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는 2020년 12월 착공한 명암 근린공원 조성 공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오는 3월부터 시민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 2009년 6월 공원녹지기본계획 반영을 시작으로 16년간의 사업 추진 끝에 완공된 것이다. 그간 총사업비 289억 원이 투입돼 도심 속 녹지와 체육시설을 갖춘 공원으로 조성됐으며, 3월 서구청으로 시설물을 이관한 후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 28,970㎡(8,763평) 규모로 조성된 공원 내에는 조경시설물과 족구장(1면), 풋살장(1면)등 다양한 체육시설을 마련되어 있어, 시민들에게 쾌적한 휴식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조성 사업은 1976년 서구 정림동 명암마을에 공설화장장이 들어선 이후, 주민들이 겪어온 환경 저해와 경제적 가치 하락 등의 문제를 해소하고 지역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의 오랜 요구에 대한 약속을 실현하는 의미도 크다. 김종민 대전시 복지국장은“정수원(화장장)은 노후화와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해 대전추모공원으로 연차별 계획에 따라 이전할 예정”이라며, “이번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가 민생경제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고물가, 고금리, 경기침체 장기화로 경영 한계에 직면한 소상공인을 돕기 위해 신속한 지원에 나선다. 이에 따라 총사업비 437억 3천만 원 중 시비 분담금 351억 1천만 원 규모의 긴급 지원금을 원포인트 1회 추가경정예산을 통해 편성한 데 이어, 즉각적인 집행에 돌입한다. 시는 신속한 절차와 간소화된 심사를 통해 지원금이 조기에 지급될 수 있도록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지원책은 전년도 매출액 1억 400만 원 미만인 관내 소상공인 약 86,400개소를 대상으로, 업체당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을 주요 골자로 한다. 지원금은 2024년 이후 사업체 경영을 위해 지출한 임차료, 유류비 등의 경영비용 보전에 활용할 수 있다. 전년도 매출액은 국세청에 신고한 부가세과세표준증명원 상 매출액 기준이며, 2024년 연내 개업한 경우는 월할 계산을 통해 연간 매출액으로 환산하여 적용한다. 다만, 공고일 기준 휴·폐업 중인 사업자, 전년도 매출액이 없는 사업자, 비영리 기업·단체·법인 및 법인격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충청권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지원 특별위원회는 20일 오후 5시, 충청권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사무실에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충청권하계U대회 조직위원회 이창섭 부위원장의 초청으로 이뤄졌으며, 대회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주요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위 위원장 및 위원들은 조직위원회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 추진 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또한, 조직위의 준비 과정을 점검하고 필요한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전시의회 김진오 특위 위원장은 “충청권하계U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대전광역시의회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조직위와 긴밀히 협력하여 대회 준비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간담회를 통해 대회 준비에 대한 정보 공유와 협력 방안을 논의함으로써, 충청권이 세계 대학 스포츠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지방재정 투자심사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 개선을 촉구하며 지방자치단체 권한 확대에 나선다. 앞서, 정부는 지방재정 투자심사가 재정 건전화 명목으로 지방자치단체의 사업 재량권을 과도하게 침해하고, 나아가 지방 통제수단으로 변질됐다는 우려에 대해 지방의 자율성을 높이겠다며 지방재정 투자심사 기준을 완화해 자체 심사권한을 확대한다는 내용의 지방재정 시행령 개정안을 지난달 7일 공포·시행했다. 그러나 사회기반 설립 사업 등 각종 개발사업이 제외된 문화체육시설과 청사 신축, 행사성 사업에 한해 자체재원 300억 원 미만에 해당되는 사업을 대상으로 자체심사를 할 수 있게 해 그 실효성에 대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실제로 신규 시설 건립시 300억 원 규모를 상회하고, 국비 지원없이 자체재원으로는 불가능한 사업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조원휘 의장은 20일 광주광역시의회에서 개최된 ‘2025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1차 임시회’에 참석해 지방재정 투자심사에 대한 제도개선을 촉구하는 건의안을 제출했고, 만장일치로 가결됐다. 조원휘 의장이 발의한 지방재정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20일 열린 제284회 제2차 본회의에서 민생경제특별위원회 구성결의안을 가결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 특별위원회는 이상래 의원(국민의힘, 동구2)의 제안으로 16명의 의원이 동의해 발의됐으며, 서민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불어닥친 장기간의 경제난으로 폐업이 속출하는 등 위기상황을 타계하기 위해 구성됐다. 선임된 구성의원은 6명(안경자, 이재경, 송활섭, 이금선, 민경배, 이상래)으로 2026년 1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민생경제 안정을 의정활동의 최우선 과제로 두고 서민경제 전반에 대한 정책 점검과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제도개선 등 다각적인 정책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이상래 의원은 “대내외 경기 불확실성 지속으로 소비심리가 위축된지 오래되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는 매출하락, 물가인상 등 이중고로 폐업위기로 내몰리고 있다”며 “앞으로 특별위원회에서 실효성있는 대응책을 마련하기 위해 위원들과 중지를 모으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2차 본회의에서 특별위원회 구성 제안설명에 나선 송활섭 의원은 장기적인 경기침체와 글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이 20일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보다 섬세하고 안전한 학교 환경 조성 대책을 촉구했다. 김민숙 의원은 이번 학생 사망 사건 대책에 관해 “한 방향에서만 바라봐서는 종합적인 대책을 만들기 어렵다”라며, “교사를 포함하여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이 반영된 근본적인 대책을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 조사에 따르면 이번 사고와 관련하여 교사 79.7%가 교사의 의견을 반영하지 않은 대책 발표로 인해 무기력감을 느낀다고 응답했다. 이어 “사건이 발생한 학교에서는 불안감과 공포로 인해 학생들의 심리적 문제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현재 교육청이 긴급 심리 상담을 지원하고 있지만, 사건 현장인 시청각실을 학생들이 안정감을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재설계하는 등 추가적인 조치가 필요하다”라고 주장했다. 또한 “학생들의 정서적 안정과 학습 환경은 교사의 심리 상태와 직결된다”며 “대전 교육청이 운영하는 ‘에듀힐링센터’를 교사들의 전문 상담 기관으로 발전시켜야 한다”고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 정명국 의원(국민의 힘, 동구 3)은 2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대전광역시와 충청남도간 행정통합에 대해 지역사회와의 공감과 협력에 기반한 추진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정명국 의원은 대전과 충남 행정통합 논의의 당위성을 강조하며 5분 자유발언을 시작했다. 정 의원은 “경제·사회적 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광역화된 생활권을 반영한 효율적 행정체제 구축을 위한 행정통합 논의는 매우 시기적절하다”고 평가했다. 이어 대전·충남의 행정통합이 가져올 경제적·행정적 편익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정 의원은 “360만 인구, 17조 원 규모의 예산, 190조 원의 지역내총생산(GRDP) 등 강력한 광역도시권으로 도약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대전의 과학기술 인프라와 충남의 산업기반의 융합을 통해 새로운 경제적 기회가 창출도 가능하다”고 말했다. 또한 “국책사업 유치, 지역산업육성 등의 경쟁과 중복투자 등 비효율성을 해소할 수 있으며, 광역행정의 단일화를 통해 행정비용 절감 효과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정 의원은 “행정통합을 성공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 6)은 2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학교 안전망 구축을 위한 통합안전관제센터 설치, 폐교 예정인 성천초등학교의 활용 논의 시점 등 개선 대책을 설동호 교육감에게 촉구하는 5분자유발언에 나섰다. 이 의원은 먼저 최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참담한 사건에 대해 깊은 애도의 뜻을 표하며, 학교가 안전한 사회를 지탱하는 기본적인 울타리임에도 불구하고 심각한 위협을 받고 있음을 지적했다. 이번 사건의 후속 조치로 대전시교육청이 발표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원 대책' 중 CCTV 설치 확대 계획을 언급하며, 사각지대 CCTV 추가 설치뿐만 아니라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이 필수적임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이 직접 통합안전관제센터를 설치해 모든 학교의 안전을 실시간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의견을 피력했다. 이어 이 의원은 폐교를 앞둔 월평동 성천초등학교의 활용 방안에 대해 발언했다. 성천초는 2027년 3월 1일 성룡초로 통·폐합될 예정인데, 주민 의견 수렴결과 수영장, 도서관, 생활체육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20일 열린 대전시의회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박주화 의원(국민의힘, 중구1)은 미용업 종사자와 이용자의 건강 보호를 위해 '공중위생관리법' 개정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미용업 종사자가 수십 가지의 유해화학물질에 상시적으로 노출되어 있는 근무 환경에서 호흡기 질환, 피부염 등 각종 건강 이상을 겪고 있어 현행법상 미용실 내 환기시설 설치에 관한 법 개정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건의안을 대표발의한 박주화 의원은 “미용업 종사자의 약 60%가 피부계, 호흡계, 근육계 질환에 시달리고 있음에도, 현행 '공중위생관리법' 및 시행규칙상 환기시설 설치 기준이 명시되어 있지 않아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이 미흡한 실정”이라며, “미용업 종사자의 건강이 보장되어야 시민의 건강도 보장되는 만큼, 안전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법령 개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미용업 현장에서는 파마액, 염색제, 탈색제 등 각종 유해화학물질이 사용되고 있으며, 특히 염색제에 포함된 포름알데히드는 암을 유발하는 1급 발암물질이다. 이와 같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 이금선 의원(국민의힘, 유성구4)은 20일 열린 제284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가칭) '하늘이법'제정을 포함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대정부 건의안’을 대표 발의했다. 이번 건의안은 지난 10일 대전의 한 초등학교에서 교사의 이상동기 범죄로 해당 학교 1학년 학생이 사망함에 따라, 심신미약 교사에 대한 치료와 분리 등의 내용을 담은 (가칭) '하늘이법'제정과 이번 사건과 같은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일명 묻지마 범죄로 알려진 이상동기 범죄는 지난 2016년에 발생한 강남역 살인 사건이나 2023년의 분당구 흉기 난동 사건과 같이 지하철역이나 도심 번화가, 산책로 등에서 무분별하게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이 의원은 “이미 해외에서는 대다수의 이상동기 범죄 가해자들이 정신건강 상의 문제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이들의 유형과 특성을 분석한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있다”며, “우리나라에서는 일부 중증 정신질환자의 입원을 위한 사법입원제 도입과 이상동기 범죄자를 가중처벌하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가 20일 제284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0건의 안건을 처리하며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번 회기에서 대전시의회는 시와 교육청으로부터 ‘2025년도 업무보고’를 청취하고, 경제 활성화와 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대전광역시교육청 늘봄학교 운영 조례안’등 조례안 38건, ‘2025년도 미래전략산업분야 출연 동의안’ 등 동의안 5건, ‘제2차 대전광역시 공사중단 방치건축물 정비계획(안)에 대한 의견청취의 건’등 의견청취 2건, ‘2025년도 제1회 대전광역시 추가경정 예산안’1건을 처리했다. 이번에 의결된 대전시 추가경정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351억 원(0.5%) 증가한 6조 7,122억 원 규모다. 아울러 이금선 의원이 대표발의한 ‘(가칭) '하늘이법' 제정을 포함한 이상동기 범죄 예방 및 피해 지원 대책 마련 촉구 건의안’과 박주화 의원이 대표발의한 ‘미용업 종사자의 안전한 업무 환경 조성을 위한 '공중위생관리법' 개정 촉구 건의안’을 의결했다. 첫번째 건의안은 심신미약 교사에 대한 치료 및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시의회는 20일 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부터 20일까지 진행된 제284회 임시회 회기를 모두 마무리했다. 이번 임시회 기간 내 각 상임위원회 소관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행정자치위원회 대전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정명국)는 소관 실·국의 조례안 8건 및 동의안 2건과 추가경정 예산안 1건을 원안가결로 심사했고, 그 외 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했으며, 주요업무보고 청취로 제284회 임시회 일정을 마무리했다. 의원별 주요 발언은 다음과 같다. ▶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 정명국 위원장(국민의힘, 동구3)은 기획조정실 주요업무보고 청취 시 “대전·충남 행정통합에 대하여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과 대시민 홍보에 유념해달라”고 당부했다. 명품디자인담당관 소관 도시비우기 사업과 관련해 자치구별 지역 현황을 반영한 공모사업 추진으로 도로 등 기능 상실 시설물이 많은 구도심 환경 개선에 활용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대전광역시 영상산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 발의해 영상산업위원회의 정책 수립 지원 및 위원회 운영에 필요한 전반사항에 대한 근거규정을 마련했다. 이밖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부설 산성어린이도서관은 유·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즐거운 영어독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상반기 영어 독서 프로그램을 3월부터 8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반기 교육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심사한 우수한 강좌들로 구성됐으며, 영어그림책, 연극으로 만나다, 영어 그림책이랑 놀자, 톡톡! 영어 동화로 읽고 말해요 등 다양한 독후 체험과 연계한 재미있는 원서 읽기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대전 관내 유·초등학생은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2월 19일부터 산성어린이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다. 이 밖에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누리집 및 SNS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또한, 매월 1·3·5주 토요일 오후에는 가족과 함께하는 영어동화구연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사전 접수 없이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참여할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이 재밌게 영어독서를 접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연계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은 관내 어린이들의 문화감수성 향상과 가족 간 공감대 조성을 위해 2025년 어린이 공연을 3월부터 11월까지 5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공연은 전문가로 구성된 프로그램 선정위원회를 통해 선정된 수준 높은 문화 행사로, 관객 참여를 유도하는 마술쇼, 뮤지컬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유·초등학생과 학부모에게 문화·예술에 대한 흥미와 이해를 높일 예정이다. 공연 일정 및 관람 방법 등 공연 정보는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 게시할 예정이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전화(229-1446)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어린이 공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다양한 문화 예술을 경험하고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문화원은 문화 예술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학생교육문화원는 유·초등학생의 특기적성 계발 및 창의적 사고력 향상을 위한 상반기 문화예술‧창의체험 프로그램을 3월부터 5월까지 2기에 걸쳐 총 57강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질문이 즐거운 그림책 하브루타, 바이올린 교실, 키즈 놀이체육, 동화로 배우는 디지털 안전 지킴이 등 다양한 문화예술과 메타버스 분야의 강좌로 구성하여 학생들에게 다채로운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수강료와 재료비는 전액 무료로 강좌별 운영 대상 등 보다 자세한 사항은 대전학생교육문화원 누리집에서 확인 가능하며, 1기 수강생은 2월 19일부터 강좌별 추첨으로 모집한다. 대전학생교육문화원 엄기표 원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유·초등학생의 통합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체험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2월 19일 서부 관내 학생들과 학교의 진로 교육을 지원하는 진로교육지원사업 위탁기관과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 김지연 센터장,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 이학준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향후 대전서부교육지원청은 두 기관과 협약을 통해서 청소년들의 미래직업 역량을 강화하고, 신산업 분야를 포함한 다양한 직업체험을 통해 맞춤형 진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학생들은 자기 주도적인 진로 설계 능력 향상 및 직업체험 기회를 확장하는 등 2025년에도 지속적인 진로 교육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특히, 유성구청소년진로진학지원센터는 신산업 분야를 포함하여 30여 가지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진로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고, 대전시평송청소년문화센터도 평송 진로체험 심화 과정과 ‘2025년 꿈 JOB GO 페스티벌’을 계획하고 있다. 대전서부교육지원청 곽숭훈 중등교육과장은 “진로체험지원센터와 지역사회가 연계하여 지속 가능한 진로교육 협력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