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오는 4일 영동과일나라테마공원에서 열리는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장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119소방안전체험장을 운영한다. 이번 119소방안전체험장은 어린이들이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인식해 스스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대처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소방서는 물소화기를 이용한 소화기 체험, 4분의 기적 심폐소생술, 구조보트 탑승 및 어린이 기동복 입기 체험 등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또한 어린이들뿐만 아니라 부모들도 함께 직접 심폐소생술을 체험 할 수 있도록 영동의용소방대 119수호천사도 함께 하며, 영동초등학교 119청소년단 미래소방관 직업체험도 병행 실시된다. 또한 행사장을 찾은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주택용소방시설, 소방안전교육 패러다임 등 주요 소방시책을 알리고 체험 참여자에게는 스케치북, 연필 등 다양한 홍보물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안전문화가 정착 될 수 있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노인의 경제적 소득을 지원하고 아울러 문화재주변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일거양득의 효과를 거두고 있다. 1일 군에 따르면 대한노인회 영동군지회가 운영하는 노인일자리 사업은 올해 2월부터 12월 말까지 11개월간 총 84억원의 예산으로 22개사업단 2,260명의 노인들이 일자리에 참여하고 있다. 그 가운데 문화재시설봉사 사업은 보존가치가 높고 상시 관리가 필요한 문화재를 관리하는 것으로, 영동군 지정 문화재 137개소중 54개소에 128명이 참여하고 있다. 문화재시설봉사는 영동군지회가 2021년에 신규사업으로 발굴해 계속 추진하고 있으며, 참여자들은 문화재 진입로 풀깍기, 훼손된 문화재 정비 활동 및 주변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향토유적지인 강선대를 관리하고 있는 한 참여자는 “강선대를 찾는 관광객과 군민들을 만나면서 지역의 자랑거리를 홍보하고 지킬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양무웅 지회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발굴하고 노인이 행복한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공약사업인 ‘스마트 헬스케어 의료지원사업’으로 스트레스 측정기와 마음건강 진단 키오스크의 보급을 완료했다고 1일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의 통계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 수는 2018년 800,792명에서 2022년 1,061,390명으로 증가하는 등 마음 건강에 대한 서비스 수요가 매년 높아지고 있는 추세다. 이에 군은 지난 2022년부터 스트레스 측정기를 보급사업을 시작해 지난달 군 보건소를 비롯해 10개 보건지소에 스트레스 측정기 설치를 완료했다. 또한 지난 4월 30일 마음건강 진단 키오스크를 군 보건소와 유원대학교(중앙도서관 1층)에 설치하며 정신건강에 대한 군민들의 접근성을 높였다. 스트레스 측정기는 1분간 뇌파 및 맥파를 측정하는데 뇌파로 두뇌건강을, 맥파로는 자율신경건강을 확인할 수 있다. 보건지소는 측정 결과를 토대로 1차 상담을 하고, 두뇌스트레스 고위험군 또는 상담을 원하는 대상자는 군 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로 심층 상담을 의뢰한다. 마음건강 진단 키오스크는 △청소년 △성인 △노인 등 대상자별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영동군가족센터 다문화가정 및 소속 직원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충북안전체험관을 방문해 119소방안전체험 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충북안전체험관 견학은 충북소방본부에서 안전취약계층을 위해 처음으로 실시하는 신규 사업으로써 노인·장애인·다문화가정 등 안전취약계층의 소방안전교육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체험은 영동군 지역 내 다문화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건물 내 지진 발생 시 탈출 체험, 화재 발생 시 소화기 사용법 교육 및 연기탈출 체험 등으로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재난 상황에 맞춰 다양한 체험활동을 진행했다. 특히 화재 발생 시 높은 건물에서 사용자의 몸무게에 따라 자동으로 내려올 수 있는 완강기 체험은 6m 가량의 높이에서 직접 안전벨트를 착용하고 내려올 수 있어 큰 호응을 얻었다. 한편 영동군가족센터는 다문화가족, 외국인, 취약위기가정 등을 대상으로 일상생활의 어려움 해소 및 지역 내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최일선에서 지원하는 사회복지시설이다. 이명제 소방서장은 “우리 사회의 한 구성원으로 자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2024년 충북소방기술경연대회 몸짱소방관 경기에서 영동119구조대 송정훈 소방사가 충북 1위를 차지했다고 30일 밝혔다. 송정훈 소방사는 지난 2022년 영동소방서에 초임 발령됐으며 평소 바쁜 현장 업무와 교대근무를 하면서도 강도 높은 훈련과 체력단련을 거르지 않고 열심히 노력한 결과 충북 몸짱소방관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소방공무원 생활을 한 지 2년 3개월 된 새내기로 큰 수상이나 주요 경력은 없지만 현장업무에서 선배 소방관들과 함께 최고의 구조대원이 되자는 생각을 갖고 현장활동에 임하고 있다. 또한 근무가 없는 비번 날에도 각종 재난 현장을 대비해 수영·로프 등 체력 운동을 통해 언제 어디서 발생할지 모르는 구조 현장 업무에 대비하고 있다. 한편 송정훈 소방사는 다가오는 6월 3~5일 사흘간 중앙소방학교 일원에서 열리는 제37회 전국 소방기술경연대회 충북대표로 참가하여 다시 한 번 전국 소방관들과 경쟁을 펼치게 된다. 송정훈 소방사는 “평상시 군민의 안전을 위해 꾸준히 단련한 덕분에 1위를 차지할 수 있었다”며 “영동소방서의 일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동상촌봉사회는 지난 30일 궁촌1리 경로당에서 마을 어르신 50여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열었다. 영동상촌봉사회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직접 장만한 맛깔스러운 음식을 대접하고 웃어른에 대한 공경의 마음을 전했다. 유옥숙 회장은 “마을 어르신, 주민들에게 손수 준비한 음식을 대접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어르신들과 이야기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 충북지사 영동상촌봉사회는 해마다 반찬 나눔 봉사활동, 연탄봉사 등 어려운 이웃과 더불어 살기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우리나라에서 심뇌혈관질환은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꼽히며, 이를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은 국민 건강 증진에 있어 매우 중요하다. 이에 영동군은 4월 4일부터 5월 14일까지 읍·면별로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 교육을 시행하고 있다. 군은 군민들에게 심뇌혈관질환의 위험성과 예방법을 알리고, 건강한 생활 습관을 형성하고자 교육을 기획했다. 교육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과 같은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위험 요인의 관리 방법과 심뇌혈관질환 약 바로알기, 복용법, 의약품 관리 등을 배운다. 교육에 참여한 한 주민은“건강정보를 이해하기 쉽고, 가정에서 활용할 수 있는 예방 교육을 받아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심뇌혈관질환에 관한 궁금한 사항은 보건소 방문보건팀으로 전화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5월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와인터널을 이용하는 어린이의 요금을 감면한다. 대상은 12세 이하 어린이로 기존 입장 요금(1,000원)없이 무료로 관람이 가능하다. 또한 와인터널을 방문한 어린이에게 ‘꽃 만들기 블록 키트’를 무료로 배부한다. 이번 행사는 5월 4일 과일나라 테마공원에 열리는 ‘제26회 영동군 어린이날 큰잔치’를 알리고, 5월 가정의 달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어린이날 큰잔치와 와인터널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민선 8기 지역의 발전과 군민 복지를 이끌 공약사업 완벽 이행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1박 2일의 일정으로 거제도 일원에서 공약이행담당자 워크숍을 가졌다. 이번 워크숍에는 정영철 영동군수를 비롯해 각 부서 공약사업 담당자 60여명이 참여했다. 군은 군수와 공약사업 담당자와의 소통 및 화합으로 성장하는 조직문화를 조성하고, 민선8기 문제해결 능력 강화와 공약이행률 제고를 위해 이번 워크숍을 마련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이광재 사무총장의 공약이행에 대한 특강과 군수와의 간담회 등이 이어졌다. 군은 공약사업 담당자들의 직무역량을 강화하는 한편, 군정비전과 목표를 공유하며 군정 현안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정영철 군수는 직원들과 자연스러운 대화의 시간을 가지며 각 사업 담당자들에게 민선 8기 공약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당초 취지와 의미를 다시 한 번 강조하며 지역발전의 핵심사업이니만큼 빈틈없는 업무 추진을 주문했다. 실천의지를 새롭게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자원봉사센터는 5월 9일부터 총 3회에 걸쳐 ‘재봉틀로 업사이클링’ 교육을 진행한다. ‘재봉틀로 업사이클링’은 폐현수막을 이용한 업사이클링 제품인 에코백과 열·선풍기 커버를 만드는 교육이다. 모집 대상은 기존 자원봉사자 및 영동군민 중 재봉틍 교육 이후 자원봉사가 가능한 자로, 영동군 자원봉사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모집 기간은 내달 3일까지다. 센터는 ‘재봉틀 교육’으로 지역민들이 전문적인 기술을 익혀 자원봉사활동 영역을 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김천의료원은 의사 및 간호사 20여명으로 팀을 꾸려 지난 26일 추풍령면 면민회관에서 ‘찾아가는 희망병원’을 추진했다. ‘찾아가는 희망병원’은 김천의료원에서 의료접근성이 떨어지는 김천시 인근 읍·면지역을 대상으로 무료 진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진료는 추풍령면 주민 50여명이 방문했으며, △의사 면담 △혈액검사 △골다공증검사 △심전도 △X-ray 촬영검사 △약 처방 등이 진행됐다. 이인경 추풍령면장은 “김천의료원장 및 직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지역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추풍령면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영동읍사무소에 전동휠체어 및 유모차 살균소독기를 설치해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영동읍사무소에 찾아오는 군민의 편의 증진을 위해 소독기를 설치했으며, 강력한 살균력을 가진 소독기로 30초의 짧은 시간에 살균이 가능하다. 특히 유모차, 휠체어뿐만 아니라 장난감(유아용품), 보행 보조기 등 다양한 종류의 대형용품 소독을 할 수 있다. 소독기는 자외선 소독으로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 곰팡이를 살균하고 아토피나 비염 등의 알레르기 유발 원인을 제거한다. 또한 안전장치가 내장돼 있어 소독기 안에 어린이가 들어가거나, 소독 중 문이 열리면 자동으로 정지돼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다. 소독기 사용은 영동읍사무소에 방문해 연중 사용이 가능하다. 설치장소는 영동읍사무소 1층이며, 이용료는 무료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은 치매예방 프로그램의 다양화를 위해 민주지산 치유의 숲, 레인보우 힐링타운 등에서 ‘치매예방 야외치유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야외치유 프로그램’은 치유적 요소를 가진 농림, 산림 등의 다양한 야외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사업이다. 프로그램은 5월 29일부터 6월 27일까지 매주 수, 금요일에 진행되며,거동이 가능한 65세이상 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총 8회기로 운영되며 △요가와 명상 △숲길 체험 △자연물을 활용한 만들기 등 치유 자원을 이용한 △정서 안정 △스트레스 관리 △인지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자 모집은 4월 29일부터 5월 10일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신청은 영동군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하거나 전화로 하면 된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지역 내 치유 자원을 다양하게 활용한 야외치유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치유하며 치매예방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이 지역사회의 문화와 예술 활성화를 위한 ‘레인보우 복합어울림센터’조성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9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20년 국토교통부 주관의 제1차 도시재생뉴딜 신규사업 전국 공모에‘레인보우 어울림센터’가 최종 선정돼 사업을 추진중이다. 영동군은 총 사업비 180억원을 투입해 계산리 557-2번지 일원(영산동 공용주차타워 맞은편)에 연면적 4,321㎡, 지하1층, 지상6층 규모로 센터를 건립한다. 군은 올해 1월에 착공해 20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건립을 시행 중이다. 현재 흙막이 공사 및 터파기 공사가 한창 진행되고 있다. 센터에는 북카페, 모임실 등 주민들의 커뮤니티 공간과 문화배움실, 예술활동실 등의 예술공간이 조성된다. 또한 다목적실 등 주민들의 여가를 위한 공간도 마련된다. 영동군은 센터가 지역사회의 새로운 랜드마크가 되어, 주민들에게는 문화적 혜택을 제공하고, 지역 경제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지역 내 문화예술 활동의 진흥과 주민들의 문화적 수요를 충족시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제24회 용산면민 화합대회가 용산면체육회 주관으로 지난 27일 용문중학교 운동장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행사는 정영철 영동군수 등 내빈 및 주민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 2부 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1부에 개회식에서는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에 기여한 공로로 법화리장 정윤영, 주민자치위원 최명임, 새마을지도자 한국진, 송영남 체육회 최윤호 씨가 영동군수 표창을, 강영석 씨가 영동군의장 표창을 수여받았다. 2부 체육행사에는 축하공연 및 푸짐한 경품추첨 행사와 함께 줄다리기, 윷놀이, 투호 등 다채로운 경기가 펼쳐져 면민들의 화합과 우정을 다졌다. 김준열 체육회장은 “면민들이 모든 근심과 걱정을 잊고 행복한 하루를 보낸 것 같아 뿌듯하다”며 “행사를 계기로 모두가 화합하는 분위기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새마을회(회장 김성윤)는 지난 26일 영동체육관 늘머니광장에서 3R 자원재활용품 모으기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3R이란 △폐기물발생억제(Reduce) △재사용(Reuse) △재활용(Recycle)을 말한다. 이날 행사에는 11개읍면 새마을지도자, 직장, 문고회원 150여 명이 참여했다. 영동군새마을회는 평소 폐농자재, 폐농약병, 헌옷, 고철 등을 수거하며 쾌적한 공동체 만들기를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렇게 모은 재활용품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나눔 문화확산을 조성하고 있다. 김성윤 회장은 “앞으로도 재활용품 모으기로 탄소중립 실천과 이웃사랑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