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 가면 독특하고 새로운 뉴미디어 특화 강좌, 공연, 전시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다. 지난 1. 14. 개관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최신 기기와 체험 공간을 갖추고 있는 전국 최초 뉴미디어 특화 도서관으로, 100여 명이 동시에 공연을 즐길 수 있는 뮤직아트홀과 음악ㆍ영상 제작 및 편집이 가능한 레코딩 스튜디오, 유행하는 춤을 배우고 연습할 수 있는 댄스 스튜디오, 유튜브 영상 제작이 가능한 크리에이터 스튜디오 등이 시민들을 기다리고 있다.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는 3월부터 6월까지 진행되는 상반기 정규프로그램 ‘뉴미디어 발전소’를 시작으로 남양주 관내 초ㆍ중ㆍ고등학교와 연계한 ‘도서관과 함께하는 뉴미디어 체험’, 샌드아트 공연, 댄스 AI 아뜰리에, 토크 콘서트 등이 잇달아 개설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은 전문 강사를 채용해 ‘크리에이터를 위한 그래픽 디자인’, ‘비기너를 위한 트랜드 미디 작곡법’, ‘일렉트로닉 뮤직 메이킹’, ‘1인 미디어 제작 스쿨’을 운영하며 뉴미디어 특화 프로그램의 질을 높일 전망이다. 또한, 이석영뉴미디어도서관에서는 청소년들이 직접 도서관 행사를 기획하
(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이 4월 16일까지 ‘CI 디자인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진흥원 창립 10주년을 맞아 대국민 공모전을 통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을 상징할 수 있는 새로운 CI 디자인을 개발하고자 마련됐다. 공모주제는 △진흥원의 비전과 설립목적, 주요업무를 내포한 심미적인 CI △평생교육을 이미지화한 창의적이고 친근한 CI이다. CI 개발 항목은 ‘심벌마크’, ‘로고타입’, ‘시그니처’ 등 3개 항목이며, 국문 재단법인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영문 Daejeon Institute for Lifelong Education (영문약어 : DILE) 이다. 공모전은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2개의 작품을 제출 할 수 있다. 공모양식은 대전평생교육진흥원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신청서 등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진흥원은 심사를 통해 최우수상 1팀(200만원), 우수상 1팀(100만원), 장려상 2팀(각 50만원)을 선정한 후, 4월 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김종남 원장은 “이번 CI 디자인 공모전을 통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의 비전과 가치를 담은 좋은 작품들이 응
(충남도민일보) 문체부가 주관하는‘22년'국제문화예술행사 개최도시 시각이미지 개선사업'공모에 강원도 평창군이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 평창군은‘평창국제평화영화제(PIPFF) 행사장 일원 경관개선 사업’을 주제로 이번 공모에 응모하여 전국에서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국비 8.5억원 등 총 17억원을 투자하여‘22년 6월에 개최되는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전 사업 마무리 이번 사업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시작된 평화정신을 이어받아 동계올림픽 이후 평화와 화합을 상징하는 보통명사가 된 평창에서 개최되는‘평창국제평화영화제’행사장 일원의 경관을 개선하는 것으로,공모 선정으로 지원되는 국비 8.5억원과 지방비 8.5억원 등 총 17억원을 투자하여 주요관문에 웰컴사인물 설치, 상영관의 내·외부 디자인 개선, 아트쉘터 조성, 노후 조형물 및 사인물 정비 등 시각디자인을 개선할 계획이며, 내년 6월에 개최되는 제4회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전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강원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고 주변 경관 개선을 통해 문화관광 명소 조성 이준호 강원도 건축과장은“강원도 대표 국제문화예술행사의 하나인 평창국제평화영화제
(충남도민일보) (재)금정문화재단은 지난 18일 금정구청에서 지역문화네트워크 지원사업인 ‘금정 공동체’의 간담회를 열고 올해 활동을 본격화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금정문화재단 정미영 이사장을 비롯해 ‘금정 공동체’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 리더 2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 문화 활성화 방안에 관한 이야기가 오갔다. 정 이사장은 “금정구의 문화생태계 조성에 금정 공동체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부탁한다”며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문화 간담회를 자주 열지 못해 아쉬웠는데 올해는 소규모라도 자주 만날 기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한편 금정문화재단이 주최하는 ‘금정 공동체’는 관내 예술인·예비 예술인·생활문화인·주민 등 100여 명이 모여 지속 가능한 문화생태계를 만들어 가는 지역문화네트워크 지원사업이다. 구성원들은 지속적으로 간담회를 열고 지역문화예술담론을 형성해 재단과 협업하여 아이디어를 사업으로 구체화하는 등 다양한 문화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오는 27일에는 금정문화회관에서 ‘제1회 금정 공동체 정기 간담회-N개의 금정’을 열고 전 구성원들과 지난해 성과를 돌아보고 올해 사업 운영계획을 세운다. [뉴스출처 : 부산시 금정구]
(충남도민일보) 대구시립교향악단은 오는 6월 24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개최되는 '제54회 청소년 협주곡의 밤' 협연자를 공개 모집한다. 실기전형을 거쳐 선발되는 부문별 최종 합격자에게는 대구시향과의 협연 기회가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대구・경북지역 소재 중・고교 재학생 또는 홈스쿨링 학생(2003. 1. 1 ~ 2009. 2. 28 출생자)으로 현악기, 관악기, 타악기, 피아노, 하프 부문에서 약간 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단, 2018년 1월 1일 이후 대구시향 ‘청소년 협주곡의 밤’에 출연한 이력이 있는 자는 모집 대상에서 제외된다. 전 참가자는 반주자를 개별 동반해 교향악단과 협연이 가능한 10분 내외의 자유곡 1곡을 연주해야 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4월 5일부터 4월 7일 오후 5시까지이며, 대구콘서트하우스 홈페이지에서 응시원서, 추천서 등 제출서류를 내려받아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이때 응시원서에는 반드시 최근 3개월 이내에 촬영한 상반신 컬러사진(3㎝x4㎝)을 사용하여야 한다. 원서접수 후에는 접수 처리 결과가 이메일을 통해 개별 회신 된다. 실기전형은 4월 20일 대구콘서트하우스 3층 챔버홀에서 진행
(충남도민일보) 지역 연극인 창작의욕 고취와 대한민국 연극제에 참가할 대표 극단을 뽑는 ‘제38회 대구연극제’가 3월 30일부터 6일간, 대구연극협회(회장 이홍기) 주관으로 개최돼 잠시 멈춘 지역 문화계에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마련한다. 코로나19 상황으로 작년 비대면 연극제로 개최했으나, 올해는 안정된 방역상황 속에서 지역의 6개 연극단체가 참가해 제39회 대한민국 연극제에 참가할 대표 극단을 가리는 열띤 경연을 펼치게 된다. 지역 3개 중견극단(극단 연인무대, 극단 미르, 극단 처용)과 올해 처음 연극제에 참가하는 3개의 신진극단(극단 창작플레이, 극단 에테르의 꿈, 교육극단 나무테랑)이 참가해 관록과 신진의 패기를 모두 느껴볼 수 있는 무대가 예상된다. 또한, 참가 작품 중 5개가 창작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창작극은 저작권 문제에서 자유롭고 작품의 의도를 잘 나타낼 수 있다는 점 외에도 지역 연극의 역량과 자생력을 키울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 있다. 대구연극제는 참가극단별로 하루씩 2회 공연하며, 2회차 공연을 심사하게 된다. 시상식은 4월 4일 오후 8시 웃는얼굴아트센터에서 개최 예정으로, 대상의 영예를 안은 극단은 올해 7월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보령머드축제가 제9회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 대상 중 비대면 축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보령시에 따르면 22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시장과 차정현 한국축제콘텐츠협회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 축제 콘텐츠대상 전달식을 가졌다. 대한민국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한국관광공사 등이 후원하는 상으로 한국의 지역축제가 세계적인 축제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난 2012년 제정되어 매년 우수 축제를 선정해 시상해오고 있다. 지난해 보령머드축제는 머드스노우체험 및 리멤버 공모전, 머드집콕체험 및 라이브 등 3개 분야 9개 콘텐츠를 토대로 온라인으로 개최하여 위드코로나시대 우리나라 축제의 새로운 지평을 연 것으로 평가 받았다. 보령머드축제는 대한민국콘텐츠대상에서 지난 2013년부터 축제 관객, 축제 글로벌, 축제 글로벌 명품 대상, 축제글로벌 명품 부문 특별상, 대한민국축제 명예의 전당, 아시아 3대 축제 인기상 등을 매년 수상하여 명실상부한 대한민국 최고의 축제로 인정받아오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머드축제가 지난해 코로나19로 많은 제약이 있었지만, 온택트형이라는 새로운 축제의 방
(충남도민일보) (재)화성시문화재단은 다양한 문화사업과 함께 할 시민 모니터링단을 오는 4월 12일부터 모집한다. 만 20세 이상의 화성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한 시민 모니터링단은 시민들의 입장과 시선으로 ‘찾아가는 공연장’, ‘화성예술플랫폼’ 등의 현장에서 활동하게 된다. 화성시 서남부권 및 관내 각 지역의 다양한 시설 및 기관, 공원 등에서 전문공연단체가 찾아가 공연을 진행하는 ‘찾아가는 공연장’, 화성시에서 활동하는 지역예술가와 시민이 소통하는 프로그램인 ‘화성예술플랫폼’이 주요 모니터링 대상이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사업에 직접 참여하여 현장 관람객 인터뷰, 설문지 배포, 모니터 요원으로서의 참여후기 작성 등과 같은 활동을 하게 된다. 시민 모니터링단은 화성시에서 이루어지는 문화예술 프로젝트에 관심이 많은 만 20세 이상의 화성시 거주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또한 관내 대학교 관련학과에 재학 중인 대학생은 화성시 거주자가 아니어도 참여 가능하다. 모니터링단으로 활동 시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한다. 화성시문화재단 관계자는 “작년 2020년에는 코로나-19 감염증으로 원활한 시민모니터링이 이루어지지 않았다. 2021년 코로나 이후를
(충남도민일보) 문경찻사발축제 추진위는 22일 지난해 문경찻사발 축제시 이철우 도지사가 축제의 성공과 도민의 코로나 극복을 염원하며 직접 기입한 “코로나를 너머, 다시 뛰자 대구경북”이라는 문구가 담긴 소원달항아리를 경북도에 전달했다. 소원달항아리, 소원접시 쓰기는 도지사를 비롯하여 도의장, 문경시장ᆞ시의원 등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달항아리 7점과 소원접시 100점이 제작되어 온라인 축제 기간 중에 문경도자기 홍보판매장내에 전시되고 축제기간 내내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되었다. 문경찻사발축제는 1999년부터 문경도예가들의 전통방식 찻사발 제작 시연을 시작으로 지난해 22회째는 온라인축제를 개최하였으며, 경상북도를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공히 대한민국 명예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한편, 22일 도청을 방문한 오정택 축제추진위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은 600만 이상의 온ᆞ오프라인 참여자와 35개 요장의 온라인 플랫폼 구축 등 코로나로 침제된 도자기시장에 지속적인 판로 개척에 아낌없는 지원을 해준 경북도에 감사의 마음을 함께 전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소원달항아리가 코로나19로 지쳐있는 우리 도민에
(충남도민일보) 김포시 풍무도서관은 오는 4월에 2021년 특화프로그램 ‘인공지능과 엔트리코딩 교육 : 중급’을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교과연계 엔트리코딩 교육 초급과정과 연계된 프로그램으로 엔트리코딩에 대해 조금 더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인공지능이라는 새로운 주제를 첨가했으며 기존 강의를 듣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이해하며 수강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풍무도서관은 이번 강좌를 통해 코딩을 좀 더 깊게 이해하고 실습하며 4차 산업 기술에 대한 경험을 확대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강의는 4월 7일부터 4월 16일까지 매주 수요일 금요일 15시부터 두 시간 동안 줌(Zoom)을 통한 라이브 강의로 진행된다. 이번 강좌는 3월 25일 오전 10시부터 풍무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온라인 접수한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이 운영하는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이 23일부터 ‘수요 드라마극장’ 사전 예약에 들어간다. 오는 4월 7일부터 11월 24일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마다 김수현드라마아트홀 다목적홀에서 만나게 될 ‘수요 드라마극장’은 일반시민에게는 명품드라마를 정주행하는 즐거움을, 작가 지망생에게는 드라마 연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한 김수현드라마아트홀의 정규 프로그램으로 지난해 하반기에 선보인 김수현 단막극 퍼레이드의 성원에 힘입어 확대 편성됐다. ‘어디로 가나(1992, SBS, 3부작)’, ‘은사시나무(2000, SBS, 3부작)’ 등 명품단막극 5편부터 최고 시청률 36.8%를 기록한 화제작 ‘내 남자의 여자(2007, SBS, 24부작)’,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아낸 수작으로 평가받는 ‘인생은 아름다워(2010, SBS, 63부작)’같은 미니시리즈와 연속극까지 김수현 작가의 명작 드라마를 고루 만나게 될 예정으로,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회당 50명까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한다. 한편, 언제나 사람을 그리는 스토리와 주옥같은 명대사로 시청자들의 가슴을 울려온 드라마 작가 김수현의 작품세계를 만날 수 있는 김수현
(충남도민일보) 청주시는 청주시립무용단이 오는 4월 1일 저녁 7시 30분 청주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제43회 정기공연‘COSMOS(코스모스)’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COSMOS(코스모스)’는 자연의 질서와 인간성의 회복이라는 본질의 의미와 중의적 의미인 'Covid Stop Morbid Stop'을 담은 약자로 지금 우리가 겪고 있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한 재난 시대를 배경으로 했다. 다시 돌아갈 수 없는 상황을 소통을 통해 生(생)의 코스모스로 나아가는 도전을 그려낸 작품으로 다양한 소리와 몸짓을 통해 철학적으로 풀어낸 깊이 있는 무대를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태평무 박재희, 도살풀이 양길순 명인이 출연해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정가 김대윤, 움직임(마임) 이태건이 출연해 다양한 장르의 콜라보로 풍성한 종합예술 무대를 만나볼 수 있다. 무용수들은 작품 속 예술감독 김진미 안무의 여유로움 속의 절도 있는 동작, 탄탄한 스토리 구성을 위해 깊이 있는 감정선을 지도받으며, 작품의 완성도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는 후문이다. 김진미 예술감독은 “아직 예술단체에서 다루고 있지 않은 현 상황의 아픔을 무용 작품을 통해 심도 있게 다루고자 한
(충남도민일보) 안양시립합창단의 제121회 정기연주회 ‘봄바람’이 오는 25일 저녁 7시 30분 평촌아트홀 무대에 오른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 중 공연으로 진행된다. 음악팬들은 유튜브 채널 또는 클래식전문 케이블TV 방송채널인 ‘아르떼TV’ 를 통해 공연실황을 관람 할 수 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테마 ‘봄바람’답게 목련화, 남촌, 비목 등 봄에 어울리는 가곡 13곡을 선사할 예정이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봄기운과 함께 새 희망메시지를 전달하는 무대가 될 것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안양시립합창단의 노래를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로하고,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시민들도 집이나 직장 등 어디에서나 아름다운 가곡을 즐길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안양시립합창단은 1987년 10월에 창단한 이래 고전에서 현대 음악에 이르는 폭넓은 레퍼토리를 선보이며, 120회의 정기연주회와 기획연주, 유수의 교향악단과의 협연을 통해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음악을 선사하고 있다. [뉴스출처 : 안양시립합창단]
(충남도민일보) 순창군은 지난 22일 훈몽재 자연당에서 국내 유학사상과 서원관련 학계 전문가를 초청해 훈몽재 운영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는 황숙주 순창군수, 김충호 훈몽재 산장, 이배용 (재)한국의 서원통합보존관리단 이사장, 이기동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명예교수 등이 참석해 훈몽재 운영 활성화와 어암관 건립사업 및 필암서원과의 연계 사업 등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김충호 산장은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하서 김인후 선생의 얼이 서려 있는 훈몽재는 국내는 물론 중국 대학생과 유학생들도 매년 방문해 강학을 듣는 등 그 위상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며, “국제적인 유학사상의 산실로 조성해 나가기 위해 군비 40억원을 투입해 어암관 건립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황숙주 군수는 “이배용 이사장님 등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중 하나로 2019년에 등재된 필암서원은 하서 선생을 매개로 훈몽재와 뗄레야 뗄 수 없는 밀접한 관계를 갖고 있디”며 “필암서원이 국비 예산지원으로 운영 관리되는 만큼 훈몽재와 연계하여 예산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배려를 부탁 드린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배용
(충남도민일보) 광명문화재단은 경기문화재단에서 주관하는 ‘2021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에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극단 명작옥수수밭과 함께 선정되어 광명시민회관에서 올 한해 다양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경기문화재단의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은 지역의 공연장을 거점으로 우수한 예술단체가 상주하며, 단체의 예술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꾀하여 시민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한 취지로 운영되고 있는 사업이다. 광명문화재단은 2020년 12월 사전 공모를 통해 선정된 단체로 매칭하여 경기문화재단 본 사업에 지원하였고 일반 상주단체로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 지역상주단체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선정되어 두 단체와 함께 올 한해 다양한 기획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광명 시민의 문화 향유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앰비규어스댄스컴퍼니는 예술감독 김보람을 중심으로 2011년 창단된순수예술단체로‘몸’을 통해 음악과 춤을 표현하며 그것이 가장 정확하고 진실 된 언어가 될 수 있다는 믿음을 바탕으로 활발한 창작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2020년 한국관광공사 홍보영상에 이날치와 출연하여 SNS를 통해 6억 뷰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
(충남도민일보) 광주 동구는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테마가 있는 북큐레이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북큐레이션은 특정한 주제에 맞는 책을 선별해 독자에게 제안하는 것으로 이번 북큐레이션 주제는 ‘의식주’, ‘도서관’, ‘공감’, ‘인생’ 등으로 총 4회에 걸쳐 온‧오프라인으로 병행해 진행된다. 이번 북큐레이션은 계림꿈나무도서관에서 5월 15일까지 전시할 예정이며, 공립 작은도서관(지산2동·학운동·지원2동) 3개관에서 순회 전시하고 전시도서는 동구청 1층 책정원에 비치된다. 이를 위해 동구는 ‘만원으로 일주일 반찬 만들기’, ‘혼자 사는데 돈이라도 있어야지’ 등 20권의 도서를 선정했다. 선정 목록은 동구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임택 동구청장은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고 관심이 있는 주제를 정해서 지속적으로 북큐레이션을 진행할 예정이다”면서 “바쁜 일상 속에서 한권의 책이 전하는 울림과 감동을 접해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시 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