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24일 오후 청사 접견실에서 대한결핵협회 대전·세종·충남지부로부터 크리스마스 씰을 수령하고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는 자리를 가졌다. 크리스마스 씰은 결핵퇴치 사업을 위한 재원 마련과 더불어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제고하기 위하여 1953년 대한결핵협회 창립 이후 현재까지 발행되고 있다. 대한결핵협회는 올해 크리스마스 씰 주제를 ‘놀면 뭐하니?와 함께하는 크리스마르 씰’로 정하고, 해당 프로그램에서 다양한 캐릭터로 활약한 방송인 유재석의 모습을 담았다. 이는 오늘날 우리가 마주한 호흡기 감염병 유행을 극복하고 다시금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다는 희망을 담고 있다. 이 자리에서 최교진 교육감은 결핵퇴치 성금 100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성금으로 조성된 재원은 ▲학생 결핵환자를 지원하는 학생 행복나눔 지원사업 ▲학생·군인 등 취약계층 결핵검진 사업 ▲결핵 관련 연구사업 및 홍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나라의 결핵 퇴치와 결핵 예방을 위한 대한결핵협회의 노력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우리 교육청에서도 크리스마스 씰 모금에 적극 동참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지난 23일 장애인식개선교육위원 협의회 개최를 통하여 2021학년도 장애공감 문화 확산 운영 성과를 돌아보며, 더 발전된 2022 충남교육청의 장애공감문화 조성 사업의 방향을 설계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그간 충남교육청은 각급 학교 뿐만 아니라 충남도민의 장애인식 개선을 위하여 장애공감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였다. 2021학년도 초부터 연말까지 '찾아가는 장애이해교실', '장애인주간 운영', '함께 나눔 행사','장애인예술가 초청 관람','전직원 ‘학교가는 길’ 관람', '직장 내 장애인식개선교육', '통합학급 관리자 장애공감 연수', '경찰과 함께하는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연수','특수교육 보조인력 장애인권 연수'등 교원 및 유관기관 담당자들의 인식을 제고하고자 지속적으로 장애인식개선 사업을 펼쳐왔다. 특히, 올해부터 실시된 ‘특수교육대상자 인권침해 실태조사’를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이 교육현장에서 침해받지 않도록 하기 위해 교직원들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장애학생 인권지원센터 누리집에서 유관기관 목록을 지역별로 현행화하여, 지역사회에서 교사와 학생들이 이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장애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도내 고3 학생들을 위해 1만 8천여 종의 콘텐츠를 무료로 이용 가능한 구독형 오디오북 서비스를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그동안 입시 준비로 지친 수험생들에게 심신에 활력을 불어넣고 실질적인 독서 문화 혜택을 주기 위해 교육청에서는 고3 학생 대상 맞춤형 북큐레이션 서비스와 윌라 오디오북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오디오북 구독 서비스 신청자는 3개월간 소설, 인문사회, 경제경영, 시, 에세이 분야의 오디오북과 더불어 저자 강연 및 오디오 기반의 강의까지 다양한 콘텐츠를 두루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 기간 종료 후에도 충남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을 통해 재신청이 가능하다. 해당 서비스는 신청대상과 방법은 고3 학생 5천명(선착순 접수), 12월 3일까지 해당 학교를 통해 신청하게 되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평생교육팀로 문의하면 된다. 김지철 교육감은“입시 준비로 고생한 수험생들의 지친 몸과 마음이 독서를 통해 치유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학생들의 독서 문화 향유의 장 마련에 최대한 지원하고 배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11월 22일부터 11월 23일까지 대전교육과학연구원 1층 과학행사전시장에서‘2021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 발표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R&E(과제연구) 계획서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고등학교 20교, 50팀이 참가하고, 학생들이 대학 및 연구기관의 인적․물적 자원을 활용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대전교육청은 2021 고교․대학 연계 R&E 전공체험프로그램을 7년째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3월 책임운영기관 4개 대학*을 선정한 후 고교 50팀이 대학과 연계해 연구주제에 대한 전문가 컨설팅과 함께 창의적인 연구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번 발표대회에서는 ‘전자파 센서를 이용한 비채혈 방식 연속 혈당 측정 방법 연구’ 등 50개의 다양한 연구과제 중 보고서 및 포스터 발표심사 결과를 종합하여 20팀을 선정하고, 우수팀 학생 및 지도교사에게는 교육감 상장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특허청과 협력하여 연구논문 중심의 R&E 전공체험프로그램과 발명-지식재산교육을 연계한 ‘IP R&E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고교 5팀이 참여하여 지식재산 교육과 컨설팅
[아산=충남도민일보] 최근 남·북 종전선언이 미국과 중국의 관계 개선과 맞물려 국제사회에 큰 이슈로 떠오르면서 한반도 평화와 통일에 대한 관심이 그 어느 때 보다 뜨겁다. 이런 가운데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와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천안시협의회(회장 서대호)는 19일 선문대 국제회의실에서 제10회 대학생 국제통일심포지엄을 개최해 화제다. 이번 심포지엄은 남북통일 문제와 국제 평화를 연계해 대학생들의 통일 의식을 제고하고자 ‘북한 김정은의 리더십 평가와 한반도 평화’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현장에는 이정문 국회의원(충남 천안시병), 황선조 총장, 서대호 회장을 비롯해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과 유튜브 생중계로 100여 명이 참가했다. 하채수 박사(민주평통 자문위원, 선문대 사무처장)의 사회로 정성장 세종연구소 북한연구센터장이 ‘김정은의 리더십 평가와 한반도 평화’의 주제 발표를 했다. 정성장 센터장은 “북한 김정은의 리더십을 바르게 평가해보는 것은 한반도의 미래를 예측하고 평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있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토론자로는 한반도 통일과 관련된 국가의 선문대 외국인 유학생이 나섰다. 나모윗츠 미카(물리치료학과, 미국), 오쿠보 가에(국제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22일 기자회견을 통해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인공지능(AI)으로 인해 우리 사회는 예전에 감히 상상하지 못했던 수많은 변화를 짧은 기간에 경험하고 있다.”고 말하면서 사회변화와 함께 교육 환경 역시 빠르게 변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충남교육청은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와 수업환경에 대비하고 미래인재 육성과 미래교육 지원을 위해 교육공동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통합적인 교육 정보시스템 개발을 추진했다. 그리고 수많은 논의와 준비과정을 거쳐 충남형 미래교육 통합플랫폼 ‘마주온’을 구축하게 되었다. ‘마주온’은 학생, 학부모, 교직원, 즉 교육공동체가 서로 마주하며 온라인(on)으로 교육에 관한 모든(온) 소통을 한다는 의미이며, 네이버 클라우드 시스템에서 운영된다. 여러 시스템을 통합적인 환경에서 구동되도록 만든 ‘마주온’은 ▲교육공동체가 실시간으로 소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기반의 ‘소통 톡’ ▲대면-비대면으로 진행하는 혼합형 수업(blended learning)이 가능한 ‘수업 톡’ ▲인공지능(AI)교육과 소프트웨어(SW)교육, 환경교육 등을 제공하는 ‘미래 톡’ 등의 통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원 내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예방에 힘쓰고 있는 관내 모든 학원, 교습소 등 1,100개소에 방역물품을 지원한다. 이번 방역물품 지원은 수능 이후 대학별 고사 등으로 학생들의 밀집도 증가가 예상되는 학원, 교습소 등의 방역 관리가 중요해짐에 따라, 학원과 지역사회로의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여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종시교육청이 지원하는 방역물품은 마스크(KF94), 손소독제, 소독스프레이 3종이다. 학원, 교습소 당 마스크는 100개에서 300개, 손소독제는 40개에서 80개로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하며, 소독스프레이는 15개로 동일하게 지원한다. 또한 방역물품 3종 지원에 이어 비접촉식 체온계를 추가로 구입하여 학원 등을 든든하게 지원할 계획이다. 학원 등의 방역물품 구비에 따른 재정적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완화해 방역 수칙을 더욱 철저히 준수할 것으로 기대한다. 박찬웅 운영지원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행‧재적정 어려움이 많은 상황에서도 교육청의 방역점검에 적극 협조해주시는 학원 등의 관계자분들께 항상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9일 오후 ‘학교, 시민이 탄생하는 곳! 마을, 시민이 살아가는 곳!’이라는 주제로 ‘제1회 세종마을교육 온라인 포럼’을 개최했다. 세종마을교육공동체는 지난 2016년 시범 사업 이후 2017년부터 올해까지 5년 동안 마을학교, 마을교사제, 동네방네프로젝트, 마을방과후 등 다양한 마을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미래교육체제에 맞고 세종의 특성을 반영한 새로운 5년의 세종마을교육 계획 수립을 위하여 현장 설문과 담당자 연석회 그리고 전문가 자문을 받고 있으며, 그 계획의 일환으로 이번 세종마을교육포럼이 마련됐다. 이번 포럼은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간 유튜브 방송을 통해 실시됐으며, 세종의 아이를 함께 키우는 데 관심이 있는 시민, 교직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포럼에서는 ‘전환의 시대, 생태적 마을교육공동체와 미래교육’을 주제로 한국외대 김용련 교수가 기조 강연을 열어주었다. 이어 세종마을교육 토론 주제에 따라 ▲교육과정 ▲교육회복 ▲마을교육활동가 ▲미래교육 ▲청소년자치 ▲방과후 등 6개 분과로 나누어 사전 토론을 진행하였고, 현장에서는 토론 결과를 발표하는 자리도 가졌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여울초등학교는 11월 8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책사랑 주간’을 운영했다. 이번 책사랑 주간은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증진시키고 책 읽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책사랑 주간 동안 ▲조리 존(Jory John) 작가의 나쁜 씨앗 원화 전시 ▲김영진 작가의 새 차 사는 날 원화 전시 ▲책 주인공과 함께 사진 찍기 ▲독서 나무 만들기 ▲연체자 구출 작전 등 학교도서관 및 학년별 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 1, 2학년은 김경희 작가, 3, 4학년은 곽유진 작가, 5, 6학년은 김중미 작가와의 비대면 만남을 통해 작가가 된 과정, 글 쓰는 방법 등 다양한 이야기도 나눴다. 15일부터는 책사랑 전시회를 열어 학년별로 수준에 맞게 선정한 온책읽기* 활동 자료들을 전시 및 관람하는 시간도 가졌다. 각 학년에서는 ▲팝콘을 튀겨요 ▲가을을 파는 마법사 ▲세종대왕 ▲일수의 탄생 ▲조커와 나 등 학년의 도서와 관련된 활동 결과물들을 전시하여 학생들 각자의 도서에 대한 감상을 공유했다. 정정숙 교장은 “이번 책사랑 주간을 통하여 여울초 학생들이 책 읽는 즐거움을 느끼고, 바른 인성과 지혜를 함양할 것을 기대한다”라며, “앞으로
[대전=충남도민일보] 설동호 대전광역시교육감은 18일 대전시의회 시정연설을 통해 대전교육 성과와 2022년도 정책방향을 발표했다. 2021년도 대전교육청은 코로나19 등 급변하는 교육환경 변화에 맞춰 학교 안팎 방역 체계 강화, 디지털 기반 교육환경 구축과 원격수업 콘텐츠 보급 등의 등교‧원격수업 내실화 지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학습 및 심리‧정서, 사회적 회복을 위한 전방위적 교육회복 종합 방안 등의 사업을 추진해 왔다. 또한, 대덕특구 연계 과학융합교육, 중부권 최초로 개관한 대전수학문화관을 통해 탐구‧체험 중심의 수학 프로그램 운영, 여울누리유치원 등 공립유치원 신‧증설, 대전해든학교를 개교하여 대전 북부지역의 특수교육 수요에 부응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 전국 학생과학탐구올림픽 자유과학탐구대회 최우수상, 전국 과학전람회 최우수상, 전국 학생통계활용대회 대상, 2021년 신나는 SW‧AI교육 수기 공모전 최우수상, 자유학기제 실천사례 연구대회 교육부장관상 등을 수상하였고, 전국 위(Wee) 프로젝트 우수사례 공모전 학생‧담당자‧기관 3개 부문 대상 수상, 교육감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종합평가 2년 연속 최우수 등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능 이후 학생 안전 특별기간’을 지정 · 운영한다. 교내외 안전망을 구축하여 수능 이후 학년 말 각종 안전사고로부터 학생들의 생활 안전을 보호하기 위한 조치다. 이 기간동안 각급학교는 수능 이후 자체 교내외 생활지도 운영 계획을 수립하여 연말까지 학생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특히, 수능을 마친 고3 학생을 대상으로 건전한 여가생활을 권장하며, 음주, 흡연, 폭력 등 학생 일탈을 방지하고 각종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 및 생활지도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음주 폐해 예방, 흡연 예방 등 다양한 교육자료를 학교에 안내하여 학생 생활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경찰서, 시청 등 관계기관과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다중이용시설 및 청소년 유해환경을 집중 점검한다. 11월 중 세종경찰서(남부 · 북부)와 협의회를 개최하여 학생 생활지도 및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협력을 강화하고, 세종시청과 협력하여 학년말까지 PC방, 스터디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청소년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수시 점검을 실시해 코로나19 방역 활동에도 나선다. 특히, 수능 시험 당일 오후에는 학교전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 교목실에서는 인성 채플 프로그램 중 유명 인사를 초청해 매 학기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학기에는 우리에게 ‘강철부대’ 진행자로 잘 알려진 최영재 마스터를 강연자로 초청했다. 최영재는 17일 선문대 채플실에서 진행된 특강 시간에 ‘결과로써 과정을 입증한다’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제11공수특전여단, 제707특수임무대대 등 다양한 부대에서 활약했던 직업 군인 최영재는 문재인 대통령의 제19대 대통령 선거 후보 시절 경호원 임무를 수행하며 ‘훈남 경호원’으로 관심을 받기 시작했다. 이후 ‘강철부대’에서 최선임으로 참가자 섭외를 받았지만, 군인 경력과 계급 등을 고려해 마스터 역할로 출연하면서 엄청난 인기를 누리고 있다. 최영재는 “특수 부대원으로 상상하지 못할 만큼의 힘든 상황을 겪어와 어떤 일이든 단단하게 견딜 수 있는 마인드를 가졌다”면서 ‘실패가 부끄러운 것이 아닌 도전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다’라는 자신의 좌우명으로 언급하면서 “자신감을 가지고 행복하게 도전하는 삶으로 자신의 분야에 최선을 다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진행됐지만,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와 전주비전대학교(총장직무대행 문용규), 영남이공대학교(총장 이재용)는 16일부터 17일 양일간 백석문화대학교 창조관에서 ‘2021 동반성장 산업협력 EXPO’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충청강원권역(백석문화대), 호남제주권역(전주비전대), 동남권역(영남이공대) 3개 대학이 추진하고 있는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과 ‘LINC+(사회맞춤형학과 중점형) 사업’의 주요한 성과를 서로 공유하고 홍보하기 위해 백석문화대학교 창조관 1-3층에 총 63개의 부스를 설치 운영하였고, 동시에 유튜브 온라인 생중계와 제페토 백석캠퍼스(메타버스)를 통해 각 권역에서도 온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행사를 진행하였다. 개회식에서는 박상돈 천안시장, 김영근 아산시기업인협의회장, 오광옥 충청남도경제진흥원장 축사와 송기신 백석문화대학교 총장이 격려사를 하였고. 오마샤리프화장품 대표이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남지역본부 본부장, 천안시기업인협의회, 충남ICT융합산업협회 등에서 산·관·학 분야의 외빈들이 참석하였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개회식에서 ‘EXPO를 통해 각 대학이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 성과 공유를 통해 전문대학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최교진)은 내년 세종시교육청 2022년도 예산안은 올해 본예산 8,208억 원보다 496억 원(6%)이 증가한 8,704억 원 규모라고 밝혔다. 최교육감은 “지방교육재정교부금 등 중앙정부이전수입을 올해보다 1,082억 원(16.8%) 증가한 7,532억 원으로 편성하였고,법정과 비법정 등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에 1,054억 원, 교육금고 협력 사업 등 기타이전수입은 17억 원을 반영하고, 이자와 자체 수입 등 기타 세입에 대해서는 이자율 하락과 재정집행률 제고로 이월액이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어 21억 원을 줄인 101억 원을 편성했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이어 “교육 회복 분야로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교육공동체 모두가 교육활동에 전념하도록 1,021억 원을 편성하고, 미래 교육 분야로 앞으로 교육이 아이들이 하고 싶은 공부, 학생 성장 중심으로 이루어지도록 446억 원을 편성하였다”고 했다. 최교육감은 또 “교육 안전망 분야로 교육격차와 불평등을 해소하고 학교가 더 따뜻하고 안전한 곳이 되도록 805억 원을 편성, 교육 기반 구축 분야로 학교와 교육기관 설립이 차질 없이 추진되도록 785억 원을 편성했다”고 했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이 코로나19로 국제 교류가 위축된 상황에서 국외 온라인 교류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언어문화사업단은 지난 9월부터 유아교육과, 영어영문과, 한국언어문화학과 재학생과 인도네시아 가자마다 대학교 재학생을 1:1 또는 1:2로 연결해서 한국어를 가르치는 튜터링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가자마다 대학생들은 한국어 소통 능력을 강화하고, 호서대 재학생은 외국 대학생들과 교류하며 글로벌 감각을 기를 수 있어 학생들의 호응이 높다. 한국언어문화학과 정성헌 교수는 “지난 2년여간 코로나19 상황에서 오히려 온라인 교육 및 교류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그 성과를 바탕으로 이제는 뉴노멀 시대의 새로운 국외 교류 프로그램을 시도할 수 있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혔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영어영문학과 2학년 송수인 학생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한국의 언어와 문화를 알리는 것에 흥미를 느끼게 되었고 다른 나라의 문화도 배움으로써 나 자신도 성장하는 기회를 가졌습니다. 더불어 앞으로 더 많은 교류 프로그램이 생겼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라고 하였다. 한편, 호서대 글로
[아산=충남도민일보] 선문대학교(총장 황선조)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에 걸쳐 ‘2021 이니티움교양대학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선문대는 2017년에 교양 교육을 강화하기 위해 교양교육원을 ‘이니티움교양대학’으로 변경했다. 이니티움(Initium)이란 새로운 ‘처음’, ‘시작’, ‘근본’ 등을 뜻하는 라틴어로, 선문대는 이니티움교양대학의 다양한 교양교육과정을 통해 인성과 역량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러한 교양교육과정에 대한 성과를 확인하고 확산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이 캠퍼스 곳곳에서 운영된다. 16일 첫날에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등 외국어로 ‘코로나 라이프’ 주제에 대해 자신의 말하기 실력을 겨루는 ‘외국어 말하기 대회’가 열린다. 17일에는 지정 도서에 관한 문제를 풀어내는 ‘선문 도전! 골든BOOK’에 대한 시상식과 함께 1,660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있는 학교답게 한국어 말하기 대회인 ‘판타스틱 듀오’가 개최된다. 이는 이니티움교양대학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외국인 유학생과 한국인 학생이 멘티-멘토가 되어 함께 교류하면서 듀오로 참여하는 대회다. 이외에도 18일에는 학생 2명이 팀을 이뤄 주어진 주제로 토론을 펼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