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의 중심 수호부대’ 37사단과 증평군이 호국보훈과 지역화합에 한마음 한뜻으로 선보인 ‘증평군민과 함께하는 호국보훈 음악회’가 27일 오후 7시 증평문화회관에서 열렸다.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개최한 이번 공연에는 6‧25 참전용사, 충북지역 보훈단체, 군 장병과 군인가족, 증평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공연은 총 1, 2, 3부로 구성됐다. 1부는 ‘위대한 여정’이라는 주제로 최윤경 대위가 이끄는 37사단 군악대를 중심으로 ‘푸른 소나무‧전선을 간다’등 군가 메들리를 연주했다. 2부는 ‘호국의 의지’라는 주제로 ‘비목’,‘장부가, 그날의 기약하며’로 유명한 ‘영웅’ 수록곡 등을, 3부는 ‘화합의 노래’로 호국 의미를 담았다, 특히 이날 37사단 군악대와 소프라노 한아름, 바리톤 유재언, 색소포니스트 루카스, 증평 한별이합창단 등의 협연으로 다채롭게 진행됐으며, 육군 군악의장대대 소속 가수 정승환과 씨야 출신 가수 이보람이 무대에 올라 많은 사랑을 받은 히트곡을 불러 더욱 화제를 모았다. 지휘를 맡은 최윤경(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제6대 증평군의회가 지난 26일 제195회 정례회를 끝으로 2년간의 전반기 활동을 마무리하고 후반기 의회를 꾸릴 준비를 하고 있다. 지난 2022년 제8회 6.1지방선거에서 당선된 7명의 의원으로 구성된 제6대 증평군의회는 2022년 7월 7일 재선인 이동령 의원의 의장선출과 함께 전반기가 시작되면서 “군민의 꿈을 실현하는 증평군의회”라는 의정목표를 갖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이동령 의장이 이끌어온 의회 전반기 2년은 어땠는지 그 성과와 활동모습을 살펴본다. 군의회는 개원 이후 2년간 21건의 조례를 의원 발의로 제·개정하는 성과를 올렸다. 총 21회에 걸쳐 186일간의 회기를 운영하여 조례안 133건, 규칙안 8건, 예산·결산안 24건 등 활발한 입법을 통해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앞장서 왔다. 또한 군의회는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 합리적인 대안 제시에도 소홀히 하지 않았다. 특히 일반산업단지와 스포츠테마파크 조성,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 인구 5만 증평 구현을 위한 인구정책 등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69건)을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 부터 27일까지 이틀간 학교 밖 청소년 40명의 가정에 ‘무더운 여름나기’ 밀키트를 배송했다. 이번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 급식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무더운 여름 청소년들이 기력을 보충할 수 있도록 삼계탕 밀키트와 고기류 등 든든한 먹거리로 마련됐다. 이 외에도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청소년들의 균형잡힌 식사를 지원하기 위해 프로그램 참여 및 센터를 방문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역 내 음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급식 쿠폰을 지급하고 있다. 윤은미 센터장은 “무더운 날씨로 학교 밖 청소년들이 쉽게 지치고 체력이 떨어지기 쉬운 만큼 밀키트 지원을 통해 건강을 챙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로 문의하거나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오는 29일 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문화관광투어 이벤트 행사를 개최한다. 문화관광투어는 증평문화여권을 들고 증평의 문화여행지 16곳 가운데 8곳 이상을 여행하고 스탬프를 찍어오면 온누리상품권(5000원)으로 교환해주는 프로그램이다. 아이들과 함께 우리 지역 곳곳을 여행하고 시장에서 장도 보는 가족단위 참여자가 늘고 있어 시장에 활력을 불어넣는 행사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날은 테라리움 만들기, 포일아트 스티커 만들기 등 다양한 무료 체험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또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에서 추진하는‘우리동네 문화장날’공연으로 국악 관악기 피리 연주밴드 ‘유피리’공연도 개최돼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문화관광투어 하반기 행사는 10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토요일에 개최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코아루휴티스 아파트 내 작은도서관이 누구나 언제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돌봄공간인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로 새롭게 단장해 지난 26일 문을 열었다. 지역 내 9번째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다.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는 접근성이 좋은 작은도서관과 마을 공동시설 등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증평만의 특색있는 돌봄공간으로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에 개소한 코아루 행복돌봄나눔터도 인구밀집 지역인 신도심(송산‧미암지구)에 위치해 누구나 안심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조성됐다. 군은 그동안 틈새 없는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해 돌봄인프라 구축에 힘써왔으며, 이번 추가 개관을 통해 날로 증가하는 돌봄 수요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 또 증평형 행복돌봄나눔터에 대한 아낌없는 지원과 효율적인 관리로 이용자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이재영 군수는“증평군은 꾸준한 출생아 증가 및 인구 유입이 이뤄지고 있는 인구증가 모범도시, 아동돌봄 특화도시”라며, “수요자 맞춤형 돌봄정책 추진으로 아이 낳아 기르기 걱정 없는 빈틈없는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6일 김득신문학관에서 사회복무요원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활기차고 즐거운 복무환경 조성으로 증평군에서 복무하는 사회복무요원들이 원활하게 복무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이재영 군수도 참석해 성실히 병역의무를 이행하고 있는 사회복무요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사회복무요원들의 근무 시 고충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충북지방병무청의 복무지도교육과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의 생명지킴이 교육 및 심리 지원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재영 군수는 “사회복무요원 여러분의 노고가 많다”며, “우리 군 내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서 묵묵히 병역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6일 2024년 대학을 진학한 학교 밖 청소년 3명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센터에 따르면, 지난해 검정고시를 통해 학력을 취득한 7명이 수시지원을 통해 올해 전원 대학에 합격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 중 증평군민장학회에서 장학금을 지원받은 4명을 제외한 나머지 3명의 학생이 이번에 지역 내 후원을 통해 장학금을 전달받게 됐다. 이로써 대학을 진학한 청소년 7명 전원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게 됐다. 윤은미 센터장은 “증평군민장학회와 증평지역의 후원을 통한 장학금 지원은 많은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동기를 부여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확대할 것을 약속한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자신이 성취하고자 하는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학력취득 및 진로·직업, 자립을 위한 프로그램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서의 성장을 돕고자 한다. 학교 밖 청소년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전화또는증평군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6일 증평체육관에서 ‘제4회 증평군 농아인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한국농아인협회 충청북도협회 증평군지회 주관으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지역 내 농아인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식전공연 △손끝으로 그리는 샌드아트(이정순님의 재능기부) △ 증평군민합창단 수어 공연 △결의문 낭독(회원대표) △장애인복지 유공자 표창 △점심식사 및 경품추첨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유공자 표창은 △증평군수 표창 이영진 △ 증평군의장 표창 최원영 △충북농아인협회장 감사패 민경혜 △증평군지회장 감사패 백선근, 이미숙에게 수여됐다. 또 포토존 및 수어 타투 체험 부스 운영으로 모두가 함께하는 통합의 장을 마련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렸다. 신현철 회장은 기념사에서“표현하는 방식의 차이는 있지만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은 다르지 않다”며, “오늘 행사가 서로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재영 군수는 “이번 행사가 소통의 벽을 허물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데 또 하나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사곡1리 마을회가 26일 군청에 방문해 여름이불 50개(3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전달된 이불은 사곡1리 마을회에서 십시일반 모은 돈으로 마련됐다. 연제율 이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폭염을 대비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 고 말했다. 기부된 물품은 기부자의 뜻에 따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른 더위로 가만히 있어도 땀방울이 맺히는 날씨에도 이웃사랑을 위해 기꺼이 구슬땀을 흘리는 봉사단체가 있다. 증평 희망나눔 집수리 봉사단은 증평에 거주하는 설비·전기·중장비 관리 등 전문인력과 후원자 등 32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8년째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혼자서는 집을 치우고 고칠 엄두가 나질 않았는데...이렇게 오셔서 집도 고쳐주시고 청소도해주셔서 너무 감사드린다” 증평읍 미암리에 거주하는 A씨는 봉사단에 연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증평군과 이재영 군수님께도 감사드린다”는 말도 덧붙였다. 사실 이번 집수리 봉사는 이 군수의 소통행정에서 시작됐다. 지난달 15일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지역 내 사찰을 둘러보던 이 군수가 A씨의 어려운 사정을 듣게 됐다. A씨는 기초생계급여로 생활하는 홀몸노인이다. 그의 집은 화장실 수도관 파열로 주방까지 누수가 발생하고 연탄보일러 내부 화구 부식으로 난방도 안되는 상태로 사람이 살기 어려운 환경이었다. 이 군수는 관련부서에 이 사실을 전달하고 군 차원에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증평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이 26일 1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 및 기능 ▲위원회 운영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창규 의원은“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으로 증평군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굿닥터스나눔단이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증평스포츠센터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한방진료와 더불어 마음더하고나누기 활동도 진행된다. 진료 대기자들을 대상으로 차 봉사와 네일아트, 이발 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민 편의를 위해 희망하는 마을에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강인정 단장은 “한방 의료 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의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9 월에 죽리초, 10월에는 도안초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5일 오전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74주년 6.25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군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6ㆍ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ㆍ25노래 합창 등이 진행됐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비극중 하나로 증평군에는 현재 20명의 6.25참전유공자가 생존해 있다. 이재영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분들의 평안한 안식과 명복을 빌며, 증평군은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참전유공자 및 전몰군경 유족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7월부터 인상하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연금 지급대상자에게 종량제봉투를 무상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건강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제2기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맞이하기 교육 △출산과 모유수유 △쿠킹클래스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졌다. 또 임신 중 약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을 잡아주는 굿볼 메소드 수업도 진행됐다. 특히,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돼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부출산준비교실은 총 4회기(3월, 6월, 9월, 11월)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5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증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아 건강한 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자연 속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좌구산휴양림은 숲속 힐링과 함께 큰 비용 걱정 없이 숙박을 할 수 있고 천문대, 줄타기, 명상의 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어 주말이나 성수기엔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인기다. 2009년 준공된 휴양림은 총 필지 73만㎡(73ha)규모로 △숲속의집(10동) △황토방(5동) △별무리하우스(12객실)로 이뤄졌다. 높은 예약률에 비해 이를 수용할 숙박시설은 부족한 상황으로 그간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좌구산 휴양림이 이런 수요에 맞춰 새롭게 바뀐다. 먼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좌구산휴양림 트리하우스는 1동당 72.6㎡ 규모로 객실별 이용 인원을 4~6인으로 조성하게 된다. 기존 연립동을 제외한 독립적인 숙박시설이 △3인실(4개)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제195회 정례회 기간 중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연제광 의원이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게 하는 한편, 지역을 알려 관광객을 유입하는 효과가 있다”며 증평군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우리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공간 및 도시시설 조성과 관련한 사업추진 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에 기초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도시브랜딩을 통해 매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윤성 의원은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관련해 “2023년 초부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아 세심한 대응과 면밀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희망농촌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매입 및 협의 완료된 필지에 시범적으로 기반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단계적 확산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