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지역농업인, 귀농인 등을 대상으로 ‘2019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올해 편성된 과정은 일반과정, 특화작목 과정, 신소득작목 과정, 부가가치 향상 과정 등 4개 과정 9개반이다. 오는 17일 농업리더반 교육을 시작으로 2월 22일까지 관내농업인 12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하며, 영농기술 작목으로는 식량, 밭작물, 축산, 신소득작목, 기타 등이다. 이번 교육은 농업인이 필요로 하는 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와, 고품질 농산물 핵심 재배기술, 달라진 농정시책 및 농업인 역량강화에 중점을 두어 농업인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자세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자세한 교육 일정은 공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또는 농촌진흥과 역량개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2019년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 1945명을 통합으로 모집한다고 밝혔다. 참여 대상은 신청일 현재 주민등록상 공주시 거주자로 만 65세 이상 기초연금 수급자 또는 만 60세 이상 사업특성 적합자이며, 국민기초생활 생계급여·의료급여 수급자, 정부부처 및 지자체 일자리사업 참여자, 국민건강보험 직장가입자, 장기요양보험 등급판정자 등은 신청대상에서 제외된다. 활동조건은 사업에 따라 공익형은 1일 3시간 이내로 연중 혹은 9개월 사업으로 진행되며 월 27만원의 급여가 주어지고, 시장형과 인력파견형은 사업체의 성격에 따라 보수가 결정되고 10개월 혹은 연중 참여 가능하며, 1일 최대 8시간 이내로 근무하게 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어르신은 오는 18일까지 주민등록증과 등본, 증명사진 1장, 통장사본 등을 준비해 수행기관으로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한편, 시는 올해 55억여원의 예산을 투입해 1945명의 노인일자리와 노인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며, 앞으로도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 및 사회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주시청 홈페이지 일반공고란을 참고하거나 시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올해부터 모든 국가보훈대상자 수당을 인상하고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을 신설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공주시 국가보훈대상자 등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일부 개정함에 따라, 1월부터 참전유공자 수당은 월 20만원, 참전유공자 장제비 30만원, 참전유공자 특별위로금 10만원, 보훈명예수당·독립유공자수당은 월 10만원씩 지급하게 된다. 인상수당에 대해서는 별도의 신청 없이 일괄적으로 인상 지급된다. 또한, 이번에 신설되는 참전유공자 배우자 복지수당은 사망한 참전유공자의 배우자에게 월 10만원 수당을 지급하는 내용으로 지원대상자는 공주시에 주소를 둔 사람이며,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국가를 위해 헌신하거나 희생한 유공자 등을 예우하기 위해 수당을 인상했다”며 “앞으로도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시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공주시 [충남도민일보] 공주시가 계룡건설산업과 공동개발 중인 남공주산업단지 조성사업이 ‘개발’과 ‘환경보전’ 사이에서 난관에 봉착한 가운데, 김정섭 시장이 현장방문을 통한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고 있다. 시에 따르면, 11일 남공주산단의 개발계획 승인을 위한 전략환경영향평가실사단이 사업 현장을 방문해 산업단지 개발과 자연환경 보전 가치를 검토했다고 밝혔다. 김 시장은 이날 실사단과 함께 현장을 동행하며,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좋은 입지여건으로 기업유치에 유리한 점, 지역 내 산업용지 부족, 지역 주민들의 염원 등 남공주산단 개발의 당위성을 적극 피력했다. 김 시장은 “남공주산단은 입지여건이 좋아 기업유치가 활발하게 이뤄져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남공주산단이 조기에 착공될 수 있도록 실사단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남공주산단은 지난 2014년 8월 개발계획이 승인된 이후 계룡건설산업이 사업에 참여해 총 면적 76만여㎡ 규모로 개발을 추진하던 중, 환경영향평가 협의과정에서 지형훼손 최소화 등을 이유로 개발이 잠정 중단됐다. 그러나, 최근 환경영향평가 협의가 재추진되면서 금강유역환경청이 전략환경영향평가 합동실사단을
사랑의 떡국과 함께하는 새해맞이 [충남도민일보] 자유총연맹부여군남면분회는 지난 9일 회원 17명과 함께 ‘사랑의 가래떡’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회원들은 가래떡 300kg을 관내 마을회관 26개소에 각각 전달했다. 이들은 겨울철 마을회관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지역 어르신들에게 전달하고자 정성으로 수확한 쌀로 떡국용 가래떡을 만들어 일일이 포장하는 작업을 거쳤다. 가래떡을 전달받은 마을회관 어르신들은 “겨울 내내 이웃들과 맛있게 먹으며, 도란도란 이야기를 나누겠다”며 연신 고맙다는 말을 전했다. 원종찬 남면장은 “남면자유총연맹 회원들이 손수 만든 떡국용 가래떡을 드시며 새해를 반갑게 맞이할 어르신들의 모습이 떠오른다”며 연말연시 따뜻한 이웃사랑의 정을 실천해준 회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자유총연맹부여군남면분회는 2014년 이후로 매년 가래떡과 고구마를 마을회관 26개소에 매년 전달했으며 지역 취약계층 집주변 정비 등 봉사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우수’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 행정안전부가 주최하는 지난 ‘2018년 공공기관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평가’에서 우수공기업으로 평가받았다고 11일 밝혔다. 개인정보보호 관리수준 진단은 개인정보 보호법 시행 이후 공공기관의 개인정보보호 관리체계 및 침해예방 활동 등을 진단하고 기관평가에 반영하여 개인정보보호 수준 향상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진단평가는 총772개의 중앙, 공공, 지자체 기관들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구축, 보호대책 수립 및 시행, 침해사고 대책 등 3개분야 12개 진단지표로 이루어져 100점 만점으로 점수를 산정하여 평가한다.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96.15점을 받았으며 이는 전년대비 8.42점이나 상승하여 개인정보 관리수준이 타 공단이나 기관에 비해 월등히 높은 것으로 평가됐다. 김양태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이사장은 “앞으로도 개인정보보호 관리 수준 제고를 위해 다각적으로 노력하겠다”며 “주기적인 내부교육을 통하여 임직원 모두가 개인정보보호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지속적으로 보호수준을 강화하여 공단을 이용하는 고객과 군민에게 안전한 서비스를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으로 정의로운 부여 살맛나는 세상에 한걸음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지난 10일 재난상황실에서 전문건설협회부여운영위원회 임원진들과 수의계약 총량제 시행에 따른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부터 본격 시행되는 수의계약 총량제를 앞두고 사업취지 및 추진방향 설명 사업관련 질의사항 문답 및 제안사항 등 현장의 소리를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한 자리였다. 또한 부여군은 수의계약 총량제의 대상이 되는 관내 392업체에 안내문을 발송하여 업체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제도설명회를 통하여 성공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수의계약 총량제란 특정업체 편중에 대한 오해소지를 차단하기 위하여 업체당 공사·용역의 수의계약 총금액을 연간 1억원으로 제한하는 것으로써 다양한 지역 업체의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업체간 상생을 도모하고, 균등한 기회를 제공하여 공정한 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부여군에서 전국 최초로 시도하는 제도다.
부여군 [충남도민일보] 부여군은 정부의 최근 일자리 정책과 연계한 지역단위 일자리 창출에 전 행정력을 모아 나가고 있는 가운데 일자리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일자리 틈새시장의 선제적 대응과 발굴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와 관련 군에서는 그동안의 일자리 정책이 물량 위주의 일반 일자리 발굴에 치우쳤다는 반성아래, 일자리 취약계층인 사회적경제분야, 청년, 신중년세대, 경력단절 여성, 노인층 등 일자리 틈새시장을 전략적으로 발굴해 일자리와 복지의 상호 선순환 효과를 이끌어 낸다는 복안이다. 우선, 청년일자리 분야는 청년창업농 창업지원, 청년문화축제코디네이터, 푸드트럭, 우수중소기업일자리, 사회비스전문가 양성, 장애청년 중증장애인도움 등으로 사업영역을 다각화해 나가기로 했고, 50대부터 60대 퇴직자를 위한 일자리로는 신중년경력 활용지역 서비스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일자리 취업 440여명이 알선되고, 노인일자리 사업에 3,000여명의 일자리가 마련되며, 사회적경제육성을 통하여 30개 기업 288명의 사회적경제기업 규모를 2020년까지 100개기업 1,500여명으로 대폭 확대 하여 지속가능 일자리를 창출 한다는 계획이다
지역사회 건강수준 조사 본격 ‘시동’ [충남도민일보] 논산시가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과 문제점 해결에 발 벗고 나섰다. 논산시는 지난 8일부터 건강생활지원센터가 관리하는 13개통의 건강수준 조사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이 달 말까지 진행되며 총 22명의 인력을 투입, 5개팀으로 나눠 관리지역 내 19세 이상 시민 850명을 대상으로 운동·식생활·비만·구강·정신건강·건강 인지도 등 총 46개 문항에 대해 1:1 면접 방식으로 실시된다. 건강생활지원센터 운영 원리에 따라 지역사회 건강수준 파악과 문제점을 도출해 조사 결과를 관리지역 주민과 공유함으로써 건강 수준 및 요인들을 확인하고 주민과 함께 해결하고자 추진됐다. 시는 지난 2016년 제1차 주민 건강행태 및 건강수준 조사를 근거로 만성질환 관리 및 맞춤형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해 주민의 만족도를 높인 바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5월 중 자료집을 발간해 주민과 함께 공유·소통하며 건강한 마을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 건강생활지원센터는 전국 성과지표에서 2년 연속 전국 우수 운영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사업 계획 및 운영 등 전 과정에 주민참여 기회를
논산시 [충남도민일보] 논산시는 지역·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 및 시민 참여와 소통 강화를 위해 2019년 시민 정보화 교육과 사이버교육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교육은 시민들이 컴퓨터와 인터넷을 쉽고 재미있게 접하고 실생활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개인별 정보화 수준을 고려해 단계별·수준별 맞춤형으로 진행된다. 특히 최신 IT 트렌드를 반영한 블로그, 페이스북과 스마트폰 활용 교육 등 평소 시민들의 요구가 많았던 교육과정을 강화해 정보화 활용능력을 한 단계 높인다는 방침이다. 오는 2월부터 12월까지 논산농업인회관, 강경도서관, 연무도서관에서 진행되며 컴퓨터 및 인터넷 기초 인터넷 활용 스마트폰 활용 한글·엑셀·파워포인트 블로그·동영상 제작 등 11개 교육과정으로 70여회에 걸쳐 이뤄질 예정이다. 또한,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외국어, IT, 자격증 등 다양한 분야의 강좌를 무료로 수강할 수 있는 사이버교육 서비스를 제공, 온라인과 모바일 매체를 활용한 수요자 중심의 교육도 병행돼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교육대상은 논산에 거주하는 시민으로 교육 및 교재비는 무료이며 교육과정이 시작되기 1주일 전부터 논산시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고, 기초
홍성군 [충남도민일보] 홍성군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민생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군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설 성수식품 판매 및 제조·가공·유통업체에 대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14일부터 30일까지 홍성군 특별사법경찰팀과 도, 시·군 교차단속 및 관련부서와 합동으로 설 성수품 제조·가공·유통업소, 대형 식당 및 마트, 전통시장,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 등을 대상으로 합동단속을 실시한다. 중점 단속 사항은 원산지 거짓표시 및 혼합판매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판매 행위, 종사자들의 건강검진 여부, 축산물 가공 및 판매업소의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등이다. 군은 이번 합동단속을 통해 적발된 상습·고의적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행정처분과 함께 강력한 행정조치로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에서 시정 조치해 서민생활 보호 및 법질서를 확립하고 안전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제수물품과 선물세트처럼 설 명절에 수요가 많은 제품들에 대한 집중단속을 통해 군민들이 안전한 먹을거리를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군민 안전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에 130억 원 투입 [충남도민일보] 충남 홍성군이 2019년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구현을 위해 안전 인프라를 대폭 확대하기로 했다. 사업비만 약 130억 원에 이른다. 먼저 군은 재난 위험요소에 놓여있는 재난 취약가구를 위해 약 1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안전사고 예방에 나선다. 관내 기초생활 수급자,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전기·소방·가스 안전 점검 및 노후시설을 정비해주는 한편, 필요시 화재감지기, 소화기를 무상 제공 한다는 방침이다. 취약계층에 대한 안전점검도 매월 4일 실시해 정례화 하고 있다. 재난 취약가구 화재보험 가입사업도 눈여겨볼 만한 정책이다. 기초생활가구 700여 가구를 대상으로 건물 3천만 원까지 보장해주는 화재보험 가입을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안전을 도모할 수 있게 됐다. 군민 안전보험 가입 범위도 대폭 확대된다. 사업비 5천만 원을 들여 기존 6개 보장항목에서 지역 특성에 맞게 농기계사고 사망 등 9개 보장항목을 추가 신설해 홍성군에 주민등록을 둔 군민은 누구나 사고 시 혜택을 볼 수 있도록 보장 내용을 확대 시행한다. 내포신도시 내 재난 예방 홍보와 신속한 재난 상황 전파를 위한 재난예보
예산군 [충남도민일보]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지원강화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하고 있는 예산군이 중소기업의 지원시책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한다. 군은 오는 15일 오후 2시 군청 대회의실에서 "찾아가는 중소기업 시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설명회는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에서 예산군과 예산군기업인협의회의 신청을 받아 개최하는 것으로 대전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 중소기업진흥공단, 고용노동부 등 기업관련 3개 기관이 참석한 가운데 정책자금, R&D 지원, 인력분야 등 분야별 설명회로 진행된다. 이 설명회는 관내 제조업 기업체 대표 및 임직원과 소상공인이라면 누구나 참석이 가능하며 별도의 신청절차는 없다. 군 관계자는 “기업인들의 요구가 특히 많은 분야의 설명회를 준비한 만큼 이 설명회가 기업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매우 유익한 자리가 될 것이다”며 “관심 있는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올해 농공단지 공공폐수처리시설 사용료 지원, 소규모 기업환경개선사업 대상자 발굴 및 지원, 무역사절단 운영 등 다양한 중소기업 육성지원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청소업무 종사자 특별안전보건교육 실시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이 지난 10일 예산군맑은누리센터 환경교육센터에서 안전한 직장분위기 조성을 위한 청소업무종사자 특별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환경미화원과 청소차 운전원 등 총 64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이번 특별안전보건교육은 안전한 직장분위기를 조성하고 청소업무 종사자의 건강 유지를 위해 실시됐다. 강의는 휴먼산업안전센터 이창원 강사를 초빙해 안전사례를 통한 안전의식 제고와 미화원이 근무하는 작업환경에 맞는 안전교육 및 스트레칭 등 건강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사고 없이 업무를 추진하는데 중점을 두고 강의를 실시해 교육대상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근무시간, 복무규정, 휴일청소 등 청소업무 종사자들이 기본적으로 지켜야 할 사항들에 대한 직무교육을 통해 열악한 환경에서 열심히 일하고 있는 종사자들에게 유익한 교육시간을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위해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청소업무 종사자에게 감사드린다”며 “예산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좋은 이미지를 줄 수 있도록 깨끗한 환경 유지에 힘써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아울러 안전과 건강을 지킬 것도 강조했다.
조상 땅 찾기 조회 서비스 호응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지난해 ‘조상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모두 808건 1691필지 216만 3000㎡ 면적의 토지정보를 후손과 본인에게 제공했다고 밝혔다. 조상 땅 찾아주기 서비스는 본인의 토지는 물론 미등기 토지나 불의의 사고 등으로 조상 소유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는 경우 조상 또는 본인 소유의 땅을 전국 지적전산망인 국토정보시스템을 활용해 찾아주는 행정서비스로 이는 법원의 파산선고와 관련, 파산 신청자 및 그 가족의 재산유무를 확인하는 방법으로도 사용된다. 이 서비스를 신청하려면 토지소유자 본인이나 법적 상속권자가 조상의 사망기록이 등재돼있는 제적등본·기본증명서·가족관계증명서 등 상속인임을 증명하는 서류를 준비해 군청 민원봉사과 공간정보주소팀에 신청하면 된다. 수수료는 없으며 방문이 어려운 경우 온나라 부동산포털의 내 토지 찾기 서비스를 이용해 자신의 소유 재산을 직접 찾아볼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조상 땅 찾기 서비스를 통해 매년 많은 면적의 토지가 주인을 찾고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토지정보를 정확하게 제공함으로써 군민의 재산권 행사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19년 소하천정비사업 추진 준비 박차 [충남도민일보] 예산군은 주민 안전에 중점을 둔 재해예방과 친수공간 조성을 위한 소하천 정비사업 추진을 위해 사업예산 48억 원을 확보하고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소하천 정비사업은 관내 143개소 소하천에 대한 종합정비계획에 따른 것으로 주민의 안전과 편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다. 2019년도 소하천 정비사업 전체 사업비는 국비 24억 원을 포함해 총 48억 원 규모이며 대상지는 대술면 큰골천, 신양면 고재천, 예산읍 관작천, 응봉면 지석고인돌천 등 4개소이다. 올해 군은 작년도 설계를 완료한 응봉면 지석고인돌천의 보상 및 공사에 돌입하고 내년도 준공을 목표로 대술면 큰골천, 신양면 고재천, 예산읍 관작천 정비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외에도 군은 소하천 유지관리를 위해 군비 3억 6000만 원을 편성, 호우를 대비한 소하천 준설과 제방 보수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기상변화에 따른 재난을 예방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쾌적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소하천 정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소하천 정비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