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해빙기(2월~4월)를 맞아 지반 약화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취약시설 사전예방을 위해 민ㆍ관ㆍ군 합동점검을 진행한다. 군은 율리고개지구 등 급경사지, 산사태위험지역, 건설현장, 교량, 도로 등 해빙기 사고 발생 가능성이 높은 곳을 집중적으로 살필 계획이다. 아울러, 현장에서 즉시 조치가 가능한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즉시 조치가 어려운 사항은 중장기 계획을 수립해 연차적으로 개선토록 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기후변화로 해빙기 안전사고 위험도 높아지는 만큼 사전 안전점검으로 혹시 모를 안전사고에 철저하게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전개, 현장점검 시설물 관리자 대상 안전 교육 등을 추진하며 해빙기 안전관리의 중요성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민원인 편의 제공을 위해 ‘함께 쓰는 양심우산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양심우산은 갑작스러운 호우 시 우산을 준비하지 못해 불편을 겪을 민원인들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폐현수막 재활용 지원 사업으로 제작된 우산 100개를 양심우산으로 제공하며 재활용에 대한 인식개선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우산은 군청 민원실 중앙 현관에 비치돼있으며, 민원인과 군민 누구나 자유롭게 무료로 이용할 수 있고 7일 이내 자율 반납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앞으로도 민원인분들이 보다 편리하고 다양한 민원서비스 제공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행정안전부에서 공표한 2023년 지역안전지수에서 2022년도에 이어 도내 1위를 차지했다. 행정안전부 발표에 따르면 군은 6개 분야 중 화재 분야 1등급, 교통사고 분야 2등급, 생활안전 분야 2등급, 감염병 분야 2등급 등을 받았다. 이는 △생활방범카메라 설치 확대 △화재 대비 합동점검 및 훈련 △어린이보호구역 및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 추진 △생애주기별 안전교육 및 프로그램 확대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추진 등 다양한 안전 시책을 추진한 결과로 보인다. 특히, 화재 분야는 3년 연속 1등급을 받으며 화재로부터 안전한 도시임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로 군은 ‘지역안전지수’에서 4년 연속 도내 1위를 차지함으로써 도내 가장 높은 안전수준과 안전 기반을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재영 군수는 “취약지표를 개선하고 안전대책을 강화해 모든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얻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 경찰서, 소방서, 민간단체와 협력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재난 제로, 안전 도시’ 조성에 힘쓰겠다 ”고 말했다. 한편, 행정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별배드민턴클럽은 25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병용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한별배드민턴클럽은 25일 지역의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재)증평군민장학회(이사장 이재영 증평군수)에 장학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연병용 회장은 “지역 학생들이 사회의 훌륭한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다”며 기탁 소감을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노인전문요양원은 지난 23일 정월대보름 행사로 ‘기억을 걷는 시간Ⅱ’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기억을 걷는 시간Ⅱ’는 세시풍속을 체험하기 어려운 어르신들이 정월대보름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인지 자극과 사회적응 활동을 향상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부럼깨물기 △쥐불놀이 △달집태우기 △달맞이 소원빌기 등 어르신들이 전통놀이를 체험하며 정월대보름을 회상할 수 있게 구성되었으며, 주식회사 일호 안병무 대표가 내복 등 10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하여 더욱 풍성하게 진행됐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요양원에서 쥐불놀이를 하고 달집태우기를 할 줄은 몰랐다”며 “노인들을 무료하지 않고 즐겁게 해주려는 직원들의 노력이 고맙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미숙 원장은 “소중한 추억 한 조각이 오늘은 견뎌내는 힘이 되기도 하고 미래를 꿈꾸게 하는 원동력”이라며,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만족도를 높이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 인삼씨름장이 각지에서 찾아온 유명 전지훈련팀들로 가득 메워져 그 열기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특히, 이달 21일부터 3일간 실시한 이번 전지훈련에는 영월군청을 비롯한 유명 4개 실업팀 (영월군청, MG새마을금고, 광주시청, 증평군청), 대학부(경기대, 인하대, 단국대, 중원대) 4개팀, 고등부 2개팀 등 총 10개팀에 선수 120여명이 전지훈련에 참여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 증평군은 2013년도 도내 최초의 웨이트 트레이닝, 실내 런닝 등 기초체력훈련을 병행할 수 있는 실내 체육시설과 실내 씨름전용 훈련시설이 갖추고 있으며, 보강천체육공원 및 인근 증평국민체육센터와 연계하여 체계적인 훈련이 가능함에 따라 매년 증평군을 찾는 전지훈련팀으로부터 만족도가 매우 높다. 증평군 신영석 체육진흥과장은 “우리군을 찾아온 대규모 전지훈련 방문단의 훈련 열기가 너무 뜨겁고 새해부터 관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등 지역 상권에 큰 도움을 주고 있어 매우 기쁘다”며, “지속적으로 씨름장을 비롯한 시설 환경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저소득 청년층에게 매월 최대 20만원씩 1년간 월세를 지원하는‘청년월세 특별지원 사업(2차)’대상자를 오는 26일부터 모집한다. 이 사업은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청년층의 주거비를 부담을 낮추고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마련됐다. 사업 신청은 이달 26일부터 내년 2월 25일까지 1년간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부모님과 별도 거주하는 19세~34세 이하(2024년 기준 1989~2005년생) 무주택 청년 중 임차보증금 5000만원 이하 및 월세 70만원 이하인 주택(보증금 월세 환산액과 월세액 합산 90만원 이하)에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돼 있을 때 포함된다. 1차 사업과 달리 ‘청약저축 가입’이 필수사항으로 추가됐으며, 지난 1차 사업에서 월세를 지원받은 청년도, 지원 종료(12개월 경과) 후에는 2차 사업에 신청할 수 있다. 소득 및 재산 요건은 청년독립가구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에 원가구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총재산 가액은 청년독립가구 1억2200만원 이하에 원가구 4억7000만원 이하 등 요건을 충족해야 한다. &nbs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이 갑진년 첫 보름달이 떠오르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전통문화와 세시풍속을 잇는 행사를 가졌다. 증평문화원이 주관하고 증평군여성단체협의회, 증평청년회의소, 증평교육을 사랑하는 모임 등 지역 내 단체가 함께 참여한 이번 행사는 정월대보름(2월 24일) 당일 보강천 미루나무 숲에서 열렸다. 행사는 풍성한 한해를 기원하는 가족소원지 걸기, 윷놀이 대회,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던지기 등 전통놀이 체험과 노래자랑, 초청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산불예방을 위해 달집태우기와 쥐불놀이 체험은 제외됐다. 증평좌구산천문대도 24일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후 9시부터 11시까지 천문대에서 정월대보름 보름달 관측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관측회는 전화예약을 통해 신청한 선착순 8가족이 직접 소형천체망원경을 조작해 보름달을 찾아보는 특별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달을 보며 소원도 빌어보고 정월대보름에만 설치되는 달 포토존에서 특별한 사진도 남겼다. 또한, 국내 최대 356mm 굴절망원경과 보조천체망원경을 이용해 천체들을 관측하고, Spacelab 전시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미세먼지 저감 및 쾌적한 대기환경 조성을 위하여 오는 11월 15일까지 수소전기자동차 보조금 신청을 받는다. 군은 올해 총 12대의 수소전기자동차 구매 보조금을 지원하기 위해 4억 2백만원의 예산을 편성했다. 보조금액은 차량 1대당 3천 3백 5십만원이며, 보급차종은 현대자동차의 넥쏘 수소전기자동차이다. 보조금 지원대상은 신청서 접수일 기준 3개월 이전부터 연속으로 증평군에 주소(본거지)를 둔 개인 또는 기업·법인·단체이다. 총 12대 중 우선순위자(취약계층, 다자녀, 생애 최초 차량 구매자, 미세먼지 개선효과 높은 차량 구매자(택시, 경유차를 수소차로 대체), '도로교통법' 제52조에 따라 신고된 어린이통학버스, 소상공인 등)에게는 2대를 우선배정했다. 보조금 지원을 희망하는 주민(또는 단체 등)은 제조·판매대리점을 통해 신청서 및 구매계약서를 작성하고, 제조·판매 대리점은 무공해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시스템을 통해 증평군에 접수하면 된다. 대상자 선정은 신청자 중 수소전기자동차 출고·등록순으로 하고, 출고일자가 동일할 경우 신청서 접수순으로 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아동문학의 노벨상으로 불리는‘안데르센상’최종후보에 증평읍 율리를 배경으로 한‘밤티마을 시리즈’의 이금이 작가가 올라 눈길을 끌고 있다. 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IBBY)가 지난 1월 발표한 올해의 글 부문 최종후보(숏리스트) 6명에 이 작가가 포함됐다. 국내 작가가 글 부문 최종후보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최종 수상자는 오는 4월 이탈리아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청주 출신인 이 작가의'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은 출간 후 10만부 이상 팔린 창작동화 최고의 베스트셀러이며, 후속작'밤티마을 영미네 집'과'밤티마을 봄이네 집'도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증평읍 율리를 배경으로 한 밤티마을 시리즈는 가족의 소중함과 배려에 대한 진솔하고 정감 있는 이야기를 내용으로 하고 있다. 증평군립도서관은 지난 2015년'밤티마을 큰돌이네 집'을 대표도서로 선정하고, 작가 초청 북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했다. 한편, 밤티마을은 올해 진천군의 대표 도서인 최태성 강사의'일생일문'에 소개된 독서왕 김득신의 묘소가 있는 마을이기도 하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는 지난 3일간 충청, 차돌, 공립아이사랑, 사임당어린이집 등 지역 어린이집 졸업식에 참석해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참석한 이 군수는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란 어린이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학교생활에 잘 적응하고 항상 웃는 건강한 어린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 군에서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돌봄 공간을 마련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증평군은 지역 내 아동들의 돌봄 공백의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민선 6기 공약1호를 『함께하는 행복돌봄』정하고 아이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지역을 만들고자 증평형 365 아동돌봄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군의 아동돌봄 지역 특성화 추진으로 누구나(Anyone), 언제든(Anytime), 어디든(Anywhere) 돌봄이 가능한 도시, 지역사회와 함께 키워 아이낳아 기르기 걱정없는 도시로 지속적인 출생율 및 인구 증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병이다. 식물방역법에 의해 집중관리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적기 약제 살포와 소독 생활화 등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사과·배 과수 농가 48호에 4회차분의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또한 해당 농가에 약제살포 방법 등을 집중지도하고 예찰 강화로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은경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적기 약제 살포, 청결한 과원 관리, 출입자 관리 등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3월 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증평읍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최근 1년간 실적이 있는 증평 내 거점을 둔 5인 이상의 비영리 단체 및 (예비)사회적 경제조직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의제 사업발굴 △지역주민 역량강화 등이며 선정되면 최대 8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군청 도시건축과 또는 증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 누리집 ‘고시공고’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군청 도시건축과 또는 증평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농작물 안정생산을 위해 과수화상병 예방에 나섰다. 과수화상병은 사과·배나무의 잎, 줄기, 꽃 열매 등이 마치 불에 타 화상을 입은 것처럼 말라 죽는 병이다. 식물방역법에 의해 집중관리되는 국가검역 병해충으로 확산 속도가 빠르고 치료약제가 없어 적기 약제 살포와 소독 생활화 등 예방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이에, 군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3일까지 지역 내 사과·배 과수 농가 48호에 4회차분의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무상으로 공급한다. 또한 해당 농가에 약제살포 방법 등을 집중지도하고 예찰 강화로 과수화상병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오은경 소장은 “과수화상병은 치료제가 없어 예방관리가 중요하다”며, “농가에서는 적기 약제 살포, 청결한 과원 관리, 출입자 관리 등 화상병 예방을 위해 철저히 관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3월 4일까지 2024년 상반기 도시재생뉴딜사업 주민제안 공모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증평읍 윗장뜰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 주민 스스로 지역의 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신청 대상은 도시재생에 관심이 있고 최근 1년간 실적이 있는 증평 내 거점을 둔 5인 이상의 비영리 단체 및 (예비)사회적 경제조직이다. 공모 분야는 △지역공동체 활성화 △지역상권 활성화 및 지역의제 사업발굴 △지역주민 역량강화 등이며 선정되면 최대 8백만원의 사업비가 지원된다. 공모 신청은 군청 도시건축과 또는 증평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이 직접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하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