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중국 해관총서에서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2020년 중국 안마기 수출량은 3.24억대로 전년대비 31.7% 증가하였으며 수출액은 43.49억달러로 전년대비 42.7% 증가했다. 수출 대상국으로는 미국이 30.18%의 비중으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한국, 일본은 각각 11.83%, 7.29%로 2,3위를 차지했다. 수출 지역으로는 저장성, 광둥성, 푸졘성이 각각 27.70%, 26.77%, 15.31%를 차지했다. 2020년 중국 안마기 수입량은 235.75만대로 전년대비 36.5% 하락하였으며 수입액은 0.58억달러로 전년대비 43.1% 하락했다. 수입 대상국 또는 지역으로는 일본이 42.47%의 비중으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는 각각 9.36%, 8.39%로 2,3위를 차지했다. 수출 지역으로는 상하이시, 광둥성, 저장성이 각각 43.46%, 25.08%, 11.77%를 차지했다. [출처: 쳰잔산업연구원]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김부겸 국무총리는 6월 5일 크리스 쿤스(Chris Coons), 댄 설리번(Dan Sullivan), 태미 덕워스(Tammy Duckworth) 등 미 상원의원 대표단과 총리 공관에서 만찬을 갖고, △한미동맹, △한반도 문제 △실질 및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김 총리는 미 제117대 의회 상원 대표단의 첫 방한을 환영하고, 한미관계가 대통령님의 방미와 성공적 정상회담을 통해 한반도 문제는 물론 경제, 과학, 보건, 기후변화 등 실질 및 글로벌 협력에 걸친 포괄적·호혜적 동맹으로 발전했다고 평가했다. 미 상원 대표단은 코로나19 이래 상원이 초당적 대표단을 구성하여 외국을 방문한 첫 번째 국가가 한국이라고 강조하고, 이번 방한을 통해 굳건한 한미동맹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과를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고 했다. 아울러, 코로나19 초기 한국의 방역물자 지원에 대해 깊은 감사를 표하고 오늘 도착한 미국 백신이 한국 국민에게 도움이 되기를 희망한다면서, 한미 정상회담시 합의한 ‘글로벌 백신 파트너십’ 등을 통해 양국이 코로나19를 함께 극복해나가자고 했다. 또한, 양국의 긴밀한 협력관계가 안보는 물론 제조업
(충남도민일보) 정의용 외교장관은 6월 4일 20시 화상으로 개최된 「제10차 P4G 이사회」에 참석하여 P4G 이사회 의장직을 수임하고, P4G 서울 녹색미래 정상회의 성과를 설명하였다. P4G 이사회 의장직은 P4G 정상회의 개최국 대표와 민간 대표가 공동으로 맡으며, 우리나라는 금번에 덴마크로부터 의장직을 받아, 제3차 P4G 정상회의(콜롬비아 개최 예정)시까지 의장직을 수행한다. P4G 이사회는 이번 P4G 정상회의가 코로나 중에도 성공적으로 개최되어 제26차 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을 향한 정치적 의지를 결집하는데 기여하였다며, 우리 정부의 노력을 평가하였다. 또한 P4G 회원국은 물론 미·중 등 주요국가의 참석은 P4G 위상을 크게 제고하였고, 기후위기 대응에 있어 민간 투자 및 시장기반의 해결방안 모색을 통해 민·관 파트너십이 더욱 증대될 것이라는 기대감을 표명했다. 참석자들은 이번 P4G 정상회의 성과에 기반하여, 앞으로도 P4G 활동이 국제사회 기후대응 및 지속가능발전목표 달성을 위해 기여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해 나가기로 하였다. [뉴스출처 : 외교부]
(충남도민일보) 박일 외교부 원자력비확산외교기획관은 6월 3일-4일까지 2일간 일본, 인도네시아와 함께 공동의장국으로서 제12차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 군축·비확산 회기간 화상회의를 주재하였다. 동 회의에는 ARF 회원국(27개국/ 북한, 방글라데시, 파푸아뉴기니 불참) 대표들이 참석하여, △군축, △비확산, △원자력의 평화적 이용 분야 주요 현안과 역내 협력 증진 방안을 논의하였다. 우리측은 회의 둘째날인 6.4.(금) 비확산 의제 논의를 주재하였으며, 참가국들은 국제 군축·비확산 체제의 초석으로 기능해 온 핵비확산조약(NPT) 체제를 지속 유지·강화해나갈 필요성에 공감하고 관련 역내 협력을 강화해나가기로 하였다. 박기획관은 최근 한-미 정상회담 결과 소개와 함께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진전을 위한 우리 정부의 노력을 설명하고 ARF 참가국들의 지속적인 지지를 당부하였다. 아울러 박기획관은 우리나라가 2019년 유엔 총회에서 최초로 발의하여 컨센서스로 채택된 “청년과 군축·비확산 결의안”을 환기하고, 금년 유엔 총회에 상정될 제2호 결의안에 대해 ARF 회원국들이 적극 지지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이로써 우리는 2018-2021간 공동의
(충남도민일보) 美 무역대표부는 2일 디지털세를 도입한 영국, 스페인,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인도 및 터키 6개국 총 20억 달러 상당 품목에 25%의 보복관세를 부과한다. 다만, 디지털세를 포함한 국제세제 개편과 관련 중요 쟁점에 관한 협상에 집중하기 위해 해당 보복관세의 징수는 6개월간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OECD 디지털세 협상이 미국의 방향 전환으로 진전을 보이는 가운데, 빠르면 7월 9일 G20 재무장관이사회 전 일부 쟁점에 관한 정치적 수준의 합의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제기됐다. 앞서 미국이 디지털섹터 포함 모든 산업의 글로벌 100대 기업에 과세하는 방안을 제안, EU도 긍정적 입장을 표명하고 있으나, 아마존 등 일부 디지털 기업이 제외될 것에 대한 우려도 있다. 한편, 미국 정부는 6월 15일 EU-미국 정상회의를 앞두고 양자간 개인정보 이전과 관련한 정치적 합의 달성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양측은 유럽사법재판소가 양자간 개인정보 이전 협정(Privacy Shield)을 무효화한 후 개정을 위해 협상중이나, 美 정보기관의 개인정보 대량수집 방지와 관련한 이견으로 협상이 공전중이다. 이에 미국이 정상회의를 계기로
(충남도민일보) 온라인으로 생필품 구매하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추세다. 많은 수의 호치민시 거주자들이 2주간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앞두고 생필품을 온라인으로 구매하고있다. 베트남 대표 전자상거래 플랫폼 중 하나인 Tiki는 호치민시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이 지난 월요일로 예고된 상황에서 직전 주말의 매출이 30% 증가하였고 주로 일용소비재, 신선식품, 육아용품 등의 판매가 증가했다. 베트남 내 또 다른 주요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Lazada에서는 지난 수일간의 일용소비재 판매량이 작년 4월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때보다 3배 이상의 매출 기록했으며 신선식품과 냉동식품의 매출은 10배 증가를 기록했다. 베트남 내 1위 전자상거래 플랫폼인 Shopee 역시 일용소비재, 헬스케어 제품, 가전 등에 대한 소비자의 수요 증가가 있었다고 분석했다. 온라인 쇼핑몰 식료품 부문 방문자는 증가, 비필수품 부문 방문자는 감소했다. 리서치 기관인 iPrice는 소비자들이 생필품을 온라인을 통해 구매하는 것에 익숙해지고 있고 1분기 식료품부문 온라인 방문자는 전년동기대비 13%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반면, 비필수품인 휴대전화와 전자기기 부문의 방문자 수는 각각
(충남도민일보) 안동농협의 브랜드 사과‘애이플’이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생일선물로 전달된다. 안동시는 안동농협과 함께 6월 3일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95세 생일을 맞아 농협무역(주)을 통해 주영 한국대사관에‘안동사과’와‘애이플’ 사과 100상자(5Kg, 3kg)를 전달했으며, 오는 6월 12일 영국 여왕의 생일 축하선물로 버킹엄 궁에 전해질 예정이다. 또한, 이를 기념하여 6월 3일 권영세 안동시장, 배준호 농협안동시지부장, 권순협 안동농협조합장 등은 주한 영국대사관을 예방해 사이먼 스미스 영국 대사에게 안동사과와 고구마를 전달하며 생일 선물 전달식을 가졌다. ‘애이플’은 1999년 엘리자베스 2세 영국 여왕의 농수산물도매시장 방문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안동농협이 개발했으며, 2018년부터 2년 연속 주한 영국대사관에서 열린 여왕의 생일 축하 행사에 전시 및 증정 행사를 가졌고, 영국 현지에서 열린 여왕 공식 생일 파티에도 참석해 왕실가족을 비롯한 정부 부처에‘애이플’사과를 직접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안동농협은‘애이플’의 프리미엄 브랜드로‘여왕을 위한 사과’ 라는 의미를 담은‘로열 애이플’을 출시할 계획이다. 주
(충남도민일보) 오세훈 시장은 3일 14시 서울시청 간담회장1(8층)에서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갖는다. 보육현장 최일선에서 헌신하고 있는 어린이집 교직원들의 노고에 감사 인사를 전하고 현장의 애로사항을 듣는다. 간담회엔 (사)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산하 이도화 서울시어린이집연합회 회장,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법인‧단체 분과별 회장, 총무이사, 그리고 (사)서울시가정어린이집연합회 회장 총 8명이 참석한다. 오 시장은 앞서 5.18에 서울시민간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를 가진 데 이어, 이날 간담회에서는 국공립, 민간, 가정, 직장, 법인‧단체 등 모든 유형의 어린이집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듣는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충남도민일보) 지난 5월 25일 상하이(上海)에서 개최한 2021년 중국국제판매창신대회(2021中國國際零售創新大會上)에서 중국 100대 온라인 판매 기업 순위를 발표했다. 2020년 중국 실물상품 온라인 매출은 전체 사회소비품 매출의 24.9%를 차지하였으며 실물상품의 온라인 매출 중 식품, 의류, 생활용품은 전년대비 30.6%, 5.8%, 16.2%의 증가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020년 상위 100대 기업의 총 매출은 1.47조위안을 돌파하였으며 이는2019년 대비 18.5% 증가한 수치다. 이 중 非전자상거래 기업은 93개로 집계되었다.(소비품 기업수는 51개) 기업수 순위로는 화동지역은 46개로 1위를 기록하였으며 화남지역은 21개로 2위를 차지했다. 또한 화북기업 온라인 매출은 52%를 차지하고 특히 징둥그룹의(본부: 베이징) 연간 매출은(2020년) 6,519억위안을 기록했다. 한편 동북지역에 등록된 기업이 최초로 동 순위에 진입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지난해 중국 상품 총 매출은 35.2조위안을 넘어선 가운데, 전자결제 비중은 80% 이상, 택배업무량은 또한 800억건을 초과했다. [출처: 텐센트]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유럽의회와 EU 이사회는 1일 대형 다국적 기업의 매출 및 납세정보 투명성 제고를 통한 탈세방지를 위한 이른바 '국가별 보고서(pCBCR)' 법안에 합의했다. 법안에 따라, 글로벌 연매출 7억5천만유로 이상 기업과 자회사는 2023년부터 자사 홈페이지에 국가별 매출 및 납세내역을 표준화된 양식에 가독성 있는 형식으로 일반에 공개해야 한다. 또한, 이른바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한 탈세 방지를 위해, 공개정보 가운데 다국적 기업이 각국별 고용인원도 함께 기재토록 하고 있다. 국가별 보고서 공개는 EU 27개 회원국과 EU 세금도피처 블랙·그레이 리스트*등재 국가로 한정되며, 해당 국가 이외의 매출 및 납세 내역은 합계액 공개로 충분하다. 또한, 법안은 기업의 경쟁력을 훼손할 우려가 있는 정보는 5년간 미공개 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이번 합의된 법안은 유럽의회와 EU 이사회의 승인절차를 거친 후 발효되며, 특별한 사정이 없는 한 양 기관의 타협안이 법안으로 확정될 전망이다. 옥스팜 등 시민단체는 국가별 보고서 공개를 EU 회원국과 EU의 세금도피처 블랙 및 그레이 리스트 국가로 한정한 것과 관련, 법안의 실효성에 의문을 제기
(충남도민일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의 최고 의사결정 회의로서 전 회원국 각료가 참석하는 각료이사회가 5.31일부터6.1일까지 화상으로 개최되었다. 사무총장 이취임식을 고려하여 올해 2회(상하반기) 개최되는 각료이사회 준비를 위해, 우리나라는 부의장국으로서 일정 및 논의주제 선정 등에 주도적으로 참여하였다.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5.31일 19시(한국시각)에 개최된 개회식에 부의장국 수석대표로 참석하여, 5.31일자로 퇴임한 앙헬 구리아 전 사무총장의 지난 15년간 경제협력개발기구에 대한 헌신에 깊은 감사를 표하였으며, 38번째 회원국이 된 코스타리카에도 따뜻한 환대를 전하였다. 또한, 홍 부총리는 코로나19 경제위기 극복과 녹색포용적 성장을 도모하기 위한 국제사회의 3대 협력방향을 제시하였다. ① 첫째, 최근 세계경제의 회복세를 안착시켜 나가기 위해 공급망, 다자주의, 국제적 이동 등 세 가지 차원의 “복원력” 강화가 시급함을 강조하면서, 경제협력개발기구 차원의 국제적 이동 이니셔티브 논의 진전, 신속·공평한 백신 보급 노력을 환영하였다. ② 둘째, 계층·국가간 격차 완화를 위한 “포용력” 제고가 중요함을 상기하면서, 청년·여성
(충남도민일보) 2020년 양국 간 교역은 코로나19 팬데믹 상황에도 불구, 전년보다 2.9% 감소에 그친 1,077억불을 기록했다. 러 극동지역-중국 간 교역은 전년대비 3.3% 증가한 108억불이다. 중국 측은 양국 정부가 합의한 2018-2024년 러 극동지역에서의 러-중 협력 프로그램 관련, 동 프로그램 수정 등을 통한 양국 지역 간 통상협력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중-러 극동지역간 교역 150불로 확대) 러 측은 양국의 투자협력 활성화를 위해 로드쇼, 프로젝트 설명회 등 여러 행사 추진 계획을 설명하고, 극동자바이칼지역-중국 동북3성 간 협력 정부 간 위원회 산하 비즈니스 위원회 회의 개최를 제안했다. 러 측은 금년 9.2-4 블라디보스톡 개최 제6차 동방경제포럼에 중국의 고위급 대표단의 참가를 기대한다하고 중국 측이 동 포럼의 주요행사인 러시아-중국 비즈니스 다이얼로그 준비(중국 기업인 참여 등)에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출처 : 주 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블라디보스톡 여행숙박업체는에 따르면, 지난해 코로나19로 큰 타격을 입은 호텔업이 금년 제6차 동방경제포럼을 앞두고 비즈니스 출장 재개, 투숙률 증가 등 일부 침체 상황에서 벗어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숙박비는 코로나19 이전 대비 약 30%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금년 2분기부터 국내 여행 및 사업 출장 증가, 각종 행사 재개 등으로 블라디보스톡시 일부 호텔 투숙율은 2019년 수준에 근접하였으며, 하바롭스크시에서 유사한 상황이다.(블라디보스톡 평균 숙박비는 약 2천 루블 하락) 다만 최근 수년간 블라디보스톡 호텔업에서 외국인 관광객의 비중이 60% 수준이었다는 점을 감안할시 숙박, 여행업 전면 회복까지는 더 많은 시일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 [출처 : 주 블라디보스톡 대한민국 총영사관] [뉴스출처 : 한국무역협회]
(충남도민일보) 남양주시는 1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영국 다트포드시와 자매결연 협정 체결 25주년을 기념하는 온라인 시티 서밋을 개최했다. 조광한 남양주시장, 이철영 남양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남양주시 관계자들은 코로나19로 인해 단절된 국제 교류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온라인 화상 대면 방식으로 로잔나 커런스 다트포드시장과 박은하 주영국 대한민국 대사를 초청했다. 제러미 카이트 다트포드시의회 의장은 축사 영상을 통해 자매결연 25주년의 기쁨을 함께했다. 남양주시는 1996년 5월 1일 다트포드시와 자매결연 협정을 체결한 이래로 25년간 엘리자베스여왕 탄생 800주년 기념행사 참석 및 관내 청소년 대표단 방문 등의 교류를 추진해 왔다. 이번 행사를 위해 남양주시는 양 도시의 교류 역사 발자취를 담은 ‘리마인드 25년’ 동영상을 제작하며, 다트포드시와의 과거 25년 교류를 되돌아보고 미래 25년 교류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시장은 “다트포드시는 국내외를 통틀어 남양주시가 가장 먼저 교류를 시작하고 자매결연을 체결한 도시이기에 더욱 특별하다. 코로나19로 교류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앞으로도 양 시가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를
(충남도민일보) 파주시는 1일 나승용 前국방부 국방정신전력원장(예비역 준장, 육사43기)을 파주시 평화안보 자문관으로 위촉했다. 평화안보 자문관은 군부대 협의가 필요한 주요 공공사업 및 군사시설 보호구역 해제 업무 등 각종 규제와 관련해 자문하는 위촉직으로 임기는 2년이다. 파주시는 평화안보 자문관제도 도입을 위해 지난 5월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공개모집과 면접심사 등을 거쳐 최종 후보자를 선정했다. 나승용 평화안보자문관은 1987년 임관한 이래 육군본부 정훈공보실장, 국방부 대변인실 부대변인 등 국방부와 육군의 공보정훈 분야에 몸담았고, 지난해 국방부 국방정신전력원장을 끝으로 퇴역한 예비역 장성이다. 또한 고려대 석사, 서울대 행정학과 박사과정 등을 거쳐 한남대 정치언론·국제학과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할 정도로 학식과 덕망을 두루 갖춰 군 재직 시 두터운 신망을 받았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나승용 평화안보 자문관은 “군 관련 현안들이 군사작전과 연계돼 있다. 일반인 접근이 어려운 특수성을 감안해 군부대와 적극적인 대화를 통해 협의 가능한 소통 채널을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종환 파주시장은 “파주시는 전체 면적의 88%가 군사시설 보
(충남도민일보) 중국정부는 5월 31일 열린 중공중앙정치국 회의에서 14차 5개년 규획 기간 인구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해 세자녀 정책을 정식 시행할 것을 발표했다. '출산정책 완화를 통한 인구구조 균형 발전에 관한 결정'(关于优化生育政策促进人口长期均衡发展的决定)을 발표하여 가구당 세자녀 출산을 정식 허용했다. 2020년 제7차 인구실태조사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합계출산율은 1.3명으로 저출산 기준인 1.5명에 못 미치는 상황이다. 앞서 중국 정부는 '2016-2030년 국가 인구 발전 규획'을 발표하며 2030년까지 합계출산율 1.8명을 목표로 제시한 바 있다. 단순히 출산정책 완화를 통한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 문제 해결은 불가하며 명확하고 개선된 양육정책 및 기타 관련 정책 구상이 시급하다. 앞서 중국 정부는 7년간 두자녀 출생 정책을 시행해 왔지만 뚜렷한 성과를 보이지 못하였으며 오히려 출산율이 매년 하락세를 보인 바 있다. 이에 정부는 “다자녀 출산 관련 보조금 지원 혜택 제공, 기업 내 출산휴가 제도 보완 등 두자녀 정책 시행에 있어 존재하는 모든 문제점 해결이 우선”이라 강조했다. [출처: 펑파이] https://www.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