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지역 간 격차를 해소하고 균형 발전을 위해, 자치구를 대상으로 지역균형발전기금 사업 14건을 선정, 3년 간 총 350억 원을 지원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앞서, 대전시는 지역 간 불균형 해소를 위해 2019년에 ‘지역균형발전기금’을 설치하고, 그동안 시 일반회계 전입금, 지역환원금을 재원으로 총 350억 원을 조성했다. 지난 3월에는 주민 생활기반 시설의 지역 간 불균형 해소에 중점을 둔 지역균형발전기금 사업 시행계획을 마련하고, 자치구로부터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대해 우선순위를 두어 신청을 받았다. 지원대상 사업은 자치구별 사업 신청 우선순위, 낙후도 및 형평성을 고려하여, ‘대전광역시 지역균형발전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심의ㆍ의결을 거쳐 확정했다. 사업 선정결과는 ▲동구는 동구가족센터 생활SOC복합화사업, 인동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2건 ▲중구는 뿌리공원둘레길 조성, 태평1동 복합커뮤니티센터 신축 등 5건 ▲ 서구는 갈마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가수원근린공원 다목적체육관 건립 등 2건▲ 유성구는 전민복합문화센터 건립, 유성구 반다비 체육센터 건립 등 2건▲ 대덕구는 신탄진권역 복합문화커뮤니티센터 건립, 대덕구장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매년 증가하는 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안내문 발송, 실태조사 등을 통한 일제정리에 나선다. 시는 징수과 과태료 체납팀을 중심으로 체납자의 거주지 추적 및 생활 능력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를 통해 납부 능력이 있음에도 체납하고 있는 고액·고질 체납자에 대해서는 부동산 공매, 예금압류 추심, 관허사업 제한 등 체납처분을 강화하고 생계형 체납자들은 형편에 맞게 분납을 유도하는 등 상황에 맞는 탄력적인 징수 방안을 활용할 예정이다. 시 징수과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다양한 징수 방안을 마련해 추진할 예정이다”며 “과태료를 체납할 경우 가산금 추가 부담과 각종 행정처분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체납액이 있다면 조속히 납부해 주실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과태료는 가상계좌 이체, 은행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 모바일 또는 온라인(위택스, 지로)에서 전자 납부할 수 있으며, 세부 문의는 아산시청 징수과 과태료체납팀으로 하면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26일 소상공인들의 경쟁력 향상과 안정적인 자립 기반 확충을 위해 녥년도 소상공인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들의 옥외 간판 교체, 내부 인테리어 개선, 포스(POS)시스템 구축, 폐회로 텔레비전(CCTV) 설치 등 점포 환경 개선과 홍보영상 제작 및 버스 광고를 지원한다. 지원 규모는 지난해보다 10개소 확대한 총 70개 업체(1차 40업체, 2차 30업체)로 업체당 최대 200만 원의 경영환경 개선금을 지급한다. 지원 대상은 ‘충청남도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에 따른 창업 6개월 이상인 소상공인이다. 다만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직영점과 무점포사업자, 휴·폐업 중인 업체, 최근 2년간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수혜업체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은 오는 26일부터 5월 14일까지이며, 신청 서류를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6월 초 충남경제진흥원 충남소상공인지원센터 누리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이성일 도 소상공기업과장은 “점포 환경 개선부터 제품 홍보까지 전반적인 경영환경 개선을 통해 사업이 번창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오는 29일부터 내달 11일까지 천안시 등 7개 시군을 대상으로 공동주택신축공사 현장지도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대형공사 현장에서의 지역건설업체 하도급 등 수주율을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다. 특히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여부와 추락사고 등 건설사고 예방을 위한 점검도 병행한다. 도가 지난해 도내 37개 민간공동주택 지역건설업체 참여율을 살핀 결과, 전체 하도급금액 1조 5530억 원의 2.8%(437억 원)에 불과했다. 도는 지역 업체 수주율이 저조한 현장을 중심으로 향후 지역 업체 하도급 가능성과 공사 진행률이 낮은 현장을 점검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현장별 지역 업체 하도급률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지역업체 참여가 저조한 현장에 대해선 주기적인 지도를 병행할 방침이다. 공동주택뿐만 아니라 연면적 5000㎡ 이상 건축공사, 공사비 300억 이상 건설공사는 사업계획 승인 단계부터 지역업체가 참여할 수 있도록 관리할 예정이다. 박연진 도 건설교통국장은 “대형민간건축공사는 대형건설사의 협력사로 등록돼야 하는 조건 등 지역업체 참여 진입장벽이 높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현장지도와 모니터링, 인센티브 등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는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도 자체 사업으로 추진한 녤년도 기업 지원사업’의 성과를 분석해 26일 발표했다. 도는 지난해 도비 8억 8000만 원을 투입해 도내 이차전지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고급화, 기술 지도 및 전문 교육 등을 지원했다. 주요 사업은 ‘한국산업기술시험원-충남테크노파크 기관 협력 기업 지원사업’, ‘ESS 전지시스템 기능 안전성 설계 기술 지원사업’으로 충남테크노파크가 주관해 추진했다. 지난해 두 사업을 통해 △시제품 고급화 및 국내외 시험·인증 21건 △기술 지도 및 개발 지원 13건 △전문 교육 3건 △마케팅 지원 1건 △산·학·연 네트워킹 10건 등 총 48건을 지원했다. 해당 사업을 지원받은 도내 15개 중소기업은 총 204억 원의 매출 상승과 150명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성과를 일궈낸 것으로 확인됐다. 이 중 엘라이트는 제품 고급화 및 시험·인증 지원, 기술 지도를 통해 기존 제품인 ‘방수 충전용 고출력 소방 랜턴’의 배터리 사용 시간과 방수기능 등 성능을 보강해 KC 및 CB 인증을 획득했으며, 정부 나라장터에 등록돼 전년 대비 매출 34% 증대를 이뤄냈다. 라온
(충남도민일보) 충남신용보증재단은 지난 23일 서산지점에서 농협은행과 하나은행 지점장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 선박화재 피해기업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재단은 한도 상향, 평가 생략, 전액보증 등 우대조건의 특화보증을 신설 하고, 농협은행과 하나은행은 재단 보증서를 담보로 2.03%(변동금리) 이내의 특별 대출을 지원한다. 유성준 이사장은 선박화재로 인해 피해를 입은 어민과 선주들에게 깊은 위로의 뜻을 전하며, “재단은 서산지점 내 신속지원팀을 신설하여 선주분들의 신속한 경영정상화를 돕겠다”고 밝혔다. 본 특화보증은 태안군으로부터 재해중소기업 확인증을 발급받은 피해 기업을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2억원까지 지원한다. 보증신청은 충남신용보증재단 서산지점과 농협은행, 하나은행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도내 노후화된 산업단지를 지역 특색을 갖춘 산업단지로 재탄생 시키기 위한 ‘충청남도 산업단지 대개조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 도는 최근 충남연구원, 충남테크노파크, 한국산업단지공단 충청지역본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세부 내용과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고 25일 밝혔다. 산업단지 대개조는 한국판 뉴딜·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정부 공모사업으로 제조업 침체와 4차 산업혁명 등 산업 환경 변화에 따라 노후 산업단지를 지역 산업을 이끌 혁신 거점으로 전환해 집중 지원하는 내용이다. 현재 내년까지 선정하는 사업 대상지 15개소 중 10개소 선정이 마무리됐다. 도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내 산업단지 현황을 분석하고, 발전 방안을 수립해 정부 공모에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착수보고회에서는 국가 및 도내 산업단지 관련 상위 계획, 충남지역산업진흥계획 등을 활용한 도 산업 및 발전 방안, 도내 산업단지 및 입주기업 현황 등 분석을 진행할 주요 분야와 현황 분석에 따른 도내 대개조 사업 대상지 선정 계획을 공유했다. 또 용역사는 정부 정책·사업과 연계한 도내 산업단지 발전 전략 수립, 산업단지 대개조 사업
(충남도민일보) 한국과학기술원(KAIST)과 충남대학교 사이 대전 스타트업 파크 조성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궁동 일대가 창업인들의 꿈을 이룰 ‘한국판 실리콘밸리’로 급부상하고 있다. 23일 대전시에 따르면 2018년부터 국비 25억 원을 포함한 총 4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 청년들을 위한 스타트업 타운(창업공간) 3개소에 대한 조성을 마쳤다. 지난해 스타트업 타운 2개소(D1, D2)에 이어 이날 1개소(D3)를 유성구 궁동 대학로에 추가 개소한 것이다. 지난해 개소한 스타트업 타운 2개소는 짧은 기간에도 불구하고 58억 원의 매출과 20억 원의 투자유치, 47명 신규고용 등 8개 창업기업이 괄목할 만한 성과를 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지방에서는 처음으로 대전에 조성되는 기술창업 스타트업 공간인 ‘팁스(TIPS*)타운’이 충남대 내에 지난 연말 준공하고 현재 내부 인테리어 작업과 입주기업 모집을 완료했으며, 내달 중순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특히, 사업비 약 350억원을 투입해 회의장, 전시장, 재도전 박물관, 휴게공간 등을 갖춘 스타트업 파크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할 앵커건물이 2023년 6월 궁동 공영주차장 부지에 연면적
빗코탑 박성우 대표와 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회장이 함께 블록체인 기술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 확대에 나선다. 23일 서울시 동대문구에 위치한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대회의실에서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 박성우 빗코탑 대표, 윤영록 쿠션테크 CCO, 이동용 협회 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효율적 업무진행과 사회공헌 확대, 상호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한국신지식인협회는 협회원 및 회원사와 함께 4차 산업과 블록체인 관련 산업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와 사회공헌활동 참여를 지원한다. 빗코탑은 최근 큰 이슈가 되고 있는 블록체인과 핀테크 등을 위시한 이디파이(e-Difi) 기술을 바탕으로 선도적 금융지식의 전달 및 사회적 가치 공유의 구체적 방안을 모색하게 된다. 박성우 대표는 지난 3월 30일 더케이호텔서울에서 열린 컨퍼런스를 통해 K수출 활성화와 국내 이커머스 시장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쿠션’을 발표한 바 있다. `쿠션`프로젝트는 빗코탑 운영을 통해 축적된 선진금융 시스템을 접목한 글로벌 결제 플랫폼 이디파이(e-Difi) 서비스로 쿠션테크가 운영 한다. 김종백 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전국 7000여명의 신지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은 오는 5월 1일부터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하고 납세자가 기한 내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개인지방소득세가 독자신고 체계로 전환됨에 따라 2020년 귀속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납세의무자는 2021년 5월 31일(성실신고 확인 대상 사업자는 6월30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각각 신고·납부해야 한다. 단, 영세사업자는 별도 신고 없이 발송된 납부서로 납부하면 신고가 인정된다. 개인지방소득세는 홈택스에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뒤 위택스로 연계해 전자신고·납부할 수 있다. 군은 앞으로 군청 재무과 내에 도움창구를 개설해, 만65세 이상 고령자와 장애인에 한해 방문허용 및 신고도움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전자신고를 우선하도록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개인지방소득세 상담콜센터, 서천군청 재무과 지방소득세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천군]
(충남도민일보) 공주시는 지난 22일 시청 집현실에서 공주시의회, ㈜동아일보, 공주시체육회와 공주백제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김정섭 시장과 이종운 공주시의회 의장, 박현진 ㈜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장, 윤석형 공주시체육회장이 참석했다. 이들은 충남도와 공주시의 체육발전은 물론 문화유산 및 자연환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 경제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기로 약속했다. 공주시와 ㈜동아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후원은 충청남도와 공주시의회, 공주시체육회가 맡기로 했으며,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올 하반기 대회 개최 여부는 오는 6월경 최종 결정하기로 했다. 한편, 2002년 전국 구간마라톤 겸 마스터스 대회로 시작해 20년 가까이 이어온 공주백제마라톤대회는 7천여 명이 참여하는 중부권 대표 마라톤대회로 손꼽힌다. 김정섭 시장은 “웅진백제의 도읍이었던 공주에서 역사의 숨결을 따라 달리는 순간은 매우 특별할 것”이라며,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종식되어 마스크를 벗고 달리며 몸과 마음의 힐링을 만끽하는 시간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충남도 3월 누계 수출액이 221억 달러를 기록해 2019년 6월 이후 22개월 연속 수출 전국 2위, 무역수지 전국 1위를 달성했다. 도는 지난 22일 충남경제진흥원에서 통상 진흥 및 중소기업 수출 활력 제고를 위한 ‘충청남도 수출지원사업 중간 점검 회의’를 열고, 3월 기준 수출입 현황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지난 3월 누계 충남 수출은 전년 동기 대비 13.0% 증가한 221억 달러로 집계됐으며, 수입은 9.4% 감소한 77억 달러, 무역수지는 143억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도의 수출 호조는 반도체·디스플레이·컴퓨터 등 주력 품목의 꾸준한 성장과 석유 제품·석유화학 부문 등 부진 품목의 회복세에 따른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부문별로는 전월 대비 반도체 8.7%, 디스플레이 19.9%, 컴퓨터 11.8%, 석유 제품 6.6%, 석유화학 16.7% 수출이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중국(30.1%), 미국(11.6%), 일본(2.3%), 인도(30.7%), 중남미(14.1%)로의 수출이 증가했고 베트남(0.2%)을 비롯한 아세안(1.4%)과 중동(19.8%)으로는 수출이 줄었다. 김영명 도 경제실장, 도의회 기획경제위원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코로나19가 장기화됨에 따라 방역체계 구축 및 지역경제회복을 위한 제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했다고 밝혔다. 예산규모는 본예산 2조 2,600억 원보다 2,360억 원(10.4%) 늘어난 2조 4,960억 원이다. 일반회계는 1,750억 원이 증가한 1조 9,050억 원, 특별회계는 610억 원 증가한 5,910억 원이다. 일반회계 세입재원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국·도비 보조금 증가분 등 지원수입 828억 원, 순세계잉여금(총세입예산과 총세출예산의 차액) 정산분 포함 보전수입 등 523억 원, 교부세 확정분 190억 원, 지방세·세외수입 증가분 208억 원이다. 일반회계 사업별로는 코로나19 감염병 방역 대응 및 격리자 지원을 위한 ▲선별진료소 운영 13억 원 ▲백신접종센터 운영 6억 원 ▲자가격리자 생활비지원 38억 원을 편성했다. 또 ▲소상공인 특례보증 30억 원 ▲노인일자리사업 24억 원 ▲희망근로 지원사업 8억 원 ▲천안사랑상품권 할인판매 보전금 5억 원 ▲공공근로사업 5억 원 ▲지방투자촉진보조금 23억 원을 지원해 소비회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에 나선다. 주요 현안사업 및 복지예산으로는 ▲축구종합센터 도시
(충남도민일보) 중부권 동서횡단철도 건설사업을 위한 제6회 중부권동서횡단철도 시장·군수 협력체 회의가 23일 오후 천안시청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앞으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에 대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안)의 대응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렸다. 지난 22일 국토교통부는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한국교통연구원 주최로 열린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 수립연구’ 공청회에서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를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신규사업에 반영되지 못하고 추가 검토사업으로 포함된 데 아쉬움이 크지만 재추진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19대 대통령 공약 이행 촉구 등 전 구간이 정부 신규사업에 반영되도록 오는 6월 국토부의 최종 확정 고시 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내년 제20대 대선공약 반영, 지방선거 선거공약 반영, 예타면제사업으로 추진, 대국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홍보 등을 지속 추진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중부권 동서횡단철도는 서산∼천안∼영주∼봉화∼울진을 잇는 총연장 330km 길이, 약 3조 7000억 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대규모 국책사업이다. 그동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민관협력으로 운영중인 온통대전몰에서 온라인 최저가 ‘특가ON’서비스를 런칭했다. 온통대전몰은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매출증대와 시민들의 온통대전 사용기반 확대를 위해 운영하는 대전지역 전용 온라인몰이며 온통대전 사용 및 캐시백이 지원된다. 온통대전몰에서는 지난 21일부터 매주 수요일마다 대전지역 소상공인 판매제품 20개를 엄선하여 N사 최저가보다 낮은 금액으로 3주간 판매한다. 특가 제품은, 온라인 판로기회가 필요한 지역 우수 중소기업 상품과, 경쟁력 있는 인기상품 등으로 구성되며 온라인 최저가 또는 온통대전몰 단독 공급 특가로 제공된다. 온통대전 결제 시, 지급되는 캐시백과 수시로 진행하는 할인쿠폰 등을 반영하면 매우 저렴하게 상품을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어 시민들의 큰 호응을 기대한다. 또한 온통대전몰은 ▲대전지역 문화 예술 공연정보를 한곳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컬처IN대전’▲지역 꽃집에서 기간과 횟수를 정해 꽃을 정기구독 할 수 있는‘온통꽃’▲사회적기업, 협동조합 전문 판매‘따뜻한 소비’등을 추가로 기획하고 있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지역 소상공인과 우수중소기업의 판로확대를 위해 온통대전
(충남도민일보) 실시간 운행 시스템을 활용해 운행속도를 높이고, 도시철도 수준의 정시성을 확보한 ‘첨단 버스’가 세종특별자치시를 달릴 전망이다. 시는 23일 도시철도 수준의 ‘첨단간선급행시스템(S-BRT : Super BRT)’ 실증사업 추진을 위해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 행복중심복합도시건설청, 한국철도기술연구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의 주내용인 ‘S-BRT 우선 신호기술 및 안전관리 기술 개발사업’은 국토교통부 대광위 R&D 사업으로 지난해 4월부터 진행 중인 연구성과를 바탕으로 국내 최초로 S-BRT를 실증하는 사업이다. 총 예산 127억 원이 투입되며 연구기간은 오는 22년 12월말까지로 지난해 9월 실증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세종시에서 진행된다. 실증연구 주관기관은 한국철도기술연구원이며, 서울시립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 ㈜트리콤, ㈜우진산전, ㈜다스코, 더로드아이앤씨㈜, ㈜신성엔지니어링, ㈜핀텔이 공동기관으로 참여했다. 시는 S-BRT 실증연구·사업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정확한 BRT 중심 대중교통 체계를 구현할 방침이다. 한솔∼소담동 구역에서 현재 운영 중인 BRT는 전용차로 불연속성, 신호 교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