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7일, 탄금공원에서 개최된 제7회 충주시 평생학습박람회에서 ‘2024년 인구활력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다양한 연령층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저출생과 고령화 등 인구문제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결혼, 출산, 육아를 비롯한 가족의 소중함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캠페인 간 충주시의 다양한 인구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요약집(리플릿)과 홍보물을 배부하여 시민들이 혜택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배부된 리플릿에는 ▲임신·출산 ▲다자녀 가구 ▲보육 ▲청년 ▲신중년·노년 ▲귀농·귀촌의 다양한 인구시책과 시책별 지원금액 등이 담겨 있다. 시 관계자는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저출생·고령화 문제에 대한 인식 변화를 유도하기 위해 인구활력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6일,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통장협의회장을 비롯한 12명의 통장들과 만나 민생현안에 대해 소통했다. 이날 통장들은 조 시장에게 시정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문의하고, 지역 현안과 주민불편사항 등에 대해 논의하며 자유롭게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도성 교현2동 통장협의회장은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직접 찾아주신 시장님께 감사드리며, 우리 통장들도 지역의 발전을 위해 시와 주민들 간의 가교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조 시장은 “주민을 대표자하는 통장님들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까지 청취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소중한 의견이 시정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성내충인동, 문화동에 이어 세 번째 동지역 통장들과의 만남으로, 간담회에서 건의된 의견은 담당 부서에서 검토하여 시정에 반영하고 건의자에게 피드백을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이 7일, ‘2024년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 참여기구 워크숍’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숨&뜰 참여기구인 운영위원회, 방송국, 서포터즈와 숨&뜰 밴드 동아리 2팀과 댄스동아리 1팀으로 구성된 40명 내외 인원으로 구성하여 동아리 간 친밀감 형성과 교류를 목적으로 기획됐다. 워크숍 기간 동안, 청소년 문화의 거리인 혜화동을 탐방하고 하이커그라운드를 방문하여 다양한 컨셉의 케이팝 무대장치를 체험하고, 연극 관람을 통해 무대 프로그램 연출법을 배우며, 방탈출 게임도 직접 체험하는 등 매년 진행되는 숨뜰 탈출 프로그램에 대한 아이디어를 구상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의 취지에 맞게 6개의 참여기구는 5개의 연합팀으로 나뉘어 2025년 숨&뜰 연간 계획을 기획하고, 충주시 청소년들이 더욱 알찬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충주시 청소년문화의집 숨&뜰은 관내 청소년들의 여가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청소년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 한편, 청소년 참여기구는 겨울방학에 신규회원을 모집할 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복지현안지원사업에 선정되어 24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아 8월 31일부터 9월 1일까지 14년 이상 사용해온 냉난방기 교체사업를 완료 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장애인과 가족 구성원의 사회 · 경제적 활동을 장려하기 위해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주간이용시설과 단기거주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유명철 원장은 "이번 냉난방기 교체사업으로 사계절 내내 걱정 없이 쾌적한 환경을 지원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센터 이용인 분들이 편리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장애인 복지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센터 이용 및 후원관련 문의는 충주시장애인다사랑센터 홈페이지 또는 사무실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6일 수안보 다목적체육관에서 충주시사회복지시설협회 주관으로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의 날을 기념하고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한 기념행사로,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회복지시설협회 소개 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시작된 행사의 1부 기념식에서는 사회복지사 선언문 낭독과 함께 사회복지증진에 기여한 종사자 및 사회복지시설 등 32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2부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도록 한마음 체육대회와 힐링토크 콘서트를 진행했다. 조길형 시장은“지금의 사회복지제도가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은 복지현장에서 지역주민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노력하신 사회복지인분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앞으로도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5일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시험장에서 관내 사과 재배 농업인 및 원협·농협·APC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지역 특화 품종으로 육성 중인 중생종 사과 ‘이지플’의 우수성 홍보 및 재배면적 확대를 위한 현장평가회를 실시했다. 이번 평가회에서는 ‘이지플’의 주요 재배 특징, 착과 습성, 병해충 방제력 등을 공유했으며, 수확기가 비슷한 타 품종과의 식미 비교도 이루어졌다. 또한, 농업인들의 ‘이지플’재배 사례를 통해 재배력과 주의 사항 등을 논의했다. ‘이지플’은 군위 사과연구센터에서 2020년에 품종 출원한 중생종 사과로, 홍로와 감홍을 교배하여 개발한 품종이다. 숙기는 9월 상·중순, 당도는 16.7°Bx(브릭스), 산도는 0.41%이며 기존 중생종 품종에 비해 탄저병에 강하고 저장력이 우수한, 기존 품종의 대체 품종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사과의 고장으로서 지역 대표 품종의 필요성을 느끼고, 2021년부터 농업기술센터 내 사과 시험장에서 지역 적응성 시험을 거쳐 ‘이지플’ 품종을 충주시 대표 품종으로 선정했다. 또한 올 초 국립원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5일, 의료급여 사례관리 대상자 중 모범적으로 의료기관을 이용한 이들을 선정하여 유산균, 비타민 등의 건강보조식품 및 의약품 총 9종으로 구성된 건강꾸러미를 제작해 전달했다. 시는 2023년 건강생활유지비 미사용 만성질환자 중 의료 이용 개선을 보인 상위 10명을 건강꾸러미 지급대상자로 선정하였으며, 앞으로도 건강하고 올바른 의료기관 이용을 당부하는 뜻으로 건강꾸러미를 전달했다. 올해로 5년째 이어지는 '의료급여 건강꾸러미 지원사업'은 병원 진료 및 치료를 기피하는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적시에 의료 서비스를 이용하고 합병증을 예방하여, 진료비 누수를 막고 올바른 의료 이용 습관을 길러주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대상자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도모하고 의료급여 오‧남용을 최소화하여 의료급여 재정 안정화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가 주관한 ‘자랑스러운 모범도민’에 택견 비보잉팀 ‘트레블러 크루’의 이상민 대표가 선정되어 5일 김진석 충주부시장으로부터 도지사 표창을 수여받았다. 이상민 대표는 젊은 예인(藝人)으로서 ‘예향의 도시’ 충주를 알리는 데 큰 역할을 했으며, 여러 재능기부를 통해 충주시의 꿈나무 어린이들에게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근에는 ‘문화유산 야행’ 사업을 위해 문화유산에서 퍼포먼스를 진행하는 동영상을 시에 기부하기도 했다. 또한, 이 대표는 충주시의 청년 정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되어 충주시의 청년정책 방향 설정에 기여하고, 지역 청년 예술인들의 고민과 제언을 수렴하며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한편, 트레블러 크루는 2014년 6월 정식 창단된 비보이팀으로, 국악, 택견, 마샬아츠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한, 공연의 다양성을 꾀하기 위해 여성 단원을 포함한 10여 명의 팀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우륵문화제, Dive 페스티벌, 문화유산 야행 등의 행사에서 공연 콘텐츠를 제공하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추석 명절을 앞두고‘추석맞이 온·오프라인 농산물 판촉전’을 개최한다. 시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서울 등 대도시와 관내 로컬푸드 직매장 등에서 150여 개 농가·업체가 참여하는 대규모 농·특산품 직거래 판매행사를 벌인다. 온라인으로는‘충주씨샵’에서 한가위 기획전이 진행되며, 직거래 장터가 운영되는 오프라인 행사장으로는 서울시청, 도봉구, 양천구청 등 서울 소재 10개소와 고속도로 휴게소 로컬푸드 행복 장터(충주 휴게소 및 천등산 휴게소 상·하행선), 충주 시장 광장 등이 있다. 이번 판촉 행사에서는 사과, 밤, 쌀 등 주요 농산물과 청년 농업인들이 직접 재배하고 가공한 다양한 농특산물이 판매되며, 소비자들은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질 좋고 신선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다. 임병호 농정과장은“추석 명절을 맞아 다각적인 판촉전략을 수립해 우리 지역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며, “충주시 농특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오는 9일부터 22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살미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한성대학교를 방문하여 농·특산물 직거래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행사는 충주시와 한성대학교가 맺은 2019년 업무협약(MOU) 중 충주 농특산물 판매·홍보 협력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에 충주시는 한성대학교의 2학기 개강 기념 축제에서 충주시의 농·특산물을 소개할 기회를 가지게 되었으며, 살미면 농가 외에도 대소원면·수안보면·산척면 농가들이 직거래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충주 사과를 비롯해 쌀, 고구마, 계란, 장류, 버섯 등 우수한 지역 농·특산품을 시중가보다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여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충주에서 재배된 사과로 속을 채워 달콤하고 상큼한 맛을 자랑하는 사과빵은 현장에서 직접 제작·판매되며 소비자들에게 색다른 맛을 선보였다. 살미면 이성원 면장은 “서울 시민들과 대학생들에게 충주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홍보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신 살미면 외 대소원, 수안보, 산척면 농가분들과 장소를 제공해 주신 한성대 관계자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교현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교현2동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인 통장 31명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위기가구를 발견하면 신속하게 제보하고 복지정보를 제공하여, 위기가구가 복지 안전망으로 진입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무보수 명예직이다. 현재 교현2동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총 63명으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복지통장, 지역주민 등이 있다. 이날 역량강화 교육에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요령 및 주의점 △복지위기알림서비스 앱 사용방법 △복지사각지대 발굴 사례 공유 등의 내용이 진행됐다. 김둘미 위원장은 “실제 지역에서 주민들과 밀착해 열심히 활동해주시는 분들이 바로 복지통장님들”이라며, “이번 교육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에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남선화 교현2동장은 “생업에 바쁘신 와중에도 지역사회 안전망 역할까지 수행해 주시는 통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교현2동 행정복지센터에서도 행정적 지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다가오는 추석을 맞아 진행하고 있는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의 일환으로 의사상자 6개 가구를 위문했다. 의사상자 명절 위문사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고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의사상자 가구를 방문해 충주사랑상품권을 전달하며 그들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가족을 위로하기 위해 추진된다. 충주시는 다른 사람의 생명을 구하고 사망하거나 부상을 입은 의사상자를 예우하기 위해 2012년부터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현재 관내에는 2010년 물에 빠진 초등학생을 구하려다 숨진 故 오모 의사상자 등 6개 가구의 의사상자가 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의사상자의 희생정신을 기릴 수 있도록 의사상자 명절맞이 위문사업 등 의사상자 예우 및 지원사업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명절 위문사업 외에도 시정연감 공적 게재, 추모석 설치, 문패 달아주기, 의료급여·교육급여·의사상자 자녀 교복구입비 지원, 의사상자 및 유족 취업 알선 등도 의사상자 예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충주농업 스마트화의 단계적 확산을 위해 스마트농업 현장전문가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7월 31일부터 9월 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농업기술센터 직원 11명도 이론과 실습 과정을 거쳐 교육을 수료했다. 이번 교육은 한국폴리텍대학 충주캠퍼스와 협업하여 이루어졌으며, 교육 내용은 스마트농업의 개념, 필요성, 정책 방향, 시스템 구성 등의 이론적인 부분과 상용제품(스마트플러그)을 활용한 아두이노 자동제어 실습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수업에는 쌈채 시설에 직접 상용 IoT 제품인 스마트플러그를 설치하여, 수동으로 하던 관수 작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해 보는 현장실습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농가주는 “이제는 어디를 가더라도 물 주는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되겠다”며, “스마트농업이라는 게 이렇게 간단하고 편리한 것인지 미처 몰랐다”고 전했다. 교육을 수료한 현장전문가들은 스마트팜이 어렵고 비용이 많이 든다는 농가들의 인식을 바꾸고, 상용 IoT 제품을 활용한 1세대 스마트팜을 교육하고 확산시키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양성평등주간(9.1.~9.7.)을 기념하여 지난 4일 충주문화회관 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충주’를 주제로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기념행사는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회장 차미선)와 충주예총(회장 최내현)의 협력으로 진행됐으며, 양성평등문화제 시상식과 유공자 표창,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를 함께 진행하는 등 두 단체 간의 화합과 배려가 돋보였다.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기념식 1부에서는 ▲충주시립택견단 공연 ▲양성평등 유공자표창 ▲양성평등문화제 공모전 수상작 시상 ▲양성평등 다짐 퍼포먼스가 진행됐다. 2부 아카데미 특강에서는 강북삼성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신영철 교수가 ‘행복한 인생을 위한 정신과 의사의 조언’을 주제로 현대인의 스트레스 관리법과 소통, 관계, 공감 등 일상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에 대해 강연하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충주예총은 신인 예술인 발굴과 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위해 양성평등문화제 미술·공예 공모전을 개최하고, 9월 2일부터 5일까지 53명의 입상작에 대한 전시회를 진행했다. 행사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5일, 주덕읍의 마치공작소 양재형 대표가 ‘제11회 행복농촌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대전 KT대전인재개발원에서 개최됐다.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하는 이번 콘테스트는 주민 주도의 지역 개발 우수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해 매년 개최된다. 콘테스트는 공동체 활동, 창업, 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과를 평가하며, 농촌의 자립적인 발전을 목표로 한다. 양재형 대표는 충주시농촌활성화지원센터의 도움을 받아 지난 5월부터 대회를 준비해왔으며, 센터는 양 대표가 운영하는 마치공작소의 성과를 바탕으로 대회 출전 자료를 준비하는 한편 충주시 농촌 지역의 창업 사례로서 우수한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체계적인 도움을 제공했다. 그 결과 지역 주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채롭고 창의적인 활동을 펼쳐온 점과 주민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농촌 지역 창업가 부문’의 동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양 대표는 “이번 수상을 통해 충주시 농촌의 가능성을 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5일, 기부와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고 지역사회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희망 돼지저금통 대(大)♡소원 트리’ 나눔 프로젝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젝트를 위해 (사)대한한돈협회 김병삼 충주시지부장이 100만 원 상당의 돼지저금통 1,004개를 기탁했으며, 대소원면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기탁된 돼지저금통을 지역 내 직능기관단체, 주민, 기업체, 상인, 어린이집 등에 배부할 계획이다. 주민들은 돼지저금통을 통해 모금 활동에 참여할 수 있으며, 모금된 금액은 연말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모금 활동은 11월 말 트리 점등식까지 진행되며, 주민들은 대소원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돼지저금통을 배부받아 참여할 수 있다. 김병삼 대한한돈협회 충주시지부장은 “돼지저금통을 통해 대소원면 주민들이 나눔의 기쁨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정인 대소원면장은 “이 프로젝트는 대소원면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강화하는 한편, 기부와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