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국유림관리소는 29일 충청북도 괴산군 숲가꾸기 현장 토론회 참석자를 대상으로 규제혁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규제혁신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국민들에게 전달해 2024년 산림분야 규제혁신 대표 사례를 알리고 국민들의 규제혁신 요구사항을 직접 들어보는 시간을 갖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산림분야 규제혁신 주요 사항으로는 임업현장의 안정성 확보를 위해 임산물 작업로 위험구간 일부(종단기울기 15% 초과시, 설계 필수)에 대한 포장지원(구간거리 40m 이내, km당 20백만원 이내)을 해 준다. 또한 나무의사 자격시험의 경우 시험 응시자격 판단일을 원서접수일에서 필기시험일로 확대하고, 시험시행지역을 기존 2개 지역(서울 대전)에서 5개 지역(서울부산대구광주대전)으로 확대했으며, 시험 중 화장실 이용을 전격 허용하며 나무의사 자격시험 수험생의 편의를 개선했다. 김종룡 충주국유림관리소장은 “산림분야의 규제혁신 사례를 국민들에게 널리 알리고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산림행정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종이팩을 재활용 처리하면서 발생한 보상품 화장지 27,910개를 복지시설(노인요양, 아동, 여성, 청소년, 유치원 등)에 29일 전달했다. 천연펄프를 사용해서 만든 종이팩은 100% 수입에 의존하는 자원으로 재활용할 때 고품질 화장지로 재탄생하게 되는데, 시는 복지시설 기부, 아동 교육, 분리배출 홍보 등 공공의 목적으로 화장지를 재활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재활용되는 종이 팩은 일반 팩(우유팩, 살균팩)과 멸균 팩(주스, 두유, 소주, 단백질 팩 등)으로 구분되지만, 재활용업체에서 분류를 해서 따로 구분 없이 종이팩 수거함이 있는 지역에선 종이팩 수거함에, 없는 지역에선 다른 일반 재활용품과 같이 투명 비닐봉지에 담아 배출하면 된다. 김동철 자원순환과장은 “종이 팩을 분리 배출하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도울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재활용과 관련해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재)충주문화관광재단은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의 단원이 2025년 선화예술중학교에 합격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합격자는 충주성남초등학교 6학년 심주원 군으로, 그는 2022년부터 3년간 꿈의 오케스트라에서 교육을 받으며 음악적 역량을 쌓아왔다. 심주원 군은 꿈의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트럼펫에 대한 깊은 흥미를 갖게 되었으며, 선화예술중학교 합격을 통해 트럼펫 연주자로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매우 기쁘다는 소감을 전했다. 재단 관계자는 “심주원 군의 합격을 통해 꿈의 오케스트라의 발전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음악을 배우고 진로로 삼고자 하는 관내 학생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한국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으로 발전시킨 것으로, 충주에서는 2018년부터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 초청 공연, 음악 캠프 및 타 지역 단원과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9일, 신니면 지역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LSD)에 대한 초동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29일 시에 따르면 지난 27일 럼피스킨 의심 신고가 접수된 신니면 마수리 농장의 소 11두가 럼피스킨 병의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날, 시는 부시장을 주재로 한 상황판단회의를 통해 지역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결정하고 대응 계획을 논의했으며, 농가에서 발생한 럼피스킨 병의 유입을 막기 위해 발생 농장 인근에 통제 초소 2개소를 설치하여 가축·사람·차량의 이동을 제한하고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의 초동방역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 또한 시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대(반경 5km) 내 차량 이용 소독 강화 △방역대(반경 5km) 내 151호 7,752두 이동제한 △발병개체 11두 살처분 △발생농장 전 두수 채혈 검사 △ 방역대(반경 5km) 내 방역대 151농가 임상검사 △가축시장 폐쇄 조치 등을 실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럼피스킨 병의 확산을 막기 위한 긴급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다”며, “추가 피해를 막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재)충주문화관광재단 문화도시센터는 대한민국 문화도시 충주 사업의 일환인 지역 문화기획자를 양성하는 '문화를 채우는.부족.3 : 나, 다, 우리' 의 성과 전시를 마지막으로 15명의 문화 기획자를 배출하며 성공적으로 마쳤다. 올해로 3년째 이어져오고 있는 이 사업은 지난 6월부터 10월까지 5개월간 진행되었으며, 충주 및 충청권 거주 시민 20대부터 50대까지 다양한 계층의 15명이 참여했다. 교육은 ‘비커밍콜렉티브’ 김정이 대표와 ‘고사리’ 조지은 작가가 멘토로 함께 하며, 당사자성을 기반으로 한 이론과 관련 워크숍 100시간을 통해 문화기획의 전 과정을 익히는 시간을 가졌다. 참여자들은 ‘줍줍줍 마녀학교’ 등의 자신만의 프로젝트를 실행했으며 결과물을 문화창업재생허브와 다붓다붓에서 다채로운 방식으로 채워진 결과 전시회를 운영하며 시민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세대간 소통의 공간을 기획한 ‘깔깔홀랑의 문방구 – 충주 팝업스토어’ 프로젝트는 전시 종료 이후에도 관아골 동화관의 요청으로 전시를 이어가며 연계 워크숍 등을 진행하는 등 지역사회로 영향력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9일 달천을 횡단하여 충주역으로 진입하는 충청내륙고속화도로 ~ 충주역(검단 대교) 간 도로연결사업의 착공식을 진행했다. 충청내륙고속화도로 ~ 충주역 연결도로공사는 중앙탑면 창동리에서 달천강을 건너 봉방동 하방마을까지 연장 2.62km, 폭 20m, 4차로, 총사업비 1,150억 원이 투입돼 2028년에 완공된다. 달천을 횡단하는 검단대교는 기술제안방식으로 연장 762m, 폭 22m, 주탑 높이 65m로 호반도시에 걸맞은 관문 역할의 상징성 및 차별성을 고려하여 사장교 형식의 특수교 교량 형식을 적용했다. 현재 달천동 건대사거리와 칠금사거리는 출퇴근 시 상습정체 구간으로 도심 접근성 개선을 위한 도로개설이 시급했기에, 충청내륙고속화도로와 연결하여 시내 방향으로 직접 연결하는 방향으로 노선을 협의 확정했다. 이번 착공식은 터다지기 식전행사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와 내빈 축사, 시삽식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날 착공식에는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배 국회의원 및 주요 인사와 공사관계자, 지역주민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청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청북도와 충주시는 지난 28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2024년'AI자율제조 선도프로젝트 사업'공모선정에 따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서울 용산구에 소재한 ‘그랜드 하얏트 호텔’에서 산업부장관을 비롯한 광역 및 기초지자체, 연구기관, 기업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산업부 장관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주요 인사의 축사 △기관 간 협약식 △산업부의 AI 자율제조 확산방안 발표 △각 지역의 AI 자율제조와 연계한 지역 산업 육성방안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사업은 충청북도와 충주, 청주시가 공동으로 추진하며, 제조공정에 적용되는 인공지능(이하 AI) 자율제조 표준기술 개발과 도입확산을 목표로, 국비 50억 등 총사업비 63.5억을 투입하여 2027년까지 충주와 청주의 제조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AI 자율제조 기술은 AI가 제조공정에서 수집된 방대한 양의 데이터를 학습한 후 공정별 발생할 수 있는 문제를 사전에 파악하여 관리자의 의사결정을 돕는 기술이다. AI 표준기술 개발은 청주 오창 소재 이차전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올해 충주사랑상품권 개인 할인 판매가 11월에 종료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충주사랑상품권은 올해 1,200억 원을 발행하고 7% 상시 할인 판매를 운영해 왔으며, 고물가 등으로 어려운 시민 가계의 부담을 완화하고자 5월 가정의달 특별할인(10%), 9월 추석명절 특별할인(10%) 판매를 추진했다. 충주사랑상품권은 10월 현재까지 약 1,000억 원이 판매됐으며 예산 소진 시까지 할인율 7%로 운영할 예정이다. 또, 지난 7월부터 시행된 착한가격업소 및 충주씨샵(충주시 로컬푸드직매장, 남한강로 24)에서 카드형 상품권으로 결제 시 5%를 추가 적립해 주는 캐시백 사업도 계속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호응으로 충주사랑상품권이 조기에 판매 완료될 것으로 예상된다”라며 “내년에도 충주사랑상품권이 소상공인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경제적인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오는 10월 31일 도시재생 거점시설인 지현 문화 플랫폼에서 ‘제4회 지현 골목 아트페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이길 마을관리 사회적 협동조합은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 종료 후 지속적인 지역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주민 중심의 사회적 협동조합으로, 이번 행사는 바리스타 체험을 포함해 플리마켓, 공연 등이 진행된다. 오후 4시부터 ▲우리 밀 빵 나눔 ▲팔찌 만들기 ▲수경식물 체험 ▲딱따구리 소리나는 기구 만들기 ▲천 아트 등을 체험할 수 있으며, 플리마켓 존에서는 키링, 주머니, 오브제 등을 판매하고, 오후 6시부터는 기타 공연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카페 운영 등의 수익을 통해 지역사회 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아동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홍석중 마을조합 이사장은 “올해로 네 번째를 맞는 지현 골목 아트페어는 문화라는 주제로 지역이 어떻게 활성화되는지 자신 있게 보여줄 수 있는 행사”라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함께 지역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하반기 체납액 일제 정리의 일환으로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상습 체납한 차량에 대해 번호판 영치를 강화한다. 충주시는 실시간 번호판 영치예고 시스템을 탑재한 영치전용 차량을 주 3회 운행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체납 차량 371대의 번호판을 영치하고, 603대를 영치 예고하여 체납액 13억 원을 징수했다. 체납액을 전액 납부하면 번호판을 반환받을 수 있으며, 끝까지 납부하지 않으면 인도명령을 통해 강제로 견인하여 공매처분 하는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시행할 방침이다. 이오영 징수과장은 “번호판 영치활동을 강화하여 귀중한 자주재원인 지방세와 세외수입을 확보하는 동시에 성실히 납부하는 시민들이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지 않도록 적극적인 징수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며 “번호판이 영치되어 일상생활에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자발적인 납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액은 전국 어디서나 은행 자동인출기(ATM)를 이용해 고지서 없이도 납부할 수 있으며, 가상계좌 혹은 ARS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아기사랑어린이집이 한국산림복지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녹색자금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사업비 157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녹색자금 지원사업은 복권 수익으로 조성된 기금을 활용해 취약 계층의 생활이나 이용 공간을 개선하고, 산림복지 혜택을 증진하기 위한 사업이다. 아기사랑어린이집은 이번 공모에서‘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 분야에 선정되어, 편백, 소나무, 참나무 등 친환경 국산 목재를 활용해 어린이집 내부 실내 환경(천장, 벽면, 바닥)을 개선하게 된다. 녹색자금 사업인 산림복지 목재 인테리어 지원사업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비영리법인이 소유 또는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의료기관, 특수학교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올해는 전국에서 34개소가 최종 선정됐다. 시 관계자는“지속적인 공모사업 참여와 어린이집 기능보강 사업 등을 통해 어린이집 보육 환경 개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사회단체연합회(회장 임청)는 28일 시청 3층 중회의실에서‘충주 시민 참여의 숲’조성을 위한 성금 3백만 원을 기탁했다. 시민 참여의 숲은 민간단체인 (사)충주숲에서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수목 또는 기부금 모금을 받아, 호암근린공원 2단계 약 1,500평 부지에 내년 10월까지 조성될 계획이다. 지난 8월 민간단체 대표들로 구성된 시민 참여의 숲 추진위원회에서 시민 릴레이 홍보 등 참여 활성화를 위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 온빛밝은안과(원장 송기영)는 29일 충주시노인복지관에 후원금 1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번에 기탁된 후원금은 독거 어르신들이 추운 겨울을 보내는 데 필요한 난방 연료와 이불, 전기장판 등 월동 물품을 구매하는 데 쓰일 예정이다. 송기영 원장은 “이번 후원으로 독거 어르신들이 따뜻하고 건강한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웅 관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온기를 나누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앞으로도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독거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충주 온빛밝은안과는 2019년부터 매년 충주시노인복지관에 기탁을 해오면서 지역사회 독거 어르신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사회적협동조합 충주돌봄이 청소년의 보호 및 건강한 성장을 위해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대표 허경회)에 100만 원의 기부금을 29일 전달했다. 충주돌봄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수행기관으로, 만 65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기초연금수급자를 대상으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지난 6월 21일 충주돌봄이 개최한 “착한카페 사람人” 일일카페를 통해 발생한 수익금으로 이루어졌다. 충주돌봄 관계자는 “청소년쉼터를 이용하는 청소년들이 우리의 작은 손길로 인해 언제 어디서나 밝고, 긍정적인 자존감을 형성하며 건강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허경회 대표는 “따뜻한 손길로 청소년들의 미래를 함께 응원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라며 “가정 밖 청소년들의 마지막 울타리인 청소년쉼터에서 친구들이 꿈과 희망을 키우며 당당한 사회의 일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는 용산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가출, 아동학대, 방임 등 가정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만 9세에서 24세 남자 청소년들을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충주의료원과 김명자 보건소장, 윤창규 충주의료원장이 참여하여 지역 내 호스피스 인식개선을 위한 업무 협약을 28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환자들의 고통 완화와 사회공헌 활동의 활성화를 통해 환자들이 더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하고, 호스피스 및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협약 내용으로는 ▲ 호스피스 관련 행사와 교육 및 홍보 협의 ▲ 호스피스 인식개선 및 웰다잉 문화조성 등에 관한 사항 등 상호지원과 협력 내용이 담겼다. 충주시는 호스피스의 날을 기념하여 웰다잉 문화조성 특별강좌를 진행하고, 충주의료원은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이 필요로 하는 전반적인 지원을 강화하고, 호스피스 분야의 전문 인력을 양성하여, 호스피스 및 웰다잉의 인식개선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이 호스피스 및 웰다잉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환자와 가족들에게 도움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보건소는 올해 8월부터 읍·면 지역 어르신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해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28일에는 대소원 보건지소 소속 한의과 공중보건의사와 간호사가 성종1구 경로당 어르신들을 찾아가 진료 및 건강관리 사업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한의과 진료, 혈압, 혈당 등 기초 검사 및 치매우울증 검사와 고혈압 및 당뇨 교육, 건강생활 실천교육을 진행했다. ‘찾아가는 어르신 건강지킴이 사업’은 충주시 보건지소 활성화 사업으로 13개 보건지소에 근무하고 있는 한의사, 치과의사, 간호사, 치위생사들이 읍면 소재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신청을 원하는 읍면 경로당은 관할 보건지소에 전화하거나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