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교육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2021년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선정 결과’를 발표한다.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 인증제(Best-HRD, Best Human Resources Developer)는 인적자원개발ㆍ관리가 우수한 기관에 정부가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로, 2006년 이래로 총 611개 공공기관이 인증되었다. 올해는 총 45개 공공기관(신규 15개 기관, 재인증 30개 기관)이 인적자원개발 우수기관으로 인증을 받았으며, 이 중 평가 최상위 4개 기관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인증에 관한 평가는 서면·대면 심사 등 공정한 절차를 거쳤으며, 능력 중심의 공정한 인사관리가 이루어지는지(인적자원관리), 구성원의 학습과 역량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지(인적자원개발) 등을 진단하여, 구성원과 조직의 상호 발전을 위한 기관의 노력을 다면적으로 평가하였다. 올해 인재개발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공공기관은 대외 홍보를 위해 인증 상징(Best-HRD 로고)를 활용할 수 있으며, 인증서·인증패, 3년간 정기근로 감독 면제 등 다양한 혜택을 누리게 될 예정이다. 한편, 교육부와 한국직업능력연구원은 탈락기관 또는 하위권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은 10월 1일부터 10월 22일까지 ‘희망을 주는 배움에너지,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주제로 평생교육 참여 수기를 공모한다. 교육부는 저소득층 성인을 대상으로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제공하고 있으며, 평생교육을 희망하는 자는 대학부설 평생교육원, 평생교육시설, 평생직업교육학원 등에서 희망하는 강좌를 자율적으로 수강할 수 있다.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도 올해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1만5천명 이상의 학습자가 평생교육에 참여하였으며, 특히 40대 이상의 중장년층의 참여도가 높아 성인단계의 교육복지 실현에 기여하였다는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수기 공모전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사회적‧경제적 여건에서도 평생교육이용권(바우처)을 통해 평생 학습을 이어나가며 자신의 꿈을 실현해가고 있는 성인이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 접수된 수기는 학습동기, 적극성, 학습 과정 및 성과 등 심사를 거쳐 최종 25점을 선발하여 교육부장관상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장상과 총 370만 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평생교육 학습자의 성과를 격려하기 위해 전년도에 비해 시상규모를 대폭 확대하였으며, 심사결과는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9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주재로 전국 17개 시‧도 교육청의 부교육감들과 ‘제14차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를 개최하고, 시‧도 교육청에 학교와 학원 등에 대한 추석 연휴 기간 특별 방역 협조를 요청했다. 학교일상회복지원단 회의는 코로나19 상황에서 학생들이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시‧도교육청이 함께 방역 및 학사 운영 등을 점검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제14차 회의에서는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추석 연휴 학원 방역 강화 등에 대해 시‧도교육청에 협조를 요청하고, 시‧도교육청의 2학기 등교수업 및 교육회복 추진 관련 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번 회의의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 학교 방역 관리 및 추석 연휴 방역수칙 홍보 강화】 학교 현장에서 그간 축적된 노하우, 기반(인프라)을 바탕으로 등교 확대 상황에 대비하여 방역 준비에 집중하고 고3 학생 및 교직원 백신접종을 추진*함으로써 2학기 현재, 등교수업이 원활히 이루어지고 있으나, 학생들의 예방수칙 실천 지도와 학교 밖의 학생 이용 시설 관련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 사업단협의회는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링크(LINC*)사업’)」 출범 10주년을 맞아 9월 15일(수) 세종컨벤션센터에서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10주년 기념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모두의 성장을 위해 모두를 잇는 링크(LINC)’를 주제로, 대학-학생-산업계가 동반 성장해 온 10년간의 링크사업 성과를 돌아보고, 2022년 새롭게 추진될 3단계 링크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로 진행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체 행사는 유튜브를 통해 실시간 중계되며, 링크사업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실시간 의견개진 및 질의응답(실시간 채팅)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2012년 출범한 링크사업은 산학연협력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교육부는 지난 10년간 1~2단계 사업을 추진하며 대학이 특성과 여건에 맞는 산학협력 선도모형(모델)을 구축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링크사업을 통해 대학은 다양한 산학연계 교육과정*을 보편화하여 대학생의 취·창업 역량을 높이는 동시에 산업계의 우수 인재 확보에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는 17개 시도교육청, 한국교육시설안전원, 한국교육개발원과 함께 9월 14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2021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공모전 시상식 및 학술회의(콘퍼런스)’를 개최한다. 교육 대전환의 디딤돌이 될 그린스마트 미래학교에 대한 국민의 공감과 이해를 제고하기 위한 이번 행사에서는 공모전 시상식 이외에도 학계 및 교육현장의 전문가, 교원이 참여하는 학술회의(콘퍼런스)도 함께 진행된다. 한편,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은 올해부터 2025년까지 5년간, 총 18.5조 원을 투입하여 40년 이상 노후 된 학교를 미래 교육의 장으로 탈바꿈하는 한국판 뉴딜 10대 대표 사업으로,사전 기획, 사용자 참여 설계의 과정을 두어 학생, 교원, 학부모 등 학교 구성원의 참여를 통해 추진된다는 점에서 기존 학교시설개선사업과 차별화된다. 이번 시상식에는 유은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이 참석하여 가상설계, 교수학습설계, 영상콘텐츠 3개 분야 대상 수상자에게 상장 및 부상을 수여하고 격려할 예정이다. 가상설계 초등학생 부문은 김태희 학생이 ‘스마트 기후환경생태 배움터’ 설계로 대상의 영예를 차지했고, 중고등학생 부문은 ‘자연과 조화로운 미래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국민권익위원회는 올해 말 수립예정인「제4차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2022~2026)」의 자격정책 발전 방향 및 전략 마련을 위해, 민간자격 제도 운영에 관한 대국민 설문조사를 실시한다. ‘자격관리·운영 기본계획’은「자격기본법」제7조에 따라 자격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정부가 5년마다 수립하는 계획으로, 자격체계의 구축, 자격과 산업현장의 연계, 자격의 품질관리를 통한 소비자 보호, 자격의 활용성 제고 등의 내용이 담긴다. 우리나라는 자격 신설이 금지된 분야만 아니면 법인‧단체‧개인 누구나 민간자격을 신설하고 주무부처에 등록한 후 운영‧발급할 수 있으며, 민간자격 등록제가 처음 시행된 2008년에는 655개의 민간자격이 등록되었고 현재 4만4천여 개의 민간자격이 등록되어 있다. 기대수명 증가와 급격한 사회구조의 변화 속에서 민간자격이 급증하고 있는 상황을 고려하여, 민간자격 정책 방향을 마련하기 위해 대국민 의견수렴을 실시하는 것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국민들이 민간자격의 필요성에 공감하는지, 민간자격의 건전한 운영과 발전을 위해 무엇을 고려해야 하는지 등에 대한 국민 인식을 파악하기 위한 것으로, 조사 결과
(충남도민일보)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유은혜)는 ‘교원양성체제 발전방안’(이하 발전방안) 수립을 위하여, 그간 진행한 주제별 대국민 토론회 결과를 바탕으로 9월 15일 14시 40분에 온라인 공청회를 실시할 계획이다. 교원양성체제 혁신은 교원양성기관만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 모두가 함께 미래 교육 전환을 준비하는 과정이기에,다양한 교육주체와 함께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도록 폭넓은 의견수렴 절차를 마련하였고, 3차에 걸친 주제별 토론회를 통해 발전방안(시안)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번 공청회(4차 대국민 토론회)는 대국민 의견 수렴의 마지막 절차로, 발전방안(공청회안)과 토론문을 보고 국민 누구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국민생각함(국민권익위원회에서 운영)을 마련하였고, 교육부 누리집을 통해서도 접속할 수 있다. 4차례에 걸친 대국민 토론회 등을 통해 국민들이 제안한 의견은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위원장 성기선)에서 충분히 논의할 예정이며, 교육부는 발전방안을 올 하반기까지 확정하여 발표할 계획이다. 성기선 교원양성체제 혁신위원회 위원장은 “국민들의 관심과 성원 속에 주제별 토론회가 이루어졌고, 다양한 의견이 개진되어 미래의 방향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대학교(총장 장종현)는 10일부터 14일까지 2022학년도 신입생 수시모집을 실시한 결과, 14일 오후6시 기준 총 2,534명(정원 내) 모집에 18,552명이 지원해 전체 평균 7.32:1을 기록했다. 모집분야 중 ‘관광학부(항공서비스)’ 전형이 18.52: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으며 ‘문화예술학부(실용음악)-보컬, 싱어송라이터’ 전형이 17.53:1, ‘보건학부(물리치료학과)’ 전형이 17.21:1로 그 뒤를 이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국립중앙과학관이 주관하는 ‘제42회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에서 개청 이래 세 번째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특히 세종시 학생들이 각종 과학대회에서 연이어 우수한 실적을 거둠으로써 세종의 탐구 중심 과학교육의 성과가 꽃피우고 있음을 확인하는 계기가 되고 있다. 전국학생과학발명품경진대회는 학생들이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과정을 통해 문제해결 능력을 배양하고 지속적인 발명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1979년부터 개최해 올해로 42돌을 맞이하는 명실상부한 전국 최고의 발명품경진대회이다. 영예의 대통령상을 차지한 다정고 2학년 송민준 학생의 작품은 ‘차 끓일 때 적정 온도에서 자동 분리되는 티포트 거름망 KIT’이다. 이 작품은 과학적 원리(기체의 법칙, 이상기체상태방정식, 바이메탈, 형상기억합금)을 이용해 차의 종류에 따른 적정 온도(일반차: 80℃, 반발효차: 90℃, 발효차: 100℃)에서 거름망이 수면 위로 자동으로 올라가도록 설계됐다. 이로 인해 최적의 맛을 낼 수 있기에 다양한 범용 티포트로 활용 가능한 장점이 있다. 작품을 지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혁신지원사업(RIS) 총괄운영센터협의회’가 주관하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제1회 성과포럼’이 9월 13일, 온라인(유튜브 송출)으로 개최된다. 이번 성과포럼에서는 ‘대학의 혁신, 지역의 혁신으로’를 주제로, 그간의 충북, 경남, 광주·전남 지역혁신플랫폼(2020년 선정) 성과를 공유하고, 협력과 소통을 통한 발전방안 등을 논의한다. 이번 행사는 류장수 한국직업능력연구원 원장의 ‘대학과 지역의 위기, 어떻게 해결 할 것인가’를 주제로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필요성과 협력방안에 대한 기조강연으로 시작하여,2021년 선정된 대전·세종·충남을 포함한 4개 플랫폼에서 각 지역의 지역혁신모델에 대한 통합설명회와 공유대학을 주제로 한 대학교육혁신 토론회, 핵심분야별 성과발표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아울러, 각 지역별 대학교육혁신 및 핵심분야 성과는 누리집 내온라인전시관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대학교육혁신을 통한 지역혁신을 위해 계획수립부터 추진까지 전 단계를 지자체-대학-지역혁신기관이 합동으로 추진한 첫 사업이다. 각 플랫폼별
(충남도민일보) 교육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학습 혁신을 논의하는 '2021 에듀테크 코리아’ 행사를 9월 14일부터 16일까지 개최한다. 올해로 1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미래 교육 기술과 관련하여, 우수 제품을 소개하고, 교육 분야의 민·관·학 전문가가 함께 세계적인 동향을 분석하며 선도 사례도 공유한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전면 온라인 방식으로 개최하며 희망하는 사람은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박람회(페어)는 ‘에듀테크, 학습 혁신과 메타버스의 시작’을 주제로, 3차원(3D) 형태의 가상전시관을 통해 현장에서 직접 전시관을 둘러보듯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가상전시관 내 교육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새로운 교육기술(에듀테크)을 활용한 수업사례 발표 영상, 디지털교과서 실감형콘텐츠(가상현실, 증강현실, 360도 영상) 등을 볼 수 있으며, 산업부 정책홍보관에서는 인공지능(AI)·확장현실(XR) 등을 활용한 지식서비스 연구개발 우수 기술에 대한 소개와 체험이 진행된다. ‘에듀테크 기업관’에는 약 140개 기업이 참가하여 확장가상세계(메타버스)·
[세종=충남도민일보] 전국시도교육감협의회(회장 최교진, 이하 협의회)는 9월 13일 제80회 총회를 개최하여 ‘2021 환경공동선언, 그리고 미래세대에게 듣다’와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위한 대학수학능력시험 개선안’에 대해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총회에 앞서 협의회는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한정애 환경부 장관과 함께 ‘2021환경공동선언’을 했다. 이는 2020년 기후위기 환경재난시대 학교환경교육을 위한 시도교육감 비상선언 이후의 교육실천 내용을 살핀 후 일상 속 기후행동 약속과 실천을 위해 모두 함께 지속적인 협력을 다짐했다. 협의회는 선언식에 이어 ‘2021 환경공동선언, 그리고 미래세대에게 듣다’란 주제로 미래세대 학생들의 학교 환경교육에 바라는 이야기를 동영상으로 시청하고, 환경부와 교육부의 학교 내 기후ㆍ환경교육 지원을 위한 정책 설명을 들은 후, 학교 환경교육의 중장기적 발전 방향에 대해 「 교육의제 토의를 실시했다. 각 시도교육청이 환경교육정책을 더욱 강화하기로 하고, 교육부에 2022 개정 교육과정에 환경교육을 강화해줄 것을 요구했다. 협의회는 ‘고교 교육과정 정상화를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맞아 도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무경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충청남도경찰청 의무경찰 기동 중대를 13일 방문했다. 국군장병 위문에는 충남교육청과 2곳의 교육지원청이 함께한다. 충남경찰청 의무경찰 기동중대(서산소재)는 충남교육청에서, 32사단 97연대 3대대(부여소재)는 청양교육지원청에서 13일 방문한다. 예산소방서(예산소재)는 예산교육지원청에서 14일 방문한다. 교육청은 도민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봉사하는 국군장병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위문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위문금은 작년 연말에 교육(지원)청 교직원을 대상으로 모금한 국군장병 등의 위문 성금으로 마련되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이 장기화되고 있는 어려운 여건에서도 주민들의 안전과 지역 치안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의무경찰 대원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충남교육청도 도민의 생활과 안전을 책임지고 있는 경찰청의 노고에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과 지역 교육지원청은 군부대 장병들과 경찰서 의무경찰, 소방서 의무소방 대원들을 위해 매년 위문 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3일 관내 각급 학교의 교감, 행정실장 등 292명을 대상으로 ‘2021년 감사사례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으로 진행하며 최근 2년 동안 실시한 감사 결과를 토대로 반복적으로 지적되는 주요 사항들을 유형별 사례로 안내하여 유사사례를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 내용을 편성했다. 또한, 연수의 질과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 실제 감사를 담당했던 직원을 강사진으로 구성하고 교무학사, 계약, 학교회계, 통학차량, 기록물, 공직 기강, 갑질 사례, 부당지시 등 학교현장에서 꼭 필요한 내용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권순오 감사관은 “이번 연수는 종합감사 시 반복 지적 사항과 취약분야 공유를 통해 재발 방지와 예방에 도움을 주어 청렴하고 신뢰받는 세종교육 실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10일 오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에서 한반도 평화‧통일의 비전과 희망을 탐구하는 ‘2021 세종 학생 평화・통일이야기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관내 초‧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평화로운 한반도, 모두가 꿈꾸는 하나 된 우리’라는 대주제 아래 미래 세대들의 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통일시대를 대비한 민주시민역량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으며,학교급별로 예선과 본선으로 구분하여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됐다. 이날은 비대면 예선전을 통과한 본선 9팀(초3팀, 중4팀, 고2팀)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그동안 준비했던 기량을 선보였다. 초등은 팀당 7~8명으로 구성해 평화‧통일의 염원을 담은 노래와 댄스, 연극 등 다양한 형태의 발표가 눈길을 끌었다. 평화‧통일 관련 탐구 주제를 설정하고 보고서를 작성하여 탐구 결과에 대한 발표 및 팀별 상호 질의응답하며 중등 참가학생들에게는 비판적 사고력과 창의성을 살릴 수 있는 열린 토론의 장이 됐다. 최교진 교육감은 “학교교육과정을 통해 꾸준히 실천하고 있는 평화‧통일교육이야말로 우리 모두가 꿈꾸는 평화‧통일을 한걸음 앞당길 수
[공주=충남도민일보] 국립공주대학교(총장 원성수)는 10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 중회의실에서 진행된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후원하는지역혁신·균형발전 2021년 지역별 토론회(충남·세종·대전)행사를 가졌다. 토론회는 충남지역혁신협의회, 세종지역혁신협의회, 대전지역혁신협의회, 공주대학교, 금강포용포럼, 국가균형발전위원회, 한국생산성본부가 공동 주최 및 주관하고, 국가균형발전위원회와 한국생산성본부의 후원으로 개최 됐다. 지역혁신·균형발전 2021년 지역별 토론회는 충남지역혁신협의회 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의 환영사, 김사열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위원장의 영상축사, 양승조 충남도지사, 이춘희 세종특별자치시장, 황운하 국회의원, 이정문 국회의원, 김정섭 공주시장,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과 균형발전관련 각계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주대는 ‘종합토론: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대학의 역할’세션의 기획을 통해 지역혁신체계를 구축과정에서 국립대학으로서 담당해야 할 역할과 지자체와 대학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등 지역혁신과 균형발전을 위한 지역 중심대학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날 토론회는 지역균형뉴딜의 전망과 과제, 대전·세종·충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