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유성구가 5월 2일부터 4일까지 열리는 ‘2025 유성온천문화축제’를 안전한 축제로 만들기 위해 총력전을 펼친다. 이를 위해 유성구는 5월 2일 오전 9시부터 4일 오후 10시까지 온천로와 주변 도로에 대해 교통 통제를 실시한다. 축제 기간 매일 오후 3시부터 약 1시간 동안 물총 스플래시 진행을 위해 온천로(청주해장국~계룡스파텔 입구) 일부 구간을 부분 통제한다. 특히, 3일 오후 1시부터 약 3시간 진행되는 거리 퍼레이드 시간에는 온천로(유성 푸르지오시티~계룡스파텔 입구) 구간이 전면 통제될 예정이다. 이 외에도 행사 일정에 따라 일부 구간이 순차적으로 통제되며 구체적인 시간과 구간은 안내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유성구는 유성경찰서와 모범운전자회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체계적인 교통통제를 실시하고 임시 주차장 3개소도 함께 운영해 관람객의 편의와 지역 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유성구는 많은 관람객이 축제를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유성온천문화축제 안전관리계획’을 수립하고, 시민과 관람객의 안전에 총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확정신고 기간을 맞아, 두 세목을 한 번에 신고‧납부할 수 있는 ‘원스톱 신고창구’를 다음 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신고창구는 구청 지하 1층 지가상황실에 마련됐으며, 국세청으로부터 과세표준과 납부세액이 기재된 ‘모두채움신고 안내문’을 받은 납세자(모두채움대상자)를 대상으로 한다. 또한, 납세자 맞춤형 신고지원을 위해 ▲홈택스‧위택스 전자신고를 1:1로 도와주는 ‘도움창구’와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안내하는 ‘ARS신고 창구 및 자기작성 창구’를 이원화해 운영한다. 납세자가 직접 전자신고를 원하는 경우, 홈택스(PC) 또는 손택스(모바일)를 통해 종합소득세(국세) 신고를 완료하면 위택스로 자동 연계돼 개인지방소득세까지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확정신고 기간 운영되는 신고창구를 통해 납세자 불편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납세자 중심의 친절하고 효율적인 세무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두채움대상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지난달 30일 상소동 산흥초등학교에서 상소1‧삼괴3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박희조 동구청장, 오관영 동구의회의장을 비롯한 내빈과 사업지구 토지소유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절차, 기대효과 등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지적재조사사업’은 100여 년간 사용돼 온 종이 지적도의 변형 및 훼손으로 인한 경계불부합 문제를 해결하고 토지이용 효율을 높이기 위해, 드론, 위성측위 등 최신 측량 기술을 활용해 종이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국가사업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해당 지구 토지소유자 3분의 2 이상 동의가 필요한 만큼, 구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드론측량 및 3차원 지형모형 등을 활용한 정비 사례를 소개하고, 1:1 상담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를 높이는 데 주력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지적재조사사업은 토지 경계의 정확성을 높이고, 주민 간 분쟁을 줄이는 데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사업이 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동구는 1일 목척교 일원에서 치매 예방과 치매 인식 개선을 위한 ‘2025년 한마음 치매극복 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치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의 공감과 동참을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희조 동구청장을 비롯해 많은 주민들이 함께하며 의미를 더했다. 사전‧현장접수를 통해 참가한 많은 주민들은 목척교에서 출발해 인창교를 거쳐 다시 목척교로 돌아오는 약 2km 구간을 함께 걸으며, 치매극복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행사가 치매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고, 치매환자와 가족을 함께 보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치매가 있어도 안심하고 살아갈 수 있는 따뜻한 동구를 만들어가기 위해, 앞으로도 세심히 살피고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 동구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조기검진 ▲치매 치료관리비 지원 ▲조호물품 제공 등 다양한 지원사업과 함께 치매환자와 가족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치매 관련 문의는 동구치매안심센터로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일, 효율적인 조직 및 인력 운영을 위한 ‘일하는 방식 혁신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변화하는 행정환경에 발맞춰 업무 감축, 업무처리 절차 개선, 최신 기술 도입, 민간위탁 가능 사무 발굴, 불필요한 업무 제거 등을 통한 실질적인 업무혁신과 인력 효율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문인환 부구청장의 주재로 개최된 이번 보고회에선 간부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로 발굴한 주요 혁신과제에 대한 공유와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요 혁신 과제로는 ▲소송비용회수 업무 통합관리 ▲디지털 공무원 서무봇 도입 ▲일반지출 검수조서 처리 절차 간소화 및 전산화 ▲AI 기반 도시계획 분석 공동시스템 도입 ▲건축 및 해체 인허가 ‘One-Stop 동시상담’ 서비스 도입 ▲주정차 위반 과태료 의견진술 절차 개선 ▲민간위탁을 통한 인력 효율화 방안 등 총 34건이 발굴됐다. 구는 이번 보고회에서 제안된 과제들에 대한 실현 가능성과 효과성 등을 면밀히 검토한 후 향후 구정 운영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문인환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추진하는‘2026년 상권활성화 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오는 2026년부터 5년간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침체된 원도심 상권 살리기에 본격 나선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상권활성화 구역은 은행동, 선화동, 대흥동 일원으로, 면적은 250,000㎡ 1,000여개의 점포가 밀집되어 있다. 상권활성화사업은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시장 또는 상점가가 포함된 상업지역 비율 50% 이상인 지역 ▲점포 수 400개 이상 밀집 지역 ▲최근 2년 연속 매출·사업체 수·인구가 감소한 지역을 대상으로 하며, 2024년부터 국가균형발전 특별회계사업으로 전환돼 시·도 공모와 중기부 승인 절차를 거쳐 선정된다. 중구는 지난 4월 대전시로부터 해당 지역을 상권활성화구역으로 지정 승인받고, 중소벤처기업부의 평가를 거쳐 사업지로 최종 확정됐다. 중구는 이번 사업을 통해 ‘특화 콘텐츠 기반 소비자 참여형 경험상권 조성’을 목표로 ▲지역 크리에이터 육성 및 발굴 ▲‘빵모앗당’ 협동조합 및 청년 베이커리샵 연계 제빵 특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납세자의 편의를 위해 5월 한 달 동안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한 번에 신고할 수 있는‘신고도움창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신고도움창구’는 중구청 제2별관 1층에 마련되며, 소규모 사업자, 분리과세 대상 주택임대소득자, 종교인 등 모두채움대상자 중 신고도움이 필요한 납세자를 대상으로 1:1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일반 납세자는 관할 세무서를 통해 신고하면 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5월 확정신고 기간 내 국세인 종합소득세는 국세청 홈택스, 지방세인 개인지방소득세는 위택스를 통해 전자신고할 수 있다. 특히, 모두채움대상자(소규모 사업자 등)는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의 납부세액이 미리 계산된 모두채움안내문이 발송되며, 수정사항이 없는 경우 종합소득세는 ARS 전화, 홈택스, 손택스로 간편하게 신고할 수 있고, 개인지방소득세는 납부서상의 금액을 납부하면 신고한 것으로 간주된다. 한편, 중구는 수출기업 및 특별재난지역 소재 납세자 등에 대해 개인지방소득세 납부기한을 9월 1일까지 직권 연장할 예정이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자로 결정·공시하고, 오는 5월 29일까지 가격 열람 및 이의신청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관내 15,756호의 단독 및 다가구 주택을 대상으로 하며, 주택 건물과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이다. 가격 산정은 주택 특성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중구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최종 확정됐다. 개별주택가격은 중구청 세정과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 그리고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을 통해 열람할 수 있다. 해당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중구 세정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제출할 수 있다. 접수된 이의신청 주택에 대해서는 가격의 적정성 여부에 대한 재조사 및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6일 조정 공시될 예정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개별주택가격은 재산세, 종합부동산세 등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기준은 물론, 다양한 공적업무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일, 감정공감형 인공지능(AI) 기반 초기심리상담 서비스를 개발·운영하는 주식회사 퐁과 ‘민원부서 공무원의 심리회복 지원을 위한 AI 초기심리상담 서비스 실증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민원응대 공무원의 심리적 소진과 감정 노동에 대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정서적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협약을 통해 중구는 실증사업 환경 조성을 위한 민원부서 대상 사업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담당하고, ㈜퐁은 감정공감형 AI 기반 초기심리상담 서비스를 구축·제공하여, 민원업무 담당 공무원의 심리 상태 분석 및 위험도 파악을 통한 맞춤형 심리 회복 지원에 협력할 계획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민원업무 최일선에서 근무하는 직원들이 심리적 부담을 덜고, 정서적으로 회복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마음 건강을 세심하게 돌볼 수 있는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예산 운용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고, 지역 맞춤형 사업 발굴을 통해 주민이 직접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하는‘2026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를 오는 7월 4일까지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총 8억 원 규모로, 대전 중구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구정참여형(구정 분야 3억 원) ▲행정동 단위 주민참여형(동행정 분야 5억 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운영된다. 중구는 올해 예산학교 운영을 확대하고, 분야별 사업 예시 제공, 주민 친화적인 사업신청서 도입 등 제도 개선을 통해 주민들의 창의적 아이디어 발굴과 참여 확대를 유도할 계획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사업신청서를 작성하여 중구청 또는 각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중구청 홈페이지 온라인 신청, 팩스, 이메일, 우편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신청할 수 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공모를 통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필요하다고 느낀 사업을 직접 제안하고, 선정과 집행 과정에도 참여함으로써 지방재정의 투명성과 민주성이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지난 30일 ‘2025년 제1회 규제개혁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지방규제혁신 추진계획(안)』을 심의·확정하며 지역 중심의 규제혁신 실행 기반을 한층 강화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민간 위원과 전문가, 관련 국장 등 총 10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그간의 규제혁신 성과를 공유하고 2025년 추진 방향 및 세부 실행계획을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선 ▲규제개선 과제 발굴의 체계화 및 다각화 ▲지자체 중심의 주민 체감도 제고 ▲규제혁신 역량 강화로 구성된 3대 전략방향과 총 9개 세부과제에 대한 집중 심의가 이루어졌으며, 참석 위원들은 실효성 확보 방안과 부서 간 협업 체계 강화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위원회에서 확정된 계획을 바탕으로, 규제혁신이 단순한 제도 개선을 넘어 주민의 실생활에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도록 철저히 실행해 나가겠다.”라며 “특히, 각 부서와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행정 전반의 문제를 사전에 예방하고, 주민과 기업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중심의 규제혁신을 실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1분기 재정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4천만 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행정안전부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재정집행 목표 대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한 것으로, 중구는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며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중구는 주민 체감도가 높은 소비·투자 분야에서 1분기 목표액인 457억 원 대비 492억 원을 집행, 집행률 108%를 기록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구는 이번 평가를 계기로 재정의 투명성을 유지하는 한편, 보다 체계적인 예산 집행계획 수립과 집행 현황 수시 점검을 통해 신속집행 목표 달성을 위한 재정관리 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중구가 예산을 효율적이고 신속하게 집행하여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구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구민 복지와 생활 향상을 위한 예산 집행에 최선을 다하고, 더욱 투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대전 중구는 1일, 중구 주민자치협의회에서 영남지역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40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지난 3월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중구 주민자치협의회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준비했다.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생계비 지원, 주거지 복구, 재난 구호 활동 등에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정기순 회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분들께 작은 위로와 희망이 전해지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마련했다”라며, “비록 크지 않은 정성이지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제선 중구청장은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해주신 주민자치협의회에 깊이 감사드리며, 구에서도 피해 주민들의 빠른 회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봉축 행사 등으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신속한 초기대응을 위해 5월 2일부터 6일까지 특별경계근무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758명과 소방장비 44대를 동원해 화재예방과 대응에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주요 추진 사항으로는 ▲관내 주요 사찰 소방차량 근접 배치 ▲산림 내 문화재 및 전통사찰 등 화재우려 지역 기동순찰 ▲전통사찰 내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및 화재 위험요인 사전점검 ▲산림 인접마을 주민 대상 비상소화장지 사용법 교육 ▲전 직원 비상연락망 점검 및 비상 응소 태세 유지 등이다. 강기원 서장은 “건조한 날씨로 산불 위험이 여전히 높은 가운데, 한순간의 부주의가 소중한 문화유산과 인명 피해로 이어질 수 있다”며, “부처님 오신 날 연휴 기간 동안 화재와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홍성소방서는 현장에 출동한 119구급대원에 대한 폭언·폭행 근절을 위해 군민들의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소방기본법’ 제50조 제1항에 따르면 출동한 소방대원에게 폭행 또는 협박을 행사하여 화재진압‧인명구조 또는 구급활동을 방해하는 행위를 한 사람은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천만원 이하의 벌금형에 해당하는 범죄행위로 규정하고 있다. 이에 소방서는 구급대원 폭행 피해 예방을 위해 ▲다기능 조끼 및 웨어러블 캠 등 장비 확보 ▲폭행 피해 예방·대응을 위한 교육 ▲홈페이지·SNS 등에 구급대원 폭행 근절 홍보 등을 추진하고 있다. 강기원 서장은 “구급활동 중인 대원을 폭행하는 행위는 결국 군민 안전을 위협하는 행위”라며, “구급대원 폭행 근절을 위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대응하겠다”고 밝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당진시의회 한상화 의원은 5월 1일 제11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반복되는 고수온 피해와 수산물 소비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수산업의 위기 극복을 위해 정부 차원의 실질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한상화 의원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고수온 등 기후 위기로 인해 해양 생태계가 급변하고, 이에 따른 어업 생산량 감소가 심화되고 있다”라며, “당진 또한 지난해 조피볼락, 숭어 등의 대량 폐사로 약 97억 원의 피해를 입는 등 더 이상 기후위기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정부가 양식수산물재해보험을 운영하고 있으나, 고수온 피해는 특약사항으로만 보장돼 실질적인 보상이 어렵고, 대상 품목도 제한적이다”라며 제도 개선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 의원은 또한 “수산물 이력제의 실효성 부족과 일본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비자 불안이 맞물려 수산물 소비 위축이 계속되고 있다”라고 언급하며, 제도적 보완과 신뢰 회복이 시급하다고 말했다. 이에 한상화 의원은 ▲고수온 등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정부 차원의 실질적 대책 및 지원책 마련 ▲양식수산물 재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