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호국영령과 충북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영산재가 지난 21일 증평종합스포츠센터에서 봉행됐다. 올해로 21번째 개최된 영산재는 충북 영산재보존계승연구회와 영산재청년회가 주최하고 충청북도와 증평군, 증평불교사암연합회 등이 후원했다. 행사에는 원로 스님을 비롯해 각급 기관사회단체장과 일반주민 등 6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산재는 불교에서 영혼을 천도하는 의식이다. 부처의 설법을 소리와 무용으로 표현한 종합 불교예술로서 2009년 유네스코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됨과 더불어 국가 무형문화재 제50호로 지정됐다. 이날 행사는 식전행사 ‘시련의식’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반야심경, 사홍서원, 영산대재 등이 진행됐다. 영산재 시연을 통해 호국영령의 넋을 위로하고 도민 안녕을 기원하는 장엄한 불교의식이 이뤄졌다. 또한 도민화합 한마당 행사로 홍지윤, 전해숙, 선미 등 초대가수의 공연 등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불교의식의 백미이자 뛰어난 무형문화인 영산재가 증평군에서 매년 봉행되고 있음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도안면주민자치회는 19일 도안역 광장 쉼터에서 2024년도 주민자치사업인 ‘도안면 상징 소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화창한 봄 햇살 아래 이른 아침부터 주민자치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꽃잔디 모종, 나무전지 및 벤치 도색을 하며 도안역 광장 쉼터의 미관을 살리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연명희 도안면 주민자치회장은 “새롭게 단장된 도안역 광장 쉼터에서 주민들이 삶의 휴식을 얻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발전적이고 상생할 수 있는 주민자치 사업을 추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인순 도안면장은 “두번째 자치사업을 통해 도안면 주민자치회가 한 걸음 더 화합하는 모습을 보여주었으며, 주민자치회의 발전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안면주민자치회는 앞서 8일과 13일에는 일손이음 봉사활동으로 비닐씌우기와 볍씨모판만들기 작업을 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증평군민장학회는 18일 군청 대회의실에서‘2024학년도 증평군민장학회 장학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수여식에는 학부모와 장학생 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증평군민장학회는 올해 261명의 장학생을 선발하고 총 2억 671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이는 지난해 대비 장학생 60명, 장학금 6810만원 증가했다. 이번에 선발된 장학생은 △바른인성 장학생 74명 △예체능특기 장학생 16명 △재학성적 우수 장학생 45명 △우수대 재학 장학생 6명 △입학성적 우수 장학생 63명 △지역대학교 입학 장학생 1명 △우수대 입학 장학생 22명 △희망드림 장학생 24명 △꿈드림 장학생 5명 △취업 장려 장학생 3명 △기능 특기 장학생 2명이다. 올해는 교육 지원 사각지대를 보완하기 위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희망드림 장학금 및 학교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꿈드림 장학금을 신설했다. 또한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 성정 장학금 대상 및 기능 경기대회 분야를 확대했다. 이날 장학증서를 수여한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민장학회가 지역인재에게 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삼보사회복지관은 18일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대상자 및 수행인력 총 112명과 함께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한 베어트리파크로 봄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KLPGA 골프선수 이가영프로와 그의 공식 팬클럽인 가영동화의 후원으로 진행됐다. 신체적·경제적 상황으로 외부활동의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어르신들은 이날 행사를 통해 문화 체험을 함으로써 일상 속 치유와 휴식의 기회와 사회적 관계망을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오랜만에 나들이에 나선 한 어르신은 “예쁜 꽃과 분재도 보고 자신의 안전을 항시 살펴주던 생활지원사 선생님과 사진도 찍고 평소 만나기 어려운 다른동네 친구도 여기 나들이에 와서 만났다며 잊지못할 귀한 추억을 만들어 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전했다. 정태선 관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어르신이 이웃들과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8일 증평중학교에서‘행복한 정원사’ 국가인증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날 증평중학교를 시작으로 5월 형석중학교, 7월 증평여자중학교까지 청소년 80여 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행복한 정원사’는 식물을 활용한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 활동을 통해 청소년의 스트레스 해소 및 정서적 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기획됐다. 김병노 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업으로 지친 청소년들이 식물과의 교감을 통해 생명의 소중함과 스트레스를 완화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행복한 정원사’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및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올해 개장 15주년을 맞이한 충북 증평군의 대표 관광지인 좌구산휴양랜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재영 증평군수는 18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좌구산휴양랜드 활성화 계획’을 발표했다. 이 군수가 밝힌 추진 전략은 콘텐츠 확충과 시설조성 및 민자유치를 통한 활성화다. 매력적인 좌구산휴양랜드의 관광자원을 활용하는 콘텐츠를 확충해 관광 매력도를 높이는 동시에 신규시설 조성 및 민간자본 유치를 통해 군 대표 관광지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이다. 콘텐츠 확충은 총 11개의 사업으로 구성됐다. △좌구장생 테마랜드 운영 △명상의 메카 좌구산 구현 △밤티 동화마을 구현 △별천지인성학교 어린이 명상의 날 △율리마을 토요 직거래장터 등 좌구산이 보유하고 있는 자연환경과 역사, 문화자원을 활용해 특색있는 콘텐츠를 운영할 계획이다. 좌구장생 테마랜드는 좌구산을 상징하는 거북이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장수’를 테마로 한다. 걷기, 등산, 단전호흡, 치유의 숲, 장수식품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제공해 좌구산에 한 번 오면 10년씩 젊어진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가족센터는 18일 ‘슬기로운 부모되기-자기조절력 향상을 위한 긍정훈육’을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지역 내 거주하는 6세에서 초등학교 2학년까지 자녀를 둔 학부모 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올해 부모교육은 자녀 및 부모역할지원에 따른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으로 운영해 부모자녀역할, 자녀양육에 대한 인식, 양육기술코칭, 태교, 신생아 케어 등으로 구성됐다. 예비 초.중.고, 대입준비과정부모교실, 부모자녀역할부모교실, 임산부부모교실, 아버지부모교실, 다문화가족부모교실로 총 10회 운영된다. 앞서 1회 ‘예비초등 부모교육’, 2회 ‘미래인재를 만드는 부모리더십’교육을 진행해 부모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군 가족센터관계자는 “많은 학부모들이 느끼는 막연한 불안감을 올해 생애주기별 부모교육으로 올바른 부모역할을 생각해보고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제44회‘장애인의 날’을 맞아 이동에 제약이 있는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 편의 증진을 위해 이동서비스 무료 운행을 실시한다. 해당 서비스는 오는 19일과 30일(증평군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2일간 진행된다. 대상은 증평군에 거주하는 등록장애인 및 교통약자(장기요양 1, 2등급 노인 및 임산부)다. 이용 희망자는 △증평군장애인생활이동지원센터 △장애인연합회 리프트차량 △증평군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전화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이재영 군수는“장애인과 함께하는 길에 보이지 않는 턱을 낮추며 평등 속에서 모두가 하나가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장애인과 교통약자를 위해 현재 6대의 차량을 운행하고 있으며 단순한 차량 운행을 넘어 직장 출·퇴근, 민원업무 보조, 장보기, 외출 및 병원 이용 보조 등 장애인과 교통약자의 이동권 확보와 권리증진을 위해 질 높은 생활 밀착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은 17일 보건복지타운 내 충혼탑에서 보훈단체 회원들과 2024년 민·관 합동 충혼탑 환경정비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증평군상이군경회 △증평군전몰군경유족회 △증평군전몰군경미망인회 △증평군무공수훈자회 △증평군6·25참전유공자회 △증평군고엽제전우회 △증평군월남전참전자회 △증평군재향군인회의 8개 단체 회원 40여 명이 함께 참여했다. 충혼탑은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목숨 바친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추모하는 공간이다. 이번 환경정비는 충혼탑을 찾는 방문객에게 정돈되고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위훈을 기리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충혼탑 주변 잡초 제거와 선열들의 위패가 안치된 봉안 내·외부를 깨끗하게 정비하며 보훈 정신과 의미를 함께 나눴다. 변인순 복지지원과장은“봄을 맞이해 진행하는 충혼탑 환경정비에 함께 참여해 주신 보훈·안보단체 회장, 회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조국의 독립, 국가수호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를 위해 희생한 국가유공자의 공훈을 기리고,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의미 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가 18일부터 25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193회 증평군의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연제광 의원이 대표발의한 △증평군 국가유공자 우선주차구역 설치 조례안과 증평군수가 제출한 △증평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증평군 인삼문화타운 운영 및 관리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및 일반의안 5건과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제1차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와 함께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를 구성할 예정이다. 이번에 구성되는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는 증평군에서 추진하는 민간위탁사무의 지도·점검을 위해 군의원 6명으로 구성되며 이번 임시회 기간 중 원활한 위원회 활동을 위한 의정 자료를 수집하고 차기 임시회에서 집행부의 민간위탁사무 추진현황 보고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위원회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다. 이동령 의장은 “이번 임시회에서는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 및 군민 생활과 밀접한 안건에 대한 심사와 함께 차기 임시회에서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될 민간위탁사무점검특별위원회의 구성 등이 예정돼 있다”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모기 등 매개체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하절기 특별 방역체계를 가동한다. 최근 기온 상승으로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발생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군 보건소가 선제적으로 방역체계에 돌입한 것이다. 먼저, 주거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위생해충 취약지인 공원, 하천 인근과 하수구, 화장실 등에 유충구제제를 투여하고 연무소독, 분무소독을 병행한다. 보건소 방역은 인체 유해성을 최소화하고 살균효과를 높이는 친환경적 연무소독 방식으로 약품 잔류 지속성이 커 해충 방제 효과가 크다는 장점이 있다. 이와 함께 중증 위험도가 높은 감염 취약시설과의 대응 네트워크를 구축해 체계적이고 효율적인 방역 활동에 나선다. 이외에도 포충기를 이용하는 환경친화적인 물리적 방제도 진행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기온이 올라가면서 해충 감염병 발생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며, “적극적인 방역활동으로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해 건강한 여름을 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농업기술센터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과수 신품종을 보급한다. 지난해 과수농가는 과수화상병, 저온 피해, 잦은 강우로 인한 병해, 일조량 부족 등 기후변화로 인한 잇따른 피해와 함께 과수 생산량 감소 등의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국내 과수 생산액 1위인 사과는 생산량이 30% 감소했다. 이에, 증평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올해 사과재배 11농가에 100백만원을 지원해 1.6ha 신품종을 보급한다. 보급되는 품종은 착색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노란색 사과인 골든볼, 초록색 사과인 썸머킹과 껍질이 색이 잘 들고 당도가 높으면서 해거리가 거의 없는 이지플 등이다. 군 농업기술센터는 해당 품종들은 이상기상 대응 외에도 노동력, 경영비가 절감돼 농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은경 소장은 “국내육성신품종을 보급뿐만 아니라 품종에 맞는 기술 교육, 컨설팅을 통해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2024 증평 자전거대행진’이 오는 20일 오전 9시 증평군 보강천 체육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증평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녹색도시 증평 이미지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자전거를 소유한 증평군민 누구나 자전거 대행진에 참여할 수 있다. 이날 행사는 오전 9시에 보강천 체육공원을 출발해 형석중, 자전거공원을 지나 도두물보 목교, 송산보도교를 돌아오는 풀코스(10km)부터 모든 연령이 즐길 수 있는 미니코스(3.3km)로 나눠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되며 자전거 등 푸짐한 경품 추첨 기회도 주어진다. 특히, 자전거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페이스페인팅, 삐에로풍선 등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된다. 이재영 군수는 “자전거도시 증평의 위상에 걸맞게 군민 여러분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며, “자전거타기 좋은 계절 가족과 함께 자전거로 보강천변의 아름다운 봄 풍경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4년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위해 16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농촌협약 위원회를 개최했다. 농촌협약은 농촌 정주여건 개선을 정책목표로 공동의 정책과제를 달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농림축산식품부가 협약을 체결해 국비와 지방비를 지역에 투자하는 공모사업이다. 군은 오는 26일까지 농촌협약 공모 신청을 할 계획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농식품부와 협약을 체결해 2025년부터 5년간 농촌다움복원, 주거·정주여건 개선 등의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이날 열린 농촌협약위원회에서는 농촌협약 신청을 위한 농촌공간 전략계획 및 농촌생활권 활성화 계획안을 논의했으며 향후 추진방향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곽홍근 공동위원장은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원하는 꼭 필요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촌협약이 공모사업에 선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촌협약위원회는 농촌협약 추진과정에서 중요한 협의와 결정을 하는 의사결정기구로 곽홍근 부군수와 청주대학교 손희준 교수가 공동위원장을 맡고 관련분야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과 서울 강남구가 자매(친선)도시로 새출발을 알렸다. 두 도시는 16일 독서왕김득신문학관에서 자매(친선)결연 협약식을 열고 상호 발전을 위한 다방면 교류를 약속했다. 이재영 군수 취임 후 첫 자매결연 협약으로 지난 2012년 충남 계룡시와 자매결연 체결 후 12년 만이다. 이로써 강남구는 증평군의 두 번째 자매도시로 기록됐다. 두 도시 간 주요 교류 분야는 관광·농업·교육이다. 군은 강남구 주민에게 좌구산 휴양랜드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블랙스톤 벨포레와도 강남 주민 우대를 위한 협약을 진행 중이다. △강남인강(강남구청 인터넷수능방송) 이용 △입시설명회 개최 △농산물 직거래 장터 정기 개최 △귀농·귀촌 프로그램 운영 등 교육·농업 분야 교류도 기대된다. 한편, 이번 협약을 통해 두 도시 간 공통점도 주목받았다. 증평군과 강남구는 시목·군목, 시화, 군화가 은행나무, (백)목련으로 같다. 도시 중앙을 관통하는 양재천(강남), 보강천(증평)이 주민들의 휴식처로 사랑받고 있는 것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4-H연합회는 16일 증평군청 민원실 앞에서 쌀소비 촉진을 위한 홍보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다양한 식문화의 유입과 생활패턴 변화 등에 따른 쌀소비 감소에 대응해 우리 쌀 소비 촉진 홍보와 가루쌀에 대한 소비자 인식 제고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4-H연합회 회원들은 직접 만든 쌀휘낭시에를 군민들에게 나눠주며 우리 쌀 소비의 중요성과 가루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증평군4-H연합회 안태준 회장은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사람들이 우리 쌀의 가치를 인식해 소비가 활성화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증평군4-H연합회에서는 농업 농촌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증평군농업기술센터 오은경 소장은 “자발적으로 우리쌀 홍보를 위해 나눔 행사를 진행해준 4-H회원들에게 감사하며 이번 행사가 쌀소비 증가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