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파주시 한빛도서관은 식목일을 맞아 ‘식물학자와 식물의 대화’ 특별강좌를 4월 5일과 19일 오전 10시에서 12시까지 총 2회 진행한다. 최근 미세먼지 피해와 코로나 블루를 겪으며 초록 식물이 주는 치유 효과에 대해 사람들의 관심이 크게 증가했다. 이번 강연은 숲세권, 반려식물 같은 자연의 요소가 중요해지는 시기에 식물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자 기획됐다. 진행은 식물학자이자 식물 세밀화가인 신혜우 박사가 맡아 우리 주변에 흔히 있지만 잘 알지 못했던 식물의 역사와 그동안 연구하면서 만난 특별한 식물을 소개할 예정이다. 또한 생물 일러스트레이션 작품을 함께 감상하면서 아직 우리에게 생소한 분야인 식물학을 접해보는 유익한 시간이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반려식물을 기르면서 생긴 어려움과 궁금한 부분들을 전문가와 묻고 답하며 다채로운 이야기를 듣는 좋은 기회가 될 전망이다. [뉴스출처 : 파주시 한빛도서관]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는 순암 연구소에서 순암 안정복 선생의 학문 정신을 기리고 문학의 저변 확대와 우수 문인을 배출하기 위한 ‘순암 안정복 문학상’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순암 안정복 문학상은 18세기 조선 후기 실학자이며 동사강목 외 100여 편을 저술한 순암 안정복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제정됐으며 한양 문학 순암 안정복 문학상 운영위원회가 주최하며 주관은 순암 연구소에서 진행한다. 공모는 시 부문으로 한정하며 1인당 3작품까지 응모 가능하다. 작품의 주제는 자유(안정복 선생과 이택재에 대한 작품 가산점 부여)이며 다른 지면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 작품이어야 한다. 접수 원고는 한양 문학 순암 문학상 운영위에서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접수받으며 우편 발송일 경우에는 당일 우체국 소인까지 유효하다. 응모자격은 국내외 대한민국 국민을 포함한 기성작가로 역대 순암 안정복문학상 수상자(대상, 금상, 은상)는 제외이다. 수상자 선정은 오는 10월 15일 본선심사 발표를 하며 시상식은 10월 30일 이택재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대상 수상자는 상금 300만원과 수상작 시비가 세워지며 금상(1명) 100만원, 은상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관내 문화 발전을 이끌어 갈 예산군립합창단의 신규 단원을 모집한다. 모집기간은 3월 24일부터 4월 7일까지며, 군에 주소지를 둔 만18세 이상 만65세 이하 성악에 경험과 관심 있는 군민이라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 방법은 군 홈페이 고시/공고란에서 응시원서 양식을 내려 받아 군청 문화관광과(예산읍 군청로 22, 7층 문화관광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군은 서류 접수 후 4월 8일 오후 6시 30분, 예산군 사랑채에서 면접과 실기를 거쳐 최종 단원을 선발할 예정이다. 예산군립합창단은 군을 대표하는 합창단으로서 다양한 공연 및 연주회에 참가하고 있으며, 지난 2004년 5월 창단 이후 전국합창경연대회와 충청남도합창경연대회 등에서 총 20차례 수상하면서 예산을 빛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예산을 대표하는 군립합창단의 일원으로 군 문화·예술발전에 기여할 많은 인재들의 참여를 기다린다”며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AI)와 코로나 확산으로 그동안 임시 휴관해 왔던 ‘한국관광100선’ 예산황새공원을 4월 1일부터 재개관한다. 관람객은 손 소독과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전자출입명부를 작성한 뒤 입장이 가능하며, 관람객 간 2m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또한 AI방역에 취약한 일부 시설은 미개방하며, 관람 및 프로그램 이용인원을 제한하는 등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가운데 운영될 예정이다. 황새공원은 휴관기간 동안 주기적인 방역소독, 시설 내부 살균, 안전점검, 안내판 정비 등 관람환경을 개선했으며, 유아숲·생태놀이터 조성, 생태해설사 역량교육, 벤치마킹, 프로그램 기획회의 등을 통해 어린이들이 신체와 오감을 활용해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놀이와 교구재를 통해 황새의 구조와 생활상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유아동의 눈높이에 맞춘 해설매뉴얼을 만들었으며, 계절변화에 적응하면서 조화롭게 살아가는 다양한 생물들을 황새공원 곳곳에서 관찰할 수 있는 월별 프로그램을 기획해 체계적인 생태교육의 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5월부터 운
(충남도민일보) 당진시는 합덕제에 서식하는 동식물을 첨단장비를 통해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생태관광체험센터가 지난 26일 개관행사를 갖고 정식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합덕제 생태관광체험센터는 충남도 기념물이자 세계관개시설물 유산에 등재된 합덕제의 자연과 생태 부분을 특화시켜 실감영상을 통해 체험할 수 있도록 조성된 체험관이다. 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토지매입 후 조성을 시작한 센터는 2019년부터 건축공사에 착수해 작년 4월에 준공했으며, 작년 5월 본격적 실감영상체험관 조성사업을 시작해 올해 3월 정식 개관하게 됐다. 센터는 크게 3개 부분으로 ▲입장 시 합덕제의 연꽃과 고니를 영상을 통해 만져보고 반응하는 AR 체험관 ▲메인 콘텐츠인 합덕제에 서식하는 15종의 동식물을 접촉해보고 반응을 볼 수 있는 실감영상체험관 ▲합덕제를 가상의 캐릭터로 달려보는 ‘달려보자 합덕제’ 체험 코너가 구성돼 있다. 이건호 당진부시장은 “합덕제에 첨단장비를 갖춘 새로운 체험거리가 생겼다”며 “기상조건에 영향 받지 않고, 사시사철 체험 할 수 있어, 합덕제의 문화유산과 자연을 아이들이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합덕제는 농
(충남도민일보) 옥천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제13회 옥천참옻축제를 온라인 판매행사로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군은 25일 옥천군청에서 옥천참옻축제 관계자 회의를 열고 오는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개최 예정이었던 제13회 옥천참옻축제를 온라인 판매행사로 대체하여 4월 20일부터 30일까지 11일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옥천군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해 대규모 전시·판매 행사는 진행할 수 없지만, 봄철 특정시기에만 옻순 채취가 가능한 만큼 옻 재배 농가 등을 돕기 위해 옥천군산림조합,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과 손을 맞잡고 다각적 홍보 및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옻순 구매는 옥천군산림조합과 옥천참옻영농조합법인을 통해 가능하며 생식용 옻순 1kg 판매가격은 20,000원, 500g 판매가격은 11,000원으로 전화 및 인터넷 등을 통해 주문할 수 있다. 특히, 올해는 1kg이상 구매시 택배비를 지원하여 소비자 부담을 줄였고, 서울시, 부천시, 대전시 등 자매결연 지자체와 영동군, 보은군, 금산군, 공주시 등 대전충청권행정협의회 지자체 대상으로 농산물 팔아주기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재종 옥천군수는 “코로나19로 인해 옥천묘목
(충남도민일보) 춘천문화재단은 3월 31일부터 8월 30일까지 ‘예술소통공간 곳’에서 입주작가 5인의 각기 다른 방식으로 전시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작가들이 입주기간 동안 작업해온 작품으로 시민들과 소통하고자 매월 1인 작가의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경원 작가의 익숙한 반복'Familar Repeat'이 첫 번째 전시로 준비된다. 액자나 가구와 같이 일상에서 쓰여지고, 보여지는 대상을 같은 형태로 반복하여 익숙하게 접하는 것들에서 또 다른 새로움을 찾는다. ‘캠프 페이지’를 주제로 영화 작업을 하는 장우진 감독, 자본주의 사회에 가장 비효율적이지만 그렇기에 가치 있는 조소 작품을 만든다는 작가 홍기하, 일상 속 인식된 대상을 사실적으로 그려나가는 오흥배 작가, 마음 속 부유하는 사유의 사물들을 동화 같은 그림으로 담아내는 서슬기 작가의 작품들이 뒤이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5개월 동안 작가별로 한 달씩 진행된다. 코로나19로 같은 공간에서 작업하는 작가들마저도 자주 모이지 못하는 지금, 여러 사람이 모여 진행되는 전시는 꿈도 꾸지 못하고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염원하는 코로나, 마스크 없는 일상. ‘예술소통공간 곳’ 작가들이 ‘곧
(충남도민일보) 서울 성동구는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가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의 안전을 위해 3월 말 응봉산 일대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하였다. ‘응봉산 개나리 축제’는 매년 봄마다 흐드러지게 피어난 개나리와 다양한 행사로 즐거움을 주는 성동구의 대표적인 봄꽃 축제로 성동구 지역단위를 넘어 서울시민들이 즐겨 찾는 대표 봄꽃 축제로 자리매김해 왔다. 하지만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구민 안전을 위하여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올해에도 축제를 개최하지 않기로 결정하여 ‘응봉산 개나리 축제’를 비롯하여 ‘송정마을 벚꽃축제’, ‘금호산 벚꽃축제’등 3~4월 개최 예정인 봄꽃축제를 모두 취소하였다. 대신 구는 구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만반의 대비 태세를 갖춘다. 응봉산에 개나리꽃 만개 시 구민과 상춘객들이 응봉산에 방문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 정상부와 공원입구에 근무자를 배치하여 거리두기 및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며 방역대책 관리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주말인 3월 27일은 오전 9시부터 익일 28일 오후 8시까지 응봉산을 전면 출입 통제하기로 했다. 반면 코
(충남도민일보) 중랑구가 중랑문화재단에서 오는 4월 30일까지 중랑아트센터 기획전 ‘숨, 그리고 결’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국의 전통문화 옹기와 한지공예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마련된 이번 전시는 중랑구 옹기테마공원과 함께 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구의 문화적 자산인 배요섭 옹기장의 작품과 옹기테마공원 프로그램을 통해 창작된 일반인들의 한지 공예 및 옹기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배요섭(1926~) 옹기장은 1942년부터 가업이었던 옹기 제조를 이어받아 현재까지 7대째 옹기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광복 이후 맥이 끊겼던 ‘푸레독’의 제작 기술을 오랜 연구 끝에 복원하여 독자적인 옹기 기술을 완성하였으며, 그 공을 인정받아 2002년 서울시 무형문화재 제30호로 지정, 2017년에는 명예보유자가 되었다. 2017년 문을 연 ‘옹기테마공원’은 20여 년간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해오던 봉화산 화약고 부지를 철거하고 조성된 곳이다. 1990년대 초까지 주요 옹기 생산지였던 신내동 지역의 전통과 특성을 살려 옹기가마를 복원하고 옹기·한지·목공예 체험 공간을 조성했다. 전시는 중랑아트센터 제1ܨ전시실에서 무료로 진행되며 코로나 예방을 위해 1일
(충남도민일보) 관악구가 오는 4월에 시작되는 서울대 미술관 현대예술문화 온라인 강좌 수강생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관악구와 서울대학교의 학‧관 협력 사업으로 진행되는 이번 강좌는 문화예술에 관한 이해도를 높여 구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자기실현을 돕는 차별화된 수준 높은 예술문화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코로나, 냉전시대, 인종주의, 전쟁, 난민 위기 등 ‘예술이 역사와 사회적 위기를 마주하며 어떻게 반응했는가’에 대해 총 12개 강좌로 구성, 각 주제별로 서울대학교 교수 및 해당분야 전문가들을 초빙해 영상을 직접 제작‧편집했다. 관악구민 10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오는 31일 오후 6시까지 서울대 미술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수강료는 2만 원이다. 강의는 오는 4월 1일부터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참여자에게 영상 온라인 URL주소를 문자메시지로 전송해 언제, 어디서나 쉽고 자유롭게 수강할 수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구민들의 문화‧예술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자 이번 강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서울대학교의 우수한 인적자원을 활용하는 등 꾸준한 학‧관 협력사업을 추진해 평생학습도시 관악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미술관(관장 선승혜)은 대전·충청을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젊은 작가를 소개하는 전시인 ‘넥스트코드 2021’참여 작가로 김수진, 김영진, 박지원, 이상균, 임승균 5인을 전문가 심사과정을 통해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에는 80여명의 작가가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선승혜 대전시립미술관장은“넥스트코드는‘청년예술가’들의 창작세계를 소개하는 특별전이다. 청년작가의 작품으로 소통하는 공감미술의 터전을 형성하여, 지역미술의 미래기반을 강화하고자 한다. 청년작가들의 무한한 가능성을 응원하며, 다양한 창작활동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기반을 만들겠다.”고 했다. ‘넥스트코드 2021’를 담당한 홍예슬 학예연구사는“이번 공모를 통해 대전의 젊은 작가들이 표현하는 주제가 다양하고 회화 매체의 강세가 여전히 두드러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선정된 5명의 작가들의 새로운 시각 코드는 본인이 경험한 시의성을 바탕으로 대전 지역뿐만 아니라 국내·외 미술계에서도 주목할 만한 작품성을 특징으로 한다.”고 말했다. 김수진(b. 1983)은 몸에 대한 탐구를 드로잉, 회화, 조각 등 다양한 매체로 선보인다. 여성의 몸, 동물의 몸, 인간과 동물
(충남도민일보) 도봉구가 도봉구 공식 유튜버, 도봉 영상크리에이터들의 재기발랄한 첫 작품들을 공개해 화제다. 도봉구는 구민들의 눈으로 본 도봉구의 이모저모를 알리고, 지역 내 신예 영상제작자들을 창작활동을 응원하고자 1월 20일부터 2월 7일까지 도봉구 영상 크리에이터들을 모집했다. 훌륭한 신예 유튜버들의 참가가 잇따른 가운데 구는 지원동기, 향후계획 등을 꼼꼼히 살펴 고심 끝에 최종 총 10팀을 선발했다. 선발된 크리에이터들은 지난 2월 24일 비대면 온라인 위촉식을 치렀으며, 도봉구와 관련된 자유로운 콘텐츠들을 매달 1편씩 ‘도봉봉TV’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지금까지 공개된 3월 영상은 총 7편이다. △‘버라이어티 도봉’의 6가지의 BI 컬러를 주제로 도봉구의 다양한 색감들을 담아낸 ‘서울커뮤니케이터 팀’△월급 직전 얄팍한 지갑으로 배불리 먹을 수 있는 가성비 넘치는 도봉구의 맛집들을 소개한 ‘도봉구먹짱 팀’△도봉구 이웃 인터뷰 ‘만나고 싶었습니다, 꿈을 전합니다.’로 첫 번째 손님인 이연아 도봉구 아나운서를 모신 꽃등김은정 팀 △임신하면 공짜로 받는 2021년 도봉구 알짜배기 임신정책들을 정리한 김소한 팀 △도봉구 헬린이들에게 집 근
(충남도민일보) 문화체육관광부 황희 장관은 3월 25일 오후 4시 30분, ‘또모하우스(서울 신사동)’에서 청년 예술인과의 간담회를 열고 소통했다. 문체부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들의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듣고 정책 아이디어를 나누기 위해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에는 ‘범 내려온다’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이날치 밴드의 소리꾼 이나래 씨와, 2013년 '세계의 문학' 신인상을 수상한 시인 최지인 씨, 클래식 유튜브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예술기업 ‘또모’이사 황예은 씨 등 20~30대 청년 예술인 8명이 참석했다. 황희 장관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청년 예술인 여러분을 만나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려주시면 문체부의 실제 정책에 적극적으로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 특히 오늘 국회를 통과한 정부의 추경 예산에 ▲ 소상공인 버팀목 자금 위기업종으로 공연업 지원(업체당 250만 원), ▲ 공연예술분야 인력지원(336억 원, 3,500명), ▲ 공연작품 디지털 일자리 지원(67억 5천만 원, 600명) 등 긴급한 현장을 지원하는 예
(충남도민일보)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기념해 올 가을 개최하려던 '2021 대백제전’이 2년 뒤인 2023년으로 연기된다. 공주시는 25일 김정섭 공주시장과 박정현 부여군수, 오범균 충남도 문화체육관광국장, 유기준 백제문화제재단 대표이사 등이 참여한 가운데 제66차 백제문화제재단 이사회를 열고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시는 당초 무령왕릉 발굴 50년, 무령왕 갱위강국 선포 1500년을 맞아 올해를 ‘무령왕의 해’로 선포하고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3일까지 '2021 대백제전’을 개최할 예정이었다. 그러나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되고 있는 상황에서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 운영을 비롯해 해외 교류국 참여, 관광객 130만 명 유치 등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함께 당초 목표했던 것들을 달성하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이사회는 무령왕 서거 및 성왕즉위 1500년과 금동대향로 발굴 30년을 맞는 오는 2023년 대백제전을 개최하고, 올해와 내년은 현행과 같이 공주시, 부여군이 함께 백제문화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4일 시ᆞ도의원과 공주시백제문화선양위원, 학계 및 예술
(충남도민일보) (재)충북문화재단은 충북 예술인과 참여기관의 협업으로 문화예술의 사회적 가치 제고를 위한 ’2021년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에 참여할 도내 예술인과 기관·기업·마을을 모집한다. 충북 예술인파견지원사업-예술로(路)는 예술인에게 기업·기관과의 협업을 기반으로 한 다양한 예술직무영역 제공 및 예술인의 가치를 확대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예술로 사업은 5월부터 10월까지 6개월 동안 예술인과 기업·기관 매칭 및 협업활동으로 예술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 리더예술인은 5명 선정예정으로 기관·기업·마을의 예술적 개인 및 방향 설계, 프로젝트를 기획하며 월 활동비 140만원을 지원하고 ▲ 참여예술인은 20명 선정예정으로 기관·기업·마을, 리더 예술인과 협업 활동을 진행하며 월 활동비 120만원을 지원한다 ▲ 참여기관은 예술인이 파견되며 예술협업활동에 협력한다. 사업 공모기간은 3. 22. ~ 4. 16.까지이며 예술인은 예술활동증명이 완료된 예술인이어야한다. 관심있는 예술인과 도내 기업 및 기관은 충북문화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사항을 확인할 수 있다. 충북문화재단 김승환 대표이사는 “예술인파견지원사업을 통해
(충남도민일보) 광주 광산구가 기획한 ‘용아와 꼬마 소리꾼‘이 '2021년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광주광역시가 주최하고,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은 지역 고유의 문화 자원을 활용하는 유아 문화사업이다. 만4세~만5세 유아를 대상으로 하는 ‘용아와 꼬마 소리꾼’은 판소리 장면이나 이미지를 몸짓으로 표현하기, 용아 박용철 선생 알아보기, 전통 가락 느껴보기, 판소리 장단에 맞춰 놀아보기 등으로 구성됐다. 용아생가에서 오는 9월 진행하며, 참가비는 무료다. 광산구는 지역문화예술교육 단체 ‘놀이요점빵’(대표 이보미)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참여했다. 이번 선정으로 광산구는 2년 연속 유아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을 진행한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우리 고유 문화의 계승과 발전은 모든 세대가 즐기고 알아갈 때 지속가능해진다”며 “미래 세대가 우리문화에 관심과 자긍심을 갖도록 생애주기별 사업을 발굴해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광주시 광산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