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3월 8일 14시, 대전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62주년 3.8 민주의거 기념식’에 대전지역 고등학생 7명과 학교장 5명이 정의로운 의거를 기억하고 그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참여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제62주년 기념식에는 대전고, 대전여고, 보문고, 우송고, 호수돈여고 등 당시 의거 참여학교 학교장과 학생이 식전참배와 기념식 행사에 참여하여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기렸다. 1960년 3월에 일어난 3.8 민주의거는 대전지역 고등학생들이 중심이 되어 민주와 자유, 정의를 위해 순수한 열정으로 불의에 항거한 대전, 충청권 최초의 학생운동으로 지역 민주화 운동의 효시가 되었고 4.19혁명의 도화선이 되었다. 또한, 2018년 11월 2일 정부기념일로 제정되어 2019년 3월 8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국가적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되었고 3.8 민주의거의 정신을 되새기고자 해마다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아울러, 2006년 둔산동 공원에 3·8 민주의거 기념탑을 세우고, 2013년 3.8 민주의거가 시작된 대전고등학교 교정에 3․8 민주의거 기념비를 세워 대전지역 학생들이 불의에 항거한 민주적 저항운동을 기념하고 그 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으로 도내 교원 확진자 폭증상황에 대비하여 대체교원 수급 계획을 마련하고, 적극적인 학사운영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계약제 교원 채용 절차 간소화 ▲임용 상한 연령 만 62세에서 만 65세로 완화하여 신속하게 대체인력을 채용하고, 퇴직 교원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초․중․고등학교 교감, 단기수업강사, 전담교사 등 3,303명 ▲교육지원청 장학사, 행정직원 등 518명 총 3,820명의 대체수업 가능 인력과 학급관리 지원 인력을 확보하여 비상 시 수업공백을 최소화하고, 학사운영을 지원하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교별 오미크론에 대응한 학사 운영의 어려움을 면밀히 파악해 안전하고 정상적인 학사가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청에서는 3월 중에 일선 학교를 대상으로 ▲긴급 원격수업 전환 대비 계획 ▲등교중지 대상 학생의 학습권 보호를 위한 대체학습 제공 계획 ▲취약계층 학생 지원 계획 등 학교 차원의 자체 대비 계획을 현장 점검할 예정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중심으로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힌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매주 실현 방안을 담은 5대 핵심공약을 제시키로 했다. 박 예비후보는 3강(三强 학력, 진학률, 취업률), 3성(三性 인성, 적성, 창의성)을 중심으로 앞서가는 충남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5대 핵심공약, 50대 정책을 충남 도민들에게 발표한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가 제시하는 5대 핵심공약은 ▲공부 잘하는 학교, 대학 잘 가는 충남교육 ▲인성, 적성, 창의성을 갖춘 글로벌 인재 양성 ▲교육전문가로서 자부심을 갖을 수 있는 충남 교사 만들기 ▲효율적인 교육예산 및 행∙재정 운영으로 교육서비스 질 향상 ▲충남도 내 권역별 시∙군별 특성 살린 맞춤형 교육정책 추진 등이다. 박 예비후보는 각 핵심공약마다 실현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도민들에게 알림으로써 ‘소통하는 충남교육, 대한민국 교육 중심 충남교육’의 꿈을 구현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박 예비후보는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중심으로 우뚝 세우기 위해서는 오직 준비된 교육감이 충남교육을 이끌어 가는 것 뿐”이라며 “지난 41년간의 대한민국 학생들을 글로벌 인재로 키울 수 있는 방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 평생학습관은 3월 15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대전평생학습관 어울림홀에서 초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대상으로 '3월 학부모 아카데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3월 학부모 아카데미 특강은 현직 초등교육 경험이 풍부한 대덕초등학교 최희영 교장을 초빙하여 '情(정)이 살아있는 따뜻한 가정, 충분히 좋은 학부모'라는 주제로 새로운 출발을 하는 초등 1학년 신입생 생활 및 초등학교 생활 전반에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초빙 강사인 최희영 교장은 대전교육연수원, 충남교육연수원, 경북교육연수원에서 1급 정교사 자격연수 강의 등 강의활동을 하고 있으며 아이스크림 원격연수원 ’최고의 수업비법‘ 강사로도 활약하였다. 자녀교육에 관심 있는 많은 학부모의 교육 참여를 위해 온·오프라인 동시운영으로 진행되며, 수강 신청은 3월 14일까지 대전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할 수 있다. 또한 카카오톡 친구 찾기에서 “대전학부모지원센터” 검색 후 채널 추가 하면 유익하고 다양한 학부모 교육 정보를 편리하게 받아 볼 수 있으며, 기타 사항은 학부모지원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평생학습관 이용환 관장은 “이번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기정예산 대비 24억 원이 증액된 8,728억 원 규모의 ‘2022년도 제1회 세종특별자치시교육비특별회계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세종시의회에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추경예산(안)은 코로나19 오미크론 확산에 대비하여 새학기 학교 방역의 안정적 지원에 중점을 두고, 방역사업비와 예비비를 우선 확보하고 특별교부금 등 목적경비 사업예산을 편성했다. 세입 예산은 본예산 편성 이후 교부된 특별교부금 및 국고보조금 등 총 24억 원의 변동분을 반영하고, 세출 예산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신속항원검사 키트 구입, 학교 방역인력 운영비 등 방역사업비, 교육회복지원비, 예비비 등 편성했다. 최교진 교육감은 “이번 추경예산(안)은 급변하는 방역상황을 신속 대응하고, 새학기 안정적인 학사운영에 어려움이 없도록 지원하는데 중점을 두었다”라며, “예산(안) 의결·확정 이후 방역 물품과 인력 지원, 교육회복 지속 추진 등 새학기 방역 운영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제출된 2022년도 제1회 추경예산(안)은 오는 3월 14일부터 3월 29일까지 열리는 제74회 세종시의회 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관련 법령과 조례에 근거하여 학교운동부 연중 업무계획을 수립하고, 일선 초·중·고등학교에'2022 학교운동부 운영 안내서'를 제작하여 보급했다고 밝혔다. 안내서는 ‘꿈을 키우고 도전하는 선진형 학교운동부 육성’을 목표로 ▲인권이 존중되는 공부하는 학생선수 육성 ▲맞춤형 훈련지원으로 기본역량 강화 ▲청렴하고 공정한 학교운동부 운영이라는 3대 추진 방향에 맞춰, ▲법령을 준수하는 체계적인 학교운동부 운영 ▲공부하는 학생선수(학습권 보장) 육성 ▲선제적 교육활동으로 학생선수 인권 보호 ▲투명하고 청렴한 학교운동부 운영 ▲최적의 훈련 여건 조성과 과학적 훈련 지원의 5개 중점과제로 구성되었다. 주요 내용은 ▲학교운동부 운영 관련 법령·조례 해설 ▲학생 선수 학습권 보장을 위한 최저학력제, 기초학력 보장프로그램, 각종 연수 운영 ▲학교운동부지도자 관리와 운동부 회계관리 ▲학교운동부 운영 지원사항 ▲부정청탁금지법 위반 사례 및 감사 사례 등 선진형 학교운동부 운영을 위해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 김지철 교육감은 “인권이 존중되고, 안전한 환경 속에서 학생 선수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12월까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회복 체계적 추진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 사업은 교육회복 관련 17개 시도교육청을 대표하는 주관교육청인 세종시교육청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이 함께 추진하는 것으로, 교육회복 추진 성과·분석 등 전문연구를 통해 교육회복 정책 효과성을 분석하고, 완전한 교육회복의 도달 수준 설정을 통해 교육회복 추진 도달 정도를 규정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회복 정례 점검지원 ▲정책 개선방안 연구 ▲교육회복 관련 핵심교원자문단 운영지원 ▲교육회복지원위원회 운영지원 등 추진과제를 수행한다. 또한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교육부, 세종시교육청과 연계해 교육회복 추진 사업 정책홍보를 위한 안내자료, 우수 사례집을 작성 및 배부해 정책 성과의 효과성을 높일 계획이다. 특히, 교육회복 추진 여부 및 지역·학교급·영역별 추진에 필요한 과제 설정 등 구체적인 정책 방안을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세종시교육청은 한국교육과정평가원과 교육회복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아이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교육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위탁 사업과 더불어 대학생 튜터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교육이 미래학교의 모델이 될 초·중 통합학교의 밑그림을 그린다. 세종특별자치시교육은 2025년 3월 설립이 확정된 (가칭)산울초·중학교의 원활한 교육과정 지원을 위해 ‘통합연계 모델 마련 TF팀’을 구성해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1월 교육부 중앙투자심사에서 설립이 확정된 ‘산울초·중’은 세종시 첫 번째 초·중학교이자 미래형 학교의 한 모델로서 안착될 수 있도록 통합·연계 교육과정에 대한 관심과 필요성이 제기되어 왔다. 이번 ‘통합연계 모델 마련 TF팀’은 부교육감이 단장, 관련 부서장들이 TF팀원으로 참여하는 등 세종시교육청의 역량을 결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행정지원과장과 부서별 업무담당자들이 참여하는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교육과정 운영 방안에서부터 교직원 배치, 공간구축계획 등 초등학교와 중학교 간 통합·연계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학생의 성장을 연계하여 관리하고 지원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 초·중학교가 ‘가고 싶은 학교’가 될 수 있도록 정보통신 활용성 강화, 초·중학교 교무실 간 연계 운영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또한 산울초·중뿐만 아니라 같은 6-3생활권 내 학교인 바른초와 평생교육원까지 연계하여 교육을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4일 오전 부교육감 주재 새 학기 오미크론 대응 시·군 교육장 영상회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코로나19 일일 발생 현황을 분석·점검하고, ▲학교 방역 추진상황 공유 ▲새 학기 학사 운영 ▲초등돌봄교실 운영 등 지역별로 긴급 지원이 필요한 영역에 대한 심도 있는 토의가 이뤄졌다. 이날 교육청은 신속항원검사 키트를 이용한 검사방법을 안내하며, 적기에 학생과 교직원에게 키트가 전달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별 키트 소분 포장에 필요한 인력과 운영비를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학교 이동형 PCR 검사의 운영과 관련해 이동 검체팀 10팀을 지역별로 분산 배치하여 확진자 발생 시 학교 내에서 빠르게 자체 조사를 실시하고, 시·군 교육지원청별 2인 이상의 긴급대응팀을 구성하여 학교 현장 지원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외에도 교육지원청에 전담 방역 인력과 보건교사 지원인력을 신속하게 충원하고, 일선 학교에서 오미크론에 대응한 학사일정을 빈틈없이 운영할 수 있도록 상시 지도·점검할 것을 요청했다. 전진석 부교육감은 “교육장 영상회의는 교육지원청과 소통 채널을 강화하여 학교 현장을 보다 효율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선제적인 대응이다.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청은 학교 급식실 폐암 산재 예방과 위해요인 개선을 위한 작업환경측정을 3월부터 11월까지 3권역으로 나누어 실시한다고 밝혔다. ‘작업환경측정’이란 근로자들이 작업장소에서 소음, 분진 등 작업환경측정 유해인자에 얼마나 노출되는지 측정 평가하는 것으로, 측정방법은 산업안전보건법 작업환경 및 정도관리 등에 관한 고시를 준용하여, 고용노동부로부터 지정받은 작업환경측정기관에서 담당한다. 지난해 타 시·도 교육청의 경우 한 조리종사원의 폐암 발병이 업무상 질병으로 인정되어 산재 승인 처리가 되었으나, 충남교육청은 도내 학교 14교를 대상으로 작업환경측정 표본조사를 실시한 결과 5개 항목 모두 불검출 또는 기준치 이하의 수치가 나왔다. 올해는 급식종사자의 촘촘한 건강관리를 위해 측정대상을 도내 전체 국·공·사립 유, 초, 중, 고와 기관으로 확대하여 급식조리 814개 학교(기관)의 작업환경측정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급식실 환기설비의 개선을 위해 세척과 조리 시 발생한다고 알려진 5개 항목(▲소음 ▲포름알데히드 ▲일산화탄소 ▲벤젠 ▲호흡성 분진)과 환기설비의 개선을 위한 후드의 제어풍속을 추가 측정한다. 급식실 후드 제어풍속 측정 후에는
(충남=충남도민일보) 김지철 충남교육감과 부인 양현옥 여사가 4일 아침 일찍 충남도서관에 마련된 홍성군 홍북읍 사전투표소에서 제20대 대통령선거 투표권을 행사하고 있다. 김 교육감은 아이들이 행복하고,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도민들의 신성한 권리 행사를 당부했다.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신속집행 대상 사업 예산 2,178억 원 중 1분기 약 697억 원, 상반기까지 약 1,394억 원을 집행할 계획이다. 이는 세종시교육청 신속집행 대상 예산 중 1분기 32%, 상반기 64%에 해당하는 금액으로, 적극적인 재정집행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뒷받침하고 교육재정 집행의 효과성을 높이기 위한 목적이다. 이를 위해 ▲학교전출금 신속 교부 ▲학교 기자재 조기 구매 등 실집행률 제고 ▲성과상여금 3월 지급 ▲교직원 맞춤형복지비 상반기 전액 사용 독려 등을 통해 지역상권의 소비로 이어지도록 할 계획이다. 또 2분기 이후 구매 예정인 각종 물건비를 1분기로 앞당겨 구매하고 용역비 및 각종 위탁사업비를 조기 발주하며, 선금을 지급해 소비분야 집행을 확대한다. 긴급입찰제도를 활용하여 계약에 소요되는 기간을 단축해 각종 시설공사의 조기 발주 및 선금 지급을 최대화하는 등의 적극적이고 강도 높은 수준의 신속집행 계획을 추진한다. 이와 함께 집행상황 점검·지도 및 제도개선 과제 발굴을 위해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하는 ‘세종교육재정 집행점검단’을 구성·운영하고, 중점추진과제별 집중관리를 위해 ‘
(대전=충남도민일보) 대전광역시교육청은 다문화 학생의 건전한 성장과 행복한 생활을 지원하기 위하여 아동학대예방 다국어(영어, 중국어, 일본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캄보디아어) 리플릿을 보급한다고 밝혔다.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은 ▲아동학대의 개념 및 유형, ▲아동학대 신고 방법, ▲피해아동 보호조치, ▲신고자의 보호 등으로 구성되며, 3월 신학기에 맞추어 다문화 가정과 학교, 관련기관에 보급하고 대전광역시교육청 홈페이지에도 파일을 공유한다. 다국어 리플릿은 다문화 가정 학생 및 학부모에게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현장 교사들이 다문화 학생 지도 및 학부모 상담 시 업무 자료로 활용함으로써 학생과 학부모의 궁금증과 불안감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향후 대전광역시교육청은 아동학대예방 및 대처를 위해 ‘아동학대예방 및 대처요령 가이드북’을 보급하는 한편, 아동보호전문기관과의 협력을 통하여 전문가가 학교로 찾아가는 아동학대 예방교실을 운영하는 등 아동학대예방을 위한 다각적인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다. 대전광역시교육청 민주시민교육과 권기원 과장은 “아동학대예방 다국어 리플릿을 통해 다문화 가정 학생들이 서로 다른 문화와 의
(충남=충남도민일보) 충청남도교육청은 2022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기정예산 4조 2,349억 원 대비 2,162억 원(5.1%)이 증액된 4조 4,511억 원 규모로 편성해 충청남도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추경 재원은 2022년 지방교육재정교부금인 보통교부금의 확정 교부액과 목적 지정 교부된 특별교부금,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등으로 중앙정부 이전수입 2,082억 원, 지방자치단체 이전수입 77억 원, 자체수입 등 3억 원이 증액되었다. 이번 세출예산안은 오미크론 변이 확산 방지를 위한 학교 방역지원 확대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교육 회복, 교육격차 해소를 위한 학력 향상 프로그램 운영, 사회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형 교육과정 운영 및 환경구축 사업, 유아학비지원・돌봄사업 등 교육복지 사업, 학교 안전망 구축 등을 위한 교육시설 환경개선 사업에 중점 편성하였다. 주요 예산편성 현황을 보면 ▲학교 및 교육행정기관 방역인력 지원을 위해 72억 원 ▲교육 회복 및 교육격차 해소, 미래형 교육기반 조성 등을 위한 교수학습 활동 지원에 233억 원▲유치원 누리과정 지원 110억 원 ▲돌봄 사업 등 교육복지 지원을 위해 17억 원 ▲노후 급식실 환경개
(세종=충남도민일보)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올해 ‘지방공무원 임용시험 시행계획’을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이번 임용시험의 선발 예정 인원은 공개 경쟁 30명으로, 직렬별로는 교육행정 22명, 전산 3명, 공업(일반전기) 1명, 식품위생 1명, 시설(건축) 3명이며, 이 중 교육행정직은 일반 20명, 장애인 1명, 저소득층 1명을 선발한다. 지원 자격은 만 18세 이상 학력, 경력, 성별 제한은 없고, 2022년 1월 1일 이전부터 최종시험일까지 계속하여 본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세종시 내로 되어 있거나, 2022년 1월 1일 이전까지 주민등록상 세종시 거주기간 합이 3년 이상이면 응시가 가능하다. 기타 응시에 필요한 자격증 요건 및 가산 특전 등에 관한 사항은 반드시 공고문을 확인·숙지한 후 해당 기간 내에 접수해야 한다. 원서 접수는 오는 4월 18일 9시부터 5일간 세종시교육청 나이스 교직원 온라인채용사이트를 통해 24시간 실시되며, 마감일에는 18시까지만 접수 가능하다. 필기시험 장소는 5월 30일 세종시교육청 누리집을 통해 공고되고, 6월 18일에 시험이 치러질 예정이다. 이미자 운영지원과장은 “학교 및 기관 신설 등 인력 수요와 휴·
[충남=충남도민일보] 충남교육을 대한민국 교육의 모델로 삼겠다고 선언한 박하식 충남교육감 예비후보(전 충남삼성고등학교 초대교장)가 충남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거리로 나섰다. 박 예비후보는 지난 1일 충남 천안시 중앙시장 등을 돌며 시장 상인과 장을 보러 나온 도민들에게 인사하고, 충남교육이 나아가야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이날 박 예비후보는 또, 충남교육 발전을 염원하는 도민들에게 충남교육이 나아갈 방향에 대해 설명하고 이를 위해 해법을 제시하기도 했다. 박 예비후보는 “‘아이 하나를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말이 있듯 올바른 교육 방향을 설정하기 위해서는 다양한 의견을 들어야 한다”며 “앞으로도 도민들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도민들과 소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박 예비후보는 거리 유세에 나선 국민의힘 소속 정치인들과 만나 대한민국 정치와 교육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