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노인복지관은 21일 충주시노인복지관 동부 분관에서 영상자서전 사업 활성화를 위해 영상자서전사업 ‘찾아가는 영상촬영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발대식은 시니어 유튜버 양성 교육을 수강 중인 13명의 수강생에게 명찰과 명함을 전달하고, 직접 촬영과 편집을 한 영상 상영, 활동에 대한 각오 나눔, 활동 안내 순으로 진행되었다. 지난 7월부터 영상콘텐츠 제작 교육을 통해 양성된 어르신 촬영단은 발대식 이후 시민들을 직접 찾아갈 예정이며, 대한노인회 충주시지회와 협력하여 관내 경로당을 방문하여 어르신의 삶을 영상으로 담아낼 예정이다. 김웅 관장은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여 주시고 시니어 유튜버로 활동해 주실 어르신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시민들의 소중한 삶을 기록하고, 그들의 경험과 지혜를 후대와 공유할 수 있는 뜻깊은 활동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영상자서전 사업은 도민의 삶을 영상으로 제작하는 사업으로 촬영을 원하는 대상자는 충주시노인복지관으로 연락하거나, 영상자서전 공식 누리집의 참여광장을 통하여 촬영신청을 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립미술관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 충주시는 지난 8월 행안부에 의뢰했던 2024년 제3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조건부 통과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중앙투자심사는 지방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해 예산 편성 및 사업 시행 전 사업의 필요성과 계획 타당성 등을 심사하는 사전 행정 절차로, 충주시는 올해 초 한차례 반려 이후 재도전 끝에 사업의 필요성을 인정받았다. 특히 충주시가 중앙투자심사 통과의 관건이었던 이전 재원 확보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때 구원투수로 등장한 충북도의 도비 지원 결단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지난 9월 도내 균형발전 및 문화인프라 확보를 위해 충주시립미술관 건립 사업비의 70%에 해당하는 250억 원의 도비 지원 의사를 밝힌 바 있다. 또한, 시립미술관 건립에 남다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이종배 국회의원도 정부를 상대로 한 건의와 소통에 큰 역할을 함으로써 충북도‧충주시‧국회의원실의 긴밀한 협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보인다. &nb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금가 달숯정원’이 오는 23일 마침내 시민들에게 첫선을 보인다. ‘달숯정원’은 탄금호의 아름다운 수변을 배경으로 조성한 사계절 정원으로 정원 내 갤러리 카페와 남한강 자전거길 이용객을 위한 쉼터, 주차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갤러리 카페에서는 국내 유명 작가의 전시품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데, 첫 기획전시는 뉴욕과 서울을 베이스로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홍범 작가의 개인전으로 오픈 전시로 진행되며, 정식 전시일은 11월 6일부터이다. 하정숙 문화관광비전과장은 “달숯정원 개장이 탄금호의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현재 추진 중인 탄금호 자전거 거점사업과 장자늪 카누 사업을 연계할 수 있는 다양한 방안을 구상하여 사업이 성공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금가면 월상리 조정지댐 인근에 있는 ‘달숯정원’은 산과 물이 어우러진 자연환경과 정원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충주시민의 새로운 힐링 쉼터가 될 전망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1일부터 재활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재활센터 예약시스템의 도입 관련 시범운영을 시작했다. 이번 시스템 도입으로 이용자들의 동시간대 이용 급증에 따른 대기시간과 안전사고 위험성을 효과적으로 감소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재활센터 이용자는 ‘링크코치’앱에 접속하여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해 간편하게 예약할 수 있으며, 특히 인터넷 사용이 익숙하지 않은 초보자도 쉽게 예약할 수 있도록 사용자에게 친화적으로 화면을 구성하였다. 시 관계자는 “예약시스템 도입으로 업무가 자동화되어 운영의 효율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라며 “자동화된 시스템을 통해 예약 현황을 쉽게 파악하고 재활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공동육아 아이들세상 어린이집(대표 이혜미)은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영유아 부모를 대상으로 부모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아동 놀이에 관심 있는 일반 영유아 부모 5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놀이와 뇌 발달의 관계에 대한 주제로 놀이에 대한 인식 개선을 목표로 개최됐다. 충주 아이들세상 어린이집은 학부모가 직접 조합원이 되어 어린이집 운영에 참여하는 공동육아 어린이집으로서 충주시 2024 아동친화 지원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어 ‘놀이’에 대한 주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교육을 통해 아이들의 놀이가 얼마나 중요한지 많이 배울 수 있어서 유익했다”라며“배운 내용을 가정에서 잘 활용하여 자녀를 건강하게 양육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부모교육을 통해 부모의 양육능력 향상과 놀이에 대한 인식개선을 하고, 아동들은 가정에서 놀 권리를 충족하며 행복하게 생활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충주시와 함께, 중장년 남성들을 위한 요리활동 ‘아재들의 부뚜막’을 21일부터 11월 5일까지 진행한다. 21일부터 시작한 ‘아재들의 부뚜막’은 충주시 양성평등 사업의 일환으로, 성 역할 고정관념이 강한 부엌에 대한 인식을 재조명하고 양성평등 가족 문화 생활을 조성하고자 시작되었다. 프로그램에는 앞서 모집한 55세 이상 15명의 중장년 남성이 참여하며, 1회차에 만든 닭볶음탕과 오이지무침을 시작으로 소고기미역국, 돼지불고기, 스크램블에그 등 다양한 요리를 일주일에 2번씩 3주간 총 6회에 걸쳐 조리해 볼 예정이다. 이번 활동을 통해 중장년 남성이 가정 내 소속감과 자기돌봄 역량을 강화하고 건강한 식생활 습관도 형성하고, 성취감 또한 고취할 수 있도록 경연 활동 및 시상도 별도 진행될 계획이다. 차미선 회장은 “성 역할 고정관념을 해소하고 참여자들의 유대감을 형성하여 고립을 예방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충주시는 올해 6개의 사업을 양성평등 지원사업으로 선정하여 성별 인식 격차 해소와 여성 복지 증진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충주시가 공동으로 주최하고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이 주관하는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개막식이 18일 충주시 탄금공원 일원에서 시민, 학생, 유관기관 및 단체와 산업체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에는 조길형 충주시장과 정선용 충청북도 행정부지사, 정경록 산업통상자원부 재생에너지정책관을 비롯해 다양한 충북지역 주요 인사들과 친환경 에너지 산업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개막식은 물에너지 비전선포 주제인‘충주시, 물 에너지와 함께 미래를 준비하다’에 맞게 축하라도 하듯이 가을 빗소리 속에서 진행됐고, 궂은 비가 내렸음에도 많은 지역 주민이 참석했는데 특히 중, 고등학생 500여 명 등 학생들이 관심을 갖고 행사장을 찾았다. 본격적으로 2024 친환경 에너지 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기원하는 물에너지 비전 선포 서예 퍼포먼스와 세레머니, 테이프 커팅, 전시관 관람 등으로 진행되어, 충주가 친환경 에너지 중심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첫걸음을 알리는 뜻깊은 자리였다. 탁송수 충북에너지 산학융합원장의 개식 선언으로 시작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8일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를 자원봉사 우수기업으로 선정하고 인증 현판을 전달했다. 신한은행 충주금융센터는 지난 2015년부터 자원봉사 릴레이 운동에 참여하여 지역 소외계층, 사회복지시설 및 성심농아재활원 기부금과 물품 지원, 재능 봉사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조길형 시장은 “지역사회에 관심을 가지고 봉사활동을 하는 것에 대단히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라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 충주시는 앞으로도 충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매년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기업 또는 기관에 인증 현판을 수여해, 사기 진작 및 자원봉사 활성화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내년도 민선 8기 하반기의 본격적인 추진을 앞두고, 시정 운영 방향과 핵심 과제의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2025년도 역점추진방향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0월 4일부터 17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조길형 충주시장의 주재로, 각 부서가 올해 실적과 성과에 기반해 내년도 주요 사업 계획을 보고하고 실질적인 추진 전략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충주시는 △기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통한 공공서비스 강화 △도시의 변화와 발전을 이끌 혁신 전략 추진 △새로운 사업 발굴 등 도전적 자세로 2025년에도 내실 있는 혁신을 이어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조 시장은 "시민들이 반복적으로 겪는 불편 사항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충주 발전, 다수 시민의 혜택, 사회적 약자 배려를 최우선으로 두고 정책 목표를 철저히 고민하고 연구하여 사업을 추진할 것”을 강조했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사항들은 내년도 예산 수립 및 시정 운영 계획에 반영되어 본격적으로 실행될 예정이다. &n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5개를 수상하는 좋은 성적을 거뒀다. 제105회 전국체육대회가 김해종합경기장을 비롯한 경상남도 일원에서 지난 10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었으며, 충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에서는 배드민턴, 육상, 남녀조정, 복싱팀 등 총 5개 종목 36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직장운동경기부의 명예를 드높이고자 최선을 다하여 경기에 임했다. 그 결과 육상에서 성진석 선수가 남자 멀리뛰기, 임예진 선수는 10,000m, 박원빈 선수가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금매달을 획득했고, 박원빈 선수는 5,00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으며, 조민지 선수는 장대높이뛰기, 최수아 선수는 3,000m 장애물 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다. 여자조정 무타페어에서는 윤혜정, 임은영 선수가 국가대표를 제치고 금메달을 목에 거는 기염을 토했고, 배드민턴은 혼합복식전에서 고성현 선수가 동메달을 획득했다. 대회 마지막 날 복싱에서는 진혜정 선수가 은메달을, 김인규 선수, 김채원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목에 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6일부터 야놀자 플랫폼과 협업을 통해 충주 방문 여행객들에게 숙박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지역 관광 이미지 제고 및 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추진하며, 관광진흥법 및 농어촌정비법에 따라 등록된 숙박업소 중 7만 원 이상의 숙박상품에 대해 5만 원 할인권을 제공한다. 야놀자 플랫폼을 통해 10월 31일까지 쿠폰 사용이 가능하며 10월 18일부터 11월 17일까지 입실할 수 있고, 쿠폰 전량 소진 시 행사는 조기 종료된다. 특히, 이번 프로모션 기간에는 비내섬 축제와 하늘재 걷기 행사가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비내섬 축제는 남한강과 물억새가 펼쳐진 비내섬을 배경으로 버스킹과 생태체험, 걷기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되어 있으며 10월 26일부터 27일까지 이틀 동안 진행된다. 하늘재 걷기 행사는 약 5km의 하늘재 길을 걷는 충주, 문경 공동행사로 정상에서 공연과 체험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11월 2일 개최된다. 조길형 시장은“많은 방문객이 참여하여, 비내섬 축제, 하늘재 걷기 행사 등 축제와 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올해 8억 원을 투입하여 양수장, 저수지 등 농업용 시설의 안전을 확보하고, 영농편의 증대를 위하여 안전점검과 보수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저수지 안전점검은 저수지 51개소에 대하여 분기별 1회, 총 4회에 걸쳐 시행하고 있으며, 3분기 점검 결과 중대한 결함은 발견되지 않았다. 보수가 시급한 저수지를 발견하면 긴급 정밀 안전점검과 진단을 시행하여 보수계획을 수립하고, 20만 톤 이상 저수지에 대해서는 10년에 한 번씩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충주시는 보수보강이 필요한 3개 저수지(주덕 석포, 앙성 본평, 노은 가신저수지)에 대하여 개보수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만 톤 이상인 독동저수지의 집중호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하여 비상대처계획(EAP) 수립을 진행 중이고, 원곡 저수지 또한 정밀안전진단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재오개 양수장은 2010년도에 준공하여 길이 4.5㎞ 도수터널을 통하여 호암저수지까지 댐 용수를 공급하고, 단월, 달천, 봉방동 일대에 농업용수를 공급하는 중요한 시설물로 처음으로 정밀안전 점검을 하였다. &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어족자원 증대를 위해 18일 다슬기 치패 141만 8천 패를 탄금호(단월교)와 남한강(목계교)에 방류한다고 밝혔다. 다슬기는 계곡이나 깨끗한 하천에 서식하는 담수 조개류로서 저지방, 고단백질로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며 시력보호, 숙취해소, 간기능 회복 등에 효능이 있는 이로운 수산생물이다. 또한 하천이나 계곡의 바닥에 서식하며 이끼 등 유기물을 섭취하여 수질을 정화시키는 생물로 알려져 있다. 시 관계자는 “치어방류가 내수면 어족자원 증식과 수중생태계 균형 유지에 이바지되어, 어업인의 소득 증대와 많은 낚시인의 방문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 방류사업은 6월부터 10월까지 뱀장어 1만 1천 마리, 쏘가리 1만 7천 마리, 대륙송사리 2만 2천 마리, 붕어 45만 마리, 버들붕어 2천 마리, 대농갱이 6만 9천 마리를 방류하였으며, 이번 다슬기 방류로 마무리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도시농업활성화를 위하여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생활원예 작품 전시회를 가공체험교육관에서 진행한다. 이번 전시회는 관내 4개 분야(국화, 야생화, 분재, 다육이)에서 활동 중인 연구회 회원들의 생활원예 능력을 뽐내고 도시농업 활성화를 위해 개최하게 됐다. 전시회에서는 분야별 심혈을 기울인 생활원예 작품 10점씩 총 40점이 전시될 예정이다. 국화의 화려함과 섬세함, 야생화의 자연미, 분재의 예술성, 다육식물의 독특한 매력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으며, 충주시민뿐만 아니라 생활원예에 관심 있는 누구나 방문할 수 있고 다양한 전시를 통해 생활 속에서 원예를 더욱 가깝게 느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시 관계자는 도시농업의 가치 및 탄소중립 실현을 위하여 추후 도시농업 기초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사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농업기술센터가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한 월별 과원 관리 교육을 지난 9월 교육을 끝으로 성료하였다. 3월부터 9월까지 매월 첫째 주 목요일에 추진된 이번 교육은 7회 동안 복숭아 재배 368농가가 참여하여 열띤 학구열을 뽐냈다. 복숭아는 특성상 기상에 따라 품질이나 생산량이 많이 좌우되기에, 당면 기상 상황과 병해충 발생 상황을 반영한 교육이 진행되었다. 또한 매월 핵심적인 과원 관리의 필요성과 방법 등 이론교육과 더불어 시험장을 활용한 현장 교육이 진행되어 재배농가의 교육 이해도를 더욱 높였다. 한편, 충주시농업기술센터는 2월에는 정지 전정 현장교육으로 5개 작목반 130명을 교육하였고, 9월에는 수확 후 과원 관리 7개 작목반 241명을 교육하여 1년 내내 복숭아 재배 농가가 주요 과원관리에 대해 교육받을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매년 기상상황과 병해충 발생 상황이 불규칙적이기 때문에 고품질 복숭아 생산을 위해서는 시기별 핵심기술 교육을 받고, 상황에 맞는 대처 능력을 갖추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바르게살기운동은 “자유와 번영의 대한민국, 함께하는 바르게살기운동”슬로건 아래 10월 17일 강릉올림픽파크 내 강릉아레나에서 10,000여명 전국 바르게살기운동 회원이 함께 모여 ‘2024 바르게살기운동 전국 회원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바르게살기 성과 보고, 바르게살기 유공 회원에 대한 정부포상, 대회기 이양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진행됐다. 특히 바르게살기운동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헌신적인 봉사활동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충주시협의회 김문흠 회장이 대통령 표창을 받았으며 박완규 청년회장이 행정안전부장관 표창, 오영환 부회장이 바르게 금장 수상에 이어 권영재 대소원면위원장과 김영래 엄정면위원장이 각각 중앙회장 표창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날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 김문흠 회장은 “앞으로도 바르게살기운동회원들과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따뜻하고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밑거름이 되겠다”고 말하며 “오늘 수상은 충주시 회원 모두가 만들어 주신 상”이라고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