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작은도서관과 연계한 행복돌봄나눔터를 주말·공휴일까지 확대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현재 초롱이(휴먼시아 1단지 아파트), 미루나무숲(대광로제비앙 아파트), 꿈빛(대성베르힐 아파트), 군청사 행복돌봄나눔터 4개소에서 주말 운영을 하고 있다. 토리(천년나무 3단지 아파트)도 주말 운영을 준비 중이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아파트 내에 작은도서관과 연계해 돌봄을 추진하는 사업으로 우리 집과 가까운 곳에, 언제든 아이들을 믿고 맡길 수 있다. 아이들의 출입이 자유롭고, 놀이 위주의 돌봄으로 아이와 학부모 모두 만족하며 현재 100여 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지역특화형 모델로 여러 번 소개된 초롱이 행복돌봄나눔터는 같은 건물에 위치한 경로당의 어르신들이 일본어·한자 교육 및 돌봄 등의 재능기부 활동을 펼쳐 주목받고 있다. 마을 어르신들이 아이돌봄추진단에 가입하고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위해 행복돌봄나눔터에서 기꺼이 자신들의 재능 및 시간을 제공하고 있다. 아이에겐 친할머니, 할아버지와 같은 안정감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대표 농경문화축제인 2024 들노래축제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15~16일 이틀간 증평민속체험박물관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채로운 체험과 볼거리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올해는‘신고동락(新古同樂) 장뜰에서 얼쑤’를 주제로 전통과 현대를 어우르는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옛 선조들의 농경문화를 엿볼 수 있는 장뜰두레농요와 문경모전들소리 시연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올해 처음 선보인 ‘장뜰동요 따라하기’는 오케스트라 상상이 함께 참여해 아이들이 놀이를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문화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전통 음악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느끼게 해줬다. 또 모첨 던지기, 감자캐기, 물고기 잡기, 들노래 소리꾼을 찾아라 등 다양한 참여형 콘텐츠는 온가족이 함께 즐기기 충분했다. 행사장 한켠에 마련된 오감체험장에는 캐리커쳐, 오카리나만들기, 쿠키만들기, 도자기그릇 흙체험 등을 즐기는 어린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다. 제20회 전국사진촬영대회도 함께 열려 축제장 곳곳에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15일 국회의사당 의원회관에서 열린 ‘2024 대한민국 환경공헌대상’에서 군정활동 우수 특별상을 수상했다. 환경공헌대상은 유엔(UN)이 제정한 세계환경의 날을 기념해 (사)환경보전대응본부가 매년 탄소중립에 앞장서는 개인과 단체를 선정해 수여하는 상이다. 이 군수는 그린뉴딜 정책에 부합한 ESG 행정을 펼치기 위해 친환경사업 및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등 탄소제로 실천에 앞장선 공을 인정받았다. 도시바람길 숲 조성, 친환경 조직문화 확산 등을 통해 지속가능한 성장을 구현하는 것을 골자로 지난해 8월 공식화해 주목받았던 ‘20분 도시 증평’도 ESG행정의 일환이다. 또 ‘2050 탄소중립을 위한 나무심기 운동’을 매년 꾸준히 전개하는 등 미래세대를 배려하는 마음으로 친환경 녹색도시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이재영 군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지구온난화 방지를 위해 탄소중립실천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군민과 환경이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미래환경 도시로 도약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4일 증평군일자리종합지원센터에서 ‘중소기업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수료식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중소기업 HACCP 품질관리자 양성과정’은 증평군 청년&기업 일자리 이음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8세~49세 청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해당 과정은 취업 마인드 향상을 위한 직무 소양 교육, 품질관리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한 전문교육, 기업탐방, 입사지원서 작성, 모의면접 등 취업 향상 교육으로 운영됐다. 총 14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취업 시 활용할 수 있는 HACCP 팀장 과정, 일반 및 병원성 미생물 이론과 실습, HPLC 분석 실습 등 4개의 수료증을 취득했다.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HACCP 분야의 교육을 수강할 기회가 전혀 없었던 지역 내 청년 구직자를 위한 실습 위주의 전문과정이 차후에도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증평군 청년&기업 일자리 이름 프로젝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증평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역량 강화 및 취업률 제고에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지난 14일 증평군립도서관 평생학습 1실에서 ‘평생학습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특강’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 주최·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특강은 증평군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을 맞아 민(民)-관(官)이 함께 하는 평생학습 네트워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특강은 평생학습 유관기관 및 학습동아리 회원 약 30명을 대상으로 서울디지털대학교 채우공 교수가 강연을 맡아 진행됐다. 채 교수는 도시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개인 역량강화·사회적 통합·경제 및 문화 향상’이 균형있게 발전하기 위해서는 민(民)·관(官)이 함께하는 교육공동체를 통한 ‘모두를 위한 평생학습’이 핵심 요소임을 재차 강조하고 우수사례를 들어 참여한 이들의 공감을 얻었다. 이재영 군수는 "학습공동체조성으로 학습을 촉진하고 지식을 공유함으로써 지역사회와 개인의 발전을 이끌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2014년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돼 배움으로 성장하는 군 조성을 위해 재미있는(FutureUnionNearness) 평생학습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충청북도감염병관리지원단과 연계해 이달 19일까지 지역 어린이집 5개소를 대상으로 체험형 올바른 손씻기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손에 형광물질을 바른 아이들이 뷰박스 스크린을 통해 손씻기 전후 세균(형광물질) 제거 정도를 직접 눈으로 확인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교육 진행 방식으로 아이들의 흥미를 이끌어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에 도움을주고자 마련됐다. 손씻기는 감염병을 예방할 수 있는 가장 기초적이고 경제적인 방법이다. ‘흐르는 물에 비누로 30초 이상 씻는’ 올바른 손 씻기 실천만으로 호흡기 질환과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의 50~70%는 예방할 수 있으며 감염병 전파 가능성도 크게 낮출 수 있다. 군 보건소는 이번 교육에 참여하지 못하는 어린이집에는 교육 동영상 및 색칠북 등의 교육자료와 위생용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감염병 예방의 첫 단계인 손씻기를 뷰박스 체험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을 것”이라며, “올바른 손씻기 습관 형성으로 개인위생 및 지역사회 감염병 발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34플러스센터(구 증평인삼관광휴게소, 증평읍 중부로 2451) 광장에서 오는 21일 ‘삼삼(蔘蔘)한 달빛마켓’ 야(夜)시장 행사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인삼문화타운(34플러스센터, 증평인삼문화센터)을 증평인삼 및 지역 먹거리(로컬푸드)를 대표하는 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달빛마켓은 대표 특산물인 인삼과 농산물 직거래 판매와 밤의 감성을 더해 달빛마켓이라 명칭하고 증평군을 대표하는 먹거리 마켓으로 성장하겠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날 행사는 21일 금요일 오후 5시부터 10시까지 로컬푸드 농산물 직거래 20개 부스, 증평군 소상공인 통큰프리마켓 17개 부스, 푸드트럭, 버스킹 공연 등 34플러스광장에서 풍성하게 진행될 예정이다. 또 행사 현장에서는 달빛마켓 3천원 쿠폰 구매 시 5천원 상당의 농산물 교환권을 제공하고 인삼막걸리 한잔을 시음할 수 있다. 34플러스센터는 올해 1월에 농촌신활력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사업비를 투입해 舊 증평인삼관광휴게소를 증축·리모델링했다. 이재영 군수는 “증평군 인삼문화타운이 증평인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12일 과수화상병 대응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충북지역 과수화상병 감염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인근지역인 괴산, 음성에서도 피해사례가 발생하며 사전 예방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날 증평읍 연탄리 소재 과수농가를 찾은 이 군수는 농가의 소독활동 등 방제 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농가에 철저한 예방수칙 준수와 의심 증상 발견 시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과수화상병은 국가관리 검역병으로 병 발생 정도에 따라 과수원 일부 또는 전체를 매몰해야 하며 치료제가 없어 발생 시 피해가 큰 만큼 철저히 유입을 차단해 피해를 최소화해야 한다. 군은 과수화상병 예방 약제를 48농가 25.3ha에 공급하고 지난 4월 29일부터 과수화상병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과수화상병 발생 차단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는 증평읍 초정리에 위치한 들꽃마을요양원에서 꽃심어주기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온기나눔, 하나되는 대한민국!’을 슬로건으로 온기 나눔 범국민 캠페인의 일환으로 실시됐다. 온기 나눔 캠페인은 재난·재해와 사회·경제적 어려움을 겪은 국민을 위로하고 서로 격려하는 국가적 나눔 분위기 조성을 위해 전국적으로 추진되고 있는 캠페인이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20여 명의 회원은 요양원 옥상 테라스와 입구에 있는 화단에 사랑의 마음을 담은 꽃을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송원호 회장은 “오늘 심은 꽃이 요양원 어르신들에게 작은 기쁨과 위안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매년 분기마다 정기적으로 꽃심어주기 등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예방 및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2주간 ‘매일매일 인지케어 치매극복 비대면 걷기’행사를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증평군민을 대상으로 치매예방을 위한 건강걷기 및 일기쓰기, 온라인 치매검사 등 인지 활동 장려 및 치매 친화적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시니어 모바일 인지건강 플랫폼‘인지케어’앱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앱 설치 후 거주지역(충청북도 증평군)을 선택해 입장하기를 누르고, 활동에서 ‘참여하기’를 선택하면 행사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자 중 건강걷기 및 인지활동 다득점자 100명을 선정해 시상품을 증정한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인지훈련과 자극 제공으로 자가 인지 건강관리 능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긍정적 인식 개선 등 꾸준한 치매예방 및 관리,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024년 증평군민대상’ 후보자를 이달 17일부터 28일까지 추천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추천분야는 산업경제, 문화복지, 윤리봉사, 특별부문 등 4개 부문이다. 대상은 선발공고일(6. 17.) 기준 증평군에 3년 이상 거주하고 있으며 각 부문에서 지역사회에 크게 공헌한 실적이 있는 사람이다. 특별부문은 거주지 관계없이 국내외에서 증평을 빛냈거나 지역발전에 크게 공헌한 인물 중 선발한다. 추천 방법은 읍·면장, 기관단체장의 추천 또는 군민 20명 이상의 연서로 가능하며, 추천서와 공적조서 등 관련서류를 군청 자치행정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추천 후보자는 부문별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되며, 시상식은 오는 8월 31일 개최되는 증평군민의 날 기념 주민화합행사에서 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2005년부터 2023년까지 모두 29명을 증평군민대상으로 선정해 시상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에 가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3회 연속 선정된‘좌구산 휴양랜드’가 있다. 중부권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이자 최고의 힐링 휴양지로 불리는 좌구산 휴양랜드에 지난해 3월 개관한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어린이들을 위한 공간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개관 후 현재까지 약 2만 6천명의 아이들이 다녀갔으며 아이와 부모 모두 만족도가 높아 입소문을 타고 이용자가 증가하고 있다. 별천지숲인성학교는 지상 2층 규모의 산림복합체험공간으로 목공예체험, 그물놀이 등의 실내놀이와 함께 야외 유아숲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오전과 오후 한 차례씩 운영되는 숲체험패키지는 야외 숲체험과 물감놀이 등 실내 체험·놀이로 구성돼 아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건강하게 뛰놀 수 있는 별천지숲인성학교의 대표 프로그램이다. 또 목공예체험은 물론 블록놀이, 그물놀이, 볼풀장 등 실내놀이 공간도 알차게 꾸며져 있어 아이들이 놀고 만지며 풍부한 상상력과 인지 능력을 키울 수 있다. 숲체험과 실내놀이로 신체활동을 즐겼다면 인성을 채울 수 있는 다양한 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 연제광 의원이 장애인의 일상·사회·문화생활 등에 필요한 평생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증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안’을 12일 대표 발의했다. 조례안은 장애인의 평생학습권을 보장하기 위한 근거를 마련한 것으로,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계획 수립, 장애인 평생교육 시설 설치 및 정책개발, 장애인 평생교육이용권 지원 등 증평군 장애인 평생교육 지원 사업에 관한 사항을 담고 있다. 연 의원은 “장애인에게 평생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체계적이고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 평생교육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며, “교육에서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관심을 기울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조례안은 입법예고를 거쳐 오는 26일 제1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도안면 화성3리 온마을돌봄센터에서 마을 어르신을 대상으로 흰머리 염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증평형 노인복지모델 시범사업의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사업의 일환으로, 충북비즈니스고등학교 미용과 및 뷰티풀 마인드 동아리와 연계해 진행됐다. 이날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어르신들에게 꼼꼼하게 염색약을 발라 드리며 함께 이야기를 나누는 등 특별한 추억과 젊음을 선물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르신은 “시골에 살다보니 미용실 가기가 어려웠는데 손주 같은 학생들이 직접 와서 하얗게 센 머리를 염색해주니 한층 젊어진 기분이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증평군노인복지관 정미경 관장은 “학업으로 바쁜데도 불구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학생여러분에게 고맙다”며, “찾아가는 노인복지관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활기찬 일상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마을의 온마을돌봄센터를 중심으로 △어르신 맞춤형 돌봄계획 수립 △서비스 연계 △생산적 공동체 활동 △찾아가는 문화공연 등 일상돌봄에서 여가문화까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올해 1기분 자동차세 7622건, 9억8200만원을 부과하고 고지서를 발송했다. 이번 1기분 자동차세는 6월 1일 기준 지역 내에 등록된 등록원부상의 차량 소유자에게 과세되며 1월 및 3월 연납차량은 제외된다. 또한, 6월 연납신청 차량은 1기분 고지서, 하반기 연납 고지서 2장을 받게 되고 연세액 10만 원 이하인 차량은 1년분 자동차세과 일괄 고지된다. 납부기한은 6월 16일부터 7월 1일까지다. 납부방법은 금융기관 방문, 인터넷뱅킹, 위택스, 인터넷지로 사이트, 현금자동입출금기(ATM), ARS 등을 통해 할 수 있다. 정기분과 별도로, 말소등록 또는 이전등록의 경우에는 연중 수시로 부과하며 사용기간만큼 일할 계산돼 별도 고지된다. 군 관계자는 “납부기한을 넘기면 3%의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로 부과되는 등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꼭 납부기한 내 납부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밤하늘의 경이로움이 고스란히 담긴 천체사진을 증평군립도서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12일 증평군에 따르면, 좌구산천문대가 증평군립도서관 1층 로비에 천체사진을 전시하며 천체의 아름다움과 신비로움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제32회 천체사진공모전 대상작 ‘붉은 태양의 모든 것’외 24점의 수상작을 선보인다. 전시는 7월 5일까지 진행되며, 도서관을 방문해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증평군립도서관 전시 종료 후에는 7월 중 좌구산천문대에도 전시할 예정이다. 한국천문연구원에서 주최하는 천체사진공모전은 매년 전국의 많은 아마추어 천체사진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번 제32회 공모전에서도 다양한 천체와 우주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이 출품됐으며, 수상작은 한국천문연구원 누리집에서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를 기획한 증평좌구산천문대 담당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밤하늘을 직접 관찰하는 것과는 또 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도서관 방문객들이 천문학에 대한 흥미를 가지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