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지역 화재안전산업 기술 경쟁력 강화 및 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위한 기술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술수요조사는 재난안전분야의 기술 경쟁력 제고 및 산업 육성을 위한 것으로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앞서 도는 홍성군-(재)한국화학융합시험연구원(KTR)과 협력해 혁신기술 발굴 및 지원방안을 모색하는 ‘화재안전산업 진흥시설 기반조성 지원 사업(R·D)’ 신규과제 기획에 착수한 바 있다. 이번 조사 대상 분야는 TRL(Technology Readiness Level) 5-8 수준의 화재안전 기술로, 관련 기업, 연구소, 대학 등에서 개발한 혁신적인 기술 및 제품이 포함된다. 주요 내용은 △제안기술의 명칭 △지원 필요성 △개발 목표 및 내용 △국내외 기술 동향 △기대 및 파급효과 △관련 규제·제도 개선사항 등이다. 조사 참여 대상은 화재안전 R·D사업에 관심이 있고, 기술사업화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 대학, 연구소 등에 소속된 연구자 및 개인이다. 기술수요조사서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한국화학융합시험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내수면 양식산업 발전을 위해 입식 신고율 향상 및 재해 발생 시 신속한 복구지원 등 재난피해 최소화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도에 따르면 현행 복구 지원 규정상 입식 신고를 하지 않은 내수면 양식장은 자연재난으로 피해를 입어도 지원대상에서 제외돼 정부의 재난지원금을 받을 수 없다. 이에 도는 올해 평균 13% 수준인 내수면 양식장 입식 신고율을 26% 이상 끌어 올리고, 2028년까지 70% 이상으로 향상 시킨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내수면 양식단체를 대상으로 입식신고 필요성 및 신고서 작성 요령 등을 교육해 어업인들이 불편함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한다. 이와 함께 자연재난 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2억 1000만원을 투입해 6개 시군 양식장 10곳에 양식장 내 비상 발전기 지원사업을 시범운영한다. 정병우 도 어촌산업과장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서는 입식·출하 신고를 반드시 해야 한다”며 “지속적인 홍보와 지도를 통해 입식 신고율을 높여 안정적 발전 기반을 구축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당진천 유역 2만 6799㎢가 관할 하천 중 최초로 환경부의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으로 지정·고시됐다고 19일 밝혔다. 환경부는 비점오염물질 유출저감 및 수질개선을 위해 매년 주민의 건강·재산이나 자연생태계에 중대한 위해가 발생하거나 우려가 되는 지역을 대상으로 비점오염원 관리지역을 지정하고 있다. 올해는 당진천 1곳을 신규 지정했으며, 지정된 유역은 읍내동, 채운동, 우도동, 원당동, 수청동, 대덕동, 순성면이다. 비점오염원은 산업단지 폐수, 생활하수시설 등 오염원이 특정된 점오염원과 달리 도시, 도로, 농지, 산지, 공사장 등 불특정 장소에서 넓은 면적에 걸쳐 빗물과 함께 오염물질이 배출돼 수질오염을 일으키는 근원지를 말한다. 당진천은 총인 기준 중권역 목표수질(3등급)이 5년 연속 초과하고 이중 비점오염원 기여율이 50%를 초과했으며, 당진천 상류 불투수면적률이 34.4%로 비점오염 관리지역 지정 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관리지역 지정에 따라 지자체가 추진하는 비점오염저감사업에 대한 국고보조금이 우선 지원되며, 국고보조금 지원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지천 기후대응댐 추진을 위한 ‘지천댐 지역 협의체’ 주민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천댐 조성 관련 찬성 및 반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부여·청양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단, 지천댐 조성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지천댐 예정지 인근, 직‧간접 영향을 받는 지역주민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협의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 누리집 공지 게시판에서 위원 공모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청 본관 3층 물관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위원은 25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물관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찬‧반 양측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지천댐 관련 향후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며, “부여‧청양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18일 도를 공식 방문한 중국 헤이룽장성 대표단과 올해 자매결연 10주년을 맞아 미래 협력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 헤이룽장성은 도 면적(8247.21㎢)의 57배가 넘는 47.3만 ㎢ 규모이며, 인구는 3185만 명(2023년 기준)으로 도(213만 5373명)보다 14배가량 많다. 지난해 기준 지역총생산(GRDP)은 2200억 달러(15,901억 위안)이고 풍부한 자원을 바탕으로 농축업·제약·바이오·중공업·친환경·빙설 관광 등 산업이 발달했다. 또 헤이룽장성은 역사·문화적으로도 우리와 밀접한 관계를 이어온 지역으로 우리 선조들의 많은 발자취가 남아 있으며, 안중근 의사를 비롯한 항일 독립투사들의 기백이 서린 곳일 뿐만 아니라 조선족 동포들의 삶의 터전이기도 하다. 헤이룽장성과의 자매결연은 10년이지만 우호 교류는 29년 전부터 시작해 양 지역은 긴 시간 신뢰와 우정을 쌓아왔다. 이날 윤주영 도 투자통상정책관은 양훙펑 헤이룽장성 외사판공실 부주임을 단장으로 한 대표단과 경제·산업, 문화·관광 등 다양한 분야의 교류·협력 방안을 모색했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실 및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충남도 성주류화 제도를 담당하는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결산 담당부서와 충남도의회 간 협력을 통한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하여 3월 14일, 충남도의회 회의실(303호)에서 행정협의체를 개최했다. 주요 회의 내용은 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성별영향평가 검토 절차 변경, 성인지예·결산 용역과제 제안, 도 및 시군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결산 담당 공무원 워크숍, 충남 성주류화 제도 발전 포럼 주제 및 연구 제안 요청 등에 관한 논의였다. 이번 성주류화 행정협의체를 통하여 충남성별영향평가센터는 충남도의회 의원발의 조례안 검토의 행정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성인지예·결산 용역 과제 수행 방안을 모색하여 적정 시기에 연구를 추진하고 추가 분석을 가능할 수 있도록 할 노력할 것이라 밝혔다. 또한 도 및 시군 성별영향평가 및 성인지예·결산제도 간 연계를 강화하고 성주류화 제도 관련 도민 참여 및 성과 확대를 위한 논의를 행정협의체를 통해 지속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청년 성장·고용 지원사업의 내실을 다지기 위해 관계기관과 소통·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를 가졌다. 도는 18일 덕산 리솜에서 도, 대전지방고용노동청, 시군, 청년센터 관계자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1회 충남 지역청년성장협의회 및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도와 고용노동부가 시행하는 ‘청년도전지원’, ‘청년성장프로젝트’, ‘직장적응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추진과 성과 향상을 위해 마련했다. 1부 지역청년성장협의회에선 2024년 사업 성과 및 2025년 추진 계획 보고, 신규 참여 시군 사업계획 발표, 우수사례 공유 및 발전 방안 논의 등을 진행했다. 이어 2부 실무 워크숍에서는 △사업 운영 지침 및 목표관리체계 공유 △청년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연계 방안 △사후관리 및 청년정책 연계 프로세스 개선 방안 등을 주제로 의견을 교환했다. 남성연 도 청년정책관은 “청년 한 명, 한 명의 성장이 곧 우리 사회의 성장과 활력의 원동력”이라며 “어려운 취업 여건 속에서 미취업·구직단념청년들이 자신감을 회복하고 취업 역량을 강화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1일까지 지천 기후대응댐 추진을 위한 ‘지천댐 지역 협의체’ 주민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협의체는 지천댐 조성 관련 찬성 및 반대 주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전문가 등과 함께 충분한 논의와 검토를 거쳐 합리적인 대안을 모색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원자격은 부여·청양지역에 주소지를 두고, 거주하는 주민이면 참여 가능하다. 단, 지천댐 조성에 대한 실질적 논의를 위해 지천댐 예정지 인근, 직‧간접 영향을 받는 지역주민을 우선 선정할 예정이다. 협의체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도 누리집 공지 게시판에서 위원 공모 신청서와 동의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도청 본관 3층 물관리정책과로 방문하거나 전자우편(miyoung83@korea.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최종 선정 위원은 25일 개인별로 통보할 예정이며, 자세한 내용은 도 물관리정책과(☎041-635-4471)로 문의하면 된다. 김영명 도 환경산림국장은 “찬‧반 양측 주민과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 구성을 통해 충분한 협의와 논의를 거쳐 지천댐 관련 향후 절차를 추진할 것”이라며, “부여‧청양 발전을 위해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지원해 주길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전희경 충남연구원장이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한다고 18일 밝혔다.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은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긍정양육 문화 확산과 아동학대 근절을 위해 지난해 5월부터 시작했다. 전희경 원장은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김곡미 원장의 추천으로 이번 캠페인에 뜻을 함께 하게 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의 취지에 적극 공감하는 실천의 의미로 모든 연구원들은 아동학대 예방은 물론 4대 폭력 예방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도록 했다. 전 원장은 “아이들이 안전한 사회에서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하는 일은 우리들의 최우선 책임”이라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제도와 환경조성을 위해 충남연구원 역시 정책연구에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 원장은 이번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김미정 충남육아종합지원센터장을 지명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교육부 및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5년 광역 단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서 선정되어, 국고보조금 총 1억 2천만원(광역단위 기반 구축 5,000만원 /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7,0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광역 단위 문해교육 기반 구축 운영 지원 사업’은 중앙과 광역 시․도문해교육센터를 연계하여 문해교육 지속성 확보 기반강화를 위한 사업을 운영하는 것으로 확보된 국비 5,000만원에 도비 2억 6,746만원을 대응투자 하여 총 3억 1,746만원의 사업비로 도내 문해학습자를 지원하게 된다. 진흥원에서는 이를 위한 세부사업으로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3편‘지혜의 열매’ 개발 △충남 성인문해교육 기초현황 조사 △충남 문해교육 한마당 △문해교원 보수교육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한글햇살버스)’은 디지털 교육 기기․교재 등을 구비하여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직업 방문해 키오스크 사용법, 배달․쇼핑앱 이용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역사문화연구원 백제충청학연구부 최은영 책임연구원의 논문 ‘백제 도왜계(渡倭系) 여성의 생애’가 제8회 한일관계사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은영 박사는 백제 의자왕의 후손으로 알려진 ‘백제왕(百濟王)’씨족 여성들의 기록을 분석했다. 연구에 따르면 백제왕 일족 여성들은 고대 일본에서 ‘여성관리(女官)로 활동하거나, 덴노(일왕)의 자식을 낳아 높은 위계(位階)를 받았다. 특히, 백제왕 명신(明信)은 백제 무령왕의 후손을 생모로 둔 제50대 덴노인 간무(桓武)의 각별한 총애를 받았으며, 여성 관리의 최고 직책인 ‘상시(尙侍)’까지 올랐다. 백제 멸망 이후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인의 기록이 단편적으로 전해지는 가운데, 이번 연구는 당시 백제계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과 위상을 구체적으로 밝혀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올해는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이 되는 해로, 이번 연구의 의미가 더욱 뜻깊다. 최은영 박사는 “이번 연구는 고대한일관계뿐만 아니라 일본으로 건너간 백제계 여성들의 삶을 조명하는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벼를 재배하는 당진 간척지에 수산식품 집적단지와 최첨단 양식단지를 조성하는 민선8기 힘쎈충남의 수산업 패러다임 전환 프로젝트가 급물살을 타고 있다.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조성 1단계 사업을 추진 중인 가운데 수산식품 클러스터 조성 사업이 예비 타당성 조사 대상에 선정된데 이어, 이번엔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정부 공모를 통과했다. 도는 해양수산부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 조성 사업’ 공모에 당진 석문 간척지구가 선정됐다고 17일 밝혔다. 충남형 스마트 양식단지 2단계인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는 오는 2028년까지 400억 원을 투입, 석문 간척지에 10만 5000㎡ 규모로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정보통신기술(ICT)과 인공지능(AI) 등 스마트 기술을 활용해 양식장을 구축하고, 바다송어 등 냉수성 어종과 흰다리새우 등을 양식한다. 이 클러스터는 특히 인근 LNG 기지 냉열과 철강업체 온열을 이용해 탄소중립을 실현하며 가격 경쟁력도 높일 수 있다. 이번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는 양식업 진입에 어려움을 겪고 청년과 창업 어업인들을 도내에 유입시키고, 안정적인 정착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스마트 양식 클러스터가 완성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8일 도고 교원연수원(아산) 강당에서 위(Wee)센터 학교위기대응 업무 담당자 70명을 대상으로 사회정서교육과 학생정신건강 이해 배움자리를 마련했다. 사회정서교육은 정신건강 위기학생을 예방하기 위한 국가 차원의 마음건강관리 교육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감정과 사회적 관계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고, 건강한 의사결정을 내리며, 공감과 책임감을 기르는 데 중점을 둔다. 이는 학업 성취뿐만 아니라 학생들의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또한 청소년 정신건강 이해와 관련하여 불안, 우울, 자해, 자살, 주의력결핍 과다행동장애(ADHD) 등 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협하는 요인에 대한 백제종합병원 권순진 임상심리사의 설명과 함께, 학교에서 적응의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 대한 심층 이해와 치료적 대응 전략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급변하는 사회에서 학생들의 심리·정서적 어려움이 증가하는 가운데, 위기학생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방교육에 힘쓰고, 위기학생이 발생했을 때 신속히 지원하는 것이 중요하다”라며, “위기 대응 담당자들이 상황을 빨리 알아차리고 적절한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18일 칠갑산 엔에치(NH) 호텔(청양)에서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의 초등업무담당 교육전문직 40여 명이 참석하여 초등교육 업무 분야별 정보공유와 의사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주요 업무분야로는 초등교육과정, 충남온학력, 기초학력, 독서인문교육, 올바른 한글사용 교육, 함께학교 운영 등으로, 분야별로 2025학년도에 수정된 내용이나 강조하여 운영해야 할 사항 및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하고 논의했다. 연수에서는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업무 담당자 간의 경험을 공유하고, 현장에서의 문제 해결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협업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업무의 협력적 공감대를 형성하는 기회를 가졌다. 정은영 초등특수교육과 과장은 “2025년 초등교육 업무를 담당하는 기관별 교육전문직 모두가 주요 정책내용과 핵심사업 등을 함께 공유하고 보다 나은 발전 방안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전했다. 충남교육청은 업무 담당자들의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초등교육의 다양한 정책들을 안내하기 위해 충남교육연수원 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새로운 슈퍼푸드로 주목받고 있는 ‘아이스플랜트’의 활용법을 안내했다. 아이스플랜트는 잎 표면에 반짝이는 결정 구조(블러더 세포)를 지닌 독특한 외형을 가진 식물로, 남아프리카와 지중해 지역이 원산지이다. 신선한 맛과 독특한 식감을 자랑하는 아이스플랜트는 염분이 높은 환경에서도 생육할 수 있는 내염성 작물로 최근 기후 변화와 토양 염분 문제를 극복할 대안 작물로도 주목받고 있다. 주요 특징은 비타민 C와 미네랄이 풍부하고, 피토케미컬 성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강력한 항산화 작용을 돕는다. 미오이노시톨(myo-inositol) 성분은 인슐린 작용을 촉진해 혈당 조절에 도움을 주며, 당뇨 예방과 관리에 효과적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체내 나트륨 배출을 돕는 칼륨도 풍부해 혈압 조절과 혈관 건강 유지에 기여하며, 항염 및 면역력 강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아이스플랜트는 수분 함량이 높아 아삭한 식감과 약간의 짭짤한 맛을 지니고 있어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기 좋다. 그대로 섭취하면 특유의 식감을 즐길 수 있으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건설본부는 해빙기를 맞아 자체 발주 건설현장 32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합동점검에서 중대한 위반사항은 적발되지 않았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동절기 공사 중단 후 최근 재착공하는 과정에서 겨울철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소 예방 및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실시했다. 점검 결과 별다른 위험요소는 발견되지 않았으며, 품질시험·안전관리 계획서 및 품질검사 시험 장비의 교정 등 경미한 사안은 보완을 요청했다. 도 건설본부는 합동점검 이후에도 도민들의 안전확보를 위해 건설본부장을 중심으로 건설현장을 지속 점검할 계획이다. 이영민 도 건설본부장은 “해빙기에는 지반이 불안정해지면서 예상치 못한 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과 보수를 통해 도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