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지역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설 명절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공단 임직원들은 인근 전통시장을 방문해 명절 물품을 구매하고 음식점을 이용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특히,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활용한 적극적인 소비를 통해 소상공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며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했다. 공단은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발전과 상생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장보기 행사는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실질적인 노력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고 있다. 앞으로도 공단은 지역경제의 안정과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소상공인과 지역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끝으로 조소연 이사장은 “설 명절을 맞아 공단 임직원들이 전통시장을 찾아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유·초·중등 교장‧원장, 교감‧원감 및 교육전문직원의 3월 1일 자 정기 인사를 발표했다. 이번 인사 대상은 교장(원장) 49명, 교감(원감) 44명, 교육전문직원 71명 등 총 164명이다. 세종시교육청은 변화와 도전으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루는 세종교육 실현을 목표로 유보통합, 늘봄학교, 디지털교과서, 고교학점제 등 새로운 교육정책 추진에 동력이 될 구성원들을 배치했다. 올해 처음 선발한 늘봄지원팀장을 2개 학교당 1명씩 학교에 배치하여교사들의 늘봄업무 경감과 세종형 늘봄학교의 성공적 정착과 운영을 지원하기 위해 노력했다. 또한, 통합학교인 산울초‧중학교와 진로 맞춤형 고교학점제 최적화 모델인 세종캠퍼스고등학교가 3월 1일 자 개교에 맞춰, 변화하는 교육환경에서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배우고 성장할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교육공동체를 구성하는데 역점을 두었다. 또한, 세종시교육청은 2018년부터 인사 발령을 조기 완료하여 ‘교육활동 중심 학교 운영 체제 마련’을 목표로 ‘교육계획집중수립주간’이 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민호 시장 할아버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어린이들도 무럭무럭 자라서 세종의 빛나는 별이 되길 바라요.” 세종시청 직장어린이집인 충녕어린이집 원아들이 최민호 시장에게 새해 인사를 드리며 전통 예절 배우는 시간을 갖는다. 세종특별자치시는 2025년 새해 설날을 앞둔 24일 시청 5층 세종실에서 최민호 시장을 만나 특별한 세배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린이들에게 전통문화의 소중함을 알리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을 기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충녕어린이집 어린이들과 원장, 원감 등 20여 명은 최민호 시장을 만나 새해 인사를 올리고 덕담을 나눴다. 최민호 시장과 전광희 여사는 충녕어린이집 원들의 새해 인사를 받고 따뜻한 덕담과 세뱃글을 건네며 새해를 맞는 축복의 말을 전했다. 세뱃글은 새해를 맞은 자손에게 글을 통해 덕담을 나누는 미풍양속으로, 최민호 시장은 20년 전부터 자녀들에게 바르고 올곧게 자라라는 뜻으로 세뱃글을 전하고 있다. 특히 세종시장에 취임한 이후 첫 설날을 맞았던 2023년부터는 새해 인사를 온 어린이들에게도 세뱃글을 통해 교감을 나누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올해 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4일 세종전통시장에서 공공기관 임직원들과 함께 대규모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장보기 행사에는 최민호 시장,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을 비롯해 일자리경제진흥원, 테크노 파크, 시설관리공단, 교통공사,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세종시 관내 공공기관 임직원이 참여했다. 또 자치경찰위원회, 감사위원회, 세종여성기업인협의회, 경제산업국 직원 등 110여 명의 대규모 인원이 명절 제수용품과 생필품 등을 구매하며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었다. 시는 이번 행사가 내수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민호 시장은 “전통시장은 단순히 물건을 사고파는 곳이 아닌 지역문화의 중심지”라며 “이번 장보기 행사를 계기로 상인들이 활력을 되찾고, 지역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영향이 퍼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나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24일 나성동에 위치한 착한가게 25호 반품마트(대표 박종진)와 착한가게 26호 바바라코코(대표 이지연)에 착한가게 현판을 전달했다. 착한가게는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월 3만 원 이상의 기부를 약정한 가게로, 세종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이들 가게에 착한가게 현판 부착 등 가게 홍보와 세액공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착한가게 25호에 이름을 올린 지구를 지키는 반품마트는 평소 주민들이 사용하지 않는 물건을 가게에 기부하면 필요한 주민들이 무료로 가져갈 수 있도록 진열해 자원 선순환에도 힘쓰고 있다. 박종진 반품마트 대표는 “주민들이 가져온 사용하지 않는 물건이 필요한 곳에 다시 쓰일 수 있도록 가게 복도에 진열해 무상으로 제공하고 있다”며 “더 많은 나성동 주민들이 재활용을 통한 자원 선순환에 동참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박재혁 나성동 지사협 위원장은 “정기 기부에 동참해주신 착한가게 대표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반품마트와 바바라코코의 착한 나눔 활동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겠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직속기관 주차장을 지역 주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한다. 세종시교육청은 관내 유․초․중․고등학교 등 총 92개 교육기관의 주차장을 1월 24일부터 30일까지 7일간 무료로 개방한다. 주차장 위치와 개방 여부, 개방 시간 등은 공유누리와 세종시교육청 누리집, 또는 언론보도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학교(기관) 주차장 이용자는 긴급한 경우나 차량 보호를 위하여 반드시 연락처를 남기고 학교 시설물 훼손 방지와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등의 이용 수칙을 지켜야 한다. 구중필 재무행정과장은 “고향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이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라며, “학생들이 이용하는 시설인 만큼 안전사고에 유의하고, 긴급 상황 발생 등에 대비하여 연락처를 남기실 것을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 지난 23일 세종중앙공원 대회의실에서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최민호 시장의 주재로 열린 개최된 보고회는 세종시설공단, 세종도시교통공사, 세종시문화관광재단, 세종시사회서비스원 등 서비스 분야 4개 기관 임직원과 관계 공무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보고회는 ▲기관별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이어 ▲2025년도 업무방향 논의 ▲세종중앙공원 맨발산책길 등 우수 공공시설물 현장 견학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 산하 공공기관의 2025년 주요업무계획을 보고 받는 자리에서 올해 시민의 시각에서 일과 인사, 재정 등 조직 전반을 재정비해야 한다는 시정 운영철학을 공유했다. 최민호 시장은 “올 한 해는 어떡하면 세종시민의 주머니가 풍족해질지, 무엇을 하면 기관 수입이 늘어날 것인지에 대해 모든 공공기관이 심도 있는 고민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소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 등 4개 공공기관장은 시정 운영 방향에 대해 공감하며 올해 시민을 위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의회는 지난 24일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했다. 이날 세종시의회 임채성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의회사무처 직원들은 조치원 세종전통시장을 방문해 시장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고 전통시장 상품을 구매하는 등 명절 전 덕담을 주고받으며 시장경제 활성화에 동참했다. 임채성 의장은 “전통시장은 지역 경제의 중심이자 우리 고유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전통시장을 방문해 장을 보며 풍요롭고 즐거운 설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시 아름동에 위치한 샘솟는교회가 설 명절을 맞아 도담동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 백미 50포를 기탁했다. 샘솟는교회는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매년 명절마다 교회 소재지인 아름동에 현물을 기부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도담동에도 추석을 앞두고 백미 50포를 기탁 한 바 있다. 기탁받은 쌀은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최병남 샘솟는교회 목사는 “명절을 맞아 추운 겨울을 힘들게 보내고 있는 이웃들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싶어 이번 물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세종시 전역에 사랑의 온기를 전하며 나눔에 앞장서는 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시는 후원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을 면밀히 살펴 소중한 후원품이 꼭 필요한 곳에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고운동(동장 박미애)이 24일 고운동 통장협의회(회장 권해도)와 함께 상가밀집지역과 단독주택지 일원에서 ‘우리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는 설을 맞아 귀성객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된 것으로, 통장협의회 등 지역 주민과 고운동 직원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상가밀집지역과 크린넷, 단독주택 부지 등 환경정화 사각지대를 중심으로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했다. 또한, 상인과 주민을 대상으로 설 명절에 많이 발생하는 쓰레기를 올바르게 분리배출 하는 방법을 안내했다. 박미애 고운동장은 “우리 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많은 시민들의 손길이 모여 깨끗한 도시환경을 만들어가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더욱 쾌적한 우리 마을을 만들어 가기 위해 주민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 ‘2025년 건강행태개선사업’ 참여자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시민들의 생활 습관 개선을 통해 합병증 발병시기를 지연시키고 자가 관리 능력을 키우기 위해 추진된다. 사업 대상자는 30세 이상 세종시민으로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당화혈색소(당뇨병 전단계), 당화혈색소(당뇨병 진단자) 중 1개 이상 기준을 충족한 사람이다. 참여자는 총 12주 동안 식사일지 작성, 매주 전화 또는 대면 상담을 통한 건강 모니터링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사전 검사와 비교해 총콜레스테롤 또는 중성지방 10% 이상 감소, 당화혈색소 0.2%p 이상 줄어들면 1만 원 상당의 홍보 물품을 받을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고성진 세종특별자치시 시민안전실장이 지난 23일 조치원 제설전진기지와 연동면 너비도로터널관리사무소를 찾아 제설 장비와 자재, 도로·교량 관리체계 등 대설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귀성·귀경 행렬로 교통량이 급증하는 설 연휴기간 중 전국적으로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되고 세종에도 대설특보 가능성이 있어 명절 기간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유지하기 위해 추진됐다. 시는 올겨울에 대비해 제설차량 79대, 제설제 9,073톤을 확보했으며, 자동염수분사장치는 20개소를 운영하고 있다. 또한, 제설취약구간 35개소, 결빙취약구간 22개소도 지정해 특별 관리하고 있다. 시는 관내 제설 대상 도로 총 718.8㎞를 4개 권역으로 나눠 6개 제설전진기지를 설치, 이곳을 기점으로 신속한 제설을 실시한다. 작은 도로와 상습 결빙 인도는 읍면동별로 자율방재단과 협력해 제설을 진행한다. 마을안길이나 보행로 등은 지역 주민을 중심으로 마을 제설단을 구성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다. 국도와 행복도시 내 이관받지 않은 도로 등 시가 관리하지 않는 도로의 경우 해당 관리 기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지역 소상공인의 사회안전망 강화를 위해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소기업·소상공인 공제 노란우산 사업은 소상공인의 폐업 등 위기 상황에서 생활의 안정을 유지하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매월 2만 원씩 1년간 최대 24만 원의 희망장려금을 지원해 소기업·소상공인의 공제 노란우산 가입을 독려하고 소상공인이 안정적으로 경영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세종시에 사업장을 둔 연 매출 3억 원 이하의 소상공인 중 올해 1월 1일부터 노란우산 공제에 신규 가입한 이들이다. 김현기 경제산업국장은 “노란우산공제 희망장려금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을 돕고 재기를 준비할 수 있는 든든한 기반을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더 많은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참여는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를 통해 상시 접수할 수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 대평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강옥주·이재익)가 23일 설 명절을 맞아 독거어르신, 한부모 등 저소득가정 10가구에 나눔 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대평동지사협 위원들은 각 가정을 방문해 즉석밥, 참치캔, 두유 등으로 구성된 식료품 상자를 전달하고 안부 인사를 나누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이재익 민간위원장은 “명절이면 더욱 외롭고 힘든 주변 이웃들이 나눔 꾸러미를 받고 조금이나마 풍성하고 행복한 설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옥주 대평동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날을 보낼 수 있도록 애써주신 지사협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명절에도 소외받는 이웃이 없도록 세심히 살피겠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새롭게 출범하는 제4기 대평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민관 협력을 바탕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지원을 위해 ▲김장나눔행사 ▲관내아동 문화체험활동 지원 ▲일시적 거동 불편자 보행보조기구 대여서비스 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아이들이 미세먼지와 날씨 등에 구애받지 않고 자유롭게 뛰어놀 수 있는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가 소담동에 문을 열었다. 지난해 4월 문을 연 세종형 실내놀이터 2호에 이어 개장한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는 소담동 3생활권 환승센터 2층에 조성됐으며 규모는 400㎡다. 시는 23일 3생활권 환승센터에서 싱싱장터 개장행사와 함께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 개장식’을 열었다. 이날 개장식은 최민호 시장과 시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축사, 현판식, 놀이시설 둘러보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세종형 실내놀이터 3호는 한글친화적 기본디자인으로 설계됐다. 또 대상지 선정부터 놀이터 조성 과정까지 소담동 놀이터협의회와 지역 주민들이 적극 참여 하는 등 시민 의견을 반영해 탄생했다. 놀이터 내부에는 한글숲 미로놀이, 언덕놀이, 암벽타기, 파머스마켓놀이, 양방향 인터렉티브룸 등 다양한 놀이 시설을 갖췄다. 세종시에 주소를 둔 36개월~9세 아동과 보호자는 놀이 시설을 모두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이용 시간은 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부터 오는 2월 10일까지 설 명절을 맞아 시민 민원이 급증하고 있는 불법 현수막과 정당 현수막 등의 위법적인 설치 여부를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정비에 나선다. 이번 정비는 최근 여객기 참사, 탄핵정국 등과 관련된 정당 현수막의 설치 증가로 시민 안전을 우려하거나 내용의 위법 여부에 대한 민원 등이 급증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 시는 어린이 보호구역과 소방시설, 상가 밀집지역 등 안전사고 우려가 있는 지역을 중심으로 기존에 설치된 현수막을 집중 점검해 위법하게 설치된 현수막을 즉시 수거한다. 또한, 지역 정당과 옥외광고업체에 법령에 맞는 현수막을 제작·설치하도록 적극적으로 안내할 계획이다. 이두희 도시주택국장은 “불법현수막은 시민의 통행 안전을 위협할 수 있어 정비가 필요하다”며 “불법현수막으로 인한 시민 피로감이 줄어들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