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5일‘세계 환경의 날'을 맞아 환경에 대한 관심을 환기키시고 주요 환경문제를 돌아보기 위해 합동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에는 이동령 군의장을 비롯해 (사)한국대중음악인연합회 중부지회, 증평청년커뮤니티 회원 등 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군청 사거리에서 장뜰시장, 증평초, 증평공고 등 시내 일원을 돌며 버려진 쓰레기 수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또 이날 행사에서는 바르게살기운동 증평군협의회 대학생 봉사단장(단장 유영빈)의 위촉식도 함께 진행됐다. 연병석 회장은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사업과 환경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5일 환경의날을 맞아 군청 대회의실에서 (사)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회장 김광철) 주관으로 제29회 환경의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지역의 환경단체 회원들과 유관기관 및 단체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군민의 환경보전의식 함양과 실천의 생활화를 위한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기후위기 동영상 시청 △환경보전 유공자 표창 △환경보전 협약식 △탄소공(Zero)감(減) 보강천 만들기 사업계획 설명 △보강천 지킴이 발대식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군은 (사)그린훼밀리환경연합 증평군지부, (사)자연보호 증평군협의회,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지역발전과 환경보전을 위한 상호 지원 및 협력을 내용으로 하는 ‘환경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어 ‘2024년 탄소공(Zero)감(減) 공감 보강천 만들기’추진계획을 김광철 회장이 직접 설명하며 실천 의지를 다졌다. 해당 사업은 기후위기 시대에 증평군의 젖줄인 보강천을 아름답게 가꾸고 보전해 지속가능한 증평군을 만들기 위한 주민 주도의 사업이다. 이후 ‘보강천 지킴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가 지난 4일 센터 교육장에서 ‘빨래터 사업 유관기관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 자원봉사 빨래터는 지역 내 노인 및 취약계층이 보다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이불 세탁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현재는 평일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까지 5개 자원봉사단체가 돌아가며 시범 운영하고 있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맺은 유관기관은 △증평군장애인복지관(관장 정찬연) △증평군노인복지관(관장 정미경) △증평군새마을회(회장 김은영) △정다운봉사회(회장 조관주) △증평군장기요양기관협의회(회장 신원숙) △삼보사회복지관(관장 정태선)이다. 이들 기관은 세탁물 수거, 배달 등의 역할을 맡아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빨래터를 활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김남순 센터장은 "빨래터 봉사를 통해 이불 빨래를 자주 하지 못했던 어르신들이 더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빨래봉사에 참여해주시는 자원봉사자분들을 비롯해 유관기관 생활지원사 및 사회복지사 선생님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재)증평복지재단은 5일 청소년수련관 참배움터에서 인견패드 50개(300만원 상당) 전달식을 가졌다. 이번 전달식은 2024년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나기 취약계층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인견패드는 증평군노인복지관의 은빛사랑채에서 어르신들이 직접 만든 제품이다. 전달된 물품은 산하시설에서 선정한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저소득 장애인 및 아동·청소년 등 지역의 취약계층에 지원된다. 신연택 이사장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고 건강하게 지낼 수 있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소외된 이웃에 관심을 기울이는 지역사회 분위기가 계속 이어지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증평복지재단은 2019년부터 시원하고 행복한 여름나기 사업을 해마다 진행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청년커뮤니티는 5일 군청을 방문해 가전제품(2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김승우 대표는 “양육비 부담이 큰 다자녀 가정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다섯째 이상의 아이를 출산한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2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지난 3월 7일 개소한 증평청년커뮤니티는 지역 청년들의 권익향상을 위해 지역 내 청년들이 설립한 민간단체로, 군과 협력해 청년정책 제안, 청년 창업·일자리 교육, 취업 연계, 청년 상담소 운영, 맞춤형 청년정책 알림 서비스 등 다양한 청년지원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는 4일 증평군립도서관에서 지역 내 보육시설 아동 및 관계자 150명을 대상으로 ‘치아사랑 인형극’ 공연을 선보였다. 이날 공연은 제79회 구강보건의 날(6월 9일)을 맞아 올바른 구강 관리 습관과 치아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어린이 구강보건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극단 '꿈드림'에서 진행한 이번 공연의 부제는 ‘치카치카 충치소동’으로 아이들 입속의 음식 찌꺼기를 먹고 거대해진 충치몬스터를 건강 대장 초롱이와 튼튼이가 물리치는 내용이다. 공연을 본 어린이들이 자연스럽게 올바른 칫솔질법과 치아관리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또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캐릭터 인형탈과 즐거운 음악, 다양한 배경 등을 이용해 어린이들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특히, 공연 전후 불소용액 양치체험, 구강보건교육, 구강위생용품 전시, 포토존 운영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보육시설 아동 및 관계자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어린이 스스로 구강건강에 관심을 가져 올바른 습관을 배우는 것이 중요한 만큼 이번 공연으로 어린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 소월·경암문학예술기념관(증평군 도안면 노암로 24)이 개관 5주년을 맞아 4일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이재영 군수, 이동령 군의장, 이철호 이사장 등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지난 5년간의 발자취를 돌아보고 그동안의 활동상을 공유했다. 기념식에 앞서 지난달 11일 서울 중구 구민회관에서 열린 제20회 전국김소월백일장 대학 및 일반부 수상자 40명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이어 진행된 기념식에서는 권영이 아동문학가의 ‘맛있는 캠핑’이 제29회 소월문학상을 수상했다. 기념식 후에는 ‘소월의 시를 노래하다 시를 낭송하다’를 주제로 소프라노 공해미 초청공연 및 시 낭송 행사도 펼쳐졌다. 이재영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철호 이사장님이 증평과 깊은 인연과 뜻을 모아 건립하신 소월문학기념관의 문학적 가치가 더욱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류와 협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학기념관은 소설가 겸 한의사로 유명한 (사)새한국문학회 경암 이철호 이사장이 사재 60억원을 들여 지난 2019년 6월 5일 문을 열었다.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이 가정의 달 5월에 이어 호국보훈의 달 6월에도 풍성한 문화공연과 축제를 연다. 먼저 21일 오후 7시 30분과 22일 오후 5시에는 증평문화회관에서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연단체 ‘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작 ‘한국의 명곡전 9 녹수청산(綠水靑山)’이 개최된다. ‘한국의 명곡전’은 2013년 창작된‘오케스트라 상상’의 대표적인 국악관현악으로, 특히 올해는 청룡의 해를 맞아 녹수청산을 주제로 증평의 아름다운 자연을 연주한다. 이번 공연에는 박범훈 작곡의 가야금 협주곡 ‘새산조(新散調)’와 사물놀이를 위한 ‘신모듬’, 그리고 2000년대 이후 수작으로 꼽히는 김성국 작곡의 ‘춤추는 바다’, 김대성 작곡의 ‘청산’ 등이 선곡돼 웅장한 무대를 연출할 계획이다. 또한 27일 오후 7시에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가 증평문화회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증평군과 제37보병사단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이번 공연은 37사단 군악대를 중심으로 ‘전선을 간다’ 등 군가 메들리와 성악가 및 한별이합창단, 색소폰 협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3일 도안면 화성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 현판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출발을 알리고, 마을 주민에게 사업내용에 대해 설명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화성3리는 도심 외곽지역에 위치하고, 노인인구 비율이 36.8%로 노인인구 비율이 높은 편이다. 또한 이장, 노인회장 등 마을 주민의 시범사업 참여 의지가 높아 이번 사업의 시범마을로 선정됐다. 현판식에는 이재영 군수와 이동령 군의장, 송규영 이장, 강정옥 노인회장, 마을 주민 등이 참석했다. 현판식에 이어 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주민설명회에서는 이 군수가 직접 시범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어르신들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군은 온마을돌봄센터 운영을 시작으로 △1:1 어르신 돌봄계획 수립 △마을 프로그램 운영 △서비스 연계 △마을 공동체 조성 등 지역사회 내 계속 거주를 위한 다양한 돌봄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 “시범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에 감사드린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3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공직사회 내 적극행정 문화를 확산하고 정착하기 위한 적극행정 실천다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전 직원이 참여한 이날 결의대회에서는 이재영 군수 주도하에 적극행정 실천 구호를 제창하며 공직자 전체가 적극행정 실천 의지와 결의를 강하게 표명했다. 특히, 올해 임용된 김선영 주무관(농업유통과)과 홍진성 주무관(복지지원과)이 공직자 대표로 적극행정 실천 다짐 결의문을 낭독하며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자로 거듭날 것을 다짐했다. 결의문에는 △군민중심의 적극행정 실천 △소극행정 타파 △공익 최우선 △불합리한 규제 개선으로 군민 불편 해소 등을 다짐하는 내용이 담겼다. 올해 군은 조직내 인식, 행태변화를 통해 일상적이고 관례적인 업무방식에서 벗어난 행정을 펼치고자 다양한 적극행정 실천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일상의 작은 실천이 큰 변화를 일으키듯이 불합리한 규제나 관행을 답습하지 않는 적극행정 실천으로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군민 중심의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기온이 상승하는 여름철을 맞아 매개체 감염병에 대비한 모기 유충 등 위생 해충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군 보건소는 올해 잦은 비와 이른 더위로 인해 모기떼 출현이 빨라질 것으로 보고 5월부터 9월까지를 집중 방역기간으로 정해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먼저, 주택가를 중심으로 위생 해충 취약지역인 공원 물웅덩이, 하천 인근과 하수구, 공중화장실 등에 친환경 연무소독을 실시한다. 고인 물 제거, 생활환경 청결 등 해충 서식지를 제거할 수 있도록 주민 대상으로 홍보 활동도 강화할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여름철 위생해충으로 인한 군민들의 불편함이 없도록 방역에 총력을 기울여, 감염병 발생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지역 군부대에 대한 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 충청북도의 대표적인 군사도시인 증평군의 지난해 출생아수 증가율은 전국 226개 기초단체 가운데 네 번째, 합계출산율은 1.07명으로 전국 평균 0.72명, 충청북도 평균 0.89명을 크게 웃돌고 있다. 군은 이러한 인구구조의 원동력을 특전사 흑표부대에서 찾고 있다. 흑표부대 구성원 중 3명 이상의 자녀를 가진 부대원이 40가구가 넘고, 5명 이상도 2가구가 있다. 군은 지난해 4월 '증평군 군부대와의 교류·협력 조례'를 제정하고, 군부대 협력․지원사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우선 2027년까지 100억원을 투자해 흑표부대 아파트와 주변 마을의 악취유발 요인인 인근 3개 축사를 철거하고, 주거단지와 체육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6억6600만원을 투자해 부대 앞 회전교차로와 가로등 설치사업을 추진하고, 흑표아파트 진입도로에 대한 확장공사도 마무리했다. 이 밖에도 3000만원의 사업비로 △드론전문가(9명) △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옥천군이 지난 1일 옥천체육센터에서 ‘제15회 기업인 한마음 행사’를 개최했다. 군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노·사 간 소통과 화합을 다지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는 황규철 옥천군수, 박한범 옥천군의회 의장, 김종율 옥천군기업인협의회장, 이상찬 충청북도기업인협의회장을 비롯해 기업인과 근로자 250여 명이 참석했다. 노사 화합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공헌한 모범 기업인과 근로자 7명에게는 옥천군수 표창과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상을 수여하며 그동안의 노고를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옥천군수 표창은 경원정밀 대표 김백호, ㈜동우 대표 이경군, ㈜하나그린 차장 조윤희, ㈜TYM 차장 이진원 4개 기업이, 옥천군기업인연합회장상은 ㈜대광 이사 최미란, ㈜가구지음 과장 이상수, ㈜대도식품 과장 진영미 3개 기업이 수상했다. 기념행사 이후에는 명랑운동회, 족구대회, 노래자랑 등을 열어 근로자들의 소통과 단합의 시간을 가졌다. 황규철 군수는 “지속적인 원자재 가격 상승과 고금리 등으로 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청소년수련관은 1일 청소년수련관 풋살경기장에서 청소년과 학부모 1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제8회 청소년동아리 풋살대회’를 성황리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총 18개 팀(초등 9팀, 중등 9팀)이 참가해 조별 예선 리그를 거쳐 4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운영됐다. 이날 참가 청소년들은 스포츠 활동을 통해 선의의 경쟁과 페어플레이 정신을 배우고, 선수들 간 친목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병노 관장은 “최선을 다한 청소년들에게 박수를 보내며, 서로 협력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배워나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증평군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이 행복한 증평을 만들기 위해 ‘청소년풋살대회’ 외에도 청소년포상제, 경제・창의・문화예술・스포츠 프로그램, 진로직업탐색 프로그램, 가족 프로그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3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글로벌시대, 지방외교’를 주제로 전문가 초청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의‘찾아가는 글로컬 러닝센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지자체 공무원의 글로벌 역량 강화 및 국제교류 마인드 함양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우경하 TPO(글로벌도시 관광진흥기구) 사무총장은 35년간 외교관으로 근무한 외교 전문가다. 우 사무총장은 강연을 통해 지역의 안정과 발전, 주민복리 증진 등을 위한 지방정부 단위 외교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특강에 함께 참여한 이재영 군수는“글로벌 시대를 맞아 지방외교가 지자체의 경쟁력을 키우는 핵심 요소로 부각되고 있다”며, “직원들이 각 분야 업무에 글로벌 역량을 발휘해 시대 흐름에 맞는 적극행정을 펼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국제사회에 지역의 브랜드 가치를 알리기 위해 계속해서 내실있는 적극 외교를 펼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지역 발전을 더욱 가속화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31일 ‘어린이와 함께 꽃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삼보초등학교 5학년 학생과 교사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 명소인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진행됐다. 아이들은 사루비아, 메리골드 등 여름꽃 1천여 본을 하나하나 소중히 옮겨 심으며 자연과 가까워지고 생명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전문 숲해설가의 설명으로 미루나무숲의 정취와 향기를 마음껏 누렸다. 특히, 이날 이재영 군수도 행사에 참여해 학생들과 꽃을 심으며 함께 소통하는 자리를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재영 군수는“교실에서 벗어나 보강천 미루나무숲에 꽃을 심으며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끼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군의 백년대계 초석이 될 학생 여러분이 마음 편히 행복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다가오는 여름철을 맞아 보강천 미루나무숲 꽃밭에 메리골드, 백일홍 등 여름꽃 총 8만여 본을, 주요 도로변과 가로등 화분에 총 3만여 본을 식재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특색있는 볼거리와 여가 공간을 제공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