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문성호기자) 청양군이 1일 군청 상황실에서 각 읍·면 부면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지방세‧세외수입 체납액 징수대책보고회를 개최했다. 보고회는 윤여권 부군수 주재로 각 부서와 읍‧면별로 증가하고 있는 체납액을 최소화하고 효율적인 체납액 징수 방안을 찾아보기 위해 이뤄졌다. 이날 회의는 ▲지방세‧세외수입 관련 당면업무 공유 ▲체납액 징수실적 및 연말까지의 징수전망 ▲고액‧상습체납자에 대한 징수노력도 점검 ▲체납액 징수 관련 건의사항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앞으로 군은 이날 보고회에서 나온 내용을 토대로 연말까지 체납자의 부동산, 금융재산 등에 대한 체납처분을 진행하고, 명단공개 등 강력한 행정제재로 맞춤형 징수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윤여권 부군수는 “지속적인 경기침체와 고질체납자 증가로 징수여건이 어려운 상황이지만 강력하고 적극적인 징수활동을 전개해 재정 확충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지난 30일 진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진천홰나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생거진천활력센터와 함께 업무협약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은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협력체계 마련을 위해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사업추진 관련 정책·정보·전문 인력 등의 교류 △연계사업, 공동사업 추진 △센터, 조합에서 진행하는 교육 협력 △사업 관련 홍보, 성과 공유 등으로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지역의 중추가 되어줄 청소년들을 위한 사회안전망 구축과 진로 탐색 등 여러 방면에서 도움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광혜원면 행정복지센터는 1일 센터 내에서 시군역량강화사업의 하나로 ‘광혜원 마을베이커리 나눔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광혜원 제빵교육’에 참여한 교육생 12명이 만든 단팥빵 300개를 지역 경로당 10곳에 전달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장에서는 교육생을 포함해 광혜원면 주민자치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포장, 분류 작업을 진행하며 협력과 지역 공동체 정신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광혜원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프로젝트를 계기로 주민자치회 교육과정에 제빵교육을 도입하고 나눔활동을 정례화할 계획이다. ‘광혜원 제빵교육’은 2025년 진천군 시군역량강화사업으로 지역 주민들의 공동체 활동과 나눔, 봉사 등 주민 주도의 공동체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역량 강화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김규완 군 농업정책과 주무관은 “시군역량강화사업을 통해 주민들이 마을의 주체로 성장하고 공동체가 더욱 활기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 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생거진천활력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진천군은 1일 임보열 진천부군수 주재로 여름철 자연재난(폭염‧호우‧태풍)에 대비한 ‘2025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진천군 재난안전대책본부 협업부서와 관계기관(진천경찰서, 진천소방서, 진천교육지원청 등)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여름철 기상전망, 협업부서, 관계기관별 여름철 사전대비 추진대책, 협조사항 등에 대해 논의했다. 군은 인명피해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대책을 마련했으며 신속한 상황전파 체계 확립, 침수 우려 하천변, 과거 침수지역 등을 인명피해 우려 지역으로 지정, 주민대피계획 마련 등으로 선제적으로 위험요인을 해소할 계획이다. 임보열 부군수는 “대규모 공사장, 산사태 위험지구, 상습 침수지역 등 재해취약지역에 대한 철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할 것”이라며 “인명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위험 징후 포착 시 신속한 상황전파, 주민대피를 통해 인명피해 제로화를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인테리어 라움은 1일 어린이날을 맞아 후원금 60만원을 초평면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정세미 대표는 “후원금이 꼭 필요한 곳에 의미 있게 쓰이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인테리어 라움은 이번 후원금 전달을 포함해, 2024년부터 매달 국가유공자, 장애인, 독거노인 등의 취약계층 10가구를 선정해 노후된 수전, 전등, 콘센트를 교체하는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 내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아동들의 학습 환경 개선과 생활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진천군은 1일 진천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의 3기 액션그룹이 진천군청을 방문해 고향사랑기부금 6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주)올니더스, (주)공감, 찐젤라또, 가치그림담다, 그레이프가든, 신통방통통산 영농조합법인이 참여했다. 이들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데 고향사랑기부금을 활용해달라며 말을 전했다. 송기섭 진천군수는 “진천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로 뜻을 함께해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3기 액션그룹의 기업들은 농촌 자원을 활용한 새로운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이를 통해 진천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지역 특산물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또한, 농촌 주민들에게 일자리 창출과 교육기회를 제공하며 지역사회 발전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천안 동남경찰서는 2025년 4월 29일 오후 4시, 천안동남경찰서에서 압구정KM 성형외과와 ‘마약범죄예방 및 경찰관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마약 범죄 예방을 위한 공동 캠페인 전개⯅압구정KM 성형외과 내 마약 예방 홍보물 비치 및 배포 ⯅경찰관 대상 의료서비스(성형시술 등) 20%할인 제공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병원 내에 마약 범죄 예방 홍보 리플릿을 비치하여 일반 시민들에게 마약 범죄의 심각성을 알리고, 지역사회 전반에 경각심을 확산시키는 데 함께 힘쓸 계획이다. 천안동남경찰서장은 “마약 범죄는 지역 사회 전체가 경각심을 갖고 함께 예방해야 할 문제”라며, “민간 의료기관과 협력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예방 활동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압구정KM 성형외과 대표원장 역시 “병원을 찾는 많은 고객들에게 마약 범죄 예방의 중요성과 약물 오남용 사례에 대해 알리고,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고 전했다. 천안동남경찰서는 앞으로도 다양한 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영춘 부여군의회 의장은 지난달 24일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하여 저출산과 고령화 문제에 대한 사회적 인식 제고와 공감대 확산에 뜻을 함께했다. 이번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공동 주관하고, 공공기관과 지자체 등 여러 기관이 참여하는 릴레이 형식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인구감소 문제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고, 범사회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의장은 “지방소멸이라는 말이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 인구문제는 한 지역만의 문제나 특정 세대의 문제가 아닌 우리 모두가 함께 고민해야 할 중대한 과제”라며, “부여군의회도 생애주기별 맞춤형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청년층은 물론 어르신까지 아우를 수 있는 정책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영춘 의장은 전은혜 광진구의회 의장의 지명을 받아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릴레이 참여자로 임달희 공주시의회 의장과 조용훈 논산시의회 의장을 지목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김문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자가 최민호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실과 국회의 세종시 완전 이전은 행정 효율화 측면에서도 마땅하고 옳은 일이라며 신속히 추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종특별자치시는 1일 시청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 간 회동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회동은 국민의힘 대선 경선에 나선 김문수 후보자의 첫 번째 지역 방문 일정이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과 김문수 후보는 세종을 중심으로 한 충청권이 국가 백년대계로 웅비할 전진기지라는 공통된 인식을 기반으로, 행정수도 완성과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회동에 앞서 김문수 후보는 세종시 방문을 기념하는 방명록에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수도’라고 서명해 본인의 의지를 분명히 했다. 특히 최민호 시장은 행정수도 완성은 단순히 세종의 지역공약에 그치는 개념이 아니라 지역 논리, 정치 논리를 뛰어넘어 국가 백년대계 차원에서 논의되어야 할 과제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균형발전 실현 방안으로 행정수도 완성이 시대적 과제가 된 현실에서 정치권이 개헌에 매몰되어서는 안 된다며 김문수 후보가 실질적인 행정수도 완성 방안 마련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김천호기자) 정용래 대전 유성구청장이 1일 인구 감소와 저출산·고령화 문제 등의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인구문제 인식 개선’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한 인구위기 문제의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기획한 것으로, 지난해 10월부터 전국 공공기관, 지자체 등이 참여해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 중이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자매결연 도시인 경남 산청군 이승화 군수의 지목을 받아 캠페인에 동참했으며 다음 캠페인 참여자로 유성훈 서울 금천구청장을 지목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인구문제 해결은 전 세대를 아우르는 종합적이고 지속 가능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실질적인 인구 정책을 추진해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성구는 전국에서 세 번째로 젊은 도시로, 지난 2월 급격한 인구구조 변화 및 저출산‧고령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제1차 인구정책 기본계획’을 수립해 인구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신영호 의원(서천2, 국민의힘)은 5월 1일 열린 제4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충청광역연합의 실질적인 운영과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중앙정부의 재정적·제도적 지원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신 의원은 “충청광역연합이 전국 최초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했지만, 재정과 권한 부족으로 본래의 기능을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다가오는 대통령 선거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운영 기반 강화를 위한 공약이 반드시 포함되어야 한다”고 촉구했다. 특히, “특별지방자치단체가 지방교부세와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의 지원 대상에 포함되도록 법령을 개정하고, 충청광역연합이 자율적 정책 추진을 위한 실질적 권한과 책임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신 의원은 최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언급한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 발언에 대해 “단일 행정부처를 특정지역으로 이전한다는 것은 행정수도 완성과 균형발전 전략을 저해하고 새로운 지역 갈등을 초래할 수 있다”며, “모든 지역의 상생을 위한 실질적인 지방자치 공약이 필요하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 구형서 의원(천안시4, 더불어민주당)은 5월 1일 개최된 제4회 충청광역연합의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에서 '충청광역연합의 실효성 있는 운영을 위한 제도 개선 촉구'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실시했다. 구 의원은 "우리나라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로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이 실질적인 지역발전의 동력이 되기 위해서는 해외 선진사례를 참고한 제도적, 재정적 뒷받침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는 프랑스의 '메트로폴', 독일의 '광역지역연합', 일본의 '간사이 광역연합' 등 해외 성공사례를 소개하며, 현재 충청광역연합이 직면한 문제점으로 ▲실질적 권한 부재 ▲취약한 재정 기반 ▲제도적 미비점 ▲초광역사업의 구체성 부족 ▲지역 간 갈등 조정 체계 미흡 등을 지적했다. 특히 현재 충청광역연합은 4개 지자체로부터 이관받은 20개 사무와 국가 위임사무 1개에 불과하고, 2025년 예산규모는 고작 56억 원(4개 지자체별 14억 원씩 부담)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사업 추진이 어렵다는 점을 강조했다. 구 의원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중앙정부와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광역연합의회는 1일부터 15일까지 15일간 제4회 정례회를 운영한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충청광역연합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6건의 안건이 접수되어 심의할 예정이다. 이날 본회의 진행을 대리한 유인호 부의장(세종시 보람동, 더불어민주당)은 개회사를 통해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중요성을 되새기며 모두가 소중한 가족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기를 기원한다”면서 “노동의 가치를 존중하고 근로자의 권익을 보호하는 사회를 만드는 것이 우리 모두의 책무”라며 노동자들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표했다”고 했다. 또한,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충청권 지역의 공동 발전과 자치분권 강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어 회기결정의 건 등 3개의 안건을 처리하고 구형서 의원, 신영호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진행했다. 연합의회는 1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부터 14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15일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후 15일간의 정례회를 폐회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이상각기자) “세상은 꿈꾸는 사람의 것입니다. 소중한 우리 어린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펼칠 수 있는 논산을 만들어 가기 위해 모든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1일차를 맞은 논산시 어린이 주간이 아이들의 함박웃음과 함께 활짝 문을 열었다. 논산시 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진행된 ‘제103회 어린이날 기념식 및 문화행사’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조용훈 논산시의장을 비롯해 어린이 가족들이 함께 자리했다. ‘챠밍에어로빅’팀의 어린이 에어로빅 힙합 공연으로 힘차게 문을 연 기념식은 조예준, 김지영 아동의 어린이 헌장 낭독, 모범어린이 표창, 어린이날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지난해 어린이들의 소원이었던 물놀이장을 현실로 만들었고, 건양대학교와 협력해 메타버스, AI, 코딩 등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교육 기반을 만들었다. 앞으로는 AI상상 놀이터(가칭), 드넓은 우주를 볼 수 있는 천체망원경, 어린이 영어도서관, 장난감도서관 등이 생겨날 것”이라며 “이 모든 것이 바로 여러분을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꿈을 꾸고 준비하고 도전하는 멋진 어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이 ‘온양노인복지센터 창립 20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해 기관의 발전을 축하하고 지역 어르신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해 온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30일 온양장로교회 본당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0년 간의 성과를 되돌아보고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오세현 아산시장을 비롯해 사회복지 및 교회 관계자들과 센터 이용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오 시장은 축사에서 “창립 20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재가노인지원·노인맞춤돌봄서비스 종사자들의 어르신들을 위한 헌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무엇보다 어르신 복지에 우선적으로 관심을 기울여 어르신들이 행복한 노후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재가노인지원서비스 이용 어르신 축하공연과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이 진행됐다. 홍지우 온양노인복지센터장은 기념사에서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더 깊은 관심과 섬세한 돌봄, 진심을 담은 실천으로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온양노인복지센터는 2005년부터 재가노인지원서비스를 수행하고 있으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 4월 3일, 아산의 미래를 위한 간절한 염원이 담긴 시민들의 선택으로 시장에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민생 회복’과 ‘시정 정상화’라는 약속의 무게를 늘 가슴에 새기며,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투명한 시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 공직자 여러분도 이런 시정 철학을 함께 나누며, 아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또 지난 4월 25~27일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약 41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올해 온양온천역 광장을 주무대로 삼아 ‘도심형 축제’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