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동두천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21년 기업SOS」 평가에서 ‘최우수상’으로 기관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이번 평가는 2020년 「시·군 기업SOS 시스템 운영성과」 평가를 통해 기업애로 해소에 기여한 우수 시·군에 인센티브를 제공하여, 시·군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기업SOS 시스템 활성화를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는데 목적이 있다. 평가의 기본사항으로는 기업SOS 대상 평가운영에 대한 객관성 및 공정성 확보, 기업애로 처리 및 시책추진에 대한 기업인 만족도 평가 반영, 기업애로 관련 시·군 홍보실적 등 6개 부문, 18개 평가지표를 대상으로, 경기도 31개 시·군의 자료를 받아 평가한다. 동두천시는 2015년~2018년까지 4년 연속 ‘노력상’을, 2019년에는 ‘우수상’을 수상했고, 2020년부터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장지봉 일자리경제과장은 “내년에도 기업SOS 평가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여, 좋은 성과를 거두겠다.”고 힘찬 다짐을 하며, “관내 기업의 애로사항 청취 및 해결을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동두천시]
(충남도민일보) 양평군에서는 지난 17일 농업인, 관계 공무원, 관계기관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평군 친환경농업육성 제5차 계획 수립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친환경농업특구라는 양평의 지역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역 특성을 고려한 농업육성정책 수립이 필요하며, 제4차 계획이 마무리됨에 따라 지난해 12월부터 (재)한국산업관계연구원에 용역을 수행중이다. 양평군은 지역의 중첩된 규제 속에서 지역 발전을 이루고자 1998년부터 친환경농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2006년 전국 최초의 친환경농업특구 지정, 제1회 친환경농업 대상 선정 등 친환경농업 선두 지자체로 자리매김 했다. 이번 5차 친환경농업 육성 연구용역은 ‘미래세대를 준비하는 지속가능한 양평군 친환경농업’이라는 비전을 바탕으로 ▲친환경농업 제반여건 정비 ▲친환경농산물 소비 유통망 확충 ▲판매 촉진을 위한 마케팅 강화 ▲친환경농업인 역량 강화 등 4개 추진전략과 그에 따른 20개 중점과제가 제시됐다. 군 관계자는 “제시된 용역 결과를 토대로 기존 사업, 신규 사업을 추진 여부와 친환경농업인들의 의견을 수렴해 친환경농업 5개년 계획을 최종 확정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
(충남도민일보) 의왕시는 17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노·사 대표위원 및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1회 의왕시 산업안전보건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근로자의 안전과 보건증진을 목적으로 구성된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각각 7명으로 구성됐다. 시는 이날 위원회를 통해 노·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근로자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수 있게 되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위원회 운영 및 안전보건관리 규정 제정을 통해 근로자의 안전보건 교육, 재해 위험성 조사 및 평가 등 안전보건관리 전반에 대해 심의․의결하게 되며, 근로자의 재해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이 이행될 수 있도록 노·사가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선출된 권혁천 자치행정국장은“의왕시 현업 업무 근로자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근로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작업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근로자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왕시]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이번 방미를, 백신 협력을 강화하고 백신 생산의 글로벌 허브로 나아가는 계기로 삼겠다”고 밝히며 “일상회복의 시기를 조금이라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였다. 문 대통령은 수석보좌관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방미 일정에 백신 협력이 중요한 의제가 될 것이라 말한 뒤 남은 임기 1년, 코로나의 위기를 넘어 회복, 포용, 도약의 길로 힘차게 나아가겠다는 취임 4주년 목표를 다시 한번 되새겼다. 이와 함께 “완전한 회복은 국민 모두의 삶이 골고루 회복되는 것”이라며 “성장을 분배로 연결시켜, 코로나 불평등을 완화해 나가는 것이 이 시기에 더욱 중요한 것”이라 강조했다. 뒤이어 문 대통령은 곳곳에서 발생하는 산재 사망사고 소식을 언급했다. “국민의 마음을 아프게 하는 후진적인 산재 사망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는데 안타깝고 송구한 마음”이라며 총리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함께 현장에서 문제를 찾고 답을 구하는 현장 중심의 적극 행정을 당부했다. 그리고 “사고 예방도 중요하지만 사고에 대처하는 성의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며 자식을 잃은 가족의 아픈 심정으로, 진정성을 다해 발로 뛰며 해결하는 자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에서 김부겸 국무총리와 첫 주례회동을 갖고 향후 국정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김 총리는 “국정 운영의 주안점을 ‘국민 통합’과 ‘현장 중심’에 두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 문제 해결, 경제 회복과 도약, 국민 화합·상생·포용 강화 등을 추진하겠다”며, “이를 위해 오는 22일 국무위원 워크숍을 개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문 대통령은 “초기 내각이 동질감을 가지고 있었던 것처럼, 마지막 1년 동안 국정과제를 이끌 장관들이 함께 의지를 다지고 마음을 모으는 워크숍은 바람직하다”고 했다. 김 총리는 “최근 안타까운 사고가 계속되고 있는 산업재해와 아동학대와 관련하여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공감을 표하며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라”고 지시했다. 문 대통령은 백신 접종과 관련하여 “백신을 접종할수록 더 많은 자유가 주어진다는 점을 통해 백신 접종을 독려하고, 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또한 부동산 대책과 관련하여 “다양한 의견을 듣고 숙고하여 결정하되, 현장의 혼란을 막기 위해서 기본적인 원칙은 조속히 결정하라”고 지시했다. 아울러 문
(충남도민일보) 경기도가 청소년 노동인권을 보호하기 위해 근로기준법 내 ‘특수형태 근로 연소자 보호’ 특례조항을 신설하고, 노동인권교육을 국가교육과정으로 편성하는 등의 내용을 중앙정부와 국회에 공식 건의했다고 18일 밝혔다. 청소년들이 비교적 쉽게 접하는 배달업 등은 특수고용 계약 형태다. 노무를 제공하고 실적에 따른 수당을 받는 용역(위임) 계약으로, 일반적인 청소년 노동자와 달리 근로기준법 등의 보호를 받지 못한다. 도는 지난 3월 청소년 배달노동자 심층 면접조사를 통해 휴일·심야 노동 강요, 사고 시 면책금·치료비 부담 등 인권 침해 사례를 확인한 바 있다. 이에 도는 국회와 고용노동부에 ▲근로기준법에 명시된 연소자 보호 규정을 특수고용 청소년까지 확대 적용 ▲사업장 노동 감독 강화 ▲정부 차원의 실태조사 ▲안전 규제 강화 및 노동 안전 기준 제시 등을 건의했다. 장기적인 측면으로 교육부에 ▲국가교육과정 반영을 통한 전 학년 노동인권교육 체계 마련 ▲진로교육 내 ‘노동인권’ 관점 반영 등도 요청했다. 우선 도는 헌법 제32조 5항의 ‘연소자의 근로는 특별한 보호를 받는다’를 근거로 근로기준법 내 ‘특수형태 근로 연소자’ 보호에 관한 특
(충남도민일보) 송철호 울산시장과 북구 8개 동 주민자치(위원)회장 정책 간담회가 17일 농소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서는 시정 주요시책 설명과 북구 주민자치 우수사례 발표, 주민자치(위원)회장 건의사항 전달 등이 이뤄졌다. 농소3동 장용삼 주민자치회장은 농소3동 달천 편백산림욕장 자원을 활용한 주민자치형 사회적 협동조합 설립을 소개했다. 농소3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자원을 활용해 관광활성화에 기여하는 한편 지역 주민과 상생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주민자치회 기반을 구축했다. 이어 강동동 엄기윤 주민자치회장이 주민자치회가 중심이 돼 설립한 강동동 미디어 협동조합 운영에 대해 발표했다. 협동조합은 지역 주민들의 소소한 일상이 담긴 마을 신문 발간을 통해 지역민들의 소통 창구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주민자치(위원)회장단은 또 ▲울산외곽순환도로망(농소~강동)의 조기 준공 ▲농소2동 중산스포츠타운 건립 지원 등을 건의하기도 했다. [뉴스출처 : 울산시]
(충남도민일보) 파주시는 17일 파주시청에서 제7차 당정협의회를 열고 코로나19 대응 추진 등 지역 현안 및 내년도 국·도비 예산확보를 위한 공조체계 구축에 나섰다. 이날 당정협의회에는 최종환 파주시장과 윤후덕·박정 국회의원, 경기도의원, 한양수 파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 등이 참석해 코로나19 대응추진 및 예산확보와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파주시가 내년 국비를 확보해 추진하려는 신규 주요사업은 ▲대곡-소사선 파주연장(102억원) ▲교하 다목적 실내체육관 건립(30억원) ▲야당~상지석 동측 연결도로 개설(8억원) ▲금촌테니스장 개·보수 사업(9억원) 등 이며 2022년 국비확보 목표액은 6,248억 원이다. 이 자리에서 국·도비 확보를 위해 협조해줄 것을 국회의원 등에게 요청했다. 또한 주요 지역현안 논의 사항은 ▲코로나19 대응 추진현황 및 긴급생활안정지원금 지원 현황 ▲경기도 공공기관 유치 ▲2021년 경기도종합체육대회 및 공공체육시설 확충 ▲주요 철도사업 및 도로건설사업 추진현황 ▲운정3지구 당면현안 사항 등이다. 이날 협의회에 참석한 국회의원과 도의원은 “시 발전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지역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국
(충남도민일보) 이준경 음성부군수와 음성군 철도대책위원회(위원장 민만식)는 지난 14일 임호선 국회의원(증평·진천·음성)과 정정순 국회의원(청주 상당)을 만나 중부내륙철도 지선의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최종안 반영을 위해 정치권 협조를 당부했다. 이날 방문단은 중부내륙철도 지선 연결 사업이 제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제외됨에 따라 음성군민들이 큰 아쉬움을 나타내고 있는 점을 강조하고, 오는 6월 확정안에 반드시 반영되도록 건의했다. 특히 군은 수도권내륙선 광역철도가 초안에 포함됐다는 점을 주목하고, 사업구간이 크게 줄어 당초 계획의 절반인 8천500억의 예산으로 사업추진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비용편익분석(B/C) 결과 1.24를 넘는 최적의 시나리오가 나올 수 있어 충청권광역철도와 연계 시 시너지 효과는 더욱 클 것을 강조했다. 노선이 연결될 경우 충북혁신도시와 청주공항이 서울과 직결 연결돼 환승 없이 52분 운행이 가능하며, 이는 청주공항의 활성화와 국토 균형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4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 초안에 반영된 수도권내륙선과 충청권광역철도와 연계할 시 사업비 투입 대비 수혜 효과가 크게 향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후 방한 중인 ‘에브릴 헤인스(Avril Haines)’ 미국 국가정보장(DNI)을 접견했다. 문 대통령은 “헤인스는 미국 최초의 여성 국가정보장이자, 바이든 정부 출범 후 상원에서 가장 먼저 인준된 분”이라며 덕담을 건네자, 헤인스 국가정보장은 “문 대통령이 인권과 평화를 위해 걸어온 길에 존경을 표한다”며 화답했다. 문 대통령은 “헤인스 국가정보장이 재임하는 동안 양국 간의 정보 협력 관계가 더욱 발전하고, 한미동맹이 더욱 공고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대감을 표했다. 헤인스 국가정보장이 “한미동맹은 안보 동맹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고 하자, 문 대통령은 “한미 양국은 민주주의, 인권, 평화와 같은 보편적 가치를 공유하며, 한미동맹은 안보 동맹을 넘어 이런 보편적인 가치의 동맹까지를 의미한다”고 뜻을 함께했다. 문 대통령과 헤인스 국가정보장은 한미 양국 간 현안 및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폭넓고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뉴스출처 : 청와대]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오전 10시 20분부터 청와대 본관 접견실에서 김부겸 신임 국무총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이어 임혜숙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문승욱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안경덕 고용노동부 장관, 노형욱 국토교통부 장관에 대해 임명장을 수여했다. 문 대통령은 임명장을 수여한 뒤 인왕실에서 열린 환담에서 먼저 김부겸 국무총리가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의 일원으로 주요 국정과제에 대해 잘 이해하고 있다며 “김부겸 총리 중심으로 마지막 1년을 결속력을 높여 단합해 달라”고 말했다. 아울러 “코로나19라는 사회적 재난을 극복하고 경제를 회복시키는 데 노력해 달라. 무엇보다 부처 간 협업을 바탕으로 민간과 기업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것이 재난을 극복하는 가장 큰 힘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요즘 산재사고로 마음이 아프다. 산재사고로 생명과 가족을 잃는 안타까운 일들이 이어지고 있다”며 “고용노동부를 중심으로 모든 부처가 각별하게 관심을 갖고 산재사고를 줄이도록 노력하라”고 말했다. 이어 국무총리 및 네 명의 장관들은 다음과 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부겸 국무총리는 “문재인 정부 1기 내각은 팀워크가 좋고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지도부를 초청하여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신임 민주당 지도부 출범을 축하하고, 코로나19 극복과 민생문제 해결 등 국정 현안과 관련해 원활한 당·청 관계를 확립하기 위한 소통의 장으로 마련된 자리다. 이번 행사에는 더불어민주당 신임 지도부로 선출된 송영길 당대표와 윤호중 원내대표, 김용민‧강병원‧백혜련‧김영배‧전혜숙 최고위원 등이 함께했다. 문 대통령은 “우리 정부 임기 1년을 남긴 시점에서 당의 전열이 정비가 되고, 또 국무총리와 여러 장관이 새로 임명되는 등 정부와 여당이 새로운 진용을 갖추며 이렇게 출발할 수 있게 되었다”면서 “국가적으로 어렵고 중요한 시기에 정부와 여당이 신발끈을 다시 조여 매고 새롭고 비상한 각오로 힘을 모아서 국정을 운영하고, 미래를 준비해 나가는 그런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남은 1년은 위기를 극복해야 되고, 경제를 회복해야 하고, 또 불평등을 해소해 나가야 한다”며 “국민이 가장 아프고 힘든 부분을 챙기는 데에서부터 정부와 여당이 유능함을 보여줘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일자리, 부동산, 불평등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13일 평택을 방문하여 ‘준비된 미래, 반도체 강국’을 위한 K-반도체 전략을 논의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평택 반도체 생산단지는 2017년 문을 연 제1공장과 지난해 가동을 시작한 제2공장이 쉴 새 없이 돌아가며 최첨단 메모리칩을 전 세계에 공급하고 있다. 올 하반기에는 시스템반도체가 본격적으로 생산될 예정이고 축구장 스물다섯 배 규모의 제3공장이 내년 말 완공되면 세계 최대 반도체 생산 라인으로 이름을 올릴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번 행사에서 “메모리반도체 세계 1위의 위상을 굳건히 하고 시스템반도체까지 세계 최고가 되어 ‘2030년 종합반도체 강국’의 목표를 반드시 이뤄내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문재인 정부는 시스템반도체를 미래차・바이오와 함께 3대 중점사업으로 정해, 취임 4년 동안 반도체 사업에 대한 각별한 관심을 가져왔습니다. 오늘 그 연장선에서 시스템반도체 및 소부장이 결합된 ‘K-반도체 벨트’ 계획을 밝혔다. ‘K-반도체 벨트’는 설계부터 제조, 패키징에 이르는 반도체 공정은 물론 소재·부품·장비까지 촘촘한 공급망을 구축하여, IT기업이 모여 있는 판교에는 팹리스 밸리를 조성해
(충남도민일보) 포천시는 한정애 환경부 장관이 14일 공업용수 확보 관련 애로사항 청취를 위해 포천시 신북면에 소재한 신평집단화단지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신평집단화단지는 96년도 한탄강 물고기 폐사사고를 계기로 수질오염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인근 5개 시·군의 염색공장을 이주시켜 20여년간 운영하고 있다. 설립당시부터 염색 가공에 필요한 용수를 2.7km 떨어진 하천에서 개별 기업에서 설치한 50여개의 PVC파이프라인을 통해 공급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미관 및 환경상 문제점이 발생하고 기업의 입장에서도 갈수기 물부족, 장마철 탁류, 겨울철 동파 등으로 안정적인 용수확보에 많은 애로사항을 겪고 있다. 이에 한정애 환경부 장관, 박윤국 포천시장,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 이원웅 경기도의원 등이 한자리에 모여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김기문 중소기업중앙회장은 “회원조합이 수십여년간 공업용수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이번 환경부장관님 방문으로 애로사항이 꼭 해결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박윤국 시장은 “우리 지역 현안사항에 관심을 갖고 방문해주신 한정애 장관님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라며 “신평패션칼라사업협동조합에 꼭 필요로 하는 양질의 공업용수 시
(충남도민일보) 전라북도는 미래전북 20년의 발전 방향을 결정하는 ‘제4차 전라북도 종합계획(2021~2040)(안) 최종보고회를 14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송하진 도지사 주재 아래 개최했다. 이번 연구용역을 맡은 전북연구원은 미래 전북의 정책방향 정립에 있어, 도민들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미래가치, 삶의 질 향상 부문, 우선 추진 현안, 정책 방향 등 도민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이를 기초로 도민이 염원하는 전북의 미래발전 계획(안)을 수립 발표했다. 사람과 자연, 기술이 공존하면서 회복력이 높은 지속가능한 사회로 전환해가는 전북의 미래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4+1대 목표와 주요사업은 도농융합 생태문명 수도 육성, 스마트 농생명·신산업 거점 조성, 천년역사·문화·관광, 글로벌SOC·새만금 등이다. 이러한 4대 목표와 발전 전략들은 ’포용· 균형· 안전· 복지‘ 도민의 행복한 삶을 보장하는 기본 목표가 전제가 되어 추진하게 된다. 각 목표별 세부전략으로 경제·산업, 관광, 교통, 사회, 환경 등 8대 부문 28개 추진과제를 수립하고 향후 20년간 사업별 재정투자 계획으로 120조 규모를 전망하였다. 국토 광역화의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세종·
(충남도민일보) 김포시는 제2기 김포시자치분권협의회가 출범했다고 밝혔다. 14일 위촉식에서는 김포시의회 유영숙 의원을 비롯한 12명의 위원이 위촉됐다. 위원장에는 월곶면 주민자치회장 김용태 회장이, 부위원장에는 심영섭 김포시 관광협의회 이사장이 선출됐다. 이날 위원 위촉과 더불어 자치분권협의회의 방향을 설정하고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에 대한 교육이 있었다. 새로 위촉된 위원들은 주민자치회와의 연계성과 상호 보완적 협력관계 유지에 대해 공감했다. 정하영 김포시장은 “김포시의 모든 읍면동이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주민자치회로 전환했고 모범적인 주민자치 모델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면서 “조속히 정부의 권한이 지방으로 이양되어 주민행복의 토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김포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