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유아교육과 나성식 교수는 1월 13일(목) 오전 10시, 교내 진리관에서 장택현 대학혁신위원장에게 교육부장관명의 표창을 수여 받았다. 나성식 교수는 2019년부터 현재까지 교원양성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예비유치원 교사의 현장교육 역량 함양에 기여하고, 지역사회 14개 유치원과 연계를 통해 현장중심 교원양성과정 현장역량 중심교원양성 교육과정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협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나성식 교수는 “언택트 교육환경에서도 예비 유치원 교사들의 교원양성 교육과정이 차질 없이 효과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게 교수의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백석문화대 유아교육과는 이론수업과 실무중심의 실기수업을 실시하며, 협력 유치원 및 어린이집 실습을 통하여 유아교사로서의 역할과 직무수행을 경험함으로써 기독교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한 전인적 인성을 함양하고 유아발달과 교육에 대한 전문적인 지식, 태도, 기술을 갖춘 유아교사를 양성하고 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학교공간혁신 프로젝트인 ‘2022 세종꿈마루 및 고교학점제 공간조성’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교육과정 변화 등에 따른 미래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 혁신 요구가 증대됨에 따라 학교 사용자의 주도적 참여 설계를 통해 교육과정과 연계한 배움과 삶이 살아있는 미래형 학교 공간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다. 세종시교육청은 올해 세종꿈마루 사업으로 보람유, 전의초, 장기초, 다정초, 집현중, 소담고, 새롬고, 다정고, 반곡고, 해밀고 총 10개교를 선정하고, 25억 원을 투입한다. 또한, 고교학점제형 공간 조성 사업으로 두루고, 고운고, 아름고, 종촌고, 세종고(그린스마트미래학교) 총 5개교를 선정하고, 53억4천만 원을 지원한다. 이들 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의 학교 사용자는 주도적으로 학교 공간 설계에 참여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다양한 유형의 학교 공간혁신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사용자가 설계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관련 예산을 세종시교육청에서 집행할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본격적인 사업 시행에 앞서 ‘배움이 공간을 채우다’라는 주제로 세종꿈마루 및 고교학점제형 공간 조성 사업 대상교 통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더불어 배우고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을 지향하며, 수시로 교육정책 토론회를 개최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충남교육청은 13일 서산교육지원청에서의 토론회를 시작으로 1주 간 2022년 주요사업 지역순회 공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회 토론회는 지난 12월 말 대토론회에서 현장 요구사항을 수렴한 결과, 교육공동체와의 정책소통과 공감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실시되며, 도내 14개 시·군을 4개 권역으로 묶어 교사, 관리자, 학부모, 교직단체가 참여하여 △학력회복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 △장학 부문 정책을 주제로 생생한 현장의 의견을 주고 받는다. 구체적으로 2022년도‘충남학력 디딤돌’사업에 대한 종합진단과 맞춤형 사업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논의하며,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주요 사항인 학교자율특색 교육과정의 학교 현장 실현 방법을 토의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교육 대전환의 시대에 학생들에게 미래교육은 삶이고 생존이다.”라며, “교육공동체와 함께 새로운 물음과 해답을 찾아가며 소통과 공감의 교육정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2021년 12월에 제정된 학교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조례를 반영하여 교육과정과 연계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여 중립적이고 균형있는 학교 민주시민교육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교육과정 속에서 민주시민교육을 강화하고 민주적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민주학교 6교(초⸱중⸱고 각 2교)와 공간수업 프로젝트 2교(대전노은초, 우송고)의 운영을 지원하고, 학교별 참여와 실천중심의 다양한 민주시민교육 학생 프로그램 운영을 강화한다. 또한, 합리적 의사소통능력 제고를 위한 ‘민주시민 학생 토론 동아리’(43팀→63팀)와 학교생활의 문제점에 대한 긍정적이고 효과적인 해결방안을 찾는‘참실천 함께 바꿈 프로젝트’(3팀→6팀), 지역의 장애인·노약자 등 사회적 배려 대상자와 함께하는‘사회적 공감 학생 동아리’(10팀→15팀) 운영도 확대하여 학생의 민주시민 기본 소양 교육과 역량 강화에 주력한다. 특히, 학생과 교사가 함께하는 인권존중 태도 및 감수성 배양의 의사결정 능력 향상을 위한‘사제동행 인권 동아리’를 신규 운영(6팀)하여 단위학교 학생 인권교육 지원에도 힘쓴다. 한편, 우리 지역의 민주, 자유, 독립, 정의를 찾을 수 있는 역사
[천안=충남도민일보] 백석문화대학교(총장 송기신) LINC+사업단은 대전·충청·강원·세종 권역 8개 전문대학이 백석문화대학교 자유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식 및 5개년 LINC+사업 성과 공유회를 11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행사에 참여한 8개 대학은 강동대학교,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백석문화대학교, 신성대학교, 연암대학교, 우송정보대학, 충북보건과학대학교, 한림성심대학교로 각 대학 LINC+사업단장이 참석하였다.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LINC 3.0)을 계획함에 있어 공유, 협업, 확산을 위해 상호협력 교류(MOU)를 체결했으며, 주요내용은 ▲사회맞춤형 교육과정 공동 개발 및 교류 ▲특화분야의 공유 및 협업 활성화 ▲대학 인프라를 활용한 공동 산학협력 연계망 구축 ▲지역문제 해결을 위한 산학협력프로젝트 공동 추진 등이다. 또한 2017년~2021년 5년간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을 대표성과를 취합한 성과자료집 배포 및 5개년 대표성과를 사례중심으로 발표하였다. 이 자리에서 사업단장들은 동일 권역대학들 간의 경쟁관계에서 탈피하여 동반성장하는 소통의 모임을 지속적으로 하기로 하였다. 송기신 총장은 “8개 대학의 업무협약
[아산=충남도민일보]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생명보건대학 제약공학과 최인호 교수가 환경자원 개발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환경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최인호 교수는 국내 자생생물 유래 유용자원 개발 연구의 자문과 수행을 통해 환경자원 개발에 참여해왔다. 또한, 인공지능(AI) 기반 생물자원 개발 전문 연구인력 양성을 목적으로 생물자원 유래 유용소재 개발에 융복합 기술을 접목하는 교육을 수행해 왔다. 최 교수는 "나고야 의정서 발효에 따른 생물자원 주권 확보에 주도적으로 대응해온 국립생물자원관의 노력과 지원에 감사하며, 자생 생물 유래 고부가가치 유용자원 개발뿐만 아니라 전문 연구인력의 양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습·심리·사회성 결손 등 교육회복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지난 9월 세종시교육청은 교육위기를 극복하고 더 발전된 교육으로 나아가기 위해 교육공동체의 지혜를 모아 철저한 방역을 토대로 한 ‘세종교육 회복 종합 추진 방안’을 마련했다. 이를 토대로 세종 모든 학생의 교육회복을 넘어 온전한 배움과 성장을 위해 지역 특성과 학교 현장에 맞게 집중 지원하고 있다. 세종시교육청은 다양한 관계 역량을 바탕으로 건강한 관계를 형성하고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관계중심 생활교육 실천학교 6교, 실천학년·학급 20개, 학생주도 관계중심 실천동아리 57팀, 또래조정동아리 3팀을운영하고 있다. 2022학년도에도 모든 학교 구성원들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며, 건강하게 관계를 맺는 평화로운 학교 문화를 만들기 위해 관계중심 생활교육 현장지원단 등 관련 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기초학력 부진 학생에 대한 집중지원과 더불어 경계선에 있거나 보충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모든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결손이 누적되지 않도록 지속 관리하고 있다. 학기중 한글 미해득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11일 신년 기자회견을 열고 2021년 사업 성과와 ‘대전환의 시대, 충남미래교육 2030’ 추진 계획을 발표했다. 김교육감은 모두 발언에서 “코로나 상황은 학교 교육이 멈춘 대위기 속에서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을 앞당겼다.”며, “변화의 속도와 폭을 예측할 수 없는 미래사회는 기존 교육체계의 틀을 넘어서는 새로운 교육, 새로운 학교ㄴ의 모습을 요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김교육감은 “지난 한 해 충남교육은 코로나로 인한 교육격차와 학습결손을 줄이기 위한 교육회복에 역량을 모았다.”며,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충남교육의 성과를 강조하였다. 지난 1년 충남교육은 ▲유초중고 전체 유아와 학생들의 무상교육, 무상급식 완성 ▲교육격차 극복을 위한 교육회복 실천 ▲학생‧학부모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 ▲충남 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樂)날락(樂) 운영 ▲충남형 학교민주주의 지수 진단 설문 실시 ▲문화 역량을 키우는 학교예술교육 활성화 ▲학생인권센터 개소와 충남학생인권의 날 지정 ▲‘온마을이 학교다.’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협약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 ▲제2기 학교 내 일제잔재 청산 사업 시작 등을 추진하면서 혁신교육의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평생학습관은 1월 11일 오후 2시에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를 비롯한 부교육감 및 국·과장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청 산하 4개 직속기관의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대전평생학습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한밭교육박물관, 대전학생해양수련원의 2022년 기관별 주요 정책 보고와 추진 방향 공유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하에 진행됐다.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직속기관과의 상호 연계 협력으로 창의적이고 효율적인 교육정책이 실현될 수 있도록 현장의 다양한 요구를 수렴하여 대전교육 정책에 적극 반영할 예정이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보고회에서 제시된 당부사항과 교육 변화를 반영한 내실 있는 사업 추진으로 '행복한 학교, 미래를 여는 대전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12월 27일부터 28일까지 취학 예정 아동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학년도 초등학교 예비소집 결과를 발표했다. 올해 취학 대상자는 2015년에 출생한 적령아동과 조기입학을 신청한 2016년생 아동 총 5,521명으로, 지난해 보다 31명 감소했다. 예비소집을 실시한 결과 5,521명 중 5,302명이 응소했고, 미응소자는 219명이다. 이 중 유예, 면제, 입학연기 등의 사유를 제외하고 소재가 미확인되는 아동은 5명으로 대부분 해외체류로 확인됐다. 예비소집에 불참한 아동에 대해서는 학교에서 유선연락, 가정방문, 학교 방문요청 등을 통해 입학을 독려할 예정이다. 또한, 2022년 1월 14일까지 학생 소재가 확인되지 않을 경우 경찰에 수사를 의뢰해 정확한 소재파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주희 행정지원과장은 “예비소집에 응소하지 않은 아동에 대해서는 경찰서 등 유관기관들과 긴밀한 협조체제를 통해 아동들의 소재·안전 확인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2022년 세종마을교사’를 모집한다. 세종마을교사는 미래사회를 준비하는 학생들에게 보다 다양하고 풍성한 배움을 제공하고, 자신의 경험과 재능을 나눔으로써 학생들의 민주시민으로서의 성장과 세종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도움을 주는 것을 목적으로 지난 2016년도부터 추진되고 있는 사업이다. 모집분야는 ▲인문환경(문화해설, 도시재생, 숲해설, 생태 등) ▲공예(라탄공예, 목공예 등), 홈패션(바느질, 손뜨개 포함) ▲요리(제과제빵 등) ▲예술체육(연극, 뮤지컬, 밴드, 악기, 전문미술, 무용, 요가, 골프 등) ▲4차산업 진로 분야(IT, 코딩, 메이커, 3D프린팅, VR, AR, 앱개발, 영상제작, 로봇, 아두이노, 전기전자 등)이다. 모집인원은 40명 내외로 학교교육과정 정규수업에서 교사와 함께 협력수업이 가능한 세종시민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원을 희망하는 세종시민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 공지사항을 확인해 관련 서류를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서류 및 면접 심사 거쳐 1월 28일 세종시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누리집을 통해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임민수)은 7일 오후2시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대전광역시교육청 관계자, 관내 공‧사립 유치원장 대표, 초‧중 교장 대표, 학교운영위원회 지구별 협의체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지난해 체험과 실천 중심의 인성교육을 위해 ‘지구행(지구를 구하는 한 가지 행동) 프로젝트’와 ‘온택트 학부모 연수’를 운영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심신이 따뜻한 학생선수 온(溫)캠프, Wee센터 운영을 내실화하여 참여자 95%이상이 만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한 학교 맞춤형 온/오프라인 장학, 교사학습공동체 ‘더 클래스’, 가정-학교-지역연계 인성교육, 찾아가는 다문화‧장애이해교실 운영과 학습지원대상학생을 위한 기초학력향상지원 사업으로 현장 교육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이를 통해 전국 인성교육실천사례연구대회 교사 1등급 입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거두었다. 2022년에는 지난해 추진 성과와 교육공동체 요구, 시 교육정책을 바탕으로 ‘미래를 선도하는 교육혁신’,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안전하고 건강한 학교’, ‘교육기회균등 교육복지’, ‘공정하고 효율적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운영을 통해 미래 유아교육의 표준 모델을 만드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현장의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미래 교육으로 도약해야 한다는 사회 전반의 공감대 확산되고 있고, 유아·놀이중심 교육과정에 따라 원격수업, 인공지능(AI) 활용 교육 등 디지털 환경 경험을 반영한 교육과정 운영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에 세종시교육청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을 발굴·확산하기 위해 2021년 2월 미래형 유치원 시범유치원 신청을 받아 가락유치원, 새샘유치원 2개원을 선정하고, 원당 2,000만 원을 지원했다. 이들 유치원은 미래형 유치원 교육과정 운영지원 및 교육콘텐츠 개발·지원 사업과 연계·추진하며 ▲상시 소통체계구축 ▲전국유치원 운영 협의회·워크숍 ▲유치원 컨설팅 지원 ▲중간·최종 결과 보고회 ▲사례 나눔 및 홍보 ▲연구 결과물 누리집 탑재 등 운영을 활성화해왔다. ‘온마을 잇는 라이프 에듀케이션 인(in)’ 주제로 한 가락유치원은 유아의 흥미와 요구에 적합한 영상 콘텐츠를 개발하고, 접근성이 편리한 온라인 플랫폼에 공유하여 쌍방향 소통을 통해 미래형 유치원의 새로운 모델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직업교육 혁신을 통한 학생 취업역량 강화에 꾸준한 노력을 다해온 충남교육청이 교육부 주관 2021년 직업교육 혁신지구 운영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교육청은 작년 2월에 천안지역이 교육부로부터 직업교육 혁신지구로 지정받아 천안시, 지역 대학 4교, 지역 기업단체 2개 단체와 협력하여 6개 천안 직업계고 학생들의 일자리와 지역 정착을 지원하고 있다고 말했다. 혁신지구 사업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천안시 전략산업인 반도체, 디스플레이, 스마트 기계, 자동차 부품 분야에 대한 산업현장 맞춤형 기술·기능 직무교육을 실시하여 관련 기업에 취업과 주거 등을 지원하고 있다. 특히 기업 맞춤형 기술 심화 교육에는 대학도 참여하여 하나마이크론, SFA반도체 등에 취업을 지원하고, 후학습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학위 취득도 지원하고 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직업계고 학생들을 전문기술·기능인으로 육성하기 위한 유관기관, 지역대학, 지역기업과의 끊임없는 협업이 빛을 발했다”고 평하며, “앞으로도 산업 현장에서 요구하는 인성과 도덕성, 전공분야의 전문성을 겸비한 기술인재를 육성하고, 나아가 이 학생들이 지역의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평화로운 학교 문화 조성과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관계중심 생활교육을 내실화하고, 신규·저 경력 교사의 학생 생활교육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생활교육 도움자료 ‘함께 2022’를 제작·보급했다. 세종시는 저경력 교사 비율이 높고, 신생 도시의 특성상 다른 지역으로부터 학생 유입이 잦아 학교에서 교사들이 학생 생활교육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었다. 이에 교사가 학생 생활교육을 실천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을 풍부하게 담은 자료를 개발하여 생활교육의 길라잡이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자료는 학생 생활교육에 필수 영역인 ▲학급 운영 ▲학생·학부모 상담 ▲위드코로나 시대의 생활교육 ▲관계중심 생활교육의 총 4가지 주제로 구성됐다. 각 주제와 주제 사이에 ‘보드게임을 활용한 생활교육’, ‘학급 내 갈등 관리’ 등 학생 생활교육 실천사례를 수록해 현장 적합성을 강화했다. 특히, 도움자료 내 월간 일정표와 주간 일정표를 포함하는 등 기존 책자 형식이 아닌 플래너 형식으로 제작해 교사 스스로 1년간 학생 생활교육 계획 등을 기록하며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교육 활동이 빈번해짐에 따라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시교육청은 교육과정 개정 추진으로 교육과정에 대한 높아진 관심과 교육과정에 대한 다양한 자료 요구를 반영하여 초등 교사의 교육과정 문해력 및 교육과정 운영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하여 초등학교 교사 교육과정 자료인 ‘학생 중심 교사 교육과정으로 행복한 어울림’을 개발하여 초등 교원에게 보급한다고 3일 밝혔다. 이 자료집은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 3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에서는 교사 교육과정의 특징과 설계에 대해 기술하여 교사 교육과정의 이해를 높이고자 하였다. 교사 교육과정의 실천과 사례로 보는 교사 교육과정에서는 교사 교육과정을 직접 실행해 볼 수 있도록 자세한 설명과 사례를 제시하였다. 또한 부록에 학년별 교사 교육과정 실습 양식을 수록하여 교사들이 자신에게 맞는 교사 교육과정을 직접 계획해 볼 수 있도록 하였다. 대전시교육청 고덕희 교육정책과장은 “2015 개정 교육과정에서 교육과정의 자율화가 강조되면서 국가·지역·학교 교육과정의 기반 위에, 학생의 삶을 중심에 둔 교사 교육과정이 요구되고 있다. 이번 자료가 현장 교사들의 교사 교육과정 편성 및 운영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