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장학금 기탁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21일, 정락인(남, 66세)·강영하(남, 52세) 씨는 영동군을 찾아 각각 50만원의 장학금을 맡겼다. 이들은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 중인 ‘기후변화 대응 스마트 노지환경조절’과 ‘특용작물 수직 다단 양액재배기술’의 시범 농가이다. 정락인·강영하 씨는“군의 지원으로 농업에 큰 도움을 받고 있다”며 “보답할 방법을 찾다가 장학금을 기탁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조직위는 2025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알리기 위해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달 한국관광공사 중앙기자단 20여명이 엑스포조직위원회를 방문했다. 조직위는 영동지역의 역사, 문화를 탐방하기 위해 방문한 기자들에게 엑스포 홍보 자리를 마련하고, 많은 사람들이 다 함께 참여하는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애써달라 당부했다. 이어 국토교통부와 한국철도공사에서 주관하는 에코레일열차 연계 간이역 투어로 영동을 방문한 200여명의 관광객들에게 내년에 개최될 엑스포 홍보를 실시하여 큰 호응과 관심을 받기도 했다. 또한 제천에서 개최된 500여명이 참석하는 충청북도 이·통장협의회 워크숍을 찾아가 영동군 이장들과 함께 어깨띠를 두르고 열띤 홍보를 펼쳤다. 이날 영동군이장단협의회는 앞으로도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홍보 활동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조직위 장인수 사무총장은 “400여일 남겨둔 이 시점에 엑스포 성공개최 및 관람객 유치를 위해 많은 인파가 모이는 행사장이면 어디든 직접 찾아가 엑스포 홍보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n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KBS의 인기 프로그램 ‘아침마당’에 특별한 도전자가 등장한다. 충북 영동군 영동읍에서 환경미화원으로 일하고 있는 강민수 씨(남, 35세)가 오는 24일 오전 8시에 KBS 아침마당‘도전 꿈의 무대’ 코너에 출연해 가수의 꿈을 펼친다. 강민수 씨는 영동군 출신으로, 지역민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다. 이번 방송을 통해 그는 무대 위에서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선보일 예정이다. ‘도전 꿈의 무대’는 총 5명의 도전자가 참여해 열띤 경쟁을 벌이며, 최종 우승자는 ARS 전화투표를 통해 시청자들의 선택을 받아 결정된다. 영동읍 관계자는 “강민수 씨의 꿈이 현실로 이뤄지는 순간을 함께 응원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청북도 영동군청 육상부의 이진원 선수가 제53회 전국종별육상경기선수권대회 여자 800m에서 놀라운 성과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이 대회는 대한육상연맹의 주최와 전라남도육상연맹의 주관 하에 6월 13일부터 17일까지 목포 종합운동장 육상경기장에서 개최됐다. 여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이진원 선수는 2분 14초 52의 인상적인 기록으로 청주시청 소속의 안예원 선수(2분 14초 79)를 근소한 차이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이번 경기는 이진원 선수에게 있어 그동안의 훈련과 노력이 결실을 맺은 순간으로, 매서운 경쟁 속에서도 뛰어난 집중력과 체력을 바탕으로 최고의 성과를 달성했다. 한편 이현서 선수 역시 남자 일반부 800m 결승에서 1분 54초 98의 기록으로 2위를 차지하며 영동군청 육상부의 강력한 면모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현서 선수의 성적 또한 팀 전체의 사기를 북돋우는 데 크게 기여했다. 영동군청 육상부는 이번 성과에 힘입어 23일부터 26일까지 강원도 정선에서 열리는 제78회 전국육상경기선수권대회에 출전한다. &nb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모범음식점 등 인증업소 영업주, 외식업지부 관계자 등 40여명을 대상으로 군산시 일원에서 선진지견학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영동세계국악엑스포를 대비해 타지역의 차별화된 음식문화를 벤치마킹해 관광객들에게 수준 높은 외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지난 18일 군산시의 짬뽕특화거리 등 우수 외식업소를 방문해 상차림 방법, 고객응대요령 등을 직접 체험하고 경영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간에 군민과 관광객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고, 음식문화의 개선 의지를 다지는 계기가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의 여러 기업들이 장학금 기탁에 나서고 있다. 용산면에 위치한 ㈜신아는 20일 영동군을 찾아 1,0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맡겼다. ㈜신아는 PHC 생산업체로 지역사회를 위한 환원을 고민하다 장학금 기탁을 결심했다. 같은날 ㈜이수이엔아이도 영동군을 찾아 300만원의 장학금을 (재)영동군민장학회에 전달했다. ㈜이수이엔아이는 레인보우힐링센터 및 힐링광장의 CCTV 유지보수 업체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기탁을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군 관계자는 “관내 여러 기업들의 기탁 행렬이 영동군의 미래를 밝게 만드는 원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나노헬스케어(주) 김정헌 대표가 20일 영동군을 찾아 250만원의 기부금을 전달하며 고향사랑기부제에 동참했다. 영동읍 비탄리가 고향인 김정헌 대표는 매년 고향인 영동군을 찾아 △성금 △물품 △장학금 등 군민들과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지난해 총 기부 한도액인 500만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전달한 바 있으며, 지난 2월에 250만원 기부, 올해도 총 500만원을 기부하며 변함없는 고향사랑을 이어갔다. 김정헌 대표는 “고향인 영동 발전과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며 “항상 영동을 응원하며 지역의 나눔 문화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 보건소에서는 19일 육군종합행정학교에서 장병 및 군무원을 대상으로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은 건강증진을 위한 올바른 정보 및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행태개선을 유도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이다. 이번 캠페인은 △비만예방 △아토피예방 △금연 및 절주 △구강보건사업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이 추진됐다. 군은 △아토피 피부염 개선을 위한 교육과 로션 제공 △폐활량 측정 및 알쓰패치를 활용한 체내 알콜분해효소 간이측정 등 금연 및 절주교육 △구강보건의 날 홍보 및 올바른 칫솔질 교육 △스트레스 측정 및 우울 선별검사 △자살위험도 평가 및 상담 등을 제공해 좋은 호응을 얻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육군종합행정학교 장병 및 군무원들이 이번 캠페인을 통해 건강한 생활을 실천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군은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 운영을 위해 기존 수탁자인 의료법인 조윤의료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위탁기간은 2024년 7월 1일부터 2029년 6월30일까지 5년간이며, 위탁범위는 군립노인전문병원의 병원 운영과 시설관리 등이다. 지난 2009년 개원해 역할을 다해 온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치매 및 노인성 질환자 등을 위한 요양병원으로, 계약 기간 도래에 따라 향후 5년간 위탁 운영자를 선정하게 됐다. 수탁자의 운영능력과 운영계획 및 발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현재 체계적으로 병원 운영을 하고 있는 조윤의료재단과 위·수탁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에 따라 재단은 가족과 사회로부터 분리된 치매 및 노인성질환자에게 입원진료, 요양 등 전문화된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요양병원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게 된다. 유원대학교 인근에 위치한 영동군립노인전문병원은 연면적 3,865㎡, 3층 규모로 총 22병실 120병상이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52병상을 치매전문병동으로 운영하고, 치매 전문 의료인력도 상시 대기 중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정영철 충북 영동군수가 지역 미래발전의 토대 조성을 위한 국비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다. 정영철 군수는 지난 19일 세종정부종합청사를 방문해 2025년 지역 주요 현안사업 설명과 함께 국비 예산지원을 요청했다. 열악한 군 재정을 극복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시킬 최고 대안은 국가 예산의 확보이기에, 정 군수는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 예산이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정 군수는 이날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총사업비 136.9억원, 국비 41.1억원)과 영동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사업(총사업비 139억원, 국비 42억원)이 확정될수 있도록 건의했다. 2025 영동세계국악엑스포 기반 조성 사업은 다음해 열리는 엑스포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고 영동을 국악문화산업의 중심지로 발전시키는 것을 주요 목적으로 한다. 정 군수는 국악박물관, 국악체험촌 등 기존의 인프라를 활용하고, 세계 국악산업 관련 전시와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을 설명했다. 한편 영동군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설치 사업은 지역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중앙로타리클럽은 지난 18일 노근리 평화공원 교육관에서 인근 클럽 회장과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번 이·취임식을 통해 32대 이성덕 회장이 이임하고, 33대 김수현 회장이 새롭게 취임을 했다. 김수현 신임 회장은 “참석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역대 영동중앙로타리클럽 초아의 봉사정신을 이어 클럽을 더욱 발전시키도록 노력하겠다”며 “피봉사자와 봉사자 모두에게 의미있는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임 김수현 회장은 61세로 현재 거상여행사 대표직을 맡고 있다. 2016년 11월에 영동중로타리클럽에 입회한 이후. 회원 간 화합을 중요시하며 각종 봉사활동에 발벗고 나서고 있다. 김 회장은 앞으로 ‘나누GO, 실천하GO, 봉사하Go’의 슬로건 아래 △해외봉사 △영동노인복지관 배식 봉사 △장학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경기도 하남시에 위치한 ㈜디자인하는사람들의 이채형 대표가 지난 19일 영동군을 찾아 고향사랑기부금 100만원 전달했다. 이 대표는 영동군 추풍령면 출신으로 평소 고향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채형 대표는 “고향의 따뜻한 정과 추억이 나에게 큰 힘이 되어왔다”며 “영동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어 이번 기부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이채형 대표의 기부에 감사를 표하며 “기탁된 기부금은 지역 사회 발전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과 유원대 산하협력단은 지난 18일 유원대학교 영동캠퍼스에서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지역대학 평생교육 상호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영동군은 지역교육의 혁신과 지역인재 양성 및 정주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에 도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지역 평생학습 프로그램의 공동 개발과 운영, 평생학습 교육 인프라 자원 상호공유, 기타 지역 교육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군 관계자는 “유원대 산학협력단과의 업무 협약으로 앞으로 좀 더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평생학습과 교육활성화의 도약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오미희 유원대 보건의료복지연구센터장은 “지역의 공교육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해 교육발전특구 선정을 위한 초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올해 영동군은 충청북도 지역대학과 함께하는 평생교육 공모사업에 선정돼 △스마트팜·와인 서포터즈 양성 △영동세계국악엑스포 서포터즈 양성 △실버 서포터즈 양성 등 총 60명을 양성할 계획이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영동소방서는 오는 6월 28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4·5학년을 대상으로 제24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어린이 퀴즈대회) 참가 학급을 모집한다. 불조심 어린이마당 퀴즈 대회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화재 등 각종 재난사고에 대한 기초 지식을 학습과 평가를 통해 자연스럽게 익힘으로써 안전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매년 실시되고 있다. 참가대상은 영동군 소재 초등학교면 모두 가능하며, 예선평가일인 9월 10일 시험 응시가 가능한 15명 이상의 4학년 또는 5학년 학급으로 동일 학교 내 복수학급 참가도 가능하다. 또한 학생 수가 적은 도서산간지역 학생들의 참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학급 인원이 15명 미만인 학교에서는 4·5학년 또는 4 부터 6학년 전원을 합쳐서 참가가 가능하다. 참가를 희망하는 학급은 오는 6월 28일까지 한국화재보험협회 누리집을 통해 접수가 가능하며, 참가 어린이 모두에게는 자율학습을 위한 불조심 길라잡이 평가 교재가 제공된다. 참가팀은 자체 학습 후 9월 10일 각 학급별 교실에서 평가를 받게 되며, 최우수상을 수상한 학급에는 총 30만원 상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충북 영동군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18일 영동천변 제초작업 및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지역주민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이번 활동에는 새마을협의회 회원 30여명이 참여했다. 회원들은 이른 아침부터 괴목리 새마을길(가동교-국촌교) 구간 영동천변에서 예초 및 풀뽑기를 하고, 하천변 일대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성원창 회장·김애자 부녀회장은“쾌적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회원들과 한마음으로 참여할 수 있어 기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한편 양강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사랑의 집 고쳐주기, 경로잔치, 환경정화 활동 등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 등을 실시하며 따뜻한 사회 만들기에 앞장서고 있다.
(충남도민일보 / TV / 김천호기자) 대한민국 6.25 참전 유공자회 영동군지회는 지난 18일 추풍령초등학교 27명, 중학교 47명 학생을 대상으로 ‘자유와 평화 수호를 위한 6.25 실증 교육’을 진행했다. 참전 유공자회는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통해 평화 수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앞으로의 대처 방안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이번 교육을 기획했다. 학생들은 전쟁 참전 호국영웅들의 경험을 듣고, 6.25 전쟁의 실상과 교훈을 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은 6.25 전쟁의 원인, 피해 규모, UN참전국, 분단과정, 남·북한 정부 수립 과정 등을 다뤘다. 또한 참전 용사들의 애국정신을 통해 학생들에게 애국심과 안보의 중요성을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남규흔 지회장은 “한반도에 전쟁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아야 한다”며 “학생들이 6.25 전쟁을 바르게 이해하고 전쟁의 참혹함을 깨달아 나라를 사랑하는 정신을 함양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