에 앞서 자료 대출과 반납을 5월 4일까지 마감하고, 휴원 기간 동안 예약‧희망 도서 신청과 상호대차 서비스 등을 제한하기로 했다. 다만, 이달 24일부터 휴원 전까지 1인 20권까지 대출해 주는 두배 대출 및 연체 해제 서비스와 반납 기한을 8월 31일까지로 연장해 주는 장기대출 서비스로 지역주민의 독서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컨설팅, 관계자 연수, 학교로 찾아가는 독서 강좌 등 학교도서관지원센터 사업과 학교밖청소년센터 등과 연계하는 외부 기관 프로그램은 지속 운영할 계획이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공사는 노후된 시설 개선으로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불가피한 조치이다.”며, “휴원 전 자료서비스 강화와 학교 및 외부기관 대상 찾아가는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으로 휴원에 따른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위(Wee)센터는 4월 14일부터 15일까지 대전중촌초등학교 및 우송중학교에서 학생과 교사를 대상으로 생명존중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위기야 위(Wee)가 간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위(Wee)센터의 역할을 홍보하면서 학생들의 생명 존중 의식 함양 및 관심과 배려가 충만한 학교 문화가 조성될 수 있도록 했다. 학생들의 고민에 따라 처방을 받는‘마음약국’ 활동과 생명존중 서약나무 꾸미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심리적 위기 상황을 예방하고, 생명존중 의식을 제고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생명존중 리플릿과 위(Wee)센터 홍보 물품 지원을 통해 위기 상황에 도움을 받을 수 있는 기관을 안내하고, 주변 사람의 심리적 위기를 인식 및 대응 요령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도 제공했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대전중촌초등학교 학생은 “마음약국 및 생명존중 서약나무 활동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 느끼는 계기가 됐고, 우리가 고민이 있을 때는 언제든 주변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전동부교육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동·서부교육지원청은 4월부터 12월까지 동부 관내 사립유치원 48개원 중 38개원, 서부 관내 사립유치원 82개원 중 41개원을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통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립유치원 지도·점검 사항은 재무·회계 전반, 원비 책정 및 징수 실태, 유아학비 및 유아교육비 지원 현황, 교원 급여 관리 실태, 어린이놀이시설 및 통학차량 관리 현황 등이며, 사립유치원의 건전하고 투명한 재정 운영을 유도하고 운영이 미흡한 유치원을 대상으로 현장에서 종합컨설팅을 실시하여 적극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지도·점검 시 주요 지적 사례는 사립유치원에 공문으로 안내하고 각종 연수 시 자료로 활용하여 유사 사례 재발을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동·서부교육지원청에서는 사립유치원 지도·점검과 더불어 유아 나이스 사용자 교육 및 회계시스템 맞춤형 컨설팅을 실시하여 유치원이 실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을 파악하고 지원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양수조 교육장은“현장 지도·점검을 통해 실제 교육 현장에 필요한 맞춤형 지원체계를 구축하여 업무 효율성과 회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현장 중심의 전문 축제 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2025 세종축제단 세모네모’ 참가자를 5월 7일까지 전국에서 모집한다. 세종축제는 22년부터 시민 누구나 함께 만들어가는 시민참여형 도시문화축제를 표방하고 있으며, 프로그램 기획부터 운영, 홍보에 이르기까지 시민들의 다양한 활동으로 축제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올해 모집하는 축제단 ‘세모네모’는 ‘세’종시 축제를 위해 ‘모’인 사람들, ‘네’ ‘모’든 것을 보여주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세종축제 현장 활동 등 필수 일정에 참여 가능한 지원자 총 2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축제단으로 선정되면 총 8회의 공통 교육과 함께 아이디어 실행을 위한 멘토링을 통해 축제 현장의 사례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다. 교육 강사로는 지구닦는 사람들 황승용 대표, 코레일 공식 유튜브 크리에이터 ‘미스기관사’ 강하영 대리, EBS 세계테마기행 총괄 프로듀서 추덕담 CP 등이 참여한다. 또한 교육 수료증, 활동 확인서, 봉사 시간과 함께, 기념품·단원증·명함·활동비가 제공된다. 우수 활동자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원은 2025년도 ‘유치원 마을배움터’ 연수·협의회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유치원 교원의 역량 강화와 마을 연계 교육과정 실행력 향상을 목적으로 진행된다. ‘유치원 마을배움터’는 유치원과 마을이 연계한 마을교육과정을 계획 하고 실천하여 지역 및 단위 유치원의 특성에 맞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조성하여 운영한다. 올해 세종교육원은 세종시 관내 공·사립유치원 64개원 대상 사전협의회를 시작으로 유치원과 마을이 공동으로 만들어가는 교육과정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마을배움터 운영 유치원에 ▲마을의 인적·물적 자원 활용 ▲마을연계 교육과정 운영 ▲유치원과 마을간 교육공동체 조성 ▲유아교육 역량 강화 등 공교육력 제고를 위해 총 87,600천원의 예산을 유치원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한다. 또한, 마을배움터 운영 담당교사를 대상으로 연수와 사전협의회를 통하여 마을배움터 운영 이해, 운영사례 발표, 마을자원 목록 공유 등 마을배움터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 유치원과 초등학교 나눔의 날과 연계하여 운영 사례를 공유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4월 15일 오후에조치원대동초등학교에서‘2025년 교육감과 함께하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학교장을 비롯한 교직원, 학생회장,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 학교 교육공동체와 교육감을 비롯한 교육청 관계자 등 20여명이 함께했다. 이 자리에서 맞춤형복지 선도학교 운영, 방학 중 성장지원 협력학교 운영, 혁신자치학교 운영 전반에 대한 학교의 현황을 청취하고 개선 방향을 협의했으며, 학교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마무리 했다. 최교진 교육감은“학교로 찾아가는 정책협의회는 교육청의 각종 정책이 학교 현장에 잘 안착하여 운영하는지를 확인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고민하는 등 교육공동체의 지혜와 의견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나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세종시교육청은 협의회 이후 논의 결과를 교육공동체와 공유하고, 세종교육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관련 부서와 긴밀히 협업하고 소통할 예정이다. 참고로 2025년 정책협의회는 총 10회 15곳(유치원 7곳, 초등학교 4곳, 중·고등학교 4곳)을 대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각 학교별 특성에 맞는 주제에 따라 교육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가 최근 세종사랑운동의 일환으로 대형 산불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시천면에 140만 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시천면에서 최초 발화해 산청군으로 확대된 화재 피해를 돕기 위해 자발적으로 회원 성금을 모금했다. 이날 기탁된 성금은 산청군시천면생활개선회를 통해 산불 피해를 입은 지역민들에게 쓰일 예정이다. 박병남 한국생활개선세종특별자치시연합회장은 “이번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계시는 시천면 주민분들을 위해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원들이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며 “한마음 한뜻으로 성금 기탁에 동참해 주신 회원분들께 매우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생활개선세종시연합회는 지난 2023년 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를 계기로 한국생활개선산청군연합회와 꾸준히 연을 맺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보건환경연구원이 내달 31일까지 관내 소·돼지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구제역 백신항체 모니터링 검사를 한다. 이번 검사는 지난달 전남 영암 구제역 발생으로 이뤄진 세종지역 내 긴급 구제역 백신접종의 후속 조치로,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확인하기 위해 추진된다. 검사 대상은 ▲지난해부터 검사 이력이 없는 농장 ▲항체 양성률 저조 농장 ▲자가접종 농장 등 백신접종 미흡 우려 농가 등 소·돼지 사육농가 73호, 1,180두다. 특히 최근 전남 무안에서 7년 만에 돼지 구제역이 발생한 것을 고려해 지역 양돈농가의 약 50%인 28호를 검사 대상으로 확대하고 백신항체 형성 여부를 살펴볼 예정이다. 항체 검사 결과 양성률이 법적 기준치(소 80%·돼지 30%) 미만인 농가에 대해서는 원인 파악과 백신 관리법 및 접종 요령 지도, 재접종 후 1개월 뒤 추가검사 등 특별 관리를 실시한다. 또한, 럼피스킨과 구제역 등 각종 가축전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구제역 검사 과정에서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하고, 백신 보관요령 등을 지도할 방침이다. 정경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최근 전 세계적으로 홍역이 유행하고 있는 것과 관련해 해외여행을 계획 중인 시민들에게 예방접종 여부를 반드시 확인하고, 미접종자는 사전 접종을 완료할 것을 당부했다.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지난 4월 기준 국내 홍역 환자 수는 35명으로, 이 중 상당수가 해외여행 후 감염된 사례로 확인됐다. 이에 해외 유행지역 방문자에 의한 감염병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지역사회 전파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다. 홍역은 제2급 법정 감염병으로, 전염력이 매우 강한 바이러스성 호흡기 감염병이다. 기침이나 재채기 등 비말을 통해 공기로 쉽게 전파되며 고열, 기침, 콧물, 결막염, 발진, 구강 내 회백색 반점(코플릭 반점) 등의 증상을 보인다. 특히 면역력이 없는 사람이 환자와 접촉할 경우 90% 이상이 감염될 수 있어 홍역 예방백신(MMR)을 접종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이다. 세종시보건소는 과거 접종력이 없는 생후 12개월 이상은 예방접종이 필요하며, 해외여행 전에는 출국 최소 2주 전까지 접종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4일 조치원읍 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자율방재단 세종시연합회 회원 170여 명을 대상으로 재난대응 역량강화 교육을 했다. 이날 교육은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한 산사태 등 풍수해 대피훈련과 노인·여성·어린이 등 재난취약계층에 대한 현장 맞춤형 대응요령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약 550명의 단원으로 구성된 세종시 자율방재단은 여름철 자연재난 발생 시 재해 약자에 대한 대피 조력자로 지정돼 주민대피 등을 지원한다. 또 ‘내 지역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위험지역 등 예찰 활동, 각종 재난에 대한 예방·대비·대응·복구활동 등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힘쓰고 있다. 양길수 세종시 자율방재단 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은 자율방재단의 역량과 조직력을 더욱 강화하고 재난 대응능력을 높이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재해예방과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시민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15일부터 내달 1일까지 지역에 거주 중인 만 15세 이상 39세 이하 청년 1,50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세종특별자치시 청년사회경제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조사에서는 지역 청년의 주거와 교통, 가족, 교육, 건강, 문화 등 12개 부문 66개 문항에 대한 실태를 파악한다. 조사는 조사원의 대상가구 방문을 통한 면접조사로 이뤄지며, 수집된 자료는 통계법 제33조(비밀의 보호)에 따라 통계작성 목적으로만 사용된다. 시는 조사 결과를 오는 12월 세종통계포털 등에 공개하고, 향후 세종시 청년 및 일자리 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로 활용할 방침이다. 성문현 정보통계담당관은 “청년들의 삶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년들의 참여가 필요하다”며 “조사원이 방문할 경우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가 외국인 정책 지원사업에 대한 안내서를 제작하고 관련 기관 및 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소통행정을 적극 확대한다. 충북도는 작년 7월 외국인정책추진단을 신설하고 지원 근거 조례를 마련하는 등 외국인정책 추진 기반을 공고히 했으며 올해는 다양한 시책을 마련하여 추진 중이다. 나아가, 외국인 고용 및 정착지원, K-유학생 연계 사업 등의 내용을 담은 책자를 만들어 경제계, 기업 등 관련기관 대상으로 홍보를 확대할 예정이며, 외국인 정책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여 신규사업 발굴에도 적극 나설 예정이다. 작년 12월 말 기준 충북도 거주 외국인은 72,719명으로 17개 광역시·도 중 7번째로 많은 수준이다. 충북도는 인구위기에 대응하여 생활인구 확대 및 지역경제활동 촉진을 위한 K-유학생 광역형 비자, K-가디언 멘토·멘티 운영 등 유학생 유치에 힘쓰고 있다. 최근에는 외국인유학생 1만 명을 유치하는 큰 성과를 달성했다. 박선희 외국인정책추진단장은 “외국인 유학생 및 숙련근로자 등 우수 외국인 인재의 유치를 통해 지방소멸 문제와 기업의 구인난 해결에 기여할 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농업기술원은 오는 4월 25일부터 26일까지 이틀간 청주시 오창읍 농업기술원 일원에서 아이들과 도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제17회 농업·농촌사랑 푸른 뜰 체험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알리고, 전통 농경문화를 가족 단위로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어린이와 가족이 봄날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기며 배우는 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행사 첫날인 25일(금)은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사전 예약으로 운영되며, 26일(토)은 일반 가족 단위 도시민을 대상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자녀를 동반한 부모 방문객을 위한 프로그램이 다양하게 준비돼 있다. 행사장에서는 전통 농경문화와 민속놀이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전통 농기구를 활용한 △맷돌로 콩 갈기 △절구 찧기 △누에고치 실 뽑기 △지게 지기 등의 농경문화 체험이 진행된다. 또한 △투호 △활쏘기 △굴렁쇠 굴리기 등 전통 민속놀이도 상시 체험할 수 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 △마술·비눗방울 공연 △풍선 아트 △‘민속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북도는 지난 9일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신청한 기업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올해 신청한 69개 기업 중 최종 27개 기업을 평가위원회를 통해 엄선했다. 2년 연속 계획 대비 높은 신청율을 보이며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3월 실시한 제1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을 통해 기존 15개사 내외에서 25개사 내외로 확대 지원함으로써, 민생경제 회복 및 가족친화 기업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가족친화인증기업 바우처 지원사업은 자녀출산 및 양육지원 등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실천하여 인증을 받은 도내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을 통해, 저출생률 위기에 대응하고 임신ㆍ출산ㆍ육아 친화 기업문화 조성을 위한 목적으로 지난해 충북도가 신설한 사업이다. 올해 최종 선정된 27개 기업에게는 사업화, 마케팅, 사업기획, 시설현대화 등 총 4억원 규모, 기업당 1,500만원 한도 바우처 형식으로 기업수요 맞춤형 지원을 제공할 계획이며, 지난해는 총 2억여원 규모로 도내 18개 기업에 지원했다. 김두환 충북도 경제통상국장은 “도내 기업들의 뜨거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대전시 한밭도서관은 오는 5월 관내 중학교를 직접 찾아가는 자유학기제 연계 프로그램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를 운영한다. ‘휴먼북 라이브 세상읽기’는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책이 아닌, ‘사람책(휴먼북)’이 되어 지식과 경험을 나누는 청소년들과 나누는 진로탐색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중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휴먼북이 직접 학교를 방문해 학생들과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5월에는 반려견 지도사 서진석, 웹툰 작가 천정연, 게임개발자 정성근, 책방지기 조예은 등 4명의 휴먼북이 참여해 자신의 생생한 진로 이야기와 진심 어린 조언을 전할 예정이다.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들이 폭넓은 시각을 갖고 미래를 설계하는 데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혜정 한밭도서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깊이 있는 대화를 나누고, 그 속에서 자신만의 진로 방향을 모색해 보는 소중한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