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오는 15일부터 3월 31일까지 ‘2019년 주민등록 사실조사’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주민등록법 제20조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제 거주사실을 정확히 일치시켜 주민편익을 증진하고 효율적인 행정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시행된다. 주민등록 사실조사의 중점 정리 대상은 주민등록 사항과 실제 거주 사실 일치 여부 거주 변동 후 미신고자와 부실신고자 각종 사유로 주민등록 말소나 거주 불명 등록된 자의 재등록 복지부 사망 의심자 생존 여부 100세 이상 고령자 거주 및 생존여부 주거용으로 사용하는 오피스텔 거주자의 전입여부 등이다. 조사는 실제 거주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현장 방문을 통해 진행되며 조사 결과에 따라 전입신고 미실시자에 대한 확인·안내, 주민등록말소·거주불명등록자 재등록, 주민등록증 미발급자에 대한 증발급 등의 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사실조사 기간 동안 과태료 부과대상자가 자진신고로 주민등록사항을 정리할 경우 경제적 사정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1/2에서 3/4까지 과태료를 경감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주민등록 특별 사실조사는 주민 편익 증진과 복지행정 등 행정사무의 적정한 처리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성환읍은 성환 이화시장 민속5일장 상인회가 11일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 111만원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영신 회장은 “지역사랑의 마음으로 뭉친 상인회원들이 한 해 동안 받은 사랑을 이웃과 나누고 싶어 후원을 하게 됐으며, 우리 곁의 어려운 분들에게 희망의 불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구제병 읍장은 “매년 사랑과 정성을 보내주셔서 더욱 감사드리고, 보내주신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소중히 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화시장 5일장 상인회는 시장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위해 최일선에서 힘쓰고 있으며 2016년부터 420만원의 성금을 후원하는 등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 성정2동은 참조은요양병원이 11일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후원물품 교통카드 44장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후원물품은 참조은요양병원 임직원 48명이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의 대중교통 이용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한 것으로, 한부모가족 저소득가정 청소년 44명에게 각 5만원씩 충전된 교통카드가 전달될 예정이다. 노재환 대표원장은 “매년 직원들의 따뜻한 사랑의 마음을 모아 후원금을 전달하고 있는데, 특히 올해는 관내 저소득가정 청소년을 위해 뜻깊은 선물을 드리고 싶었다”며 “기탁된 후원물품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송재열 동장은 “이웃사랑 나눔 실천에 동참해준 참조은요양병원 직원 일동에게 감사드리며, 기탁된 물품은 저소득가정 청소년들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 후원금 전달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립 보듬이나눔이 어린이집이 지난 10일 80여명의 원생들과 천안시복지재단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후원금 전달식을 가졌다. 박영숙 원장은 “원아들에게 나눔의 의미를 알려줄 방법을 고민하던 중 가족구성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나눔행사를 추진하게 됐고, 나눔이 어렵지 않으며 보람되고 즐거운 것이라고 일깨워 주고 싶었다”며 “나눔 행사에 적극 참여해 후원해주신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문은수 이사장은 “가족, 이웃, 친구와 함께 나눔을 실천하는 것이 어린이들에게도 좋은 나눔인성 교육이 됐으리라 생각된다”며 “어린이들의 소중한 마음을 담아 소외된 천안지역 어려운 이웃에게 투명하게 배분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UN 사회적책임 국제협약 가입 [충남도민일보] 천안시시설관리공단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이행을 강화하기 위해 충청권 공사·공단 중 최초로 UN 산하 전문기구인‘유엔 글로벌콤팩트’에 가입했다고 11일 밝혔다. UNGC는 기업들의 지속균형발전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지난 2000년도에 발족한 UN 산하 기구로서, 현재 우리나라 260여 개의 회원사를 비롯해 전 세계 1만 3천여 개 회원사들이 동참하고 있다. 공단은 이번 가입을 통해 인권·노동·반부패·환경의 4대 분야 10대 원칙을 준수하고, 사회적 책임 이행 성과를 담은 참여보고서를 정기적으로 제출하게 된다. 공단은 지난해 국제표준화기구가 제정한 반부패경영시스템 인증을 취득한 데 이어, 공단의 사회적 책임 경영 수준을 진단하고 인권경영을 위한 갑질근절 선포식을 개최한 바 있다. 올 1월에는 인권경영위원회를 구성해 기업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다는 계획이다. 이원식 이사장은 “유엔 글로벌콤팩트 가입을 통해 사회책임경영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한 공단의 의지를 대·내외적으로 선포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사회적 책임을 성실히 이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문화재단 천안예술의전당은 미술관에서 기해년 황금돼지 해를 맞이해 이달 18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특별전 ‘Hello 2019 - 돼지, 꿈을 꾸다’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곽수연, 구교진, 안효찬, 여동헌, 이목을, 임성희, 장세일, 최석운, 한상윤, 한효석 등 10명의 작가가 인간과 동물의 관계를 주제로 회화, 조형, 설치 등 다양한 장르의 작품 32점을 선보인다. 고대부터 가축화 된 동물이자 제복과 희생, 십이지 동물로서 인간의 희로애락과 같이해 온 돼지의 상징과 의미를 이해하고, 여전히 인간에게 유효한 돼지가 우리의 삶과 어떻게 연결되고 있는지 작가들의 다양한 시선에서 살펴볼 수 있다. 천안예술의전당미술관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관람자들에게 삶의 본질이 무엇인가를 되돌아보는 시간과 사색, 성찰 그리고 새로운 한해의 희망을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미술관은 전시와 연계한 교육프로그램과 설날 등 계기별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해 시민들의 참여와 볼거리를 확대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예술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마을과 함께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 운영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8일까지 8주간 겨울방학을 이용해 천안신촌초 학생 40명을 대상으로 ‘행복드림체험학교’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천안시가 주관하고 천안교육지원청, 신촌초등학교,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협력해 운영하는 행복드림체험학교는 2019년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이다. 이번 사업은 전국 최초로 수련시설이라는 기존 울타리를 벗어나 마을이 함께 학교 안으로 찾아가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보호하는 교육 모델이다. 학교 속 유휴공간에 작은 수련관을 조성하고, 체험활동이 필요한 학생들에게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 제공해 창의력 및 사고력 증진, 대인관계 형성 능력 향상, 봉사정신 학습, 신체건강 증진 등을 도모한다. 독서, 구연동화 등 자기개발과 방송댄스, 배드민턴 등 신체활동, 지역사회봉사활동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과 천안박물관, 홍대용과학관, 충청남도안전체험관, 독립기념관 등을 방문해 내고장을 더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 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학교교육에서 벗어나 온 마을이 함께 아이들의 다양한 교육과 체험을 제공하는 선진적인 교육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광용 교육청소년과장은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는 이달부터 남산지구 도시재생 뉴딜사업지구 내 노후된 주거환경개선을 위해 집수리사업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집수리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4대 정책목표 중 하나인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후 저층주거지의 주거환경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가장 높다. 시는 지난해부터 집수리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한국해비타트와 집수리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는 방향에 대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다. 남산지구 집수리사업은 다음달 말까지 집수리 의향과 기초조사를 완료하고 상반기 내에는 집수위원회를 구성해 올해 집수리사업 대상가구를 선정, 하반기에는 본격적인 공사를 착수할 계획이다. 공사는 올해부터 2021년 총 3년간 추진된다. 시는 공사에 앞서 ‘집수리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운영해 단열, 방수, 생활편의 기구 교체 등 간단한 집수리 방법을 주민들에게 교육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이달 10일부터 다음달 21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후 5시부터 7시에 중앙동 남산별관에서 6주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남산지구 내에 거주하면서 집수리에 관심 있는 지역주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울러 집수리사업 진행을 위해 소유자로부터 집수리 의향서를 접
천안시 [충남도민일보] 천안시가 올해 청렴도 상위권 안착 및 1등급 도약을 위한 청사진을 제시했다. 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해 역대 최고의 성과를 거둔 시는 이를 발판삼아 신뢰받는 시정, 실천하는 청렴을 위한 ‘2019년도 청렴시책 종합 추진계획’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시는 ‘업무청렴·청렴문화에 대한 전직원 책임의식 강화’를 목표로 청렴추진 기반 강화 업무청렴의 생활화 능동적인 청렴생태계 조성 사전예방으로 부패제로화 등 4대 전략과제와 21개 세부 실행과제를 수립했다. 우선 청렴측정 관여도에 따른 청렴핵심부서를 지정해 청렴추진과제 추진관리 담당자들로 구성한 ‘청렴실무추진단’을 출범할 예정이다. 청렴실무추진단은 반부패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며, 간부급이 참여하는 ‘청렴도향상 전략회의’, 부서 실무자가 참여하는‘실무협의회’등 반부패·청렴 내부조직을 활성화한다. 인허가 분야 청렴과제도 지속 추진한다. 보조금 등 민원처리 분야 청렴도는 별도로 관리해 감사관이 직접 모니터링하고 부조리근절을 위한 감찰을 강화할 계획이다. 비위행위자에는 처분 기준을 엄정 적용, 부패위험을 제거·개선한다. 조직내부의 투명성, 공정성 확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인구7만 명품자족도시, 모두가 행복한 계룡 건설을 위해 2019년 주요업무 실천계획을 수립하고 차질 없는 추진에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번 실천계획에는 지난해 수립한 주요업무계획을 토대로 부서별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중점 추진해야하는 사업, 현안과제 등에 대한 구체적인 추진방향, 해결방안 등이 담겼다. 주요 추진사업을 살펴보면 광복단 결사대 “한훈기념관” 건립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건립 향한리 신규마을 조성사업 하대실 도시개발사업 추진 및 신도안부터 세동 간 광역도로 개설사업 등으로 도시 기반시설 조성 및 2020계룡세계군문화엑스포에 대비한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또 지역화합, 소통행정은 물론 일자리 창출, 지역경제 활성화 등 시민의 삶의 질을 제고하는 모든 사업들을 순기에 맞춰 추진하고 시민 생활밀착형 SOC 사업을 지속 발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구자열 부시장은 “계획한 모든 사업은 준비상황과 문제점을 다시 살펴 반드시 굳은 의지로 차질 없이 추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계룡시 [충남도민일보] 계룡시는 효과적인 정책 수립을 위해 관내 모든 사업체의 분포 및 고용 구조 등을 파악하는 지난 2018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사업체 조사를 위한 조사요원을 이달 16일부터 17일까지 2일간에 걸쳐 7명을 모집할 계획으로 모집분야는 조사원 5명, 총 관리자 1명, 조사지원관리자 1명이다. 응시대상은 만 18세 이상 관내 거주하는 자는 누구나 응시 가능하며,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 받아 시청 자치행정과 서무팀으로 방문 접수 하면 된다. 시는 사업체 조사 경험 유무, 우대자격 등을 고려해 조사원을 선발, 채용할 예정이며 조사원은 다음달 13일부터 3월 12까지 활동하게 된다. 사업체 조사대상은 2018년 12월 31일 기준 관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2천6백여개 사업체로 사업체명, 대표자, 종사자 수, 연간매출액 등 14개 항목을 조사원이 방문, 면접조사를 통해 작성한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최종 확정 공표하며 정부 정책수립·평가, 기업 경영계획 수립 및 학술연구, 지역소득추계 기초자료 등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한편 2017년 기준 사업체조사 결과자료는 통계청 국가통계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2019계룡軍문화축제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지원 앞장 [충남도민일보] 계룡시가 지난 10일 건양대학교 산학협력관에서 계룡軍문화축제 및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 지원을 위하여 건양대 군사경찰대학과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유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 이세영 건양대학교 군사경찰대학장 등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했으며, MOU 체결을 통해 계룡시에서 매년 개최되는 계룡軍문화축제와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상호지원 및 협력사항을 이행하기로 약속했다. 협력사업 내용으로는 軍문화축제 발전을 위한 연구 및 학술활동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 성공적 개최를 위한 발전적 의견 교환 軍문화축제 및 엑스포 개최기간 자원봉사단 참가 협력 축제 및 엑스포 관련 세미나 및 교육과정 개설 협력 등이다. 유원호 군문화엑스포지원단장은 “충남지역 유일의 명품 군사학과로서 확고한 국가관과 군인정신 함양을 위해 노력하는 건양대 군사경찰대학과 함께함으로써 계룡軍문화축제 및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그 명성과 위상을 더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 세부적인 협조체제를 구축하여 계룡軍문화축제 및 2020계룡세계軍문화엑스포가 보다 효율적이
찾아주세요 알려주세요 우리 이웃을 지켜주세요 [충남도민일보] 서산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건강과 생계 등 어려움에 노출되기 쉬운 동절기 기간에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해 “겨울철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기간”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시는 동절기에 위험도가 높아지는 단전, 단수, 의료보험 체납, 1인 취약 독거노인, 수급 탈락자 등에 대한 조사를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 및 읍면동 인적안전망을 활용해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현재까지 1,428건의 취약계층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했으며 통합사례관리 대상자 352가구 선정, 서비스 연계 7,532건, 긴급지원으로 798건 4억5천8백만원을 지원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서민생활안정과 소외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지원 대책으로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집중 발굴 희망 2019나눔 캠페인 추진,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 복지서비스 운영, 긴급복지 지원 등 공적지원과 지역 내 민간자원을 발굴해 적극적으로 추진 중이다. 진중관 사회복지과장은 “동절기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 지원하기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인적안전망 중심으로 발굴활동에 앞장서고 있다”며 “주위에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모집 [충남도민일보] 아산시는 오는 15일까지‘2019년 봄철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을 모집하며 신청은 아산시청 산림과로 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산림과 직원, 아산시 관계직원, 산불전문예방진화대의 산불업무 유기적인 협력으로 무산불 목표를 달성했다”며“금년에도 아산시 무산불 목표 달성의 주역이 될 수 있게 많은 아산시민의 지원요청을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 예정인원은 총 22명이며 급여는 1일 80,240원이다. 최종합격자 발표는 18일 예정이며 선발된 대원은 2월 1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진화, 산불예방, 산불방지 계도 활동 등을 펼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 홈페이지 모집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아산시 [충남도민일보] 아산시가 2019년 기초연금의 선정기준이 인상됐다고 11일 밝혔다. 2018년도 대비 2019년도 선정기준은 단독가구 6만원 인상, 부부가구 9만 6천원 인상되어 더 많은 어르신이 더 많은 급여 혜택을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산시에 따르면 관내 만 65세 인구 38,206명 중 25,826명의 어르신이 기초연금을 받고 있으며, 2018년도 기준 약 642억원의 예산을 집행한 것으로 나타나고 있다. 기초연금 신청은 만 65세가 되는 생일 전월부터 신청가능하며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신청하거나 복지로를 통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특히, 신청 시 ‘수급희망자 이력관리제’를 동시에 신청하면 소득인정액 초과로 수급이 안 되는 경우 5년간 변동내역을 관리해 수급이 가능할 때 안내해 주는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기초연금 소득인정 기준금액이 매년 상향됨에 따라, 어르신 노후생활의 버팀목인 기초연금을 받으실 수 있는 어르신들이 증가하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새해 어르신 대상 국수 나눔 및 이미용 봉사 [충남도민일보] 보령시 미산면은 지난 10일 미산면적십자회 주관으로 미산면 대농리 경로당을 찾아 어르신 40여 명에게 국수 나눔 및 미용봉사를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는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에게 활기찬 기운을 드리고 따뜻한 지역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국수 나눔 봉사는 지난해 내평가락 경로당을 시작으로 매월 1개소에서 2개소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어르신들에게 말벗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제공함으로써 독거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낮추는데도 기여하고 있다. 홍숙 회장은 “올해도 20여개의 경로당을 순회하면서 어르신들에게 장수를 의미하는 국수를 대접하고, 이미용 기회 제공을 통해 자신감 있는 삶을 지원토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송수용 미산면장은 “2019년 기해년을 맞아 이렇게 따뜻한 봉사를 실천하는 미산면 적십자회에게 감사하다”며, “면에서도 따뜻하고 활력 넘치는 마을로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