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거제시는 올해로 16회째를 맞이하는 섬꽃 축제장에 맹종죽 루미나리에로 빛 정원을 조성하여 머무는 관광 축제를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금년 10월 말 섬꽃축제가 열릴 예정인 농업개발원의 거제동백원에 빛 정원이 조성되면 처음으로 주말 야간 개장도 열 계획이다. 그동안 섬꽃축제가 열릴 때면 거제동백원은 개화 시기가 아니라서 관광객의 시선에서 다소 소외되었으나 이번 빛 정원 조성으로 축제 기간 동안 밤에도 관광객이 머무는 중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제동백원은 1997년 당시 거제시장이었던 조상도 시장의 지시로 거제시가 세계동백학회에 가입한 후 학회로부터 기증 받아 거제의 기후와 환경에 적응한 해외동백 270여종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서 수집한 50여종을 모아 2002년 3,960㎡의 면적에 320여종을 식재한 곳이다. 김영미 농업관광과장은 “코로나로 인해 축제 개최 여부를 확신할 수는 없지만 동백원에 전기공사를 완료하고 기본적인 조명을 설치하여 야간 개장을 위한 첫걸음을 내디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거제시]
(충남도민일보) 2017년 3월 개관 이래 ‘출판·인쇄학교 운영’, ‘지역 출판물 홍보책자 제작 발행’, ‘출판·인쇄 디자인 공모전’등을 진행하며 출판·인쇄산업을 지원해 온 대구출판산업지원센터가 올해 맞춤형 지원사업 신규발굴 및 확대를 통해 출판․인쇄 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성장기반을 확충해 나간다. 청년 인력양성 및 일자리 창출을 위한 ‘출판·인쇄기업 청년인턴 고용지원 사업’과 지역서점 활성화 및 독서장려를 위한 ‘대구시민 도서구입비 지원사업’을 각각 신설해 추진하고, 지역 출판산업 선순환 기반 조성을 위해 ‘대구지역 우수출판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one-stop으로 확대한다. 첫째, 지역 최초로 추진되는 ‘출판·인쇄기업 청년인턴 고용지원 사업’은 국비지원사업이 아닌 자체 추진사업으로 대구출판산업단지 및 출판산업지원센터 입주기업 130여 곳을 대상, 청년인턴 채용 시 1인당 인건비 월 최대 160만원을 최대 6개월 동안 지원하는 사업이다. 3월 26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고용환경 및 안정성, 인력활용 계획, 재무 건전성 등의 심사를 거쳐 선정된 기업은 협약체결 이후 출판·인쇄·디자인 업무 등을 담당할 만 19세 이상 ~ 39세 이하
(충남도민일보)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제76회 식목일을 맞아 26일부터 포천시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국립산림과학원과 포천시는 협업을 통해 2013년부터 해마다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 행사는 단순히 나무를 나누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지역주민과 소통을 하는 행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국립산림과학원이 포천시 14개 읍·면·동사무소(주민자치센터)에 나무를 전달하여 주민에게 나누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1인당 나무 3본을 제공하며 자세한 일정과 시간은 각 읍·면·동사무소에서 확인이 필요하다. 이번 행사는 식목일을 맞이해 온 국민이 나무 심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숲의 가치와 보전의 중요성을 한 번 더 인식시키며, 나무를 심고 숲을 가꾸는 즐거움과 숲이 주는 다양한 혜택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주민들이 심는 나무 한 그루가 미래의 탄소중립 실현뿐만 아니라 미세먼지 저감숲, 생활권숲 조성에 동참하고 있다는 보람을 느끼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심리적 우울감을 나무를 심고 가꾸는 기쁨을 통해 조금이나마 해소하기를 기대한다. 이번 행
(충남도민일보) 김천시립도서관에서는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공연으로 오는 4월, 5월에 마술극‘마법의 정원’외 2개의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공연은 시립도서관 본관 시청각실 및 작은도서관에서 개최되며 4월 10일, 첫 공연인 마술극‘마법의 정원’은 정원안에 꽃이 없어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로 아이들과 함께 꽃을 피우기 위한 모험기를 생생하게 전달하며 화려한 꽃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4월 24일에는 인형극‘알라딘과 요술램프’공연이 찾아온다. 가난하지만 엄마의 일을 돕는 착한 소년 알라딘이 나쁜 마법사의 꾐에 빠져 동굴에 갇히게 되면서 일어나는 신비한 이야기로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한다. 5월 8일, 5월 22일에는 상반기 마지막 공연으로‘카멜레온 애벌레’가 푸름찬, 드림밸리, 김산고을, 달봉산 4개소에 찾아갈 예정이다. 애벌레가 변화하는 과정을 인형극과 마술을 통해 보여주며 색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백선주 김천시립도서관장은“따뜻한 봄날 도서관을 방문하여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을 보며, 코로나로 인한 지친마음을 달래고 가족들과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김천시]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 서구 상록도서관에서는 지역주민의 다양한 문화수요에 대응하고 인문학의 저변확대를 위한 인문학 중심의 특화 도서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오는 4월부터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은‘밤의 인문학’과‘토요인문학’으로 지난 3월 17일부터 프로그램 개강 전까지 접수받고 있다. ‘밤의 인문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7월까지 둘째, 넷째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운영되며 자존감, 그림책, 여행, 영화 총 4가지 주제로 2회씩 총 8회의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토요인문학’프로그램은 4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넷째주 토요일에 진행되고 고전, 영화, 철학, 여행 4가지 주제로 생활 속에서 인문학을 가깝게 느끼고 향유할 수 있는 강연들로 구성됐다. 상록도서관의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은 서구 통합도서관 홈페이지 문화마당▶문화강좌란에서 원하는 프로그램을 골라 신청하면 된다. 서구청 관계자는“이번 인문학 강좌 프로그램들을 통해 인문학을 쉽게 접하고 나 자신과 사회 문제도 함께 생각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서구]
(충남도민일보) 밀양문학회에서는 3월 20일부터 4월 2일까지 밀양의 관문 밀양역 2층에서 밀양문학회 회원들의 시화를 전시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밀양문학회 회원들이 밀양 발전을 주제로 직접 쓴 시 20여 편을 전시하고 있으며, 타 지역에서 온 방문객에게는 시화가 수록된 책자와 '밀양문학' 책자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하여 행사 개최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밀양의 발전과 밀양에 대한 애향심을 노래하는 아름다운 시화들을 전시하여 밀양역을 찾는 시민들과 외부 방문객들에 감동을 선사하고 있다. 임미란 밀양문학회장은 “이번 시화전은 밀양의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하였다”며, “마스크 착용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을 실천하면서 시화를 즐겁게 감상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밀양문학회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충남도민일보) 밀양시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제63회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오는 9월로 연기한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63회 아리랑대축제는 9월 9일부터12일까지 4일간 개최되며, 코로나19를 대비한 철저한 방역대책 수립을 바탕으로 밀양아리랑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 도입 및 체류형 관광 유도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시는 밀양아리랑대축제의 연기로 인한 봄철, 여름철 지역 문화예술행사의 공백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일상 속 작은 즐거움과 위안을 선사하기 위해 소규모 축제의 분산 개최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다. 박일호 시장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올해도 밀양아리랑대축제를 연기하게 되어 아쉽지만, 모두의 안전과 더 나은 축제를 위해 내린 결정임을 널리 양해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오랫동안 기다려온 축제인 만큼 시민과 관람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밀양아리랑대축제가 될 수 있도록 축제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밀양시]
(충남도민일보) 밀양시는 인도 ‘홀리’ 기간인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주한인도인공동체협회(IIK, Indians In Korea)와 함께 ‘2021 밀양 홀리해이 색가루 플레이박스 체험’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홀리‘는 인도에서 매년 힌두력 3월에 열리는 인도의 대표적 봄맞이 축제로, 겨울이 끝나고 봄이 시작됐음을 축하하며 사람들이 거리로 나와 다양한 빛깔의 색가루나 물감을 서로의 얼굴이나 몸에 뿌리면서 모두의 행복을 기원하는 축제다. 형형색색의 가루를 뿌림으로써 인종과 국가를 넘어 모두가 화합하자는 의미의 ‘홀리’는 색채의 축제(festival of colours)로 전 세계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시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홀리 체험에 필요한 색가루, 페이스페인트, 인도모자, 만다라 색칠하기, 만다라 타투 스티커,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른 체험 유의사항 안내문 등을 플레이박스로 구성해 어린이집이나 가정에서 즐길 수 있도록 우편 배송한다. 플레이박스를 받은 참가자는 홀리 기간 동안 각자의 공간에서 색가루 체험을 하고, 사진과 영상을 #밀양홀리, #밀양홀리해이 등의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공유하게 된다. 시는 이 중
(충남도민일보) 광주광역시는 광주트라우마센터에서 24일 오후 7시 광주가톨릭평생교육원 대건문화관에서 ‘치유의 인문학’ 3월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성공회대 이대훈 연구교수가 ‘가르침 없는 평화교육과 평화역량’을 주제로 지식 중심의 권위주의적이고 전통적인 교육으로부터 해방된 서로에게 배우는 평화교육의 실현을 알아본다. 또한, 변화를 위한 역량에 초점을 두고 교육학을 혁신할 때 평화교육은 어떤 모습일지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대훈 교수는 한반도평화친선대사, 피스모모 이사, 사단법인 저스피스 상임이사, 평화교육연구소 소장을 맡고 있다. 저서로 ‘세계의 화두’, ‘인권과 평화 함께 읽기’, ‘사회를 보는 새로운 눈’ 등이 있다. 이번 강연은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로 사전접수를 받아 50명 이내로 인원을 제한하며, 온라인(유튜브) 생중계를 통해 누구나 실시한 참여할 수 있다. 강연 관련 내용은 광주트라우마센터 홈페이지 ‘치유의 인문학’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광주트라우마센터는 국가폭력 피해자의 트라우마 치유와 안전한 치유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2013년 7월부터 ‘치유의 인문학’을 개최하고 있다. 올해도 2월부터
(충남도민일보) 고한·사북·남면·신동 지역살리기 공동추진위원회에서는 23일 오후 2시 사북 뿌리공원 일원에서 제26주년 3.3 주민 대투쟁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기념행사는 폐특법 조기 개정을 축하하고 법 제정 이후 오랜시간 동안 밥목을 잡아왔던 법의 시효가 사실상 무력화 된것에 대한 시한부 족쇄 혁파 투쟁 승리 선언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기념행사에는 김태호 위원장, 국회의원, 최승준 정선군수 등 폐광지역 4개 시·군 군수 및 시장, 전흥표 정선군의회 의장 등 폐광지역 7개 시·군 군의회 의장, 김명중 강원도 경제부지사, 문태곤 강원랜드 대표, 공추위 관계자, 승리의 주역인 폐광지역 주민 등이 참석했다. 투쟁위는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 동안 폐특법 조기 개정을 위해 노력한 분들에 대한 감사패와 공로패를 전달했다. 또한 이날 폐특법 개정에 대한 주민의 목소리를 담은 226승리 주민인터뷰 영상과 제2의 도약을 위한 족쇄 절단식 에니메이션 뮤직비디오를 시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정선군]
(충남도민일보) 부산 금정구 금정문화회관이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가운데 최대 규모의 국비를 확보해 수준 높은 공연을 무대에 대거 올린다. 금정문화회관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 ‘2021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비 1억 원을 확보하고 우수예술단체 공연 5건을 유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전국 기초지방자치단체 문화예술회관 중 최대 규모다. 이를 바탕으로 금정문화회관은 금정문화회관은 오페라부터 연극, 국악, 현대무용까지 다채로운 공연을 무대에 올려 복합문화예술공연장으로서의 제역할을 해낼 계획이다. 국공립 우수 예술단체인 국립오페라단의 콘서트오페라 ‘사랑의 묘약’을 비롯해, 박애리와 함께하는 국악&힙합 융복합 퓨전콘서트 ‘무브먼트코리아 시즌3’, 현대무용 김용걸&김보람의 볼레로(Bolero), 연극 ‘두 영웅’, 뮤지컬 ‘어린왕자’ 등 국내 최우수 예술단체들의 공연 5개를 올해 하반기부터 상연한다. 자세한 일정은 금정문화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미영 금정구청장은 “국비 확보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금정구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청정안심극장’ 금정문화회관에서 준비한 다양한 공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 계양문화원이 4월 20일까지 계양구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역사, 문화 명소를 담은 ‘계양의 현재사진 29점’을 디자인큐브에서 전시한다. 디자인 큐브는 아라뱃길에 위치하며 문화와 예술의 거점지로 계양의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2018년 7월에 설치된 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관람객들의 안전한 관람을 위해 코로나19 방역 안전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한다. 주말 사이 수도권 인근 시민 100여명이 갤러리를 방문했으며 갤러리를 찾은 이씨(계양구 거주)는 “사진전을 통해 미처 알지 못했던 계양구의 아름다운 곳곳을 알게 됐다”며 “코로나 상황이 종료 되는 대로 사진 속의 아름다운 곳을 찾아보고 싶다”며 관람 소감을 밝혔다. 계양문화원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전시 안내문을 발송해 청소년들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관람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역량 있는 단체, 예술인, 생활문화 동아리에게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시민들에게 다양하고 수준 높은 전시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갤러리는 수요일부터 일요일, 10시부터 18시까지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뉴스출처 : 인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계양구는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관 증축사업이 연내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계양구는 황어장터 3.1운동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며 이를 기념하기 위해 2004년 황어장터 3.1만세운동 기념탑과 기념관을 건립했고 이듬해 5월 국가보훈처로부터 현충시설로 지정됐다. 3.1만세운동 기념탑과 기념관은 우리나라의 자주독립 정신을 나타내는 계양의 대표적인 상징물이다. 현재 기념관은 52.8㎡ 규모로 전시실과 수장고를 갖추고 있으며, 3.1만세운동 배경과 전개과정, 주도자 및 희생자의 인적사항, 수감기록부, 만세운동의 파급효과 등에 관한 자료를 진열하고 있다. 일제에 항거해 목숨을 바친 선대 애국지사들의 고귀한 정신을 기리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나라 사랑하는 마음을 갖을 수 있도록 매년 어린이 독립운동 교육 등도 실시하고 있다. 매년 3,000여명 방문객이 기념관을 방문하고 있으나 기념관 내부가 좁고 교육장을 외부에 설치, 운영하고 있어 방문객들 이용에 많은 불편이 있었다. 이에 계양구는 기념관을 553㎡, 3층 규모로 증축한다. 전시실, 체험실, 다목적 강당, 청소년 동아리실, 사무실 등을 확보하고자, 올해 4월
(충남도민일보) 인천광역시 부평구 청소년수련관이 오는 27일까지 창의공작플라자 퓨즈피아 일일체험 ‘손바닥 정원’에 참가할 청소년을 모집한다. 구 청소년수련관이 운영 중인 퓨즈피아는 세라믹 활동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융합적 사고 개발 및 진로활동에 유의미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일일체험과 방학특강, 오픈데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퓨즈피아의 4월 일일체험인 ‘손바닥 정원’은 ‘식목의 달’인 4월을 맞아 판성형과 코일링 기법을 활용한 도예 화분 만들기를 진행한다. 지역 내 9세~14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오는 4월 8일부터 10일까지 총 3회씩 진행하며 일자별로 3명의 청소년을 모집한다. 박건호 부평구 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청소년들이 흙을 만지는 활동을 통해 창의적인 작품을 표현하고 만족감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진행될 창의공작플라자 활동에도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의공작플라자는 부평지역 유일의 종합 공작 활동 공간으로 목공, 도예, 기계공작, 공예 활동이 가능한 다양한 시설과 프로그램들로 구성돼 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 부평구]
(충남도민일보) 전주시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을 위해 찾아가는 예술치유 공연을 펼친다. 시는 오는 25일과 26일 각각 평화동 학산요양병원과 금암동 전북은행 본점에서 ‘창 밖의 아리아, 희망을 보다 시즌3’ 공연을 한다. ‘창 밖의 아리아, 희망을 보다 시즌3’는 의료·요양원, 문화시설, 직장 등 각 건물 밖 야외무대에서 펼치는 비대면 공연이다. 시민들은 실내에서 창문을 통해 관람하게 된다. 먼저 25일에는 오후 2시부터 클나무오케스트라와 도채비 팀이 참여해 현악 4중주와 국악 공연을 하고, 26일에는 낮 12시 30분부터 타악연희원 아퀴와 쁘렌데레가 참여해 타악 퍼포먼스와 성악 공연을 보여주게 된다. 향후 시는 10곳의 예술단체와 함께 다음 달 30일까지 건지산 오송제, 첫마중길 등에서 공연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19일 골든카운티요양병원에서 첫 공연을 펼쳤다. 이 공연에서는 문화포럼 나니레의 퓨전 국악과 아트브릿지 앙상블의 클래식 3중주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런 공연들이 코로나19로 지쳐 있는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는 것은 물론이고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
(충남도민일보) 전주시가 매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제공한다. 시는 오는 26일부터 11월 26일까지 매월 문화가 있는 날 저녁 시간을 활용해 아중·쪽구름·건지도서관에서 ‘심야산책(冊), 내 인생의 작가’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그간 책으로만 만난 작가들을 초청해 시민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강화하는 이 프로그램은 평소 도서관을 찾기 어려운 직장인과 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 7시부터 무료로 진행된다. 먼저 아중도서관에서는 5월까지 3회의 강연이 펼쳐진다. 오는 26일에는 백원달 작가가 ‘인생의 숙제’를 주제로 첫 강연을 한다. 4월 28일에는 권오준 작가의 ‘자연에서 배우는 지혜’를 주제로, 5월 26일에는 황영미 작가의 ‘있는 그대로 나를 인정하기’를 주제로 한 강연이 이어진다. 또 쪽구름도서관에서는 △김동식 작가(6월) △백영옥 작가(7월) △김신회 작가(8월)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하고, 건지도서관에서는 △김나연 작가(9월) △김경희 작가(10월) △김신지 작가(11월)의 초청 강연을 갖는다. 향후 시는 지역서점이 문화의 중심축으로 자리를 잡을 수 있도록 ‘심야산책(冊), 저녁이 있는 책방’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