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오세현 아산시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하며 행정수도 완성의 국민적 공감대 확산에 힘을 보탰다. 김려수 세종시 문화체육관광국장 등 시 직원과 세종사랑시민연합회는 28일 아산시청에서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펼쳤다. 이날 오세현 아산시장은 직접 서명부에 서명하고 “앞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을 위한 공감대 확산 노력에 함께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번 찾아가는 서명운동에는 아산시청이 공무원들과 시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세종시의 국가 균형발전과 행정수도 완성을 위한 협력의 뜻을 밝혀 그 의미를 더했다. 시는 아산시의 동참이 충청권을 넘어 전국적 공감대 형성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이 자리에서 시는 세종시의 대표 한글 축제 ‘세종축제’와 아산시의 장영실과학관을 연계한 프로그램 운영을 제안했다. 이는 지역 간 문화·과학 교류를 확대하면서 시민들에게 더욱 풍성한 체험과 학습 기회를 제공하고 세종대왕의 업적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향후 아산시와 구체적인 협의를 거쳐 세종축제에서 장영실과학관과 연계한 과학체험, 전시 프로그램, 청소년 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세종특별자치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산림분야 합동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산림분야 합동평가는 전국 17개 시도를 대상으로 매년 국가 주요시책 추진 성과 등을 평가하는 제도다. 평가지표는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산림자원육성 ▲산사태 예방‧대응 체계 구축률 ▲산불방지 성과 달성도 ▲산림병해충방제 성과 달성률 ▲목재이용 활성화 노력 등이다. 시는 평가결과 5개 지표에서 모두 뛰어난 성적을 거둬 산림정책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산사태·산불예방 활동 강화, 산림병해충 예찰 및 적기방제, 사방사업 조기 완료 등의 성과를 거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에 따라 2020∼2022년 우수기관, 2023∼2025년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6년 연속 시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권영석 환경녹지국장은 “3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것은 직원들이 산림행정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결과”라며 “산림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환경을 만들고, 지속가능한 산림경영 선순환 구조를 구축해 최고의 산림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이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에 깊이 공감하며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에 참여했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한 시 직원들은 세종사랑시민연합회와 함께 27일 논산시청을 방문해 ‘찾아가는 행정수도 완성 범국민 100만 서명운동’을 진행했다. 이날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은 서명운동의 취지를 청취한 뒤 행정수도 완성의 필요성에 적극 동의하며 서명에 동참했다. 또한, 행정수도 완성을 기원하는 글귀가 담긴 팻말을 들고 기념 촬영을 진행했다. 이용일 세종시 기획조정실장은 “호국·전통의 고장 논산과 미래 행정의 중심 세종은 함께할 때 더 큰 내일을 만들어 갈 수 있다”며 “행정수도 완성은 국가 균형발전의 핵심”이라고 강조했다. 김일호 세종사랑시민연합회 기획실장은 “논산시의 따뜻한 환대와 적극적인 협력에 깊이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28일 아산시청을 방문해 추가 서명운동을 펼칠 예정이다. 시는 이달을 100만 서명운동 집중홍보기간으로 정하고, 서울역과 충북도청, 충남도청, 강원도청, 공주시청 등에서 현장 중심의 서명 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제21대 대통령선거 이후 변화할 정부 기조에 발맞춰 지역 현안사업이 국정 방향에 포함될 수 있도록 비전과 전략 계획을 면밀히 수립·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민호 시장은 27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확대간부회의를 주재하면서 “제21대 대선 이후의 일에 집중하고 대비해야 한다”며 “인수위 절차 없이 곧바로 직무 수행에 나서는 새로운 정부의 국정 운영과 방향을 신속히 파악해 세종시만의 전략과 계획을 세워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그는 세종시의 행정수도 지위 확보를 위해 세종시특례법 전부개정과 행정수도 완성 개헌 등을 새 정부의 국가 운영 과제에 반영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최민호 시장은 “조기대선의 영향으로 분명히 다음 정부 출범에 따른 추가적인 국가 정책 방향이 수립될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세종시가 명실상부한 행정수도로 완성될 수 있도록 세종시특례법 등이 정부의 핵심 사업에 포함될 수 있는 기회를 선점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최민호 시장은 내달 9일 6월 확대간부회의를 추가 개최해 제21대 대선 이후 시의 비전과 향후 전략 체계를 재설정하기로 했다. 또한,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KD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사장 도순구)는 교통약자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세종시 누리콜이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주관의 ‘2024년도 복권기금사업 평가’에서 2년 연속 최고등급인 ‘우수’등급을 달성했다고 27일 밝혔다. 복권기금은 복권의 발행 등으로 조성되며'복권 및 복권기금법'에 따라 지방자치단체 등 법정배분기관과 저소득층, 장애인 등 소외계층에 대한 복지사업 등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에서 선정한 공익사업에 사용된다. 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높이기 위한 세종시 특별교통수단 누리콜 운영사업은 지난 2021년 처음 복권기금사업으로 선정되어 사업비를 지원받아 운영되고 있으며, 2024년 복권기금사업 성과평가 결과 85.3점으로, 법정배분기관인 광역지방자치단체 평가대상 39개 사업 중 전년대비 최고 점수 증가로 ‘우수’등급을 획득했다.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세종시와 긴밀한 소통과 협업을 통해 특별교통수단 차량을 ‘21년 교통공사 인수 당시 17대에서 ’25년 5월 현재 29대를 확보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금년 하반기에는 2대를 추가 증차할 예정이다. 세종시 누리콜의 현재 등록회원은 2021년 교통공사 누리콜 사업 인수 당시 1,317명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진로교육원은 6월 2일에 진로교육원 1층 대강당에서 ‘제2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운영한다. 제2회 대입 전문가와 함께하는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는 ‘2026학년도 대입전형 이해와 지원 전략’을 주제로 고등학교 2학년과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의 학부모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세종진학지도협의회 수석 대표이자 아름고등학교 3학년 부장교사인 손남섭 교사를 강사로 하여, 다년간 진학지도의 경험을 토대로 2026학년도 대입전형에 대해 학부모가 알아야 할 사항을 심층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희망하는 학부모는 세종시교육청진로교육원 누리집에 접속하여 ‘진학정보 - 진학프로그램 신청’에서 본인 휴대폰 인증 후 신청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5월 20일 오전 10시부터 5월 28일 오후 12시까지로, 신청 인원은 120명 내외이다. 신청과 각 회차별 주제에 관련된 안내는 진로교육원 누리집 팝업창 및 공지사항에 상세히 안내되어 있다. 2026학년도 대입 역시 전년도에 이어 의대 정원 변화, 전공자율선택제 선발 증가, 정시모집에서의 학교생활기록부 반영 대학 증가 등 변수가 많다. 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행정수도 세종 완성은 지방소멸 등 국가적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그리는 일임을 강조하고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 적극적인 지지를 요청했다. 최민호 시장은 지난 26일 서울 여의도에서 열린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제18대 임원단 간담회에 부회장 자격으로 참석해 행정수도 완성과 지방분권 종합타운 조성사업의 조속 추진 등을 제안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회장인 유정복 인천광역시장과 부회장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감사 강기정 광주광역시장 등과 함께 민선 지방자치 시행 30년을 맞아 지방분권·균형발전 강화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를 중심으로 행정수도 세종 완성 공감대를 시도민들에게 확산해 줄 것을 요청했다. 수도권 집중화로 인한 지방소멸 가속화, 저출생 문제 등 국가가 직면한 구조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모아야 한다는 것이다. 구체적인 실현 방안으로는 대통령실과 국회 세종 완전 이전을 통해 실질적 요건을 먼저 이루고 이후 개헌을 통해 명목상 요건을 갖추는 단계적 접근을 제안했다. 최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헌법과 법률의 문제를 넘어 대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제98회 정례회 기간 중인 5월 26일, 세종특별자치시청과 교육청의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및 기금 결산,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을 심사하고, 원안대로 의결했다. 이번에 심사한 세종시의 일반·특별회계 전체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6.8%(△1,637억 원) 감소한 2조 2,467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은 2조 2,558억 원, 세출 결산액은 2조 851억 원이다. 기금 결산은 2024회계연도 말 조성액 7,179억 원으로 전년 대비 △1.3%(△94억 원) 감소한 규모이다. 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결산 규모는 예산현액 기준 전년 대비 6.0%(667억 원) 증가한 1조 1,766억 원으로, 세입 결산액 1조 1,893억 원, 세출 결산액은 1조 1,251억 원이다. 기금 결산은 2024회계연도 말 조성액 기준 3,236억 원으로 전년 대비 △33.3%(△1,616억 원) 감소한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시청 결산 심사에서 ▲세입예산을 정밀하게 추계하고 미수납액과 결손을 줄일 것 ▲집행 가능한 예산을 편성하여 이월과 불용을 줄일 것 ▲예비비 사용,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대전·충북·충남 충청권 4개 시도가 2029년까지 5년간 국·시비 200억 원을 투입해 정보보호 기업과 전문인력 양성에 나선다. 시는 26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2025년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 공모에 충청권 컨소시엄이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확산해 사이버 침해 사고를 예방하고 지역 특화 정보보호 산업을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충청권 컨소시엄은 세종테크노파크 주관,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충남테크노파크·충북과학기술혁신원이 협력 기관으로 참여한다. 이번 공모 선정은 2023년 충청권 4개 시도가 지역거점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의 충청권 유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사업추진단 운영 등 공동으로 협력해 온 결실이다. 충청권 컨소시엄은 수도권에 집중된 정보보호 산업을 지역으로 분산하고 충청권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디지털 보안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충청권은 정보보호 클러스터 구축사업에 2025년부터 2029년까지 5년간 국비 총 100억 원, 지방비 100억 원 등 총 200억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대전․충남선관위는 제21대 대통령선거 선상투표가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실시된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국민이 선장을 맡고 있는 원양어선 등의 선박에 승선 중인 선거인으로 우리지역 152명(세종 24명, 대전 72명, 충남 56명)을 포함하여 전국적으로 총 3,051명이 참여한다. 선상투표는 2012년 제18대 대통령선거에서 처음 도입된 제도로 대통령선거와 임기만료에 의한 국회의원선거에서 실시한다. 지난 제20대 대선에서는 전국적으로 선상투표신고자 수가 3,267명이었고 그 중 3,108명이 투표했다. 선박별 선상투표 일시 및 장소는 선상투표기간(5. 26. ~ 29.) 중 선상투표자가 승선하고 있는 선박의 선장이 결정하며,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공정하고 중립적인 사람 1명 이상을 입회인으로 선정한다. 선장은 선상투표기간 시작 전인 5월 25일까지 선상투표홈페이지 또는 선박의 팩시밀리를 통해 선상투표용지를 수신하여 선거인(선원)에게 교부한다. 선상투표자는 입회인이 참관하는 가운데 선박에 설치된 투표소에서 투표한 후 (전자)팩시밀리를 이용하여 직접 투표지를 전송한다. 중앙선관위 대표 팩스 번호로 전송된 투표지는 자신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3일 세종미래고등학교에서 학생과 교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학교폭력 및 도박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온라인 불법 도박과 학교폭력의 활성화에 따라 학생들에게 경감심을 심어주기 위해 세종교육청 주관으로 세종미래고등학교, 세종경찰청, 세종북부경찰서, 세종충북도박문제예방치유센터 등 지역사회 유관 기관들이 함께 참여하여 학생들에게 도박의 위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에서는 도박 예방 리플릿 배부, 도박 자진신고 제도 안내, ‘생활 속 도박 위험 신호 알기’ 프로그램, 도박예방 VR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학생과 교직원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이번 캠페인은 학교폭력 및 도박의 심각성에 대한 공감대를 넓히고, 학교 안팎에서 함께 예방해 나가는 공동체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또한, 학교폭력과 도박은 학생들의 일상 속에서 발생할 수 있는 중요한 문제인 만큼, 이를 예방하기 위해 교육기관과 경찰, 전문기관이 손을 맞잡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정보를 전하기 위해 하반기(9월 예정)에도 힘을 모아 캠페인을 실시할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지난 24일에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세종시교육청교육원 정보관 3층에서가 초등학생부(5~6학년)와 중학생부 90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는 컴퓨팅 사고를 기반으로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갖춘 미래 인재를 발굴하고 양성을 목적으로 개최된다. 이번 대회는 C, C++, Phython 등의 프로그래밍 언어를 활용하여 프로그래밍을 통해 직접 주어진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으로 치러진다. 세종시교육청은 원활한 대회 운영을 위해 지도교사 설명회를 4월 22일 실시했으며, 고등학생부 85명이 참가하는 대회는 5월 31일(토)에 개최할 예정이다. 학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기량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온라인 시험 시스템의 응시자 프로그램 체험 기간을 5월 15일 ~ 5월 19일까지 운영했다. 이날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에게는 세종특별자치시교육감상이 수여된다. 백윤희 학교정책과장은 “제6회 세종정보올림피아드 대회를 준비하고 참여한 경험들이 정보(SW·AI)에 대한 진로를 탐색하고 역량을 키우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세종 해커톤 대회, 창의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의장 임채성) 의회운영위원회(위원장 김영현)는 지난 22일 의회사무처 소관 2024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승인의 건을 심사했다. 이번 심사에서 위원들은 2024회계연도 결산을 되짚으며, ▲의원 및 공무원 교육 다각화 및 활성화를 통한 집행률 제고 ▲ 의정모니터단 운영의 목표 및 과제 조정을 통한 예산 불용액 최소화 ▲전문위원실의 예산 집행 효율성 제고 등을 주문했다. 위원들은 여비 집행잔액 등 항목별 세부 집행 현황을 점검하며, 비회기 기간 중 타 시·도의회와의 교류 및 선진 사례 견학을 통해 의정활동 역량을 높일 것을 제안했다. 아울러, 의원과 공무원의 동반 출장 시 여비 기준 차이에 따른 문제에 대해서도 제도적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정모니터단 운영과 관련해서는, 최근 3년간 저조한 기타보상금 집행 실적을 지적하며, 성과목표 조정과 예산 효율화를 위한 과제별 비중 조정, 대체 과제 도입, 역량 교육 실시 등 운영 방식 전반에 대한 재정비를 촉구했다. 김영현 위원장은 “의회사무처의 예산 집행률이 전년 대비 큰 폭으로 상승한 점에 감사드린다”며, “예산의 효율적, 합리적 집행을 통해 더욱 신뢰받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14일 브리핑을 갖고 올해 추경예산 1,260억 원 규모의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지난 9일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이번 추경안은 한정된 재원에서 복지 수당 등 법정·의무성 경비, 민생 및 지역경제 회복, 시민 안전 기반 강화 등 꼭 필요한 사업 위주로 반영 시의회에서 원안대로 통과되면 올해 총예산은 기정예산 1조 9,816억 원을 포함한 총 2조 1,076억 원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아동수당 19억 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6억 원, 부모급여 41억 원을 증액하고, 노인 복지 향상을 위해 기초연금 118억 원, 노인일자리 지원 사업 40억원, 스마트경로당 구축 14억 원을 각각 반영하고 장애인 편의 증진을 위해 장애인 활동지원 1억 원, 장애인평생학습도시 운영 4천만 원을 반영했다고 말했다. 최시장은 또 “어려운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이차보전 지원 6억 원을 반영하고, 지역화폐(여민전) 캐시백 30억 원을 증액 편성해 소상공인과 시민 모두 체감하는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겠으며, 기업 지원과 관련 지역산업맞춤형 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KBIOHealth·이사장 이명수)은 30일 인게니움테라퓨틱스(대표 고진옥)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인게니움테라퓨틱스는 Memory NK 핵심 기술 및 임상데이터를 보유한 신약개발 회사로, 최근에는 인게니움테라퓨틱스·미국 예일(Yale)대·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공동 개발 중인 ‘In vivo(체내) 리프로그램을 이용한 CAR-NK’ 연구가 한국산업기술진흥원(KIAT)의 글로벌산업기술협력센터 공동 연구과제 사업에 최종 선정된 바 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인게니움테라퓨틱스 고진옥 대표(이상 인게니움테라퓨틱스), KBIOHealth 이명수 이사장, 신약개발지원센터 한혜정 센터장, 미래전략실 최원찬 실장, 글로벌협력팀 이재경 팀장(이상 KBIOHealth) 등이 참석했다. 본 협약의 주요 협력 사항은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연구개발 및 기술 협력 ▲글로벌 투자 유치 및 기업 지원 등이다. 고진옥 대표(인게니움테라퓨틱스)는 “KBIOHealth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외 바이오 클러스터 및 글로벌 연구기관과의 네트워크 강화, 특히 국내 면역세포치료제 산
[세종=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최민호)는 20일 브리핑을 갖고 그동안 세종보 재가동을 촉구해 온 우리시는 이번 환경부와 한국수자원공사의 세종보 시험가동을 적극 환영하며, 세종보는 지난 2012년 설치 후 5년간 가동하였으나 지난 2018년 완전 개방 이후로는 전혀 활용되지 못했다“고 밝혔다. 최시장은 ”세종보가 4대강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되었다고 주장하고 있으나, 이는 사실과 다르며, 행정수도 세종시의 친수공간 조성 방안의 일환으로, 지난 2006년 수립된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 기본계획에 반영되어 있다“고 했다. 최시장은 이어 ”세종시의 안정적인 수량 확보와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것으로, 4대강 사업과 전혀 관련 없는 별개의 사업이며, 노무현 정부에서 수립한 기본계획에 따라 이명박 정부가 1,287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2012년 6월 건설을 완료했다. 최시장은 또 “2017년 11월 문재인 정부가 세종보 가동을 중지하며 시설은 무용지물이 됐고 막대한 예산 낭비가 발생한 것이며, 세종보 재가동을 기대하고 설치한 마리나 시설 12억등의 이용률이 낮아 세금 낭비 규모도 늘어난 것이라”고 했다. 최시장은 “금강은 예부터 수량이 풍부하고 물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