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자치경찰위원회는 6일 공주 사곡면에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홍보’ 활동을 펼치고, 주민 의견을 들었다. 공주시 사곡면 이장협의회 회원 등 3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교육에서는 김영배 도 자치경찰위원회 사무국장이 △자치경찰제도 도입 배경과 성과 △주민 참여 방안 및 범죄 예방 △여성·청소년, 교통 등 자치경찰 사무에 대해 설명했다. 2023년부터 시작한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은 도내 이통장연합회, 새마을회, 자율방범연합대, 주민자치회 등 지역 실정에 밝은 모임 등을 대상으로 29차례(2,182명)에 걸쳐 진행해왔다. 김 사무국장은 “도 자치경찰위원회는 주민 참여형 범죄 예방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귀담으며 도민 맞춤형 자치경찰을 만들어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찾아가는 자치경찰 교육을 통해 자치경찰제도를 주민 눈높이에 맞춰 알려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6일 아산캠코인재개발원에서 올해 첫 ‘생명이어달리기 강사’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도는 전국 평균 보다 높은 도내 자살률을 낮추기 위해 2017년 자체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했으며, 같은 해 보건복지부로부터 우수성을 인증을 받은 바 있다. 교육은 생애주기별 특성에 맞춰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에 따라 진행이 가능하며, 주요 내용은 △스트레스와 마음건강 △자살이해하기 △자살 위험 알아차리기 △자살로부터 대처하기 등이다. 이날 첫 교육은 도내 자살예방사업 실무자 및 유관기관 실무자 40명을 대상으로 했으며, 이들은 앞으로 자살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전문강사로 활발히 활동할 예정이다. 통계청이 발표한 ‘사망 원인 통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의 자살 사망자 수는 2023년 기준 10만 명당 27.3명으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1위다. 도내 자살률은 인구 10만명당 2018년 35.5명, 2019년 35.2명, 2020년 34.7명 2021년 32.2명으로 감소 추세였으나, 2022년 33.2명, 2023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지천댐 건설이 지역발전을 이끄는 핵심사업이 될 수 있도록 제대로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 지사는 6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천은 지형적인 여건과 풍부한 수량으로 물을 담수할 수 있는 최적지고, 물 부족 문제를 해결할 유일한 대안”이라면서 “단순한 물 관리를 넘어 주거·산업·농축산·관광 등 충남의 미래 100년을 책임질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충남은 만성 물 부족 지역으로 용수의 80% 이상을 대청댐과 보령댐에 의존하고 있고, 2031년이면 수요량이 공급량을 초과하며 2035년이면 하루 약 18만톤의 용수가 부족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실제 보령댐은 기후변화 등으로 인해 매년 가뭄이 발생하고 있으며, 올해도 가뭄 관심단계가 발령돼 지난해 9월부터 금강 도수로를 가동, 하루 11만 5000톤의 용수를 공급하고 있다. 이에 도는 지천댐 건설을 통해 신규 수원 확보와 재해로 인한 피해를 예방하고, 나아가 관광 기반시설 구축은 물론 기업유치와 국가지원 등을 이끌어내 청양과 부여의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정부는 기후대응댐 예정지 14곳에 대해 후보지와 후보지(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립대학교 건축인테리어학과가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실내건축기사 과정평가형 교육·훈련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선정됐다. 건축인테리어학과에 따르면 2학년 2학기부터 3학년 2학기까지 운영되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통해 학생들이 학사 과정 중 실내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과정평가형 국가기술자격 제도는 기존의 필기·실기 시험을 치르는 검정형 방식과 달리, NCS(국가직무능력표준, National Competency Standards) 기반의 체계적인 교육 및 훈련 과정을 이수한 후 내부평가와 산업인력공단 주관 외부평가를 통과하면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별도의 응시 자격 요건 없이도 실내건축기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으며, 특히 산업체 현장에서 요구되는 실무 중심의 역량을 효과적으로 습득할 수 있다. 기존 검정형 방식의 실내건축기사 시험은 2024년 기준 평균 합격률이 약 45%에 불과하지만, 과정평가형은 약 70%의 높은 합격률을 기록하고 있다. 이는 과정평가형이 단순 시험 대비 교육 과정 내에서 체계적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교육 급여 및 교육비 집중 신청 기간을 3월 4일부터 21일까지 3주간 운영한다. 교육 급여 수급 대상은 중위소득 50% 이하 가구의 초중고 학생이며, 올해 교육 급여 교육활동 지원비는 지난해 대비 평균 5% 인상되어 ▲초등학생은 48만 7천 원 ▲중학생은 67만 9천 원 ▲고등학생은 76만 8천 원을 연 1회 지원한다. 충남교육청 저소득층 교육비 지원 사업으로 지원 조건이 충족되면 ▲방과후학교 자유수강권(연 60만 원 내외) ▲수학여행비(초 25만 6천 원, 중 32만 원, 고 48만 원) ▲수련활동비(실비) ▲입학준비금(연 1회, 20만 원) ▲인터넷통신비(월 1만 9,250원) ▲고교 급식비(학교별 급식 단가) 등이며, 무상교육 제외학교에 재학 중인 고등학생은 ▲입학금 및 수업료 ▲학교운영지원비 ▲교과서비도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희망자는 읍·면·동 주민센터(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거나 온라인 누리집(교육비 원클릭, 복지로)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신청한 달부터 지원할 수 있으므로 학기 초인 3월에 신청하는 것이 유리하다. 양은주 유아교육복지과장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충남테크노파크는 ‘2025년 ESG경영위원회’를 5일 충남TP 천안 본원 대강당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위원장을 맡은 서규석 원장을 비롯하여 충남도 이상모 산업육성과장,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이승우 지역혁신과장, 충남TP 소속 임원 및 ESG 외부 자문위원 등 주요 관계자 12명이 참석했다. ESG 경영위원회는 충남TP의 ESG 경영 활동 수준을 점검하고, ESG활동 성과 및 2025년 계획을 보고하고자 개최됐으며 ▲2024년 충남테크노파크 ESG경영 성과 ▲2025 ESG경영 추진계획 ▲전년도 주요실적 및 지표선정 결과 보고 등이 주요 안건으로 다뤄졌다. 충남TP는 2024년 충남 탄소중립실현을 위한 지속가능 목표를 설정하여 충남도 대체에너지 보급에 기여하고자 했으며, 탄소중립경제 실현을 위한 정부공모 신규사업 수주 등의 성과를 제시했다. 또한, 지역기업 및 산업의 사회적 가치 경영 선도를 위해 대내외 변화에 대응하고자 조직개선 및 직무 전문성을 강화하고, 지역사회 및 균형발전을 위한 운영체계를 구축하여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지원사업을 추진한 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 서흥식)이 농림축산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 진행한 ‘2025년 K-미식벨트 공모사업’에서 금산군의 인삼을 주제로 제안서를 제출해 최종 운영기관으로 선정됐다. 4일 재단 측에 따르면 K-미식벨트 공모사업은 한식진흥원이 주관하는 국가적 미식 관광 프로젝트로, 지역의 특색 있는 식재료와 문화를 연계해 지속 가능한 미식 관광 모델을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에는 김치와 전통주, 인삼 등 3개 분야에서 진행했으며, 충남문화관광재단은 금산 인삼미식 벨트를 주제로 공모했다. 구체적인 내용으로는 △인삼을 활용한 미식 콘텐츠 개발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삼 미식 관광 프로그램 기획 △로컬관광과 연계한 체험형 인삼 콘텐츠 개발 △축제·이벤트와 연계한 홍보·마케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 관광객 유입을 위해 전략적 홍보 및 글로벌 관광객 대상 한식 콘텐츠 확장을 중점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에 따라 ‘2025~2026 충남방문의 해’를 맞아 국비 1억5000만 원을 포함해 총 3억 원을 들여 인삼을 활용한 K-푸드산업 생태계 확장과 지역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표고 원목 재배 시 종균 접종 적기는 3월 중순까지로, 늦어도 3월 말까지는 접종을 마쳐야 한다고 안내했다. 이른 봄에는 공기 중 유해균 밀도가 낮아 오염 위험이 적지만, 4월부터 기온이 상승하면 유해균 번식에 적합한 환경이 조성돼 오염률이 급격히 증가할 수 있어 신속한 종균 접종이 필요하다. 오염률을 최소화하려면 원목을 미리 하우스로 반입해 서서히 건조하고, 수분 함량을 38-42%로 유지한 후 접종하는 것이 좋다. 표고 종균은 일반 작물의 종자와 달리 배양된 균사의 집합체이므로 환경 변화에 민감하다. 따라서 구매 시 균사의 활착 상태와 잡균 오염 여부를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성형 종균은 건조가 잘 되어 균사 활력이 저하될 수 있으므로, 구매 후 10일 이내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된다. 성형 판은 5-6줄씩 가위로 절단해 구멍에 바로 접종하고, 종균을 한꺼번에 뽑아내거나 장시간 방치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박혜진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 연구사는 “작업장과 주변을 철저히 소독해 오염을 방지하고, 종균이 햇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공공데이터 제공 부문 평가에서 17개 광역자치단체 중 최고성적을 차지하며 디지털 시대를 선도하는 공공데이터 활용의 모범사례로 자리매김했다. 도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공공데이터 제공 운영 실태 평가’에서 전년 대비 7.18점 상승한 96.97점을 기록하며, 5년 연속 ‘최고 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국 평균 63.0점을 크게 상회하는 것으로, 공공데이터 제공 및 이용 활성화 분야의 우수성을 올해도 전국에 입증했다. 행안부는 공공데이터의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9조에 따라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및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평가를 진행하고 있다. 평가 항목은 공공데이터의 관리체계, 제공‧활용, 품질 등으로 공공데이터 운영 전반에 대한 현황을 파악하고 이를 통해 정책 개선을 유도하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전승현 AI데이터정책관은 “5년 연속 우수등급을 달성한 것은 전직원의 협력과 노력 덕분”이라며,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향후 더욱 뛰어난 공공데이터 서비스를 제공하고, 전국 1위 우수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10일부터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참여자 3024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도는 자동차 주행거리 감축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것으로, 참여자의 주행거리 감축실적에 따라 최대 10만원을 지급한다. 인센티브는 감축률 기준 0-10% 2만원, 10-20% 4만원, 20-30% 6만원, 30-40% 8만원, 40% 이상 10만원이다. 감축량 기준으로는 0-1000㎞ 2만원, 1000-2000㎞ 4만원, 2000-3000㎞ 6만원, 3000-4000㎞ 8만원, 4000㎞ 이상 10만원이며, 감축률과 감축량 중 유리한 유형으로 지급한다. 대상은 도에 12인승 이하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을 등록하고 있는 소유주이며, 소유주 기준으로 1인당 1대만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누리집 회원가입 후 문자로 전송된 링크를 통해 차량전면사진(번호판 포함), 누적 주행거리가 표시된 계기판 사진을 제출하면 된다. 20일까지 시군별 선착순으로 접수받으며, 마감되지 않은 시군에서는 4월 7일부터 잔여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내 청년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두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충남도서관에서 청년정책 방향과 청년 문제 해결을 위한 ‘청년과 함께하는 소통·공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도내 청년의 의견을 청취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고자 마련했다. 김태흠 지사와 도 청년정책조정회의, 청년 네트워크, 4H회, 청년 취·창업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간담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했다. 1부에선 지난해 시군 청년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건의 사항의 처리 상황을 공유했으며, 올해 주요 청년정책 추진계획을 안내했다. 2부에서는 ‘청년의 꿈·희망 응원’을 주제로 한 청년들의 공연을 시작으로 도지사와 청년들이 청년 문제를 주제로 소통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지사와의 대화에선 참석자들이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접속해 질문과 의견을 입력하면 무대 화면에 표출되는 방식으로 의견을 듣고 질의응답해 참석자들의 호응을 높였다. 이날 논의한 의제는 △청년 취·창업 지원 △지역 청년공간 활성화 △지역 정착을 위한 일자리 지원 △충남 방문의 해 청년 단체 활용 △스마트팜 육성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와 시·군 감시단장들이 2025년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4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박일순 도 여성가족정책과장, 시·군 감시단장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충남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협의회 제1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 사업계획으로 ▲4월 중 상반기소양교육 ▲6월 중 감시단원 역량강화 화합대회 ▲7~8월 중 도내 해수욕장 청소년보호 활동 ▲9월 중 하반기 소양교육 및 유공자 표창식 ▲11월 중 수능 후 합동활동 ▲12월 중 정기총회를 개최하기로 협의했다. 가금현 협의회장은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감시단의 역할"이라며, "임기 내 감시단원의 역량 강화 및 사기 진작을 이루고, 헌신한 감시단원들에게 적절한 보상이 돌아갈 수 있도록 상벌위원회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진행하겠다”고 강조했다. 박일순 과장은 "충남도의 청소년 보호 활동을 위해 현장에서 앞장서 주시는 가금현 협의회장님과 시·군 감시단장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비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국내 인삼산업을 선도하기 위한 중·장기 발전계획 마련에 나섰다. 도 남부출장소는 5일 금산인삼약초건강관에서 성중진 소장과 정승철 충남인삼산업발전위원장, 위원, 인삼산업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차 인삼산업발전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급변하는 국내외 인삼시장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현황분석을 통한 중·장기 발전 전략 모색을 위한 이번 회의는 현황 설명, 발전 방안 논의,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전문가와 생산자단체 등은 △충남 인삼약초산업 발전 중장기 육성계획 수립 △인삼 안전성 강화 △인삼 소비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성중진 남부출장소장은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주요 내용은 인삼산업의 재도약을 위한 정책으로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인삼의 안전성 강화를 위해 인삼업계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내포신도시 지역난방 요금 인하를 위해 팔을 걷고 나섰다. 도는 5일 내포그린에너지 회의실에서 도와 내포신도시 아파트 주민 대표, 내포그린에너지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내포 지역난방 요금 인하 방안 논의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현재 전국 지역난방 사업자는 총 32개이며, 평균 주택용 열 요금은 1메가칼로리(M㎈) 당 116.62원이다. 이 중 내포신도시 지역을 포함한 9개 사업자는 1M㎈ 당 123.55원의 요금을 적용하고 있다. 이 같은 상황에 따라 연 이번 간담회는 난방요금 체계를 합리적으로 조정해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난방요금 인하율 및 적용 시기 △요금 조정 시 주민 의견 수렴 △향후 협의사항 이행 및 지속적인 논의 체계 구축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간담회에서는 내포신도시 주민들의 부담을 줄이는 현실적인 방안을 협의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합리적인 난방요금 체계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도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지난 5일 지역사회 금연 환경조성을 위한 2025년 금연지도원 위촉식에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직무교육은 금연지도원을 대상으로 국민건강증진법 등 관련 법령을 전달하고 금연구역 내 흡연 시 과태료 부과 기준, 금연지도원의 활동 자세 등이 이뤄졌으며 2년 임기의 금연지도원은 지역주민의 건강증진을 위한 금연구역의 시설기준 이행 상태 점검, 금연구역에서의 흡연행위 감시 및 계도, 금연을 위한 조치를 위반한 경우 관할 행정관청에 신고하거나 그에 관한 자료 제공 등 서산시 관할구역 내 금연 구역 실태를 파악하고 조사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공원, 음식점, PC방 등 금연구역 내 상습 흡연행위로 인한 민원 다발 구역을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통해 흡연자 적발시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금연지원센터는 지역사회금연활동으로 ▲보건소 대상 금연지원서비스 요구도 조사▲금연 관련 정책 및 동향 카드뉴스 제작 및 배포 ▲지역 내 공공·민간기관 금연 담당자 금연교육 ▲금연문화환경조성 홍보 등 금연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025학년도 신학기를 맞아 3월 5일 천안불무초등학교를 방문해 늘봄학교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김지철 교육감과 이병도 천안교육장,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석하여 신학기 늘봄학교 안전 및 운영 상황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아침늘봄 운영 현황 ▲늘봄교실(맞춤형 및 선택형 프로그램) 운영 현황 ▲급․간식 및 귀가 안전 대책 ▲늘봄 관련 시설 점검 및 주변 환경 안전 취약 요소 ▲안전 인력 확보 방안 등 각종 늘봄학교 운영 분야를 꼼꼼히 점검했다. 천안불무초 임수열 교장은 “작년부터 전면 실시된 늘봄학교의 학부모 만족도가 높아 올해는 작년에 미비했던 부분들을 보완하여 안전이 강화된 늘봄학교를 운영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학부모들께서 학생들을 늘봄교실에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지자체와 교육청에서 안전 관련 인력 보충과 충분한 예산 지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당부의 말씀을 전했다. 김지철 교육감은“2025학년도를 맞아 늘봄학교의 초점을 ‘최상의 안전’에 두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가겠다”라며, “신뢰를 바탕으로 한 늘봄교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