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에서 충주의 새로운 문화예술 컨텐츠와 랜드마크가 될 구 조선식산은행 활용방안을 10일 자로 밝혔다. 시에 의하면 본관은 공연과 전시공간을 할 수 있는 복합문화 공간시설로 활용하고자 하며, 별관은 청년 거점시설로 청년들의 다원창작 공간시설로 이용될 것이라고 밝혔다. 1층의 문화회관 전시실과 관아골 갤러리에 전시장 활용을 하고 있음에도 평소 문화예술 작품 등 전시공간 부족으로 고민이 많았던 시에서는, (구)조선식산은행의 활용방안으로 예술인들의 전시공간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명칭은 근현대의 역사적 의미와 관아골이 지니는 상징성을 포함한 ‘관아골 아트뱅크 243’으로 확정되었으며, 새로운 이름과 함께 복합문화공간 조성에 힘을 싣게 될 것으로 전망한다. 현재 구 조선식산은행 등 일제의 식민 수탈기관 건물은 전국 여러 곳에 남아 있으며 상당수가 등록 문화유산 또는 지방유형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각 특색에 맞게 활용되고 있다. 1933년 나무구조와 서양식 석조 건물로 지어진 구 조선 식산은행은 지난 2015년 충주시가 가구점으로 사용하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 시장형 일자리에 참여하는 44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9일 강원도 일대로 가을 나들이 문화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시장형 노인일자리 6개 사업단 참여 어르신을 모시고 강원도 곳곳을 돌며 진행됐으며 어르신의 개인적‧사회적 성취감과 근로의욕을 고취하고, 동료 간 융화 증진과 상호협력 정신을 기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어르신들은 동해의 바닷바람을 맞으며 가을의 정취를 누릴 수 있는 양양 휴휴암, 주문진 수산시장 방문 등 간만의 나들이에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아직도 일할 수 있어서 행복한데 즐거운 나들이까지 했으니,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더 열심히 일해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익회 관장은 “최선을 다해 일자리 활동에 참여해 주시는 어르신들의 그간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올해 남은 기간도 건강하고 안전하게 일자리에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현재 충주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전담기관으로 현재 7개 시장형 사업단에 170여 명의 어르신이 본인의 능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재향군인회는 10월 8일 컨벤션웨딩홀에서 재향군인의 날을 맞이하여 애국정신 함양과 국가안보의식 고취 및 향군의 위상을 제고하기 위해 제72주년 재향군인의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시의장 및 도·시의원, 보훈·안보단체, 향군임원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34명의 재향군인회원들이 참여한 충주 시민의 숲 조성 성금 472만 원을 기탁했다. 이어서 재향군인회의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표창했다. 박한상 부회장은 도지사 표창을, 조명구 이사는 충주시장 표창을, 임제근 이사는 국회의원 표창을, 류재용 이사는 시의장 표창을, 김명희 여성회장은 도회장 표창을, 충주시청 김선희 주무관이 본회장 감사장을 수상했다. 안영석회장은 “친목·애국·명예의 대한민국 최고 최대의 안보 단체로서 지역발전 및 국가안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향군 본연의 임무를 성실히 수행할 것을 다짐하며, 지역사회 안보 확립을 위해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지금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는 이 땅을 지켜낸 호국영령들의 값진 희생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소상공인의 경영부담 완화를 위하여‘2024년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소상공인 택배비 지원사업은 올해 1월부터 10월까지 택배 발송분에 대하여 건당 배송비의 50%(최대 2,500원)를 지원해 주는 사업으로, 사업자별 최대 30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충주시에 사업장을 두고 관내 창업 6개월 이상 된(24. 4. 7. 이전 개업) 연 매출 10억 미만의 소상공인이며, 대기업 프랜차이즈, 유흥 및 사치 향락업종, 휴·폐업자, 체납자, 2024년 농특산물 택배지원사업 수혜대상자 등은 제외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소상공인은 10월 11일부터 10월 31일까지 사업장 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서, 증빙서류 등을 지참하여 방문 신청하면 된다. 박미정 경제기업과장은 “택배비 지원사업을 통해 비대면 주문증가에 따른 소상공인의 배달비 부담을 줄이고, 골목상권 판로 확대로 이어질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의 경쟁력확보와 경영성장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8일 충북중원 교육문화원에서 보육 교직원의 노고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2024년 보육인 대회’를 개최했다. (사)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길형 충주시장, 김낙우 충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보육 교직원 8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대회에서는 보육 현장의 최일선에서 시 보육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기여한 보육 유공자 30명에 대한 표창 수여가 이루어졌으며, 보육교직원의 화합을 위한 특별 공연으로 ‘팬텀싱어와 함께 하는 힐링 콘서트’가 열렸다. 한미경 회장은 “저출산 등 힘들고 어려운 보육 여건 속에서도 아이들을 사랑으로 가르치고 보듬으시는 선생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모처럼 가까이에서 일하시는 선생님들과 함께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조길형 충주시장은 “소중한 아이들이 멋진 꿈을 꾸고, 밝고 건강하게 잘 자라기 위해서는 선생님의 사랑과 관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선생님과 아이들 모두가 행복한 보육 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지난 10월 6일 저녁 6시부터 충주 탄금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 제22회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가 예심을 통해 올라온 14명이 열띤 경연을 벌였다. ‘문경아 새재야’를 부른 오로지씨가 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상금 700만원을 받았다. 충주 대표로는 조아라씨가 ‘충주호에 빠진 달’을 불러 장려상을 차지했다. 인기 MC인 김승현과 가수 이소나의 진행에 김용태 악단의 반주에 맞춰 진행된 이번 가요제는 인기가수 강진, 김혜연, 박상철 등의 축하공연으로 탄금공원을 찾은 2,000여 명의 시민들로부터 많은 박수를 받았다. 본선 무대에 앞서 열린 축하콘서트에는 MC 송명정의 진행으로 한국향토 음악인협회 중앙회 소속 가수와 전국 지회 소속 가수 19명의 공연도 펼쳐졌으며 아이넷TV를 통해 전국에 방송될 예정이다. 대한민국 창작향토가요제는 (사)한국향토 음악인협회의 우리 민족의 얼과 정서가 담긴 고향 노래를 발굴 및 보급하기 위해 충청북도와 충주시의 예산 지원을 받아 매년 충주에서 개최하고 있다. 사단법인 한국향토음악인협회 류호담 회장은 “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 탄금대에서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하는 맨발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상반기 걷기 행사에 많은 호응과 참여가 있었던 만큼, 하반기에도 탄금대 맨발걷기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인원 300명을 사전신청제로 모집하며, 참가자에게는 건강 도시에 대한 안내 및 건강홍보물도 배부할 예정이다. 행사는 탄금대 맨발걷기길 약 1.7km 구간에서 진행되며, 전 구간이 숲길로 이루어진 평지여서 남녀노소 부담 없이 맨발로 걸을 수 있다, 또한 당일에는 워크온 충주시 커뮤니티에서 맨발걷기 인증과 당일 걸음 수 8,000보 미션 챌린지를 운영하며, 미션 성공자 중 100명을 추첨하여 5,000원 상당의 모바일상품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한편, 박동창 회장의 맨발 걷기 기본동작 시연 및 강의도 진행될 예정이며, 질의응답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흙길 맨발걷기는 신발에 의존해 온 발의 감각을 깨우고 평소 쓰지 않는 발의 잔근육을 사용함으로써 반사신경과 균형감각에 긍정적인 효과를 주며, 작은 돌멩이, 나뭇가지로 인한 지압효과, 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에서는 10월 12일부터 10월 18일까지 일주일 동안 쯔진산-아틀라스(C/2023 A3)혜성 관측회를 개최한다.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은 2020년 7월에 나타난 니오와이즈(C/2020 F3)혜성 이후 거의 4년 만에 나타난 가장 밝은 혜성으로 맨눈으로 꼬리까지 관측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혜성 관측회는 저녁 6시 30분부터 7시까지 실시하며 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당일 저녁 프로그램을 예약한 관람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11일 저녁에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공식 유투브인 ‘별박사의 3분 우주’를 통해 별박사 이태형 관장이 직접 쯔진산-아틀라스 혜성에 대한 자세한 설명과 관측 방법을 설명할 예정이다. 또한 12일과 13일 저녁에는 5시 30분부터 7시 30분까지 천문과학관에서 혜성 맞이 특별 강연 및 관측회도 실시한다. 강연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충주고구려천문과학관 홈페이지에서 신청을 해야 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산림청 충주국유림관리소는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이 8일 충주국유림관리소를 처음 방문하여 직원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지난 9월 5일 자로 제31대 중부지방산림청장으로 부임한 안병기 청장은 이날 관리소 각 사무실을 방문하여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업무보고를 받았으며, 직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듣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진솔하고 격의 없는 대화를 나누었다. 업무보고에서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가을철 산불방지를 위해 산불 취약지역을 집중관리하고, 신속한 대응태세를 유지하겠다”고 밝히며, 특히 “산림현장에서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체계적인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 및 이행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은 “산림재난 대응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면서 “국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면서, 직원 모두 다치는 분 없도록 안전 확보에 유념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주요 시설의 운영현황을 확인하고 현장의견 청취를 통해 필요한 사항을 개선하고자, 현장 지속 방문 및 점검 등 현장행정을 강화하고 있다. 조시장은 지난 8일, 충주시 내 주요 기관 및 시설을 방문하여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현장 근로자 및 운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충주시립도서관을 찾아 이용 편의성과 시설 개선점을 확인하고, 구 호암직동주민센터 자리로 이전 추진 중인 호암도서관 이전건립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한국교통대학교 내 정밀의료 · 의료기기 사업단을 방문하여, 의료기기 인프라 구축 및 연구의 현황과 관련 직원과의 간담회를 가졌으며, 농업회사법인 ㈜다농바이오를 방문하여 지역쌀을 원료로 한 전통주 제조현장을 둘러보며 농업과 기업 간 연계사업현장을 점검했다. 2024년 1월 개관한 서충주 국민체육센터를 비롯해 서충주 생활문화센터, 서충주 청소년 문화의 집을 방문하여 시설 및 프로그램 운영 현황과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지역 내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8일 시청 10층 중회의실에서 지난달 1주년을 맞이한 충주시 로컬푸드 직매장의 출하농가 150가구를 대상으로 농산물 경쟁력 강화와 출하 농가 활력 증진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타 지자체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인성 강의를 진행하는 등 로컬푸드 출하자 역량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세부 교육 내용으로는 △로컬푸드 기본 교육 △로컬푸드 출하 품목 상품화 교육 △타 지역 로컬푸드 출하농가 사례 교육 △‘마음을 여는 대화법’ 강의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이날 교육에는 조길형 충주시장이 참석해 출하농가에 격려와 감사의 말씀을 전했으며, 외부 전문 강사와 지역 농업 네트워크 협동조합도 참석해 충주의 로컬푸드 가치를 높이고 출하농가의 역량을 강화하고자 했다. 충주시 임병호 농정과장은 “앞으로도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지역 농산물 경쟁력을 증대시켜 농가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년 로컬푸드 직매장 출하농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널리 알리고 출하농가의 안정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트래블러 크루가 주관하는“전국 스트릿 댄스 배틀대회 2024 우륵 섹션”이 지난 5일 탄금공원 메인무대에서 제52회 우륵문화제 부대행사로 개최되어 성료됐다. 트래블러 크루는 충북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으로써 지역과 연계하여 전국 최초 택견 비보이라는 뉴 문화아이콘으로 떠올랐으며, 지역의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는 수준이 높은 비보이 크루이다. 배틀대회는 2:2 오픈스타일 대결로 이루어졌으며, 전국 200여 명의 스트릿 댄서들이 참여하여 본선에 8개 팀이 올라 용호상박의 실력을 겨루었으며 500여 명이 넘는 관람객이 입장하여 다 같이 즐기는 행사 분위기가 연출됐다. 배틀은 디제이가 틀어주는 음악에 댄서들이 즉흥적으로 댄스를 선보이는 방식으로, 경연 참가자들이 2분 정도의 짧은 시간 안에 기량을 보여주어야 했기에 무대는 매우 긴장이 흐르면서 독창적인 안무가 선보였다. 이번 대회 우승자는 남상아(루카스)씨와 서종한씨(키도)가 차지하며 상금 100만원을 받았다. 배틀의 심사위원은 세계적인 댄서들로 구성됐는데 락킹‘릴스타’, 비보이‘그레이트맨’, 힙합‘리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지난 7일부터 충북원예농협과 쿠팡과의 협력으로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판촉행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10월 7일 쿠팡 본점에서 조길형 충주시장, 박철선 충북원예농협조합장, 윤혜영 쿠팡리테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충주사과 상생마케팅 지원금 전달식이 열렸다. 이번 행사는 사과 출하 시기에 맞추어 농산물 가격 안정과 소비 촉진을 위해 추진되었으며, 충주시와 충북원예농협이 각각 2,500만 원씩 총 5,000만 원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지원금은 쿠팡과의 협력으로 온라인을 통해 충주사과 75톤의 소비 촉진에 기여할 예정이다. 조길형 시장은 “이번 행사는 경기침체로 농산물 구매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충주사과 홍보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농협과 유통기업의 협력을 모색하여 소비자와 지역 농산물 판매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앞장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7일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건립을 위해 우수사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견학에는 시 교통정책과, 충주시의회 산업건설위원회, 시내버스 관계자 등 20명이 참석하여 세종시와 대전시 버스공영차고지 시설현황 및 건립과정 등을 벤치마킹했다. 봉방동에 위치한 시내버스 차고지는 건립 후 50년이 경과한 노후시설로 신규 건립의 필요성이 제기됐으며, 충주시는 지난 2월부터 공영차고지 건립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진행 중이다. 이번 견학지는 향후 충주시에 새로 조성할 시내버스 공영차고지와 비슷한 규모로 조성되어 있어 모범적으로 운영중인 공영차고지이다. 시는 이번 견학을 통해 공영차고지 내 관리동, 세차동, 차량 정비동, 충전시설 등 건축물 배치 및 운영현황을 참고하여 용역에 반영할 계획이다. 강용식 교통정책과장은“이번 버스 공영차고지 선진사례 견학을 통해 우리시 시내버스공영차고지 건립에 최대한 반영되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농촌자원을 활용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마음치유“쉼(休)”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충주시농업기술센터와 충주시정신건강복지센터의 협업으로 시민들의 스트레스 개선 및 우울증 감소 등 심리·정신적 건강 회복을 목표로 시범적으로 마련됐다. 프로그램 기간은 10월 7일부터 11월 12일까지이며, 총 40명의 참여자를 4개 기수로 나누어 각 기수별 3회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이 진행될 장소는 금가면에 위치한 초록세상 들꽃마을 농장이다. 초록세상 들꽃마을 농장(대표 이난희)은 농업기술센터의 “2024년 치유농업 기술보급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상반기 치유농업 프로그램 개발 및 시설기반 조성사업을 완료했다. 이난희 대표는 치유농업사 2급 자격증을 갖춘 전문인력으로,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치유농장 운영을 시작했다. 프로그램은 △꽃차 테라피를 통한 나의 긍정단어 찾기 △흙으로 빚는 힐링 △나만의 반려식물 만들기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 활동을 통해 치유농업이 참여자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건강증진에 미치는 영향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지난 4일, 23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주덕덕련지구 외 6개 지구의 사업을 완료하고 총 3,236필지, 면적 3,350,724.1㎡ 지적공부를 정리했다고 밝혔다. 지적재조사사업은 건축물 및 담장 등의 경계 침범으로 인해 토지소유자 간 발생하는 경계분쟁을 해소하고, 마을안길 등 공공용 현황 도로를 국ㆍ공유지로 전환하여 맹지를 해소하고 토지의 이용가치를 높이는 국책사업이다. 이 사업을 통해 토지소유자는 지적 측량비, 취득세, 양도소득세, 등기 비용 등과 관련해 부담 없이 공부 정리를 할 수 있으며, 사업 완료 시 토지의 면적이 변동되는 경우에는 조정금을 받거나 납부해야 한다. 토지정보과장은 “2023년도 지적재조사 사업이 원활히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2024년도 지적재조사 사업 지구의 사업도 성공적으로 완료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