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노후 공동주택 단지의 공용시설에 대한 보수비용 지원으로 쾌적하고 살기 좋은 공동주택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공모사업은 주택법과 건축법 분야로 나눠 추진되며, 공동주택 관리비 지원사업은‘주택법’에 따라 사용검사 후 10년 이상 경과된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2000만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다. 단, 기존에 지원받은 공동주택은 5년 이내 동일사업으로 지원이 불가능하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주 도로 및 경로당의 유지보수, 어린이 놀이터의 유지·관리, 보안 등 시설의 보수, 임대아파트 단지 내 공동 전기료 지원, CCTV 설치 및 유지보수, 단지 개방을 위한 담장 허물기 사업 등이며, 신청은 입주자 대표회의 의결을 거쳐 공동주택의 관리주체가 신청하면 된다. 올해는 52개 단지, 247동 1만3373세대가 해당된다. 또 소규모 공동주택 관리 지원 사업은‘건축법’에 의해 건축허가를 받은 공동주택 중 사용승인일로부터 15년이 경과된 소규모 공동주택으로 사업비의 70% 이내, 최대 1000만 원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5년 이내에 지원받은 단지는 지원 신청을 할 수 없다. 지원대상 사업으로는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올해 모든 시정의 최우선 목표를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에 역점을 두고 추진해 나가겠다” 김동일 시장은 3일 오전 웨스토피아에서 열린 민선7기 신년 언론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하고, 자치단체의 성장 동력인 인구 감소 해결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열린 언론인 간담회는 김동일 시장의 신년 인사를 시작으로 시정 홍보영상 상영, 민선7기 첫해 주요 성과, 2019년 신년 시정 운영 방향 설명, 질의 · 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언론인 여러분들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지난해에는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이뤄낼 2022 보령해양머드박람회의 국제행사 승인, 세계축제도시 및 도시재생 뉴딜사업 선정, 원산도 투자선도지구 및 평생학습도시, 여성친화도시 지정 등의 수많은 결실을 이뤄낸 소중한 한해였다”며, “이 모든 것들은 11만 시민의 염원과 900여 공직자의 노력, 언론인들의 적극적인 홍보가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올해는 대한민국 금수강산의 축소판이라고 일컬어지는 우리 지역의 아름다운 산과 들, 바다, 섬을 활용한 귀농·귀촌·귀어에 적극 나서고, 초·중·고 전면 무상급식 확대와 학습 교구재 지원
보령시 [충남도민일보] 보령시는 전국적으로 건축물 화재가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연초부터 대설주의보가 내려지는 등 대설과 한파 등을 통한 주민 피해와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오는 3월까지 겨울철 안전관리 강화대책을 추진한다. 앞서 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겨울철 자연재난 대비 계획을 수립하고 응급의료지원 병원과 입원대상시설 6개소 지정을 통한 동절기 노숙인 보호 추진 노인 및 아동, 청소년, 장애인 등 사회복지시설 42개소 대상 안전 합동점검 공동주택 등 대형공사장 안전관리 계획 및 대책 이행여부 점검 제설장비 62대, 22개소의 제설 취약구간 특별관리를 통한 도로제설대책 추진 수도 계량기 보온조치 강화 및 비상급수 사전 확보 등 수도시설 동파 방지를 위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또한 대천항 등 어항시설 14개소와 증·양식시설 26개소의 안점 점검과 농업재해 취약시설인 비닐하우스와 축사 등 3814개소의 8032동에 대한 정기 점검으로 겨울철 자연재난을 사전에 대비해왔다. 앞으로는 겨울철 대설 및 한파 대비 방안을 담은 홍보물을 제작해 배포하고, 오는 8일부터 진행될 새해 농업인 실용교육을 비롯해 마을앰프, 아파트단지 방송시설, 전광판, 행정차량 방송 등을 활
삼선산수목원 누적 방문객 16만 명 돌파 [충남도민일보] 지난 2017년 4월 문을 연 당진 삼선산수목원의 누적 방문객이 20개월 만에 16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당진시에 따르면 당진시 고대면에 위치한 삼선산수목원의 2017년 방문객은 3만9684명이며, 지난해에는 처음으로 연간 방문객이 10명을 넘어선 12만4977명으로 집계돼 누적 방문객 16만4661명을 기록했다. 2017년 개장 첫 해의 월 평균 방문객은 5,850명이었지만 2018년에는 1만 명을 넘어서며 2017년보다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처럼 방문객이 큰 폭으로 증가한 데에는 수목원이 개장 2년차를 맞이하면서 점차 자리를 잡아가는 한편 물놀이장, 카페 등의 시설이 꾸준히 확충되면서 편의성이 높아진 영향이 컸다. 실제로 지난해 여름 문을 연 수목원 내 물놀이장의 경우 28일 간 운영되는 동안 9023명의 시민들이 이용해 수목원 비수기인 여름철 탐방객 증가를 견인했다. 또한 살아있는 나무와 식물을 배우고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체험과 창의체험학교, 숲 해설 같은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산림교육 프로그램도 삼선산수목원의 인지도를 높이는데 기여했다. 시에 따르면 관련 프로그램 참여자수는 2
화장품, 비누‘철갑상어의 변신’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 민물고기센터가 사육 중인 철갑상어로 생산한 캐비어를 앞으로는 피부 미용 효과가 탁월한 화장품 등으로 만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홍성 지역 화장품 제조업체인 씨앤비코스메틱과 ‘철갑상어 가공 및 양성 시험·연구’를 추진, 캐비어를 활용해 기능성 소재화 물질 개발에 성공했다고 3일 밝혔다. 캐비어는 철갑상어의 알을 소금에 절인 음식이다. 인간의 피부 세포 구조와 비슷하고, 셀레늄과 팔미트산 등 기능성 물질이 풍부해 노화방지, 면역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어 러시아에서는 일찍이 건강식품으로 사랑받고 있다. 특히 캐비어의 아르기닌 성분은 혈류를 증가시켜 ‘젊음의 명약’으로 불렸다. 도 수산연구소 민물고기센터와 씨앤비코스메틱은 지난 2017년 12월 협약을 맺은 뒤 연구를 추진, 민물고기센터 철갑상어를 통해 생산한 캐비어에 MTC오일을 첨가해 고속교반기로 여과하는 방식으로 기능성 물질을 추출했다. 기능성 물질 추출량은 9.4%로, 중국산 캐비어 4.8%에 비해 2배가량 많았다. 황산화 활성도 역시 0.32로 중국산 0.92보다 3배 가까이 뛰어났다. 황산화 활성도는 수치가 낮을수록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경제진흥원은 오광옥 전 국민은행 천안지점장을 제 9대 원장으로 선임했다고 지난 2일 밝혔다. 충남경제진흥원에 따르면 오 신임원장은 지난달 실시된 원장추천위원회에서 기관장으로서의 자질과 능력, 리더십, 전문지식 등의 검증을 거쳐 이사회를 통해 최종 선정됐다. 오 신임원장은 KAIST 금융공학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1982년 국민은행에 입사해 국민은행 연수원 과장, 재무기획팀장, 시흥 및 천안지점에서 근무했으며 충남경제정책연구원 기업금융위원장을 역임했다. 오 신임원장은 "그동안 기업과의 교류경험과 전공지식을 바탕으로 충남경제진흥원의 핵심 고객인 지역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의 성장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립대 올해 ‘대학 브랜드 강화’ 대학 위기 파고 넘는다 [충남도민일보] 학령인구 감소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충남도립대학교가 2019년을 대학 위기 극복의 원년으로 삼고 대학 브랜드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 충남도립대학교는 2일 대학 도서관에서 시무식을 열고 대학 위기 시대를 극복하기 위한 전략으로 지난해 수립한 대학 중·단기발전계획의 구체적 실행과 평생교육 확대 등 대학 브랜드 강화 방안을 제시했다. 이날 허재영 총장은 “지난 한해는 개교 20주년을 맞아 젊은 청년대학으로 성장했고 중·단기발전계획 수립으로 새로운 20년을 도약하는 발판을 만들었다”며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역대 최고이자 전국 도립대 1위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지난 2018년을 평했다. 이어 “올 한해는 지난해 수립한 우리의 비전을 실천으로 옮기는 중요한 시기”라며 “학령인구 감소 시대를 대비하고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새로운 출발의 토대를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재영 총장은 올해 역점 추진과제로 대학 중·단기 발전계획 목표인 실사구시 달성 평생교육 가치 실현 및 새로운 교육모델 제시 기숙형 대학 등을 제시하며 구성원들이 힘을 모아 역경을 함께 극복해 갈 것을 당부했다. 한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지역 농업 경영체의 사업추진 역량을 높여주기 위해 전국 최초로 도입한 농촌융복합산업대학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지난해 창업기술과정과 현장전문가 양성과정 등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하면서 농업경영체에 대한 역량 강화 디딤돌 역할을 했다는 평가다. 충남도는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 사업 관계자 및 수료생, 교육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융복합산업대학 교육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충남농촌융복합산업대학은 충남도와 충남연구원이 주최·주관한 사업으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주대 산학협력단이 실질적인 운영을 맡았다. 그 결과, 지난해 공통필수과정 145명 창업기초 16명 창업기술 46명 성장지원 52명 현장전문가 11명 인증사업자 47명 등 총 317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 교육을 받은 수료생들은 교육과정별 조사 결과, 5점 만점 기준 최소 4.18점에서 4.73점을 주며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과정 중 최고 점수 4.73점을 받은 창업기술과정은 농업경영체 등이 운영하는 시설에서 직접 제품을 만들고, 품평회까지 진행했다. 수료생인 아산원골농원 고종순 대표는 “그동안 이런저런 교육컨설팅을 포함해서 10년간 교육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 여성계 신년교례회가 3일 아산 터미널웨딩홀에서 양승조 충남지사와 도내 여성계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성계 인사들의 신년인사와 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날 행사는 충남여성단체협의회 주최로, 여성헌장 낭독과 신년 인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승조 지사는 “오늘 신년교례회가 양성평등의 가치 확산과 제도 개선을 위한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올해는 실질적인 성 평등 실현과 여성과 아동의 안전강화를 위해 지난해보다 36% 증가한 571억 원의 예산을 여성가족 사업에 투입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가칭 ‘충남 여성가족 플라자’를 건립해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와 풀뿌리 여성조직 육성에 힘쓰겠다”며 “만 12세 이하 자녀 가정으로 찾아가는 아이돌봄서비스 지원과 지역민이 함께 자녀를 돌볼 수 있는 공동육아나눔터를 확대, 맞벌이가정 등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겠다”고 제시했다. 아울러 “성폭력 통합지원센터에 간호인력 확대와 경력단절 여성에 대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며 “도내 여성 지도자가 여성이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데 더 큰 지혜와 힘을 보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지사는 3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도내 15개 시군 시장·군수와 새해 덕담을 나누고, 기해년 한 해 도정 및 시·군정에 대한 계획과 각오를 다졌다. 이날 각 단체장의 신년 인사는 도와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영상으로 진행됐다. 양 지사는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의 위기를 극복할 대한민국의 선도적인 모델을 마련하겠다”며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드는 것이 민선 7기 도정의 지향점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지난해 ‘더 행복한 충남, 대한민국의 중심’ 충남을 만들기 위한 구체적인 성과와 기초들을 빠른 시간 안에 일구었다”며 “출산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11월 충남 아기수당을 지급하기 시작했고,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서도 무상교육 등 3대 무상 정책을 마련했다”고 소개했다. 또한 “어르신의 행복을 위한 고령화 대응을 위해서도 노인 고용 장려금 지원방안 마련과 치매안심센터를 개소했다”며 “사회양극화 해소를 위해서도 시장군수와 힘을 모아 충남형 사회보험료 지원 기반을 마련, 올해 본격 시행할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좋은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내외 기업 투자 및 청년 창업프라자 등 청년 일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교육진흥원은 대전시민대학 2018년도 수강생들의 학습 성과가 그 어느 해 보다도 풍성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시민대학에 개설된 500여 개의 강좌에 수강 중인 학습자들은 매년 인문학, 요리, 미술, 공예 등 다양한 분야의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해 다수 수상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신춘문예와 각종 문예지를 통해 등단하는 등 꾸준한 성과를 거뒀다. 2018년의 경우 요리 부문에서는 ‘2018년 대한민국 국제요리 & 제과 경진대회’에서 김선임 강사가 대상을 수상하는 등 총 6명의 학습자들이 수상했으며, 인문학 부문에서도 정원기 학습자가 시부문에서 신인상을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특히 시, 수필, 소설 등의 분야에서는 각종 문예지를 통해 최광수 학습자를 포함한 총 16명이 등단했으며, 미술·공예부문에서도 총 51명의 학습자들이 각종 대회에서 입상하는 성과를 냈다. 이외에도 총 6권에 이르는 시, 수필, 소설 등 출판 실적, 총 10회에 이르는 미술·공예 부문 전시회 등 2018년은 그 어느 해보다도 학습자들의 활동성과가 두드려졌던 한해였다. 금홍섭 대전평생교육진흥원장은 “현재 강좌가 개설된 시민대학 수강을 통해 제2의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 소방본부는 2018년 하반기 체납액 특별징수를 실시해 전체 체납액의 30%를 징수했다고 3일 밝혔다. 대전소방본부는 지난해 10월부터 12월까지 체납고지서와 체납안내문 일제발송으로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체납자별로 체납사유와 징수대책 등을 분석해 맞춤형 체납징수 전략을 수립하는 등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고질적인 체납액 징수에 행정력을 집중한 결과 132건에 1억 2000여만 원의 체납액 중 49건 3400여만 원을 대폭 감소시켜 약 30%을 징수 및 정리했다. 대전소방본부의 세외수입 체납은 화재예방, 소방시설 설치·유지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 및 소방시설공사업법 관련 과태료가 대부분이며, 다중이용업소의 안전관리에 관한 특별법의 조치명령 위반에 따른 이행강제금 등이 있다. 대전소방본부 관계자는 “고질적 비양심 고액체납자에 대해서는 재산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2016년 부분일식 관측사진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민천문대가 오는 6일 부분일식 관측행사를 개최한다. 일식이란 태양과 달 지구가 일직선상에 놓이게 되면 달에 의해 지구에서 볼 때 태양이 가려지는 현상으로 지구상의 위치에 따라 태양이 완전히 가려져 보이는 개기일식이나 일부만 가려져 보이는 부분일식으로 관측되는 현상이다. 이번 부분일식은 오전 8시 36분 경 시작돼 최대로 9시45분에 태양면적의 22.4%가량 가려지고 이후 11시 2분에 끝난다. 대전시민천문대는 부분일식의 전 과정을 관측할 수 있도록 오전 8시부터 11시30분까지 특별 개관해 천체망원경으로 누구나 일식과정을 관측할 수 있게 운영할 예정이다. 한편, 대전시민천문대는 오는 10일과 17일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이들에게 천문우주과학에 대한 지식과 흥미를 체험할 수 있는 겨울방학 천문공작교실을 운영한다. 천문공작교실은 ‘지구와 달’을 주제로 지구와 달 모형을 만들어보고 재미있는 달이야기와 달 탐사의 역사에 대해 들어볼 수 있는 교육프로그램으로 대전시민천문대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궁금한 사항은 대전시민천문대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이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으로 첫 발을 내디뎠다. 대전시는 그동안 이사동 민속마을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수립한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이 지난해 12월 24일 공동심의위원회 의결을 거쳐 3일자로 고시된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이사동 건축자산진흥구역 지정 및 관리계획 상 민속마을의 면적은 총 274필지 17만 5,085.1㎡에 달한다. 대전시는 올해 상반기에 구역 내 전통경관 수복은 물론, 난개발과 혐오시설 유입의 근원적인 차단을 목적으로 건축자산 등에 대한 관리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이 계획은 구역 내 마을경관 수복을 위한 한옥건축 개선, 가칭 전통의례관 건립, 마을 진입도로 등 관련 사업추진에 있어 기초가 되는 도시계획의 밑그림이다. 이사동 마을은 500여 년 동안 형성된 은진송씨 단일혈족의 공동체 마을이다. 마을 내에는 은진송씨 분묘 1000여기로 구성된 선산과 재실 14곳, 사우와 당우 등 다양한 문화유산이 고스란히 남아있다. 또한 난곡 송병화선생과 의병활동, 김옥균선생의 생가 등 구한말에서 일제 강점기까지 한국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사적 변천내용도 간직하고 있다. 따라서 도시화에
“동심동덕 마음으로 도정 함께 이끌자” [충남도민일보]양승조 충남지사는 2일 도청 로비에서 직원들과 시무식을 갖고 “4차 산업혁명 도래와 산업의 전환, 저출산과 고령화, 사회양극화로 대변되는 시대적 과제에 능동적으로 대응하자”고 말했다. 양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아이키우기 좋은 충남 어르신이 행복한 충남 더불어 잘사는 충남 기업하기 좋은 충남 등 역점 추진 4대 과제를 더욱 보완하고 발전시키자고 제안했다. 특히 새로운 의지를 더해 새롭게 성장하는 충남 여유롭고 풍요로운 충남 지속가능하고 쾌적한 충남 고르게 발전하는 충남을 목표로 다채로운 도정을 펼칠 것을 다짐했다. 양 지사는 “내포혁신도시 지정과 공공기관 이전 등 눈앞에 놓인 현안과제 해결에도 더욱 집중하겠다”며 “구체적 실천항목이 이미 마련된 만큼, 하나하나 착실히 실천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양 지사는 이어 “동심동덕의 마음으로 함께 도정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우리가 마음을 합쳐 서로 힘을 모을 때 우리 앞에 놓인 수많은 과제를 반드시 해결할 수 있다. 모두 힘과 지혜를 모아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양 지사는 이날 시무식에 앞서 충남 보훈공원에서 헌화와 분향을 하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
로고라이트 활용 이색 홍보 [충남도민일보] 대전대덕소방서는 2일 소방서 벽면 등에 로고라이트를 활용한 소방관 마음치유 등 이색 홍보를 실시했다. 로고라이트는 다양한 컬러가 증착된 유리의 필름에 이미지를 마킹해 LED광원을 투영시켜 바닥이나 벽면, 천장 등 실내·외의 다양한 장소에 노출시킬 수 있는 LED광고 방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119안심홍보 소방관 마음치유 주택용, 차량용 소화기 설치 등으로 시민들의 야간통행길 방범기능까지 고려해 홍보와 안전을 지키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기대했다. 소방서 관계자는 “119안심홍보 등 이색 홍보를 통해 시민들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노력하고 시민들의 품속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소방정책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