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회 이창규 의원이 대표발의한‘증평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이 26일 195회 정례회 제4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및 같은 법 시행령에서 위임된 사항과 그 시행에 필요한 사항을 규정하고, 기후위기 적응대책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천과 녹색성장을 활성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주요 내용으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설정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계획 수립 ▲2050 탄소중립녹색성장위원회 설치 및 기능 ▲위원회 운영을 위한 위원회의 구성 등에 관한 내용이 담겨 있다. 이창규 의원은“기후위기로 인한 자연재해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어 탄소중립을 위해 모두가 노력해야 한다”며 “조례 제정으로 증평군이 기후위기에 대응하고 탄소중립에 앞장서 경제와 환경의 조화로운 발전을 이루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굿닥터스나눔단이 오는 6월 30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증평스포츠센터에서 한방의료봉사를 펼친다고 밝혔다.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와 협력해 실시하는 이번 행사는 한방진료와 더불어 마음더하고나누기 활동도 진행된다. 진료 대기자들을 대상으로 차 봉사와 네일아트, 이발 봉사 등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된다. 군민 편의를 위해 희망하는 마을에 셔틀버스도 운행한다. 강인정 단장은 “한방 의료 봉사를 통해 보다 많은 주민들이 의료 혜택을 누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화합과 복지 증진을 목표로 의료 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민들의 건강 증진과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총사업비 2500만원을 들여 오는 10월까지 총 3회에 걸쳐 진행된다.9 월에 죽리초, 10월에는 도안초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25일 오전 증평군립도서관 다목적홀에서 제74주년 6.25기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증평군재향군인회의 주관으로 6ㆍ25참전유공자와 보훈단체장 등 140여 명이 참석해 국민의례 및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만세삼창, 6ㆍ25노래 합창 등이 진행됐다. 6.25 전쟁은 1950년 6월 25일 새벽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대한민국 역사상 가장 큰 비극중 하나로 증평군에는 현재 20명의 6.25참전유공자가 생존해 있다. 이재영 군수는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지키기 위해 고귀한 목숨을 바치신 전몰장병과 참전용사분들의 평안한 안식과 명복을 빌며, 증평군은 꽃다운 청춘과 목숨을 바친 영웅들의 희생을 끝까지 기억하고 예우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참전유공자 및 전몰군경 유족에 대한 명예 선양과 복지증진을 도모하고자 참전유공자 명예수당을 7월부터 인상하며, 국가유공자 및 유족연금 지급대상자에게 종량제봉투를 무상 지급할 계획을 밝혔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보건소가 건강한 출산문화 조성을 위해 운영하는 ‘제2기 임부출산준비교실’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달 4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된 이번 교육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신생아 맞이하기 교육 △출산과 모유수유 △쿠킹클래스 등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이뤄졌다. 또 임신 중 약물이 태아에 미치는 영향과 올바른 사용법에 대한 교육과 함께 임신으로 인해 깨져있는 균형을 잡아주는 굿볼 메소드 수업도 진행됐다. 특히, 증평군 정신건강복지센터와 연계해 산전‧산후 우울증에 대한 예방 및 관리를 위한 교육도 진행돼 임산부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임부출산준비교실은 총 4회기(3월, 6월, 9월, 11월)로 진행되며, 한 기수당 5회의 교육을 실시한다. 증평에 거주하는 임산부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모자보건실로 문의하면 된다. 군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임산부의 심리적 안정과 자신감을 북돋아 건강한 출산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건강한 가정, 건강한 증평을 이룰 수 있도록 임산부들의 많은 참여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자연 속 휴식을 취하며 힐링할 수 있는 휴양림을 찾는 사람이 늘고 있다. 충북 증평군에 위치한 좌구산휴양림은 숲속 힐링과 함께 큰 비용 걱정 없이 숙박을 할 수 있고 천문대, 줄타기, 명상의 집 등 다양한 체험시설도 즐길 수 있어 주말이나 성수기엔 예약이 하늘에 별따기일 정도로 인기다. 2009년 준공된 휴양림은 총 필지 73만㎡(73ha)규모로 △숲속의집(10동) △황토방(5동) △별무리하우스(12객실)로 이뤄졌다. 높은 예약률에 비해 이를 수용할 숙박시설은 부족한 상황으로 그간 시설 확충에 대한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좌구산 휴양림이 이런 수요에 맞춰 새롭게 바뀐다. 먼저 총사업비 5억원을 투입해 트리하우스 2동을 조성한다. 해당 사업은 충북도 3대 전략사업 중 하나인 마운틴파크 사업의 일환으로 특별조정교부금 2억5000만원을 지원받아 추진된다. 좌구산휴양림 트리하우스는 1동당 72.6㎡ 규모로 객실별 이용 인원을 4~6인으로 조성하게 된다. 기존 연립동을 제외한 독립적인 숙박시설이 △3인실(4개) △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증평군의회는 제195회 정례회 기간 중 24일부터 25일 이틀에 걸쳐 지역 내 주요 현안에 대한 군정질문을 실시했다. 먼저 연제광 의원이 “도시브랜드를 만드는 것은 도시 정체성을 강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자긍심과 소속감을 갖게 하는 한편, 지역을 알려 관광객을 유입하는 효과가 있다”며 증평군 정체성과 도시브랜드 구축 방안에 대해 질문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우리군에서 추진하는 다양한 도시공간 및 도시시설 조성과 관련한 사업추진 시 도시브랜드 정체성에 기초하여 보다 적극적이고 효과적인 도시브랜딩을 통해 매력 있는 도시로 거듭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조윤성 의원은 스마트팜 조성사업과 관련해 “2023년 초부터 스마트팜 단지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토지매입이 원활하지 않아 세심한 대응과 면밀한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영 군수는“희망농촌 미래농업으로의 전환을 위해 無에서 有를 창조하는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개척하고 있다”며 “매입 및 협의 완료된 필지에 시범적으로 기반시설을 우선 조성하고 단계적 확산하는 방향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이 고질적인 악성 민원으로부터 직원들을 보호하기 위해 제도 개선에 나섰다. 군은 공무원의 신상정보 유출을 방지하고 개인정보를 강화해 조직 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먼저 군청 누리집에 공개된 직원 이름을 비공개로 전환했다. 또 부서별 출입문에 게시한 직원 조직도에서 사진 및 이름 정보를 제외할 계획이다. 단 민원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직위, 전화번호, 업무분장 정보는 현행대로 유지한다. 군 관계자는 “공무원 보호와 함께 양질의 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를 위해 ‘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신청일 기준 6개월 이상 계속해 증평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매입·전세 등 주택자금을 대출받은 혼인 신고 7년 이내 신혼부부다. 매입 주택기준은 증평군 소재 전용면적 85㎡이하의 단독주택, 다가구주택, 다세대주택, 연립주택, 아파트, 주거용 오피스 등 주택법상 주택만 가능하며 2자녀 이상 다자녀가구는 면적 제한을 받지 않는다. 선정된 신혼부부에게는 가구당 주택매입 및 전세자금 대출잔액의 1%로 연 100만원, 자녀수에 따라 최대 150만원까지 지원된다. 한편‘신혼부부 주택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연 1회, 최대 5년까지 받을 수 있어, 전년도 지원 가구도 신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원하는 신혼부부는 오는 7월 1일부터 군청 본관 2층 미래전략과(인구청년팀)로 방문 또는 등기우편으로 신청하면 된다. 이재영 군수는 "신혼부부가 아이를 낳고 살기 좋은 증평을 만들기 위해 앞으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의 ‘감동주는 평생복지’가 장애인과 그 가족들의 마음을 움직이고 있다. 군은 그동안 장애인을 바라보는 심리적 장애물을 허물고 다름에 대한 이해와 서로의 책임에 대한 고민을 담은 다양한 정책을 펼쳐왔다. 아동부터 노인까지 증평형 돌봄시스템을 구축한 가운데 최근엔 장애인 돌봄시스템 구축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해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24시간 장애인을 돌보고 있는 가족들의 일상에‘쉼표’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장애인의 통합돌봄 강화를 위한 정책지원에 나선 것이다. 군은 올해 4월부터 도내 최초로 장애인주간보호센터 야간 긴급돌봄을 장애인복지관과 협업해 운영하고 있다. 입원·경조사, 출장 등의 사유로 발달장애인 보호자가 돌볼 수 없게 될 경우 지적·자폐성·뇌성마비 장애인을 대상으로 평일(월부터 금) 오후 5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긴급돌봄을 운영한다. 수요에 따라 주말 및 시간 연장 등도 검토하고 있다. 군은 이를 통해 장애인과 함께하는 가족들의 하루에 조그마한 여유라도 깃들길 바라며 멈추지 않는 장애 돌봄의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직장새마을운동증평군협의회는 22일 감자를 수확해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사랑의 감자 나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에 수확한 감자는 지난 4월 회원들이 증평읍 미암리 일원(약600평) 휴경지에 회비 150만원으로 직접 모종을 구입해 심고 사랑으로 정성껏 재배한 감자다.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회원들은 감자 수확 작업을 펼쳤고 이재영 군수도 현장을 방문해 회원들을 격려하고 수확 작업을 도왔다. 회원들은 수확한 감자 200박스(2,000kg)와 증평농협에서 후원한 감자 300박스(2,250kg)를 지역의 여러 기관(증평복지재단,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 삼보사회복지관, 증평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일부는 회원을 대상으로 판매해 그 수익금은 봉사기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신동규 회장은 “회원들이 정성껏 재배한 감자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눌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와 나눔활동을 펼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직장협의회는 매월 장애인복지관 급식봉사, 노인복지관 점심나누기 사업 등 회원들의 기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한국자유총연맹 증평군지회는 21일 증평장뜰시장 다목적광장에서 6.25음식체험 및 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 전시회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6.25 당시 굶주림과 전쟁의 참혹함을 되돌아보고 선인들의 애국심을 계승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재영 군수를 비롯해 기관 단체장, 증평군민, 자유총연맹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행사장을 찾은 어르신들은 6.25전쟁 당시 먹던 음식(쑥개떡, 보리떡, 보리주먹밥, 찐감자 등)을 시식하며 가난하고 배고팠던 시절을 회상했다. 전쟁을 모르는 세대의 아이들도 보리떡을 먹으며 그 시절의 어려움을 간접적으로나마 체험하고, 선인들의 고난과 희생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6.25전쟁을 담은 사진을 보며 전쟁의 참상을 다시 한번 상기하고 자유의 소중함과 안보의식을 되새기기도 했다. 송원호 회장은 “전시회를 통해 군민들이 6.25전쟁 당시의 힘들고 참혹했던 상황을 떠올려보며 우리가 현재 누리고 있는 평화로운 일상에 대한 감사함을 다시 한번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이재영 증평군수가 지난 20일 우기 대비 저수지 현장점검에 나섰다. 군에 따르면, 지역 내 저수지는 군 관할 8개소, 한국농어촌공사 관할 6개소 등 총 14개소다. 이날 군수가 찾은 율리 삼기저수지, 노암리 영수저수지 2개소로 제방 등 저수지 시설의 주요 구조부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주민대피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군수는“집중호우 시 피해가 없도록 저수지 안전 대비를 철저히 하고 지속적인 점검과 예찰 활동을 할 것”을 당부했다. 또 “갈수록 잦아지는 돌발성 호우에 선제적으로 대비해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만전을 기해달라”고 주문했다. 군은 올해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노후화된 소류지를 보수·보강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에 ‘생명사랑 바람길’이 조성됐다. 21일 군에 따르면, 이 길은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가 생명사랑환경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자살 예방과 생명 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율리 삼기저수지 생태공원에 조성했다. 산책을 즐기는 사람들이 여유 있게 글을 보며 위로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응원 문구와 함께 색색의 바람개비를 설치했다.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이번 생명사랑 바람길을 시작으로 주공5단지 생명사랑 표시석 설치, 삼기저수지 포토존 설치 등 생명사랑 환경조성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간다는 계획이다. 조미정 보건소장은 “삼기저수지 생태공원 생명사랑 바람길 조성을 통해 증평군민의 생명을 지키고자 하는 바람을 담았다”며, “앞으로 증평군민의 정신적인 건강과 안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증평군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증평군민의 정신건강 및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증진, 자살예방 등 지역주민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존중을 위해 포괄적이고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관련 문의사항은 증평군정신건강복지센터를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은 2024년 대한민국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추진을 완료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61일간 진행된 이번 점검은 노후 · 고위험 시설 및 재난취약시설 7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됐다. 올해는 통학로 안전확보를 위해 초등학교 어린이보호구역 내 보행로, 방호울타리 설치현황에 대한 전수조사 등을 중점 추진했다. 더불어 안전점검의 날(매월 4일)에 자율안전점검 문화 확산을 홍보하고 자율점검표를 제작해 배부하는 등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힘썼다. 군은 점검을 통해 파악된 현지 시정 및 보수 ‧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에 대해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바로 시정조치 했으며, 나머지 시설은 신속한 예산확보를 통해 사후관리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지난달 13일에서 17일에는 곽홍근 부군수가 직접 증평군립도서관, 증평문화회관 등 4개소를 점검하며 안전관리 및 시설 운영 상태를 확인했다. 곽홍근 부군수는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안전분야 정책이 무엇보다 우선시 돼야 한다”며, “집중안전점검 기간뿐만 아니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충북 증평군 독서왕김득신문학관이 사진 맛집으로 거듭날 예정이다. 21일 군에 따르면, 여름철 무더위에 따른 실내활동 증가 및 여름방학 등이 다가옴에 따라 김득신문학관이 글리팅 및 탁본 등 새로운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글리팅은 핀셋을 이용해 홀로그램 필름을 문질러 채색하는 일종의 금박공예 프로그램이다. 개인 소셜미디어를 통해 자신이 만든 글리팅 작품에 대한 인증 사진 등이 확산하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문학관은 김득신 캐릭터를 중심으로 관광명소인 좌구산휴양랜드와 보강천 미루나무숲, 증평 인삼 등을 스케치한 글리팅 도안을 제작했다. 글리팅 체험 프로그램은 문학관 상설전시실에서 신청해 이용할 수 있으며, 체험료는 6천원이다. 아울러 문학관 상설전시장 포토존에는 ‘스스로 한계를 짓지말라’는 김득신 묘비 내용이 목판으로 제작․비치돼 방문객들에게 탁본 무료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목판의 내용은 김득신 10대손인 김명열 서예가의 붓글씨와 한국사 대표강사인 최태성 씨의 손글씨를 옮겨 제작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글
(충남도민일보 / TV / 정호영기자) 민선6기 출범 2주년을 맞이하는 이재영 증평군수가 20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증평 미래 100년을 위해 시대의 흐름에 맞춰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혁신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이 군수는 “지난 2년은 새로운 미래 증평을 위한 기반 마련에 군정 역량을 집중했다”며, “특히 대규모 예산확보와 함께 경제, 농업, 복지, 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획기적인 체질 개선을 위한 인프라 마련에 힘썼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2년 주요 성과로 △공모사업을 통한 역대 최대 국도비 확보 △출생아 증가율 전국 4위 기록 △도안테크노밸리 준공 등 산업용지 확보 △개청 이래 최대규모인 1조1808억원의 투자유치 △지역내총생산(GRDP)증가율 도내 1위 등을 뽑았다. 또 △벨기에 켄트대 업무협약 및 스마트팜 시범사업 추진으로 미래지향적 농업으로 전환 △메리놀시약소 증평 최초 충북등록문화재 지정 및 추성산성 역사공원 복원 등 지역정체성 확립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공약부분 4관왕 달성 △철도교통망 확충 기반 마련 등도 주요성과로 들었다. 특히, 민선6기 공약 1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