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립박물관의 새얼굴 도슨트를 찾습니다 포스터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립박물관이 오는 31일까지 2019년 대전시립박물관 전시해설 도슨트 지원자를 모집한다. 도슨트는 관람객에게 박물관의 전시에 대해 설명해주는 해설사로 관람객 입장에서는 박물관에서 가장 친근하게 만날 수 있는 박물관의 얼굴이다. 도슨트 지원은 박물관에 애정이 있는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모집된 도슨트 교육생은 2월 28일부터 3월 28일까지 매주 목요일 5회의 전문교육과정을 이수하고 출석률과 전시 해설 실전 평가를 통해 50명 내외의 인원이 선발될 예정이다. 선발된 도슨트는 시립박물관, 선사박물관, 근현대사전시관 3개관에 배치돼 2019년 4월 2일부터 2020년 3월 31일까지 매주 1회씩 활동하게 된다. 선발된 도슨트에게는 대전시 자원봉사활동 시간이 인정되며, 박물관 특별전시 개막 시 미리 전시를 관람할 수 있는 프리오픈 및 해설을 위한 전문 강의도 제공된다. 대전시립박물관 도슨트 활동을 위한 신청은 대전시립박물관 홈페이지에서 지원신청서를 내려 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이나 팩스로 제출하면 된다. 방문접수도 가능하며 접수기간은 오는 31일 까지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전국 31개 공영 도매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8년도 고객만족도 조사에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가 전국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조사는 도매시장 운영실적을 평가에 반영하고 자발적인 고객만족 경영으로 운영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전문 조사기관을 통해 진행됐으며, 도매시장의 주요 고객인 전국의 출하주와 법인 임직원, 중도매인 등을 대상으로 전화 조사 방식으로 실시됐다. 이 조사에서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사업소는 시설관리, 거래질서, 위생환경, 상품성 향상, 유통종사자 화합, 고객 편의시설, 신뢰도 등 3개부문 9개 항목에서 85.43점으로 서울 수도권 및 다른 광역시권의 공영도매시장을 제치고 고객만족도 1위를 차지했다. 이 같은 결과는 관리사업소와 도매시장법인 및 중도매인 등 유통종사자가 서로 소통하고 협력해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을 보호하고 사용자 중심의 환경 조성은 물론 농산물 유통 구조개선에 노력한 결과다. 최경진 오정농수산물도매시장관리사업소장은 “우리 도매시장을 이용하는 출하주나 소비자, 유통종사자의 관점에서 보다 편리한 시설물 개선과 농산물 유통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좋은 결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새해부터 화재안전제도가 시설 관계자의 자기책임성을 강화하고 재난약자의 보호를 강화하는 방향으로 개선된다. 대전시 소방본부에 따르면 올해부터는 실무교육을 받지 않는 소방안전관리자에게 5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소방안전관리자가 소방 실무교육을 받지 않을 경우 그동안에는 업무정지의 행정처분만 받았지만 지난해 9월 3일부터는 과태료 50만 원이 추가로 부과돼 법 집행의 실효성을 높이고 있다. 다중이용업소 피난시설을 폐쇄하거나 잠글 경우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된다. 그동안에는 위반 정도에 관계없이 일률적으로 3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됐지만 새해부터는 중대한 위반 행위에 대한 벌칙이 강화된다. 특히, 대피로가 화재 때 제 기능을 못하는 것을 막기 위해 위반행위를 세분화해 과태료를 부과한다. 훼손·변경·장애물 적치 등에 대해서는 50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폐쇄·잠금 행위에 대해서는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000만 원 이하의 벌금으로 처벌이 강화된다.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러한 위반으로 사람을 사상에 이르게 한 경우 가중 처벌된다. 다중이용업소 화재 때 화재배상책임보험에 의한 사망 보상금이 1인당 1억 5000
복지브랜드와 로고 디자인 의미 [충남도민일보] 대전시가 민선 7기 복지비전과 가치를 담은 복지 브랜드 ‘함께해U’를 개발했다. ‘함께해U’는 모든 시민을 포용하는 복지도시 구현이라는 민선 7기 복지서비스의 핵심가치를‘함께’로 표현했고, ‘U’는 You를 웃는 얼굴로 형상화해 복지대상자인 시민과 함께해서 행복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한 각 로고의 디자인에는 대전형 복지서비스가 지향하는 목표, 가치, 실천전략의 의미가 담겨 있다. 대전시는 이번에 개발한 브랜드를 공공 및 민간 복지기관에 배포해 복지도시 대전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적극 활용하고, 상표등록도 추진할 예정이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누구하나 소외되지 않는 시민이 행복한 복지도시 실현을 위한 핵심가치를 공공 및 민간에서 공유하고, 대외적으로 표현할 필요가 있어 브랜드를 개발했다”며 “대전시 복지정책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한편, 대전시는 이번 복지브랜드 개발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전문기관 연구용역, 복지업무 종사자 및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디자인 선호조사 등을 진행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자치분권 시대를 맞아 현실에 맞지 않거나 상위법령에 저촉되는 등 불합리한 자치법규를 일제정비하기 위해 오는 1월말까지 자치법규 793개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전수조사의 중점 조사대상은 상위법령 제정·개정에 따른 법령 위임 사항 상위법령을 위반해 위임범위 일탈·모순·저촉되는 사항 현실적으로 실효성이 없거나 불필요한 사항 다른 자치법규와 균형이 맞지 않거나 중복·상충되는 내용 민선7기 시책사업 추진 지원을 위해 필요한 자치법규 등이다. 대전시는 전수조사 후 자치법규 입법계획을 수립해 소관부서의 면밀한 검토와 법제처 자문 등을 거쳐 연말까지 자치법규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대전시 이군주 법무담당관은 “이번 전수조사로 자치분권 확대에 따른 자치법규 입법과제를 발굴하고 기업경기 활성화를 저해하는 불필요한 규제를 정비해 경제활성화 및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2018년도에 자체전수조사, 법제처 및 행정안전부 협업 등을 통해 정비대상 자치법규를 발굴하여 조례 264개, 규칙 59개 등 총 323개의 자치법규를 정비했다.
대전광역시 [충남도민일보] 대전시는 14일부터 오는 25일까지 노인일자리 창출과 학교주변 유해환경 개선, 자녀들의 안전한 등하교 길 조성을 위한 2019년 꿈나무지킴이 자원봉사자를 모집한다.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오는 25일까지 참여희망자를 모집하고 소정의 절차를 거쳐 선발된 594명의 노인은 3월부터 148개 학교 주변에 배치돼 1일 3시간 근무하게 된다. 자원봉사 참여를 희망하는 노인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중부지역본부, 서구청 일자리지원센터, 유성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동구청 일자리지원센터, 대전제대군인지원센터, 퇴직공무원협동조합, 대전교원시니어클럽, 국제문화교류단에 신청하면 된다. 최종합격자는 서류심사와 해당 초등학교의 면접심사를 거쳐 내달 중순까지 선발될 예정이다. 최종 선발된 꿈나무지킴이는 초등학교 등·하교 길 안전지킴이 활동, 교내 배회학생 및 교내 출입자관리, 학교주변 유해환경요소에 대한 지도 등 초등학생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대전시 임묵 보건복지국장은 “꿈나무지킴이 사업은 노인일자리 창출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주변의 유해환경 개선과 면학분위기 조성을 위해 추진된다”며 “만60세 이상 어르신들의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노인일
대전효문화진흥원, 동산중, 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 [충남도민일보] 대전효문화진흥원은 11일 오후 진흥원 회의실에서 대전동산중학교,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청소년의 효 실천 및 효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지원은 물론 가족과 함께하는‘효 체험’프로그램 개발, ‘효’체험 봉사 수요 발굴 및 연계홍보방안 마련 등의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했다. 대전동산중학교 남승택 교장은“동산중학교의 교육목표인 효를 바탕으로 부모공경과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도덕인 육성을 이루어 가기 위한 큰 계기가 마련이 됐다”고 말했다. 대전중구자원봉사센터 정난호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효 관련 체험봉사 수요를 발굴하고 자원봉사의 소중함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이번 협약은 청소년들에게 효문화의 중요성을 알리고 인성교육에 크게 기여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청소년들에게 효와 관련된 다양한 시책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사지구 토지 보상 ‘순조’ [충남도민일보] 서천 신청사지구 도시개발사업의 토지 보상이 순조롭게 진행됨에 따라 오는 2021년 서천군 신청사 준공 계획에 무리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 서천군에 따르면, 1월 초 기준 현재까지 서천 신청사 지구 도시개발사업 전체 사유지 편입토지 136,364㎡ 중 110,772㎡의 보상이 완료됨에 따라 협의 보상율이 81%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군은 미 보상된 토지에 대해 1월 말까지 협의보상을 진행한 후 충청남도 토지수용위원회에 수용·재결을 신청할 계획이다. 김춘선 도시건축과장은“지난해 11월부터 시작된 토지보상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서천군민의 최대 숙원사업인 서천군 신청사 건립을 오는 2021년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천군은 다음달 15일까지 신청사 건립 군민 아이디어를 공모하며, 올 10월 신청사 설계를 완료하고 12월 공사입찰을 추진할 예정이다.
박여종 서천부군수, 재난취약시설 점검 나서 [충남도민일보] 박여종 서천부군수는 설 명절을 맞아 11일 이용객이 많은 주요시설을 찾아가 전문가와 함께 직접 안전점검을 실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박 부군수는 서천노인복지요양센터와 성도원을 방문해 서천소방서 안전점검 담당자와 함께 스프링클러, 화재감지기, 화재수신기, 전기배전반 등의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특히, 관리자 및 입소자들이 소화기사용법을 알고 있는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그는 시설물 관리자에게 “최근 시설물관리 부주의로 화재가 잇따르고 있다”며,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으니 철저한 안전관리를 실시해달라”고 당부했다. 또,“최근 화목보일러, 산불 등 화재사고가 빈번해지는 만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해 현장을 챙기고 내실 있는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사고가 발생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박 부군수는 14일 서천특화시장과 한국요양병원을 추가로 방문해 꼼꼼한 안전 점검을 실시하며 군민 안전 확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한편, 군은 건축, 전기, 가스, 기계 등 관련분야 전문가와 서천소방서 합동으로 점검반을 편성해 특정관리대상시설물 등 총 155개소를 점검하며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
동백대교, 지역경제 활성화시키는 가교역할로 ‘특화’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장항읍과 군산시 해망동을 잇는 동백대교의 파급효과를 분석해 특화된 지역 활성화를 꾀한다는 방침이다. 군은 11일 군청 상황실에서 한덕수 정책기획실장을 비롯해 장항활성화 사업 등 관련 팀장 11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백대교 개통 전략회의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동백대교 개통에 따른 파급효과를 면밀히 분석하고 관련 유불리 사업 검토를 통한 지역 맞춤형 전략 수립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군은 지난 12월 27일 개통 이후 인구동향을 비롯해 기업체, 음식점, 시장 매출 등에 변화를 분석하고 주거, 교육 등 정주환경은 물론 산업경제, 일자리, 관광지, 복지 등 주요 부문별 발전계획을 수립할 계획이다. 특히, 파급효과에 대한 단순 대응을 넘어 동백대교를 하나의 지역 자원과 인프라로 활용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는 가교역할로 특화하기로 했다. 한덕수 서천군 기획감사실장은 “동백대교 개통에 대해 기대와 우려가 공존하고 있는 만큼 우리군은 그동안 추진해온 개통대책을 중심으로 선제적이고 적시적인 대응을 펴 나갈 것”이라며 의지를 피력했다. 또, “개통전후 파급효과 및 영향력 분석 용역을 통해 새로운 특
올해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등 ‘천만관광객 시대’도래 ‘청신호’ [충남도민일보] 서천군이 올해 천만 관광객과 주민이 함께하는 문화관광도시 건설을 추진한다. 서천군은 지난해 3년 연속 시티투어 관광객 1만 명 달성에 성공한 것은 물론 빅데이터 조사 결과 한 해 동안 약 900만 명이 넘는 관광객을 유치해 천만 관광객 시대에 한걸음 더 가까이 다가섰다. 올해 장항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 관광 유통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봉선저수지 동북부 지역의 성장거점 마련, 제71회 충남도민체육대회 개최 등을 통해 천만관광객 시대를 가속화함으로써 경쟁력 있는 문화관광도시 조성한다고 밝혔다. 군은 지난해 11월 착수에 돌입한 장항지역 재생을 위한 복합문화테마지구 용역을 올해 4월까지 마무리해 주민 친화적 공간으로 조성시킴으로써 장항화물역 철도부지로 단절된 공동체 연결하고 교류를 활성화 할 방침이다. 이달 중 장항주민들을 대상으로 사업추진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바탕으로 본격적인 주민과 함께하는 장항 복합문화테마지구 조성사업 추진에 나선다. 관광유통 네트워크 플랫폼 구축 사업은 올해 홍보팸투어, 이벤트 등 다양한 홍보마케팅에 힘입어 조기 활성화 될 것으로 전망된다. 공정
“혁신성장·새로운 산업 전략 마련 집중” [충남도민일보] 양승조 충남도지사는 11일 대전 롯데시티호텔에서 열린 ‘2019 충청권 중소기업인 신년인사회’에 참석, 기업인 등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충북지역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행사는 양 지사와 충청 지역 중소기업 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사와 격려사, 신년 덕담, 환담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지난해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사상 최초로 수출 6000억 달러를 달성하고, 국민소득 3만 불 시대를 열었다. 이는 중소기업인 여러분의 땀과 열정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 감사와 격려의 뜻을 전했다. 양 지사는 이어 “충남도는 올해 수출과 내수의 균형을 이루고, 가치를 창조하는 혁신성장에 앞장서며, 새로운 산업 전략 마련에도 집중하겠다”라며 “기업하기 좋은 충남을 통해 복지와 경제가 선순환하는 더 행복한 충남을 만들 수 있도록 힘과 지혜를 모아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돈곤 청양군수 국도비 확보 잰걸음 충남도 방문해 정부예산 2511억 적극 요청 [충남도민일보]김돈곤 청양군수가 군민행복과 지역발전 실현을 위해 선제적인 정부예산 확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지난 10일 충남도청을 방문, 국가시행사업 포함 40개 사업 2511억원에 대해 내년도 정부예산 지원을 적극 건의했다. 이날 김 군수는 제3기 균형발전사업 생활밀착형 SOC 지원사업 푸드플랜 종합타운 조성사업을 중심으로 시급성을 강조했다. 또 보령부터 청양 국도36호 확장·포장사업 정산부터 신풍 국도39호 확장·포장사업 청양부터 신양IC 국지도 70호 확장·포장사업 미당천·농소천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금강 체험테마단지 조성 고운식물원 연계 고추문화마을 콘텐츠 강화사업 선비충의문화관 조성사업 천장호 생태관광 기반구축사업 매운고추 체험나라 조성사업 칠갑호 관광자원 조성사업 청양군 소각시설 설치사업 광암·녹평·해남지구 소규모하수처리시설 설치사업 청양군 화물자동차 공영주차장 조성 청양군 신활력플러스 사업 등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지원을 요청했다. 김 군수는 양승조 충남도지사를 만나 “재정 여건이 열악한 우리 청양에는 국도비 지원이 절대적”이라며 “문재인 정부와 충남도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청양군이 멧돼지, 조류 등 야생동물 피해를 줄이기 위해 피해예방시설을 지원한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1월말까지 각 읍면사무소에서 설치지원신청서와 설치계획서를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지원 대상 시설은 전기울타리, 철망울타리, 방조망, 경음기, 포획틀, 동물퇴치용 경광등 등이고, 농가당 지원한도는 최저면적 330㎡에 최대 300만원이며, 사업비 중 40%는 농가가 부담해야 한다. 지원 대상자는 지금까지 피해예방시설 보조금을 받지 않은 주민, 피해면적이 넓은 경작지, 반복 피해 발생지, 예방시설 자부담설치 등 자구노력이 있는 경작지를 우선순위로 심사를 진행한다. 보조사업 대상자 확정 후 설치를 포기한 주민이나 각종 세금을 체납한 주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각 읍면사무소 산업팀이나 환경보호과 환경관리팀에 문의하면 된다.
청남면 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 [충남도민일보] 청남면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10일 주민자치센터 2층 회의실에서 3기 출범식을 가졌다. 회의에 앞서 김흥근 청남면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 출범을 축하드리며, 청남면 주민편의와 복리증진을 위해 힘을 다해주길 당부한다”며 “주민자치위원회 본래 기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 25명의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각 분과별 위원장과 위원을 결정했으며, 2019년도 연간운영계획과 위원회 운영규칙을 수립하는 등 운영기반을 다졌다. 전수병 위원장은 “제3기 주민자치위원회가 이제 첫 발걸음을 내딛게 되었는데 앞으로 주민들의 복리증진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청양군 [충남도민일보] 지난 1일 부임한 조용근 대치면장이 첫 행보로 9일부터 11일까지 면내 경로당을 방문, 어르신들께 새해 인사를 드리면서 요구사항을 수렴했다. 대치면은 다른 지역에 비해 자연마을이 많아 1개리에 3개부터 4개씩 모두 32곳의 경로당이 등록돼 있다. 회원 대다수가 고령층이지만 건강생활이나 취미활동에 관심이 많아 요가, 난타, 노래교실 등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겨울철에는 지역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식사하고 여가활동을 즐기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 조 대치면장은 순회방문을 통해 추위에 따른 경로당 피해여부를 살피고, 고충민원 해결을 도모하는 한편 군정시책을 설명하는 시간도 가졌다. 조 면장은 “더불어 잘사는 대치면, 모두가 행복한 면민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며 “어르신들의 고견과 격려가 꼭 필요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