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자율주행 이론과 실습 교육을 통해 로봇제어와 프로그래밍이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7월 12일부터 대학생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자율주행 교육 프로그램 교육생을 모집한다. 교육 모집기간은 7월 12일부터 8월 2일까지이며, 교육은 8월 19일부터 8월 23일까지 산학연클러스터지원센터 오픈랩에서 진행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다. 세종테크노파크 자율주행 교육프로그램은 소형 모바일 로봇을 활용하여 이론과 실습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자율주행과 AI, 소프트웨어 알고리즘 등에 관심 있고 Python 프로그램을 다룰 수 있는 대학생 및 대학원생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총 5일간 진행되며, 자율주행 기초 이론부터 센서를 활용한 실습까지 포괄적인 내용을 다룬다. 세부 내용은 △자율주행 단계 및 구성 요소 소개 △코드 작성을 위한 개발 언어 기초 교육 △ROS(로봇 운영 체계) 소개 및 기초, 사용법 안내 △자율주행 알고리즘, 인지·판단·제어를 위한 코딩 교육 및 실습으로 구성되어 있다. 양현봉 세종테크노파크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12일, 시의회 김동빈 부의장과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이 함께하는 ‘ECO 세종’ 금남대평시장 쓰담 걷기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쓰담 걷기란 ‘쓰레기를 담으며 걷는다’는 환경보호와 건강을 동시에 챙기는 활동으로 ‘플로깅’의 순우리말이다. 이번 행사는 금남대평시장 장날을 맞아 2022년 12월에 개방한 금남근린공원을 포함한 금남 대평전통시장 일원의 환경 정화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세종도시교통공사 임직원과 김동빈 시의원, 금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 등 약 30명이 참여하여 도로 구석구석에 적재된 폐기용품과 담배꽁초, 스티로폼 등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도순구 사장은 “세종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세종시의회와 함께 금남 대평시장 쓰담 걷기 행사를 계획했다”며, “물가 급등으로 인한 소비 위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앞으로도 다각적인 방안을 마련하여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2022년 9월 세종시 지역 전통시장 상인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이용 활성화에 힘쓰고 있다. 또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오는 6월 16일(14:00~16:30)에 정부세종컨벤션센터 4층 대연회장에서 교육정책과 관련한 학생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2024년 청소년 아고라’를 운영한다. 세종시교육청은 2015년부터 일방적으로 수립되는 정책은 미래사회의 다변화에 대비할 수 없으며, 수요자를 충족시킬 수도 없다고 판단하여, 매년 상향식 세종 교육정책 수립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해왔다. 초등학교 5학년부터 고등학교 3학년까지의 학생들이 이번 토론회에 참여하며, 세종시교육청은 5대 정책 목표*별로 모둠을 구성하여 운영한다. 또한, 이번 토론회는 학생들이 이해하기 쉬운 질문으로 구성됐으며, 학생들의 다양하고 창의적인 의견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세종시교육청은 이번 토론에서 모은 의견을 정책 목표별로 정리한 뒤, 해당 부서에 전달할 예정이며, 실현 가능한 의견은 2025년 주요 업무에 반영할 계획이다. 최교진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미래를 이끌어갈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의 목소리에 항상 귀 기울이는 상향식 교육정책을 수립해 나갈 것이다.”라며, “올해 청소년 아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쌍용C&B와 따뜻한 세상을 만들어가요”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7월 10일 14시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번암공단1길 16에 위치한 쌍용C&B(주)를 방문하여 ‘우수 물품 기부자 감사패’를 전달했다. 쌍용C&B(주)는 지난 2017년부터 자사 위생용품(기저귀, 화장지 등)을 기부해왔다. 지난 2017년 7월에는 약 4억 8천만원, 2021년 5월에는 약 3억 8천만원 상당의 기저귀를 기부했다. 뒤를 이어 2023년 3월에는 약 1억원 상당의 바디오일(등)13종을 기부했고, 최근 기부한 이력은 2024년 6월에 약 8천 9백만원 상당의 위생용품을 기부했다. 2017년부터 8억 6천여만원 상당을 세종시 어려운 이웃을 위해 기탁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는 기업이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그 동안의 기부에 대한 감사로 쌍용C&B(주)를 우수 물품 기부자로 선정하고, ‘우수 물품 기부자 감사패’를 수여하게 됐다. 쌍용C&B(주) 방형식 본부장은 “자사의 제품이 세종시 시민들의 위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물품 기부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재)세종특별자치시 사회서비스원에서 운영하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는 12일부터 세종 예술의전당에서 이틀간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예감좋은날(예술 감상하기 좋은날)’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프로그램은 아이돌보미 55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극 ‘웃음의 대학’을 봤다. 웃음의 대학은 1940년, 웃음을 잃은 시대에 대본 검열관과 극작가가 희극 대본을 두고 벌이는 유쾌하고 감동적인 논쟁을 그린 연극으로 송승환, 서현철 배우의 열연을 펼치며 유명해졌다. 이날 행사를 참여한 아이돌보미들은 정서를 환기하고 긍정적 에너지를 찾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더운 여름날 즐거운 시간을 즐길 수 있어 좋았다”며, “연극을 보며 크게 많이 웃었고 웃음으로 치유 받는 느낌을 받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혜솔 아이돌봄광역지원센터 부장은 “이번 힐링프로그램을 통해 더운 여름날 큰 웃음과 함께 시원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프로그램을 통해 얻은 에너지를 돌봄현장에서도 가득 나눌 수 있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돌봄지원사업은 맞벌이 가정이나 취업 한부모 가정 등 양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이랑)는 7월 13일 새롬동‘스윔슐레’수영장에서 관내 거주 중인 유아 7세(2018년생)와 학부모를 대상으로‘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어린이 생존수영’프로그램을 총 2회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대한인명구조협회 교육 지도 강사와 함께 진행됐으며 가족이 함께 체험할 수 있는 △생존수영 3단계(물에 적응하기, 구명조끼 착용, 구조대형) △익수자 구조법(드로우백) 등 실습 위주의 교육 내용으로 진행됐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생존수영 프로그램을 부모와 함께 참여함으로써 물에 대한 공포감을 최소화하고, 적응력을 향상시켜 수상에서의 응급 상황 시 자기 생명을 보호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부모는 “아이와 함께 수영을 하며 물에 대한 친밀감을 느껴볼 수 있었고, 물놀이 시 발생하는 응급 상황에서 대처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어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역사회 내 육아지원을 위한 거점기관으로서 앞으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7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제주도 일원에서 「유‧초 연계 이음학기 공동 연수(워크숍)」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동 연수는 2026년 이음학기 전면 확대에 대비한 것으로, 시범유치원과 협력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와 전문성을 높이고자 마련됐다. 이음학기는 유치원 만 5세 2학기에 유·초 연계 교육과정을 실시하여, 유아가 안정적으로 초등학교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번 공동 연수에는 유‧초 연계 이음학기 시범유치원 교사, 협력 초등학교 교사, 현장 상담사(컨설턴트) 등 총 21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수는 ‘이음교육 필요성 및 유·초등 협력 방안’을 주제로 한 강의와 유·초 연계 교육과정 사례 연구, 유·초 교사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시간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시범유치원 교사는 “이번 연수가 이음학기에 대한 이해뿐만 아니라, 이음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초등학교 선생님과 함께 공감한 시간이 된 것 같아 더욱 의미가 있었다.”라고 말했다. 박은주 유초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기후위기와 전쟁’을 주제로 ‘수요열린강좌’ 2회차 강의를 오는 24일 오후 7시 세종시립도서관 대강당에서 개최한다. 수요열린강좌는 세종시립도서관과 한국개발연구원 국제정책대학원(원장 유종일)이 함께 진행하는 교양수업으로, 대학원에서 다루는 전문지식을 시민에게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5월부터 오는 11월까지 4회에 걸쳐 진행되며, 지난 5월 29일 1회차에서는 이창근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미술로 보는 경제사’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번 2회차 강좌는 김영재 국제정책대학원 교수가 ‘더워 더워 진짜 더 워(The War): 기후위기와의 전쟁’이라는 주제로, 전 세계가 직면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린다. 이어 ▲9월 25일 이준수 교수의 ‘실패관리와 성공관리’ ▲11월 20일 박진 교수의 ‘이기는 협상의 기술’ 강연이 이어진다. 수강을 원하는 세종시민은 누구나 세종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2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궁금한 사항은 세종시립도서관에 문의하면 된다. 이은수 세종시립도서관장은 “전 세계적으로 기후위기를 심각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농업기술센터가 서울시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후식 조리법을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7∼18일 이틀간 서울 종로구 한식진흥원에 있는 ‘한식문화공간 이음’ 내 한식배움터에서 요리교실을 열고, 서울시민과 외국인에게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음식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종시 농업기술센터와 한식진흥원의 협업으로 마련됐으며, 내외국인에게 지역 특산물인 조치원 복숭아를 활용한 조리법을 소개함으로써 지역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준비됐다. 이번 요리교실에 참가하는 서울시민과 외국인 등 참가자들은 복숭아 바람떡, 복숭아 화채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후식 요리를 배우게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요리교실에서 오는 26일부터 28일까지 조치원 일대에서 열리는 ‘제22회 조치원 복숭아 축제’를 알리는 홍보활동도 병행 실시할 예정이다. 김종태 농업기술센터소장은 “115년 전통의 조치원 복숭아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지역 농산물 소비도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서울을 비롯한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고운동남측복합커뮤니티센터 별관 2층에서 ‘아프리카의 이야기, 청소년과 함께’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열었다. 이날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 르완다에서 온 해외 청년 ‘모세’가 자신의 고향 르완다에서의 경험과 아프리카 대륙의 다양성에 대한 생각을 참석자와 나누는 방식으로 이뤄졌다. 그는 르완다에서의 생활과 문화, 아프리카 전반에 걸친 사회적 문제에 대해 이야기 했고, 참석한 청소년들은 모세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며 함께 고민을 나눴다. 이번 토크콘서트는 아프리카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구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됐다. 참석자들은 다양한 세계에 대한 시각을 좀 더 넓히고, 문화의 다양성을 좀 더 이해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모세는 “우리는 서로 다른 문화와 배경을 가지고 있지만, 함께 어울려 대화하고 배워나가는 과정에서 많은 것을 얻을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고운청소년센터는 올해 청소년자원봉사, 진로 탐색, 창의·융합, 문화·예술 등 분야별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가 지난 13일 센터 내 다목적강당에서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의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환경위원회 세초롬은 ‘세종시를 초록으로 물들이자’는 뜻으로 청소년 주도의 환경 인식 개선 활동과 실천 활동을 통해 세종시를 변화시키기 위한 환경 분야 청소년 자치기구다. 세초롬은 13명의 청소년으로 구성되어 환경보호 캠페인, 세종시 기후환경 개선 정책 제안 및 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세종시민과 청소년의 올바른 환경 의식 형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오제상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장은 “올해 처음으로 운영될 세종시청소년환경위원회의 활동에 매우 기대가 크다”며 “청소년들이 세종시의 환경 개선을 이끌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난 5월 12일 세종중앙공원 잔디마당 일원에서 개최한 2024 세종낙화축제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안전, 교통, 주차 등 축제 운영 전반에 걸쳐 좋은 평가를 받았다. 다만, 이른 시간부터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콘텐츠가 다소 부족했고, 많은 인파로 인해 먹거리와 편의시설이 부족했던 점은 아쉬움으로 지적됐다. 시는 지난 12일 시청 집현실에서 최민호 시장 주재로 ‘2024 세종낙화축제 평가보고회’를 열고 방문객 설문조사 결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축제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는 세종낙화축제를 주관한 불교낙화법보존회,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을 비롯해 세종남부경찰서, 세종소방서, 세종도시교통공사 등 유관 기관과 축제 지원 부서가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이 자리에서는 불교낙화법보존회와 모범운전자연합회 세종시지부가 행사 운영과 교통 관리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감사패를 받았다. 또한, 올해 세종낙화축제와 연계해 무료 야간 개장을 통해 축제 관람객에게 볼거리를 제공한 국립세종수목원이 표창장을 받았다. 올해 세종낙화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10월 9일 제578돌 한글날을 맞아 어린이의 한글 사용 능력을 높이고 올바른 우리말 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전국 어린이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개최한다. 이번 대회는 지난해 세종시 어린이를 대상으로 실시한 한글대왕 선발대회를 전국 대회로 확대한 이후 열리는 첫 행사다. 지난해 대회에서는 예선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둬 본선에 진출한 11명의 어린이가 세종시청 책문화센터에 모여 우리말 실력을 겨뤘다. 올해에는 전국 초등학생 1,5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8월 예선을 통해 본선 진출자 48명을 선발한다. 이후 지난해 입상자 2명을 포함한 50명이 모여 9월에 본선을 치를 예정이다. 예선에 참가하고자 하는 어린이는 대회 누리집(2024어린이한글대왕선발대회.kr)에 접속해 신청서를 작성한 뒤 제출하면 된다. 예선전 참가자 모집기간은 오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이고, 선착순으로 접수가 이뤄진다. 전국 초등학교 재학생 또는 만 13세 이하 어린이 중 중학생이 아닌 이들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본선 1등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새롬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한국자유총연맹 세종시지부 새롬동분회와 초복을 맞아 저소득층‧홀몸 어르신 등에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새롬동 지사협이 추진하고 있는 민·관 협력 특화사업인 ‘새롬든든찬 밑반찬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소외 이웃이 무더운 여름을 건강히 보내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뤄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직접 조리한 삼계탕과 밑반찬 2종을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 내 어려운 이웃 15가구에 전달하고, 이들의 안부도 살폈다. 조복자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장은 “앞으로도 새롬동 지사협과 소외 이웃을 위한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지원 새롬동장은 “무덥고 습한 날씨에도 나눔에 힘써 준 한국자유총연맹 새롬동분회에 감사하다”며 “여름철 폭염과 장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이 없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조치원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난 12일 초복을 맞이해 취약계층에 직접 만든 삼계탕을 전달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어르신들이 건강한 여름을 나기를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재료손질부터 조리까지 직접 참여해 삼계탕을 만들고, 이를 66개 가구에 전달했다. 삼계탕을 받은 한 어르신은 “최근 장마와 더위로 기력이 떨어진 상태에서 집에 혼자 있기 쓸쓸했는데, 방문해줘서 고맙다”며 “정성이 담긴 삼계탕을 먹고 기운내겠다”고 말했다. 이재경 민간위원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해 더욱 열심히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연호기자) 세종시립도서관이 올해 상반기에 19건의 전국 단위 공모사업에 선정돼 약 2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번에 선정된 공모사업은 ‘미꿈소’,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 ‘지혜학교’, ‘길 위의 인문학’, ‘북스타트’ 등 독서진흥 프로그램 18건과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 등 총 19건이다. 국립어린이청소년도서관이 주관하는 미꿈소 전국 확산사업은 지역 도서관에 도서관형 창작프로그램을 보급해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진흥을 유도하고,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돕는 사업이다. 지난해 다정동도서관에 이어 올해는 대평동도서관에서 미꿈소 프로그램이 추진된다. 세종시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가도서관위원회에서 추진하는 우리동네 도서관 프로젝트와 지혜학교 공모에도 선정, ‘작가강연’과 ‘시니어 글쓰기: 나의 자서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도서관협회,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추진하는 길 위의 인문학 사업에는 해밀동‧다정동‧새롬동‧나성동 도서관이 선정돼 인문독서 강연과 독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국립장애인도서관이 주관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