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도민일보] “올해는 본격적인 민선7기가 시작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우리 모두의 행정 역량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붕정만리의 큰 날개 짓을 펼치며 11만 보령시민과 그 꿈을 실현해나가는 한해가 되길 바란다” 김동일 시장은 2일 오전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시무식에서 공직자들에게 이와 같이 말하고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 조성을 위해 공직자들의 역량을 결집해주길 당부했다. 김 시장은“청렴하고 정직하게 일궈온 공직 풍토를 굳건히 다지면서, 변화된 시정, 변화된 공직자의 모습으로 신뢰 받는 보령 신화를 계속 이어 나가야 한다”며, “지난해 우리 보령에 참으로 좋은 소식이 줄을 이어 우리 모두 행복했었는데, 이 모든 성과는 보령시 공직자의 높은 자긍심과 위기 속에서도 단결하고 도전 속에 성장했던 저력에서 비롯됐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제 더 큰 도전과 내일의 영광을 향한 힘찬 전진만이 남았다”며, “2022 해양 머드 박람회 성공 개최, 원도심 활성화 사업, 국비 3330억원 확보에 따른 다양한 사업과 계획을 차근차근 준비하여 환황해권 중핵 도시 보령의 아름답고 푸른 미래를 위해 최선을 다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한 올의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새해부터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건물 내외에서 휘발유 이륜차 운행이 전면 금지된다.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은 그동안 휘발유 이륜차의 건물 내 운행으로 인한 매연 발생 및 안전사고 관련 민원이 제기돼왔다. 이에 대한 대책으로 2019년 새해부터 중도매인은 물론 시장을 이용하는 외부고객도 도매시장 건물 내외에서 휘발유 이륜차 운행이 금지된다. 입주법인·중도매인조합에서는 매연 없는 쾌적하고 안전한 도매시장 환경조성을 위해 2016년부터 자율적으로 전기삼륜차를 구입 운행하고 있다. 대전시 관계자는 “휘발유 이륜차 운행 금지로 시민들이 쾌적하고 안전하게 도매시장을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조치로 불이익을 받는 일이 없도록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2019 카이스트 신년음악회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과학의 도시 대전의 비상을 음악으로 열어주는 ‘과학도와 연구원을 위한 신년음악회’가 열린다. 대전시립교향악단과 카이스트는 오는 11일 오후 7시 30분 카이스트 대강당에서 비엔나 풍의 왈츠와 폴카로 활기찬 새해를 여는 ‘KAIST 신년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연주는 제임스 저드 예술감독의 지휘와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 소프라노 한경성의 협연으로 함께한다. 왈츠와 폴카를 주 레퍼토리로 한국과학기술원 학생들과 교직원, 그리고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원들에게 비엔나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만의 조성진’이라 불리는 바이올리니스트 유치엔 쳉은 균형이 잡혀있고, 섬세하며, 매우 세련된 연주로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아름다운 로즈마린’, ‘사랑의 슬픔’, ‘빈 기상곡, 작품 2’와 라벨의 ‘치간느’ 등 아름다운 곡을 선사한다. 품격 있는 음색과 탁월한 음악적 기량을 겸비한 소프라노 한경성은 요한 슈트라우스 2세의 오페레타 ‘박쥐’ 중 ‘존경하는 후작님’, ‘내가 시골 처녀를 연기한다면’, ‘봄의 소리 왈츠, 작품 410’, ‘관광열차, 폴카, 작품 281’ 등을 들려준다. 대전시립교향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신임관장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 선승혜 신임관장이 2일 공식 취임했다. 선 신임관장은 국제적 큐레이터로서 외교부 문화교류협력 과장, 미국 클리블랜드미술관 큐레이터, 서울시립미술관 학예연구부장 등을 지냈으며, 성균관대학교 동아시아학술원 교수와 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학부 겸임교수를 거치는 등 학자로서도 활발한 활동을 보여왔다. 선 신임관장이 강조하는‘공감미술’은 예술가와 시민의 참여와 공유로 완성되는 미술로서, 선 신임관장은 대전 지역작가의 빅데이터베이스의 체계적 구축, 대전의 문화기관, 대학, 연구소 등의 시민의 초연결로 공감형 참여프로그램 강화, 미술과 과학을 결합한 미래 지향적 전시의 운영방향 등을 제시했다. 선 신임관장은 미술관 운영방향으로 세 가지를 제시했다. 우선 ‘대전을 그리다’를 통해 대전 지역작가의 빅데이터 시스템을 체계화하고, 작품의 수집, 기록의 구축, 전시, 홍보의 선순환적 토대를 마련해 지역미술의 체계적인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시민을 초연결하다’를 통해 대전의 시민, 문화기관, 대학, 연구원과의 협업을 위한 초연결 네트워크 활성화로 각 계 각 층의 시민들이 전시, 교육 등을 체험하는 공감형 참여프로그램으로
왼쪽부터세번째 양창국 주무관 [충남도민일보] 사랑의 온도계가 춥게만 느껴지는 요즘 청렴 공무원으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흔쾌히 내놓은 공무원이 있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대전시 정보화담당관실 양창국 주무관은 지난 달 31일 청렴공무원으로 선정돼 표창장과 함께 받은 상금 100만원 전액을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기부했다. 청렴공무원상은 대전시가 청렴 공직문화 확산을 위해 자체 운영하는 상으로 한 해 동안 주민들에게 헌신하고 청렴한 생활을 해 온 직원들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양 주무관은 공직생활을 하면서 단 한 번도 부조리에 연루된 적이 없으며 항상 친절하고 적극적인 민원 응대 자세로 주민들의 칭찬을 받아 왔다. 양 주무관은 평소에도 이웃을 위한 자원봉사 활동을 꾸준히 해 오고 있으며, 특히 다문화가족 베드민턴 대회를 통해 심판 자원봉사를 하기도 했다. 양 주무관은 이 과정에서 몸으로 돕는 것 외에 물질적인 도움도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고, 최근 청렴공무원상 수상으로 받은 상금을 기부하기로 결심했다. 또한, 양 주무관은 개인 모임인 ‘대전 보안인’모임에서도 송년 모임을 위해 모은 비용 30만 원을 사용하지 않고 전액 기부하도록 해 귀
유치원·어린이집 시설경계 10미터 이내 금연구역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보건소는 담배 연기에 취약한 어린이들의 간접흡연 피해를 줄이고 쾌적한 학습 환경 조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2월 31일자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10미터 이내 지역에 대해 금연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당진지역의 금연구역 대상시설은 유아교육법에 따른 유치원 36곳과 영유아보육법에 따른 어린이집 152곳 등 총188개소로, 이번 금연구역 지정에 따라 해당 시설의 주변 10미터 이내 흡연이 금지된다. 보건소에 따르면 그동안 유치원과 어린이집의 실내만 금연구역으로 지정돼 운영되었으나 보육서실 건물주변에서 담배를 피우면 연기가 창문을 통해 유입돼 간접흡연이 발생할 수 있다는 지적이 제기돼 왔다. 이에 정부는 국민건강증진법시행령을 개정해 어린이들의 간접흡연 예방을 위해 실외구역까지 금연구역으로 확대 지정할 수 있도록 했다. 보건소는 신설 금연구역에 대해 금연안내 표지판을 설치하고 제도 홍보를 위해 올해 3월까지 계도기간을 가질 예정이며, 4월 1일부터는 금연구역 내 흡연 시 10만 원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보건소는 시민들의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버
당진시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확대와 아이 키우기 좋은 지역 만들기를 위해 더 좋은 교육환경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고 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신학기 학부모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4억3,5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고등학생들의 교복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올해 당진지역 고등학교에 입학하는 신입생이며, 시는 충남도교육청의 교복가격상한제에 따라 1인 당 30만 원 한도로 신입생들에게 동복과 하복 각 한 벌씩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충남도, 충남도교육청과 함께 고등학교 무상교육도 본격 시행할 예정이다. 총사업비 46억 원 정도가 소요되는 무상교육은 당진지역 고등학교 1학년부터 2학년 학생들이 대상이다. 무상교육을 통해 수업료와 학교운영비, 교과서비 등을 학생들에게 지원하는데, 시는 전체 사업비의 약33%에 해당하는 15억 원을 부담한다. 이밖에도 시는 올해 학교교육경비 23억 원과 학교복합화시설 지원에 25억 원, 학교 시설환경개선에 4억8,00만 원, 당진형 행복교육지구 사업에 6억 원 등 총81억4,000여 만 원을 교육 관련 예산으로 편성했다. 이는 지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3년 동안 교육 관련 예산의 평균액인 6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정부의 국가산업단지 조성 계획에 따라 논산시 연무읍 일원 ‘충남국방국가산업단지’ 예정지를 토지거래 허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정은 지가 상승과 투기 차단을 위한 것으로, 지난해 12월 31일자로 공고했으며, 효력은 오는 5일부터 발생한다. 대상 지역은 논산시 연무읍 동산리·죽본리 일원 103만㎡ 737필지로, 지정 기간은 오는 2023년까지 5년이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지정으로 충남국방국가산단 예정지 안에서는 용도 지역에 따라 기준 면적을 초과하는 토지 매매 시 반드시 논산시장의 허가를 받아야 한다. 토지거래 허가를 받은 경우에도 일정 기간 동안 허가 목적대로 이용해야 한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체결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은 경우에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벌금을 받게 된다. 토지거래 허가구역 대상 토지 등 기타 자세한 내용은 논산시 민원토지과에서 열람할 수 있다. 이병희 도 토지관리과장은 “충남국방국가산단 예정지에 대한 지가 변동과 토지 거래량 등 부동산 동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하고, 지가 급등이나 투기 의심 토지 거래가 보이면 집중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토지거래 허
안면도 소나무숲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태안 안면도 소나무숲이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됐다고 2일 밝혔다. 산림청 심사를 거쳐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된 안면도 소나무숲은 자연휴양림 내 위치한 115㏊ 규모의 천연 소나무림이다. 이곳 소나무숲은 고려시대부터 특별하게 관리할 정도로 역사성을 담고 있다. 소나무 재질이 우수한 데다, 바다와 인접해 있어 목재를 운반하기 용이했기 때문이다. 실제 이곳에 식재된 소나무는 줄기가 통직하고 수고가 높은 우산 모양의 수형을 이루고 있어 수려한 미를 자랑할 뿐만 아니라 다른 지역 소나무에 비해 단단한 것이 특징이다. 조선시대에는 봉산으로 지정돼 궁궐, 건축, 선박제조, 왕실 재궁용 목재의 공급처로 집약적인 관리를 받는 등 보존가치가 매우 높다. 도는 소나무숲에 안내판과 편의시설 설치 등 미래 세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보존·관리한다는 방침이다. 최영규 도 산림자원과장은 “도는 안면도 소나무의 체계적인 보존·육성을 위해 연구 용역을 실시했다”며 “이를 토대로 안면송 조림, 중층림 숲 가꾸기 등 조성·관리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충남지역에 산재해 있는 유·무형의 산림문화자산을 지속적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와 도내 발전 3사가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상생 협력을 본격화한다. 2일 도에 따르면 도와 발전 3사는 오는 24일까지 상생협력 사업에 참여할 지원 기업을 모집한다. 앞서 도와 발전 3사는 지난해 9월 에너지산업 육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23년까지 5년간 총 100억 원을 투입, 도내 에너지 중소·벤처 기업을 대상으로 고용 지원과 사업화 지원을 통한 일자리 창출 등을 이끄는 게 골자다. 도는 이에 연장선으로 충남 소재 화력발전 전후방산업 관련 기업 및 지역 유망 중소·벤처기업, 지역향토기업 등을 지원하는 모집 공고를 냈으며 분야는 고용지원과 사업화 지원이다. 고용지원 프로그램은 에너지 관련 R&D 인력 채용에 대한 인건비 일부 지원 에너지 기업 재직자 역량 강화, 직업의식 고취를 통한 고용 안정화 기업수요를 반영한 에너지 산업 선도형 인재 육성 일과 가정 양립 및 균형을 통한 고용 질 향상 일하고 싶은 기업을 만들기 위한 근무환경 개선 등이다. 사업화 지원으로는 제품 신뢰성 및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국내·외 공인 시험·인증 지원 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 및 생산성 향상을 위한 기
서산 부석 사양부터 창리 오가는 길 편해진다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지방도 649호선 서산 부석 사양부터 창리교차로 선형 개선 및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고 지난해 12월 31일자로 전면 개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방도 649호선 사양부터 창리교차로 구간은 선형이 구불거리고 도로 폭이 협소해 지역 주민과 관광객 등이 통행에 불편을 겪어온 것은 물론, 교통사고 위험까지 안고 있었다. 이에 따라 지난 2012년 3월 선형 개선 및 확포장 공사에 착수, 6년 9개월에 걸쳐 5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석면 사양교차로에서 창리교차로까지 9.43㎞ 구간에 대한 선형 개량과 확포장을 진행했다. 도 종합건설사업소는 이번 전면 개통에 따라 두 지역 간 이동 시간이 10분가량 단축되는 효과와 함께 서산·태안 관광 인프라 확충 및 접근성 향상, 지역 경제 활성화 등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석봉 소장은 “그동안 도로 개설 과정에서 소음과 영농 불편 등이 있었으나, 참고 협조해 주신 주민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도민 교통 편의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서천군보건소가 ‘아이 낳아 기르기 좋은 서천 만들기’ 일환으로 저출산 시대 대응과 모자건강증진을 위해 오는 2019년부터 분만 및 산후조리원 이용 비용을 지원한다. 서천군은 지역 내 산부인과는 있으나 분만을 하지 않고 산후조리원이 없어 출산 및 산후조리 환경이 열악해 보건소가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통한 산모와 아기 건강관리를 하고 있는 실정이었다. 이에 서천군보건소는 임신부의 등록 관리부터 분만·산후조리원 비용까지 지원하는 토탈 건강관리서비스 제공으로 아이 낳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에 나섰다. 지원자격은 주소지상 서천군민으로 6개월 이상 보건소에 임산부 등록해 관리 받고 있으며 분만비 및 산후조리원 비용지원 신청일 기준 산모 주소 및 출생신고가 서천군으로 돼 있는 자가 대상이다. 지원 내용은 의료기관 분만비 최대 40만원, 산후조리원 일주일 이용비용 최대 100만원까지이다. 서천군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출산장려 시책으로 행복한 서천군 만들기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천군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소득기준에 따른 난임 부부 시술비 및 산모 신생아 도우미 지원, 출산용품지원, 관내 산부인과 초음파검사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충남 서천군의 대표 축제인 한산모시문화제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지정하는 오는 2019년 문화관광 유망축제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오는 2019년도 대표 문화관광축제 ‘무주반딧불축제’와 ‘문경찻사발축제’, ‘산청한방약초축제’를 비롯해 최우수 축제 7개, 우수 축제 10개, 유망 축제 21개 등 19년 문화관광축제 41개를 선정해 31일 발표했다. 한산모시문화제는 축제를 통해 군민화합을 다지는 한편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또, 유네스코 인류 무형유산인 한산모시의 우수성과 역사성, 전통성을 보고 듣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 등을 마련해 문화제의 본질을 살린 것이 이번 유망축제 선정에 기여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따라 한산모시문화제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제로 위상을 알리는 것은 물론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해외홍보 및 마케팅 혜택과 예산지원 등을 받게 된다. 한산모시문화제 담당자는 “제30회 행사를 앞두고 새롭게 한산모시문화제가 우리나라의 대표 축제로 재도약하는 전기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본질을 강화해 한산모시문화제가 더욱
온양5동 행복키움에 사랑의 라면 기탁 [충남도민일보] 용화태권도장이 지난 29일 온양5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라면 9box를 온양5동 행복키움추진단에게 기탁했다.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의 일환으로 용화태권도장과 학생들이 겨울철 이웃을 돕고자 십시일반 용돈과 라면을 모아 전달한 것으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 세대에게 유용하게 전달되기를 희망했다. 강민석 용화태권도장 관장은 “저소득 취약세대들에게 겨울철이 가장 힘들 수 있다고 생각한다.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용화태권도장은 태권도만큼 인성 교육에도 힘쓰고 있어 학생들과 작년부터 사랑의 라면 모으기 행사를 실시해 오고 있다.
희망2019 나눔 캠페인 집중성금 모금의 날 실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 선장면은 지난 28일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하는 나눔으로 행복한나라"희망2019 나눔 캠페인 이웃돕기 성금모금 행사"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희망2019 나눔 캠페인"집중 성금모금을 실시했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된 성금 접수처에는 춥고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선장면 행복키움추진단 및 기관·단체를 비롯해 마을이장, 노인회, 기업체와 지역주민 등 많은 사람들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성금 모금액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이웃들에게 희망과 기쁨을 주는데 쓰일 예정이다. 김종우 선장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단체들과 기업체, 주민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사랑으로 전달될 것이며, 성금 모금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희망2019 나눔 캠페인"은 내년 1월 31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 및 기관·단체는 선장면사무소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온양4동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물품나눔 [충남도민일보] 유니메드제약은 지난 28일 연말연시를 맞아 사랑의 물품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온양4동 관내거주 소외계층 40가구에 유니메드제약 직원 40여명이 직접 가정방문해 후원물품[한 가구당 쌀, 화장지, 라면]을 전달했다. 행사에 참여한 유니메드제약의 한 직원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에 참여하게 되어 보람된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하며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해나가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홍영준 온양4동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해주신 유니메드제약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따뜻한 지역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