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김제시는 지난 5월 20일, 박준배 김제시장 주재로 실과소장 이상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국가예산확보 추진상황 보고회(6차)를 개최하고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 실현을 위한 성장동력 확보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해 7월부터 계획을 수립하고 5차에 걸쳐 발굴한 신규 및 계속사업에 대한 부처예산 반영 상황을 점검하고 미온적·부정적인 사업은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등 중앙부처 설득 논리 개발을 위한 세부 추진전략을 논의했다. 특히, 각 부처별 예산안이 기획재정부로 제출되는 이 달 말까지 상황변화를 주시하면서 주요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 정치권, 중앙부처 출향인사 등 인적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정부 예산 심의 등 동향을 면밀히 파악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것을 강조했다. 2022년 국가예산확보 대상 주요사업으로는 김제 용지 정착농원 현업축사 매입 · 만경강 다목적 정비사업 · 친환경 전기굴착기 보급 확대 ·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사업 · SOYA(콩) 융복합단지 육성사업 · 농촌활성화를 위한 농촌협약 체결 등이며 계속사업을 포함한 76개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 김경수 지사(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가 21일 전북 무주태권도원에서 열린 제47차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총회에 참석했다. 전국 17개 시·도의 시·도지사가 모두 참석한 이번 총회에서는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른 부수 법안대응 ▲자치경찰제 전국 실시에 따른 개선과제 발굴 ▲지역연계형 대학협력 및 기능이양 방안 등 지방자치와 지방분권을 함께 해결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또한, 정부의 2단계 재정분권 추진상황과 대응방안을 보고받은 시·도지사들은 실질적 재정분권을 위해서는 지방 자주재원 확충과 1단계 재정분권 추진에 따른 불이익 등에 대한 합리적 해결이 필요하다는 데 뜻을 같이 했다. 이에 시도지사들은 지역경제 활성화, 균형발전 및 재정분권 추진을 위한 공동성명서를 채택하고 정부와 국회에 2단계 재정분권안을 조속히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김 지사는 세계 주요 선진국들은 국가 주도로 광역대도시권 육성을 통해 국가균형발전과 국가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리고 부울경 메가시티 같은 권역별 초광역 협력 추진을 지역에만 맡겨둘 것이 아니라 정부가 앞장서서 적극 추진하고 이를 뒷받침 할 수 있는 재정지원과 권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경남연구원 및 대한교통학회 부울경 지회가 21일 경남연구원에서 부울경 메가시티 도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광역교통체계 구축 민간협의회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민간협의회는 부울경 메가시티에 대한 도민들의 인지도와 체감도를 높이고, 메가시티의 필요성과 미래비전 등에 대한 도민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하여 지난 4월말에 구성하였으며, 대한교통학회 부울경 지회와 경남연구원의 주관하에 경남교통관련 유관기관과 운수관련 조합, 시민단체 등 14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부울경 메가시티 구상 및 교통부분 전략’이라는 주제로 경남연구원 송기욱 연구전략실장의 발표가 있었으며, 이어서 대한교통학회 부울경지회 신강원 부회장의 주재 하에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범도민 사회적 논의를 통한 공감대 확산을 위한 다양한 토의가 진행되었다. 먼저, 주제발표에서는 부울경 메가시티 계획의 배경과 목적, 추진 당위성, 기본구상, 교통부문 계획(▲동남권 광역인프라 구축 ▲동남권 미래 교통체계 구축) 등을 소개하여 참여 단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이어, 부울경 메가시티 조성 사회적 논의 및 정책과제 발굴을 위해 여러 분야에서
(충남도민일보) 구리시는 지난 18일 갈매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국토교통부가 추진 중인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 B노선 건설사업의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 주민공청회를 가졌다. 공청회는 사업자 측 국토교통부 담당자, 환경・설계부문 전문가 2명과 주민 대표 3명이 패널로 참석한 가운데 공주대학교 김동욱 교수의 주재로 진행되었으며, GTX-B 건설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서(초안)에 대한 사업설명, 질의답변 및 열띤 토론이 진행됐다. 이날 공청회에서는 참석한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도 마련되어, GTX-B 노선 갈매역 정차의 필요성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들을 수 있었으며, GTX-B노선 기본계획에 갈매역 정차가 반영되기를 바라는 시민들의 하나된 뜻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안승남 구리시장은 국토교통부장관에게 올리는 건의문을 통해 “광역교통대책이 수립되지 않은 채 완공된 갈매지구와 향후 태릉CC, 갈매역세권지구가 개발되고, 여기에 삼육대학교 학생 및 교직원 약 1만 명까지 합쳐진다면 구리시 북부지역이 교통지옥으로 돌변하는 것은 명약관화(明若觀火)와 같다.”고 강조하며, “GTX-B노선 갈매역 정차는 선로용량 문제없이 노선 종점 마석역에서 주요 거점
(충남도민일보) 오산시는 양산동에 위치한 S아파트가 인접해 있는 화성시 ‘병점역’이 포함된 아파트 명칭을 사용하기 위해 오산시를 상대로 제기한 ‘건축물 표시변경신청 거부처분 취소청구’ 행정심판이 기각 결정됐다고 21일 밝혔다. S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화성시 병점역이 근거리에 위치해 있다는 이유로 아파트 명칭을 ‘병점역 S아파트’로 변경하고자 지난 10월, 오산시에 ‘건축물 표시변경’을 신청했다. 그러나, 오산시에서는 관련 법령인 ‘건축물 대장의 기재 및 관리 등에 관한 규칙’에 따라 건축물 및 대지의 실제 현황과 합치 여부를 대조·확인한 결과, 해당 아파트가 화성시가 아니라 오산시에 위치해 있고 오히려 화성시 병점역보다 오산시 세마역이 더 근거리에 있음을 확인했다. 또, 병점역과 직선거리 1km(도보 15분 거리) 이상 떨어져 있어 역을 중심으로 반경 500m, 도보 10분 거리인 역세권에도 해당되지 않는 등 사회통념상‘병점역’명칭을 사용할 수 있는 거리에 위치하지 않아 실제 현황과 차이가 있다고 판단해 불수리 처분했다. 또한, 지역 정체성을 찾고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문화자원이 되는 지명 사용 확산을 위해 전국 최초로 기초지자체 자치법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 」의 실시설계용역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이춘구 부시장을 비롯해 농·축협 조합장, 연계 부서장, 관련 단체장 등 40여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공사 」는 광주시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직판장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농가레스토랑, 체험교실, 쿠킹클래스 등 복합 문화센터 거점으로 육성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72억 3천만원을 투입해 총 대지면적 2,317㎡, 연면적 2,558㎡의 지하1층 / 지상4층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시는 착수보고회 이후, 시설에 대한 의견을 검토·반영해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실시설계 용역사와 긴밀한 협업체계를 마련해 완성도 높은 설계가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지역 중·소규모 농민들의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먹거리를 공급하는 지역 순환경제 푸드플랜 정책 실현에 발돋움이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위해 최종심사에 신동헌 시장이 직접 발표자로 나서기로 결정하며, 경과원 유치활동 막바지 운동에 들어갔다고 21일 밝혔다.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합니다. 광주시는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유치를 적극 환영합니다” 신동헌 시장은 경기도 공공기관 3차 이전 대상 기관인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경과원)의 2차 프리젠테이션에서 직접 40만 시민을 대표한 발표자로 나서 유치 당위성을 밝힐 예정이다. 광주시는 전체 면적의 85%가 팔당상수원 보호 구역 등 중첩규제에 묶여 있는 지역이다. 발전에 제한이 있었음에도 인구가 40만이 넘고 약 6200여 중소기업이 자리잡고 있어 경과원 유치가 지역발전의 도화선이 될 수 있을 거라는 기대감이 한 껏 더해지고 있다. 여기에 광주시는 지리상 교통이 편리해 경기도 남동권역 허브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 최적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에 중앙전부 산하 공공기관과 기업지원관련 기관은 한 곳도 없는 것이 현실이다”라며 “경과원 유치를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40만 시민의 목소리를 전달하겠다”고 의지를 나타냈다. 경기도는 지역 간 균현발전을 위해
(충남도민일보) 과천시 김종천 시장은 20일 오후, 이소영 국회 의원실에서 이 의원과 함께 노형욱 국토부 장관을 만나 면담했다. 이번 면담은 그동안 김종천 시장과 이소영 의원이 김진표 부동산특위 위윈장 등을 만나고, 청사 유휴지에 김성환, 박정 더불어민주당 의원들을 초대하는 등, 청사 일대 주택공급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온 결과 이루어졌다. 김 시장은 노형욱 장관이 후보자 신분이었을 당시, 청사 일대 주택공급과 관련한 시민들의 심정 등 현안을 전달한 바 있고, 이번에는 면담을 통해 보다 자세한 이야기를 나누었다. 김 시장은 “과천시민들은 청사 일대 유휴지를 심장과도 같이 생각하고 있다. 이러한 시민들의 마음을 잘 헤아려 달라”라며 “부동산 문제 해결을 위해 청사 일대에 공급하겠다는 것은 국가의 미래와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옳지 않은 방향이다. 청사 유휴지를 어떻게 활용해야 하는지, 그 활용 방안에 대해 숙고해 달라”라고 의견을 전했다. 이소영 의원은 “청사 일대 지역은 과천의 정체성인 동시에 시민들이 가장 사랑하는 공간이다. 청사 일대는 과천시의 미래를 위해 가장 바람직한 방향으로 과천시민이 그려갈 수 있도록 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수원시 장안구는 21일, 태풍·호우·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으로부터 구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2021년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추진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해 여름은 기록적인 장마, 많은 강수량, 연이은 태풍 등 극한 기상으로 인한 대규모 피해가 전국적으로 발생했었기에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대비가 요구되는 상황이다. 이범선 장안구청장과 관련 부서장들이 참석한 이날 보고회의 주요내용은 ▲재난 발생 시 대응체계 ▲부서별 재난대비 점검 및 추진상황 보고 ▲부서별 협조 및 당부사항 전달 등이었으며, 참석자들은 다양한 상황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며 의견을 나눴다. 이 구청장은 “기상이변에 의한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각 부서별로 사전대비를 빈틈없이 하여 신속한 상황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수원시]
(충남도민일보) 부천시는 ‘청렴도 1등급 달성,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청렴도시 부천 실현’을 위한 2021년 부패방지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올해 초 청렴도 평가 1등급 달성을 위한 청렴시책 추진계획과 결을 같이 하는 것으로 부패방지를 위한 세부적인 계획을 담고 있다. 올해 부패방지 기본계획에는 국정과제와 국민권익위가 수립한 부패 방지 5개년 계획을 바탕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최근 공공기관의 비위와 관련한 이해충돌방지제도 교육과 공공재정환수제도의 정착 ▲기관장의 반부패 의지와 노력 강화 ▲고위공직자 청렴교육 강화 ▲금품․향응수수 비위자의 청렴교육 강화(20시간 이수)이다. 우선, 이해충돌방지 의무는 공무원 행동강령에 기본사항을 다루고 있는데 최근 이해충돌방지법이 제정(2022년 시행 예정)되어 △직무 관련자에 대한 사적 이해관계 신고 △부정취득 이익 몰수·추징 △직무상 비밀 이용 재산상 이익 취득 금지 등 구체적인 사항을 포함하고 있다. 이에 부천시는 공무원 행동강령을 바탕으로 선제적 이해충돌방지법 관련 청렴교육을 계획하고 있다. 공공재정환수법은 공공재정의 건전성 및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제도로 부천시는 지난 4월 공공재정환수제
(충남도민일보) 시흥시가 시의회에서 도출된 시정현안에 대해 점검하고, 그에 따른 정책방향을 논의하기 위한 채널을 마련한다. 시는 시의회에서 제안한 지역의 주요 현안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로, 매주 열리는 공감회의를 활용하기로 했다. 안건이 나올 때마다 공감회의 구성을 탄력적으로 운용하며 사안을 적극 검토할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이는 시의원들이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얻는 작은 소리도 놓치지 않겠다는 임병택 시흥시장의 의지가 반영된 것으로, 시의회에서 언급된 현안에 대해 업무 책임자인 각 국장과 동장이 가감 없이 의견을 주고받으며 정책 추진의 탄력성을 담보하기 위한 시도다. 임병택 시흥시장은 20일 열린 공감회의에서 “시정부와 시의회는 시정을 이끌어가는 두 개의 톱니바퀴”라며 “시흥시민의 목소리를 듣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 위한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현지구 내 주요 현안사항인 ▲시흥시 법원(수원지법) 유치 ▲시흥시청역 복합환승센터 추진 ▲장현지구 내 송전선로 지중화 ▲장현지구 학교(장현 1초) 설립 등 안건을 공유하고, 추진 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국ㆍ과장 등 부서장은 각 현안에 대해 사업 추
(충남도민일보) 백군기 용인시장은 20일 안성시청을 방문해 김보라 안성시장과 만나, 경강선 연장을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최종 반영하기 위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면담은 지역주민 설명회와 간담회에서 처인구 주민들이 요청한 인근 지자체와 협력방안을 모색해달라는 약속을 지키기 위해서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백 시장은 김보라 안성시장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고시 전까지 국토교통부 공동 방문, 지역 정치인들과 연대 방안 등 최선의 결과를 위해 온 힘을 다하자고 뜻을 모았다. 백군기 시장은 “국토교통부와 3개 시 실무진 간 협의에서 국토부는 3개 시의 합의가 있어야 수정안 검토가 가능하다는 입장”이라며 “남은 시간동안 경강선 연장을 제4차 철도망 계획에 반영할 수 있도록 모든 방안을 추진해 나가자”고 말했다. 김보라 안성시장은 당초 건의한 경강선 연장 원안을 유지할 것을 요청했다. 다만, 더 효과적인 방안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논의하기로 협의했다. 또한, 평택~부발선이 용인 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업단지(원삼SK)를 경유하는 것에 대해서도 원만하게 협의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용인시]
(충남도민일보) 김정숙 여사는 20일 오후 2시에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 발대식에 참석하여 세계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들을 격려하고 응원했다. 김 여사는 이 행사에 올해로 세 번째 참석하여 외국인 한국문화 홍보 전문가에 대한 애정을 보여주었다. 특히 오늘은 국민과 재한 외국인 사이의 문화적 소통을 위해 제정된 ‘세계인의 날’이기에 행사 참석의 의미를 더했다. 행사 전 전시를 관람할 때 동반 관람한 터키, 폴란드, 베트남, 이란의 K인플루언서와 명예 기자단의 이름을 한 명 한 명 부르며 화기애애한 담소도 나누었다. 동반 관람자들은 각자 본인 나라의 전통의상을 입었고, 김정숙 여사도 한복을 입고 발대식에 참석했다. 현장 질의응답 시간에서 K인플루언서인 폴란드의 카타르지나 헬린스카가 폴란드에서 김치는 어디서나 살 수 있는 매우 대중적인 식품이라고 이야기를 했다. 김 여사는 ‘김치는 한국인에게 가장 친숙한 음식이며, 쉽게 구할 수 있는 재료들을 한데 버무리고 어울려 만든 발효식품’이라고 말하며, 특히 김장문화는 가족과 동네 사람들이 일을 함께하고, 음식을 서로 나누는 지혜로운 문화라고 설명했다. 이어지는 참석자들과의 이벤트에서
(충남도민일보) 한국시간으로 5월 20일 새벽, 문재인 대통령은 13시간여의 비행을 마치고 미국 워싱턴 D.C. 앤드류스 공군기지에 도착했다. 문 대통령은 마중 나온 로버츠 미 의전장, 이수혁 주미국대사, 이승배 워싱턴지구 한인연합회장 등과 주먹악수를 하며 환영인사를 나눴다. 이번 순방에는 청와대 공식수행원들 뿐 아니라, 한미간 경제·방역 등의 교류 협력 강화를 위한 기업인들, 춘추관 기자분들이 함께 한다. 문 대통령이 착용한 마스크는 태극기와 성조기를 함께 그려넣어, 한미 동맹과 한미 정상회담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를 담았다. [뉴스출처 : 청와대]
(충남도민일보) 영광군은 지난 18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군의회의원, 실과소장, 전통시장 상인회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통시장 활성화방안 연구용역 보고회를 개최하였다. 본 용역은 관내 인정 전통시장 3개소(굴비골영광시장, 영광터미널시장, 영광고추특화시장)와 비인정 전통시장 1개소(영광전통시장 5일장)에 대한 5개년 활성화계획 수립을 목표로 전통시장 상권분석, 특성화 프로그램 개발, 시장별 체계적 활성화 방안 수립하였다. 시장 상인들의 설문조사 및 각종 사례연구를 토대로 시장별 맞춤형의 활성화 방안을 도출한 결과, 굴비골영광시장의 경우 시장진입로 확장공사가, 영광터미널시장은 화장실 ‧ 상인회 사무실 ‧ 고객 쉼터 조성이 우선적으로 제시되었다. 영광고추특화시장의 경우 아케이드 설치 및 부분개방형 건물형태 조성이, 전통시장 5일장은 인정시장 등록이 활성화방안으로 제시되었다. 영광군 관계자는“전통시장 상인회와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본 용역 결과를 토대로 시장별 적합한 사업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계획하여 단계별로 전통시장을 활성화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광군]
(충남도민일보) 전라남도는 20일 1조 2천146억 원 규모의 올해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도의회에 제출했다. 이로써 총 예산규모는 10조 4천168억 원으로 사상 최초로 10조 원 예산 시대를 열게 됐다. 전남도가 추경예산을 1조 원 넘게 편성한 것도 사상 처음이다. 집중호우 피해복구비 4천862억, 코로나19 대응 865억 등 국고보조사업이 늘었기 때문이다. 이번 추경예산은 코로나19로 어려운 도민의 생활 안정 지원과 침체한 지역경제 회복, 미래를 대비하는 성장동력 창출에 중점을 둬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특히 코로나19와 각종 재난재해로부터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운영 30억, 지난해 호우 재해복구사업 4천862억, 재난관리기금 및 재해구호기금 운용 73억, 순천강진의료원 기능 특성화 및 감염병 대응 53억 등을 반영했다. 코로나19로 어려워진 도민을 위해 소규모 농가 및 어가 대상 바우처 지급 271억, 일반택시기사 30억 및 버스 운수종사자 13억도 편성했다. 생계가 곤란한 취약계층을 위한 한시 생계지원 229억, 코로나19 생활비 81억 등 정부 4차 추경을 반영해 지원 사각지대를 최대한 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