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정연호기자 [수원=충남도민일보]정연호기자/ 한국인 최초로 화가 地雨 이향숙이 오는 27일부터 오후 3시부터 8월 2일까지 인사아트 프라자 4층 전시실에서 창조한 ,이집트 파피루스와 한국 韓紙 의 만남이란 주재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하이퍼 텍스트 기법의 작품 30점이 전시되며, 전통을 현대적으로 해석한 융,복합이미지 창조 작업으로 ,주제는 인간의 생명, 영원성 의 추구와 염원의 기도이다. 불멸,불사란 미스테리를 인간은 어떠한 형태로 표현 하였는가 ? 21세기 의 문화로 존재하고있는가 ?라는 주재로 전시회를 개최하게 된다. 이향숙씨는 지구에 남아 전해지는 흔적과 궤적의 형태들 中 동양 문명 영생불사의 상징 龍 사상과 나일강 문명 의 사후세계문명의 정점인 피라밋 과 그 인물들을 두개의 이질적인 재료 ,파피루스와 한국전통한지에 동 ,서양 색채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환상적으로 그려 다고 밝혔다. 작업은 地雨 이향숙의 30년간 품어왔던 오랜 숙원인, 이집트 방문으로 시작되었으며,어린날 부터 동경했던 이집트 문명의 신비를 직접 체험하며 불 같은 열정으로 그려낸 주옥같은 신화의 이미지들을 발굴 했다. 특히 , 보름달이 뜨는밤, 사하라 사막에
▲행사 본부식에서 이창열 전국조직위원장, 최정일 대회총재, 임덕기 자문위원장, 강학자 대회장이 국민의례를 하고있는 모습(사진 왼쪽으로부터) 문화사랑.환경사랑,나라사랑의 2015 제16회 해변축제(공동 대회위원장:박종운.최덕찬)가 지난8월7일 오후4시부터 대천해수욕장 시민탑광장 특설무대에서 성대하게 거행되었다.35~36도를 오르내리는 폭염속에서도 수많은 인파들이 모인 가운데 성대하게 거행되었다. 이날 행사는 킹홀딩스, 한국문화예술신문사,환경문예뉴스,해변축제조직위원회 주최와 코리아뉴스타임,한국중안방송,(사)한국언론사협회 연합취재본부, 대한방송연합뉴스, 시사주간뉴스타임,(사)월드일자리창출연합회,(사)한국대중예술협회 가수위원회,(사)한국가수협회,한국독도사랑문화협회,한류문화협회등이 주관한 전국규모의 대축제였다. ▲최정일 대회총재가 대회치사를 하고 있는모습 이날 행사는 제1부 해변가요제, 제2부 자랑스런 인물대상, 제3부 해변페스티발 및 해변그린미시즈콘테스트등이 밤10시까지 진행되었다. 제2부 개회식 및 자랑스런인물대상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최정일 대회총재(킹홀딩스 총재)의 대회차사를 시작으로 강학자((사)대한안마협회 중앙회수석부회장) 행사대회장의 대회사,임덕기 행사자
역사적인 내용과 인물을 주테마로 하는 창작오페라로 유명한 ‘로얄오페라단’ (http://www.royalopera.or.kr/, 단장 황해숙)이 오는 8월15일과 29일에 광복70주년 기념, 창작 오페라 ‘김락’ 공연을 가질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로얄오페라단 운영위원장인 이영기 박사는 이날 오후 4시, 강남구 논현동 소재 골드해피하우스 2층 갤러리에서 문화 관련 기자 20여명과 출연진, 내외빈 등 40여명이 모인 간담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 오페라 '김락' 극중 장홍댁역의 메조소프라노 한현미씨의 극중 한 마디를 시연하고 있다. 로얄오페라단은 지난 2010년에는 경북 성주 출신의 독립운동가이자 교육자인 김창숙(1879~1962) 선생의 불꽃같은 삶을 담은 오페라 ‘심산 김창숙’을 공연해 역사학계 및 언론의 관심이 집중된바 있다. 이 작품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출품된 유일한 창작 오페라다. 또한 지난 2012년 6월에는 <아! 징비록>이라는 창작 오페라를 제작 공연해 화제를 일으켰으며, 현재 KBS1TV 주말 역사극 드라마로 제작되어 인기리에 방영중이다. ▲ 죄측부터 성형외과 미래의원 김종환 박사, 갤러리 골드해피하우스 오선영 관장, Chun
드라마 중심의 동아시아 한류를 1.0, 케이팝이 소셜 네트워크의 힘을 입어, 전 세계 속으로 유통되는 웹 2.0 환경의 역동성이 한류 2.0이라면, 3.0 한류는 한국 콘텐츠가 전 세계 네트워크의 중심이 되어, 글로벌 쌍방향 연계 플랫폼을 구축하는 융합콘텐츠이다. 싱가폴과 대한민국에 세계본부를 두고 있는‘슈탤’은 대한민국의 한류와 전 노키아 아시아 태평양 회장으로 노키아에 매년 20조원의 매출을 올린 유주그룹의 토마스 질라쿠스 회장의 자본력 및 네트워크가 합쳐진 매니지먼트사로 글로컬(글로벌과 로컬을 줄인 말) 엔터테인먼트 콘텐츠와 디지털 이-커머셔 뷰티 혁신 플랫폼으로 새로운 항해를 하고 있다. 올해 12월 슈탤 시즌 5 대회는 (사)한국영화배우협회가 주최하고, 싱가폴 STX상장사, ‘유주그룹’, 인디아의 타임즈그룹, 이태리 슬라이드 미디어 그룹, 국내 모다랩 더스타즈콘텐츠(MODA LAB-TSC)가 주관하며 싱가폴 유페이(YuuPay)' 모바일 페이먼트사와 IAH게임, 태국 샌드박스, 중국 500.com, 터키 부콤빈닷컴 등 유주그룹 협력사가 후원한다. 한국경제TV K콘테스트를 통하여 생방송으로 진행하는 세계결선 대회는 전 세계 30여 주요 온라인 방송을
[충남도민일보] 오는 5월31일(토)부터 6월1일(일) 양 이틀간 한국전통예술평론가회는 제1회한국전통예술평론가와 함께하는 안성님사당 학술답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안성청룡사와 안성바우덕이 사당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에 위치한 청룡사와 안성남사당관한 학술조사와 안성시립바우덕이풍물단공연 관람등 안성남사당에 관련 학술답사를 한다. 한국전통예술평론가회는 1박2일 동안 함께 할 국악동우회원이나 매니아들을 모집을 한다. ▲ 안성시립풍물단 일정은 오전 10시 안성터미널에서 집결하여 준비된 차량으로 안성청룡사와 바우덕이사당 그리고 바우덕이묘등을 관람한 후 늦은 점심시간 후 안성시립바우덕이풍물단 공연을 관람한다. 간단한 저녁식사 후 안성남사당관련 강의 및 토론을 할 예정이다. 그 다음날인 일요일은 안성남사당단원들하고 담소를 나누고 점심식사 후 회산한다. 참가비는 100.000원이며 오는 5월28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 제6회 한중문화예술제 및 가요제에 참석한 내외귀빈들이 함께 기념촬영 2014 세계여성의날 기념 예술제가 국제다문화지원협회(총재 박종렬,회장 김대현)와 한중연예인클럽(회장 김대현),새별여행사 주최 제6회 한중 문화예술제 및 노래자랑 대회(대회장 송상호 (사)한중교류협회 회장)과 공동대회장 이창열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뉴민주신문 발행인)가 지난 7일 오후 구로구민회관에서 2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1부순서 사회를 맡아 진행한 MC 박 훈과 MC겸 가수인 길정화의 행사진행 모습 제1부는 박훈 길정화 사회로 한중문화공로자에 대한 공로로 박종렬 국제다문화지원협회 총재(법무법인 태평양 고문,제1대 한국시민법률학회 회장, 전 서울서부지검 검사장)와 이영노 사단법인 청소년시민연합 총재에게 대상을, 민희라 방송위원장과 차동근 프로듀서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 행사에서 송상호 (사)한중교류협회 회장과 이창열 (사)한국언론사협회 공동회장, 임덕기 전 대한민국건국회 회장, 김성학 중국 동포중앙연합회 회장, 유필래 수도전기통신학원 원장, 유소연 다문화복지연합회 회장, 조명권 신화보 대표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 김대현 회장((주)새별여행사,
[서울=정연호기자] 우리 대중문화가 일렉트릭 팝문화 장르까지 발전해 왔다. 이런 문화를 섭렵하고 축척한 바탕에서 창의적 콘텐츠로 개발된 것이 K팝이다. 창의성과 끼의 민족인 한국은 한류인 K팝을 창조해 전 세계인들을 들썩이게 하고 있다. 싸이와 소녀시대 속에도 당연히 흐르고 있을 수밖에 없는 한국인의 문화 DNA!! 국악에 대한 세계인들의 인지도는 상당히 높은 수준에 있다. 특히, 우리 민족에 대한 독창성을 보여주는 ‘아리랑’은 오래전부터 세계의 한류를 창조하고 있었다. 어느 말을 쓰든 몇 번만 들으면 부를 수 있는 아리랑은 K팝의 중독성있는 후렴구의 원조이자 한국의 정서와 전통음악의 음악적 기반이었다.이에 동국대학교 한국음악과 박상진 교수는 가수 싸이의 ‘강남스타일’이 국악의 휘모리 장단, 그룹 소녀시대의 ‘아이 갓 어 보이’는 동살풀이·휘모리장단으로 작곡된 것이라고 해석하였으며, 용인대학교 무용학과 명예교수 이병옥 교수는 “싸이의 말춤”은 어깨와 좌우세를 통한 신명나는 우리의 춤과 흡사하다. 즉 한국무용의 ‘북방계’ 춤인 탈춤의 깨끼춤이자 수직춤, 굴신춤, 기마춤이라 분석했다. 따라서 한류문화를 위한 포럼에는 서양의 음악처럼 느껴지고 보여졌던 싸이, 소녀
▲ © 정연호기자 [예술=정연호기자] 다문화의 디바 헤라(중국명 웬청쒸)가 18일 열린 제3회 ‘2014대한민국다문화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최고상인 ‘여자가수왕’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이날 오후 3시부터 부산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헤라(시인·수필가)는 이날 시상식에서 다문화인 최초로 시부문 대상을 수상해 2관왕을 차지하는 영광을 누렸다. 이 행사는 대한민국다문화예술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원회(조직위원장 박명현)가 공동 주관했다. 국내서는 유일하게 다문화예술인에게 상을 수상하는 이 행사는 다문화인들에게 용기와 희망을 부여하고, 국가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다문화 예술인을 발굴하겠다는 취지로 매년 열리고 있다.
▲ © 정연호기자 [예술=충남도민일보]오는 18일 부산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제3회 2014 대한민국 다문화예술대상'에서 박철언 한반도복지통일재단 이사장이 지난해 '세계문학상' 시 부문 대상에 이어 문학대상에 선정돼 겹경사를 안게 됐다고 다문화예술조직위는 13일 밝혔다. 이 시상식은 대한민국 다문화예술조직위가 주최하고 (사)한국다문화예술원과 세계나눔조직위(위원장 박명현)가 주관, 수상자 심사는 신용진 심사위원장이 맡았다. 지난해 박 이사장이 수상한 시 작품은 '잡을 수 없는 미래'로 지난 1995년 조병화와 박재삼 등 원로시인들의 추천으로 시인에 등단해 2004년 첫 시집인 '작은 등불 하나', 지난 2011년 '따뜻한 동행을 위한 기도' 등 두권을 출간했다. 또 지난 2005년에는 제10회 서포 김만중 문학상 시 부문 대상과 2011년 제19회 순수문학 대상을 받는 등 문학활동과 함께 자신이 이사장으로 있는 (사)대구경북발전포럼 주관의 장학사업도 벌여 지금까지 25회에 걸쳐 고교 졸업생 3명에게 장학금 100만원씩을 수여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철언 이사장은 13대, 14대, 15대 前 국회의원·제1대 체육청소년 장관·제10대 정무장관
▲ © 정연호기자 [서울=충남도민일보]황해숙 로얄오페라단장이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 예술발전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또한 최우수상은 가수장미화,금상에는탤런트조양자씨가 영광의 수상을 하게 된다 국제평화대상 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이 부문 대상자로 황 단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 최우수상과 금상 수상자로 가수 장미화, 탤런트 조양자 씨를 각각 선정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국제평화대상 대회조직위원회, 시정일보, (주)뉴미디어코리아 가 주관하고 한국언론사협회 회원사가 공동주관하는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은 평소 나눔, 봉사, 기부, 헌신, 사랑 등 남모르게 사회공헌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의의를 두고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앞서 조직위는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언론사와 각 시민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체회의에서 서류를 심사한 후 심사숙고해 이번에 영광의 수상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24일 열리는 시상식을 인터넷 방송인 마로니
[서울=충남도민일보]김대현 국제다문화지원협회장이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 문화진흥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한다. 국제평화대상 대회조직위원회는 오는 24일 오후 2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하는 시상식에서 문화진흥부문대상부문 대상자로 김대현 회장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조직위는 또 최우수상과 금상 수상자로 탤런트 김원배, 국악인 김애란 씨를 각각 선정했다. (사)한국언론사협회가 주최하고 국제평화대상 대회조직위원회, 시정일보, (주)뉴미디어코리아 가 공동주관하는 ‘2013 국제평화언론대상’은 평소 나눔, 봉사, 기부, 헌신, 사랑 등 남모르게 사회공헌에 기여한 분들을 발굴 시상함으로써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어 가자는데 의의를 두고 올해 처음으로 마련됐다. 앞서 조직위는 (사)한국언론사협회 소속언론사와 각 시민단체들의 추천을 받아 엄정하고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분야별 수상자를 선정 발표했다. 조직위 관계자는 “자체회의에서 서류를 심사한 후 심사숙고해 이번에 영광의 수상자를 결정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조직위는 24일 열리는 시상을 인터넷방송인 마로니에 방송을 통해 우리나라 전역과 전세계로 생중계방송을 한다고 밝혔다. 수상자 전원과 인터뷰를 해 이 내용을 책자로
▲ © 정연호기자 [예술=충남도민일보]다문화의 디바 헤라(원천)가 14일 낮 12시 신라뷔페에서 다문화인 최초로 세계문인협회 및 헤라 팬클럽 김선정 회장 등 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집 ‘가리베가스’ 출판기념회를 열었다. 시집 ‘가리베가스’는 도서출판 ‘천우’에서 출간했으며, 고향을 떠나 한국에 건너온 국내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헤라는 지난 2011년 월간 ‘문학세계’에서 시 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세계문인협회와 국제시낭송클럽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헤라는 중국국립가무단 시절 ‘웬청쒸’라는 이름으로 대륙에서 인기여가수로 활동하다 13년 전 한국 가수로 활동하기 위해 귀화한 한족 출신이다. 최근 3집 앨범 ‘가리베가스’와 ‘나예요’ 발표 후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는 헤라는 틈틈이 짬을 내 시 창작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헤라는 ‘한강에서’를 비롯해 5편의 창작시를 발표하며 지난 2011년 12월 문예지 ‘월간 문학세계’를 통해 등단(시·수필 부문)했으며, 이후로도 ‘홀로서기’ 등의 수십 편의 시를 완성시켰다. 헤라 소속사 측은 “헤라는 150만 다문화인 최초로 시인에 등단했다. 2011년 여성가족부 사이버멘토
[예술=충남도민일보]지장 공예는 나무로 골격을 짜거나 대나무, 고리 등으로 뼈대를 만들어 안팎으로 종이를 여러 겹 발라 만든다. 종이만 발라 콩물이나 감물, 옻칠 등으로 마감하기도 하고, 그 위에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려 마무리하기도 한다. 이러한 전통작업을 천직이라고 즐기며 하고 있는 소귀분(59) 지장공예가를 만나보았다. 지장 공예와 함께 37년 외길을 가다 ▲ 한국무형문화유산 지장공예명장1호 소귀분 © 국악디지털신문우리 선조들의 멋과 얼이 서려 있는 한지 자연미를 그대로 실용품에 새기며 완성해가는 지장 공예작품이야말로 보는 이로 하여금 절로 감탄을 자아낸다. “지장 공예는 매우 다양해서 만드는 사람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발휘할 수 있다는 점에 매력이 있어요. 큰 작품 하나를 만들기 위해서는 꼬박 일 년이라는 시간이 걸리기도 하지만 그래도 그런 작품을 만들어 놓고 나면 성취감이 생기고 해냈다는 희열에 젖게 되죠." 지장공예가 소귀분 선생은 그래서 힘이 들더라도 일 년에 1~2점의 작품을 완성한다. 그가 완성한 작품을 보면 우리 선조들이 생활에 사용했던 실용품들이다. 수납장을 비롯해 폐물함, 좌경, 장롱 등 다양하다. "작업을 거쳐 완성된 작품들은
▲ © 정연호기자 [예술=충남도민일보]중국가무단 출신 다문화 대표가수 헤라(웬청쒸)가 오는 26일 오후 7시 '제9회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하기 위해 부산 광안대교를 배경으로 祝詩를 낭송한다. 헤라는 이날 부산 수영구 광안리해수욕장 특설무대에서 국제시낭송클럽 고바야시 다마미, 전옥기 시인 등 20여명과 함께 자신이 직접 쓴 자작시 ‘사랑의 불꽃, 단풍처럼 타올라’를 낭송하며 부산불꽃축제를 축하한다. 또 올 연말에는 다문화인 최초로 발간한 자신의 첫 시집 '가리베가스'의 출판기념회도 가질 계획이다. 헤라의 시집 ‘가리베가스’는 도서출판 ‘천우월간 문학세계’에서 출간했으며 고향을 떠나 한국에 건너온 국내 다문화인들의 마음을 표현한 것이다. 헤라는 지난해 ‘월간문학세계’에서 시 ? 수필부문 신인문학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세계문인협회와 국제시낭송클럽의 홍보대사로 활동 중이다. 헤라는 중국 CCTV, LNTV 공동주최 가요대회 대상 및 중국 MTV 가요부문 대상, 드라마 OST ‘이째쑤성(대학 시절)’ ‘저우라이저우취(방황)’ 등 많은 히트곡을 남긴 중국 여가수 출신이다. '목포의 눈물' '아빠의 청춘' 등을 남긴 가요계 거목 고 손목인 선생(작곡가)의 마지막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푸드&와인페스티벌 문화행사의 하이라이트는 다음달 3일 저녁 7시 한빛탑 야외무대에서 펼쳐지는 대전형(예비)사회적기업 권숙진청연무용단의 종합창작극인 와인천강지곡 (Wine On a Thousand Rivers).와인천강지곡」이라는 타이틀은 세종대왕의월인천강지곡 (月印千江之曲)에서 그 심오한 의미를 가져왔다. 월인천강지곡이 달빛이 천개의 강을 비추듯 세상을 밝히고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를 갖는다면, 와인천강지곡은‘와인이 대전을 밝히고 세상을 아름답게 한다’는 의미와 함께 이번 축제가‘천개의 강과 그 물결을 타고 세계로 흐른다’는 뜻도 함축한다. 또한 이번 개막주제공연 작품은 물(水)의 이미지와 그 스토리텔링을 중심에 두고, 세련된 춤사위와 스크린 영상을 통해 서해바다와 금강의 사계, 대전의 3대하천을 춤의 배경으로 투사하여 대전과 충청의 아름다움을 우리춤과 판소리, 합창과 풍물패의 협연으로 예술적으로 부각시키고 있는 것이 특이다. 제1장‘바람의 바다-여신의 춤’에 이어 달의 강-천개의 등, 꽃의 시냇가-나비의 꿈, 술이 익어가는 마을 등 총4장으로 구성된 이번 작품에는 권숙진대표가 안무 및 공연기획을 맡은 것은
▲ © 정연호기자 [대전=충남도민일보]문화예술단체인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이 전통무용을 창작화한무용으로 효행의 기본을 알려 눈길을 끌었다” 26일, 대전시에 따르면 우송예술회관에서 사회적기업 관계공무원 등 지역주민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최영란 무용단이 심청전과 윤씨행장을 춤으로 승화시켜 각박한 삶속에서 자신을 되짚어 보는 시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작품은 효(孝)를 주제로 구성했다. 심청이가 아버지를 살리기 위해 임당수에 몸을 던져 아비를 구하는 애틋한 사랑을 그리는 마음과, 자식을 위해 헌신적으로 살아간 어머니를 기리는 마음을 일대기로 써가는 아들 김만중의 애절한 사연을 무용으로 표현했다. 무용수의 손동작에서 하나하나의 의미가 담겨있고, 온몸으로 만들어 내는 서사시 같은 어머니의 일대기 추모 윤씨행장은 관람객들의 가슴에 전율로 남아 이번 가을을 잊지 못하게 만들었다. 최영란 무용단은 1989년 전통무용 예술인구의 저변확대와 신인 발굴 등을 목적으로 설립돼 오늘에 이르기까지 대전지역을 중심으로 역사와 전통을 재조명하여 우리 민족의 예술성을 널리 선양해온 전통무용단이다. 특히 지난 해 3월 대전형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을 받아 지역주민들에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