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농촌 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민선8기 공약사업으로 준비해 온 ‘청주형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지난 20일 스마트팜 원예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에 착수하고, 청년 농업인을 육성할 첨단 온실 및 경영 실습 시설 조성 작업에 돌입했다. 스마트팜 원예단지는 청원구 내수읍 신안리 18 일원 부지 1.1ha에 조성된다. 0.9ha 면적에 첨단 온실(0.8ha)과 작업장(0.1ha)을 건립할 계획이다. 총사업비는 60억5천만원(국비 2.1억, 도비 0.5억, 시비 57.9억)이 투입된다. 첨단 온실은 벤로형(Venlo‧유럽형 양지붕 연동 온실)으로 건립된다. 여기에 정보통신기술(ICT)을 활용한 복합 환경제어기, 양액시설, 공기열 난방 시스템 등을 갖추고 자동화 기술을 도입해, 생산량 증가 및 농업 비용 절감 효과를 노린다는 계획이다. 시는 오는 6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를 마무리하고 공사에 돌입해 연말까지 시설 조성을 완료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7월부터는 스마트팜에 입주할 청년 농업인 선발 절차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지난 12일부터 16일까지 경북 영주에서 개최된 ‘서울올림픽기념 국민체육진흥공단 제27회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남자일반부 제외경기 결승전에서 이수현 선수가 2위를 차지했다. 음성군청 자전거팀은 김종철 감독을 영입하고 맞이한 첫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하며 산뜻한 출발을 알렸다. 김종철 감독은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메달을 획득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계속해서 음성군 자전거팀이 더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장애인체육회는 지난 13일~16일 4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19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에 6종목 28명의 선수가 참가해 금 6개, 은 7개, 동 14개 메달 획득으로 충북장애인체육의 위상과 음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역할을 톡톡히 했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음성군 선수단의 주요 성적으로는 수영 종목에 참가한 삼성초 박서하 선수가 금 1, 은 1, 동 4, 감곡초 구도영 선수가 은 1, 원남초 여시윤 선수가 동 2개로 종합 3위를 했다. 육상 종목에서는 무극초 황지율 선수가 금 2, 동성고 박범진 선수가 은 2개로 종합 2위를, 역도 종목에서는 꽃동네학교 권현 선수가 동 1개를 획득했으며, 꽃동네학교 김선미 선수와 대금고 채소정 선수는 볼링 종목에서 동 3개로 종합 3위를 했다. 또 e스포츠 종목에 출전한 꽃동네학교 신윤정, 이지환, 이창성 선수가 금메달을, 정진솔, 김한솔, 강은성 선수는 은메달을, 최호수, 박은서, 조예림, 남성은 선수가 각각 동메달을 차지하며 종합 3위를 기록하는 등 28명이 출전해 27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충북선수단이 비공식집계 종합 2위를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내달 11일까지 아동이 행복한 도시 희망이 꽃피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군민참여 100인 원탁토론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세부 추진 전략과 핵심 과제를 도출하는 자리로, △놀이와 문화 △참여와 존중 △안전과 보호 △보건과 복지 △교육환경 △가정환경 등 아동친화 6개 분야별 의제에 대해 다루며, 오는 6월 14일(14시∼17시) 음성읍 한빛복지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하거나 관내 학교에 다니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 또는 학교밖 아동 70명과 보호자(미취학 아동 보호자 포함) 20명, 아동 관련 시설 관계자 10명 등 100명이다. 모집 기간은 6월 11일까지로, 신청을 원하는 사람은 음성군청 누리집에서 공고문을 확인 후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군청 가족행복과에 방문 또는 이메일, 팩스로 제출하거나 포스터 하단의 QR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개별 안내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원탁토론회는 아동이 행복한 도시 음성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아동정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음성군은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적 의무를 다하고, 모두가 잘 사는 지역 사회를 이루기 위해 복지 정책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여성·아동·고령 3대 친화도시로서 유엔 아동권리 협약, 여성가족부 지정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인증 기준에 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출산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군은 출산육아수당, 출산장려금, 산후조리비, 임산부 교통비 지원과 함께 군립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추진한다. 또 다함께 돌봄센터와 공립 어린이집을 추가로 설치해 아이가 있는 가구의 출산과 양육에 대한 부담을 줄여 저출생을 극복하고 여성의 다양한 사회활동을 유도한다. 특히 금왕읍에 공공산후조리원이 들어서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위한 양질의 모자 보건 서비스를 제공하고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줄 수 있다. 산후조리원은 외국 주민도 이용할 수 있기 때문에 수많은 젊은 외국인이 일자리를 찾아 정착하고 있는 지역의 출산율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노인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인복지 지원도 확대해 나간다. 안정된 노후생활을 보장하기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의 대표 봄 축제인 제41회 소백산 철쭉제에서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단양 빵지순례가 오는 5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단양읍 상상의 거리 일원에서 열린다. ‘단양 빵지순례’는 지역을 대표하는 베이커리 6곳이 참여해, 철쭉을 테마로 개발한 시그니처 빵을 선보이는 로컬 미식 콘텐츠다. 여기에 일부 부스에서는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베이커리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되어, 축제에 색다른 즐거움을 더한다. 주요 메뉴로는 철쭉 단팥 모찌(찹쌀떡빵), 철쭉 카스테라, 철쭉 머랭 막대 쿠키 등 철쭉제의 정취와 단양의 스토리를 담은 창의적 디저트가 준비되며, 일부 부스에서는 드로잉 케이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부스는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시식 이벤트 등 다양한 현장 콘텐츠도 마련되어 관람객의 참여와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단양관광공사 관계자는 “단양 빵지순례는 지역 베이커리와 철쭉이라는 지역 자원을 결합한 창의적인 시도”라며, “맛과 스토리가 공존하는 단양 철쭉제만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충북 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를 조기에 발굴하고, 민·관 협력을 통한 지원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어려운 이웃을 여러분이 알려주세요’라는 슬로건 아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지역주민이 직접 찾아내고 알릴 수 있도록 주민 참여를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 앞서 지난 4월에는 단양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사협 위원과 관계 공무원이 함께 단양읍 일대를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복지 대상자 연계 방법을 안내하고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홍보 전단과 안내물을 배부하는 활동을 진행했다. 오는 26일에는 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동일한 캠페인을 추진할 예정이며, 관내 사회복지기관과 협력해 아파트 단지, 상가, 마을회관 등 주민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홍보물을 배포하고, 일상 속에서 위기 징후를 조기에 포착할 수 있는 지역사회 감시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김영길 민간위원장은 “아직도 도움의 손길이 절실함에도 제때 지원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많다”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1951년 한국전쟁 중 충북 단양군에서 발생한 곡계굴 사건의 희생자를 추모하는 ‘제74주기 단양 곡계굴 합동위령제’가 지난 20일 오전, 단양군 영춘면 곡계굴 위령비 광장에서 열렸다. 곡계굴 유족회(회장 조병규)를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유족회와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해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슬픈 역사를 되새겼다. 이날 합동위령제는 한국무용단의 추모공연을 시작으로 위령제와 추모식 순으로 진행됐다. 곡계굴사건은 한국전쟁 중이던 1951년 1월 20일 피난민 360여 명이 적대세력으로 오인한 미군 공군 폭격에 의해 희생된 사건으로 2008년 5월 20일 진실·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로부터 희생자 167명을 결정받았다. 곡계굴 희생자 유족들은 해마다 위령제를 지내왔으며, 2023년도부터 유족들의 합의에 따라 진실화해위원회 결정일인 5월 20일에 맞춰 합동위령제를 지내고 있다. 군 관계자는 “곡계굴 비극은 우리 세대가 풀어야 할 역사적 책무”라며 “앞으로도 유족들의 명예를 회복하고, 곡계굴 사건이 역사의 교훈으로 기억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임경희기자) 내륙관광 1번지 단양에서 오감을 깨우는 환상적인 봄 축제가 막을 올린다. 충북 단양군은 오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제41회 단양 소백산철쭉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철쭉제는 ‘철쭉이 반갑다, 단양이 즐겁다’를 주제로, 낮과 밤의 매력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듀얼 콘셉트’로 꾸며졌다. 특히 동춘서커스와 레이저쇼+불꽃놀이, 사투리경연대회 등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기대를 모은다. 축제의 시작은 22일 오전 10시, 군민의 안녕과 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는 전통 제례행사 ‘소백산 산신제’로 문을 연다. 같은 날 저녁에는 ‘추억의 동춘서커스–초인의 비상’이 축제 무대를 장식하고, 23일에는 ‘버라이어티 동춘서커스 쇼’가 이어져 관람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서커스 발레와 공중로맨스, 삐에로 마술, 변검 등 화려한 퍼포먼스가 남녀노소 모두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할 계획이다. 23일 밤에는 수변 특설무대 앞 양백산을 배경으로 약 700m에 달하는 초대형 멀티미디어 쇼 ‘레이저쇼+불꽃놀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은 오는 24일 오후 7시 보강천 미루나무숲에서 지역주민을 위한 특별한 국악관현악 공연, 한국민요토리여행 ‘상상토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증평문화회관 상주단체인 ‘오케스트라 상상’이 군민에게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했다. ‘상상토리’공연은 2025 충북 공연장상주단체 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충청북도와 충북문화재단, 증평군, 증평문화원, 청담이엘의원의 후원을 받아 진행된다. 일상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운 국악관현악의 품격 있는 무대와 함께 자연과 음악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문화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지휘자 유용성의 지휘 아래 소리꾼 김란이의 깊이 있는 민요 선율, 전통 연희그룹 청명의 역동적인 사물놀이, 택견 전수자 양현욱의 전통 무예 퍼포먼스가 어우러져 한국 전통문화의 다채로운 매력을 현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한 무대로 꾸며진다. 오케스트라 상상은 지역의 문화자원을 바탕으로 창작 레퍼토리 개발과 문화예술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지역민과 꾸준히 소통해왔으며, 이번 ‘상상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북 증평군이 지역 아동·청소년들과 함께 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한 군정 홍보에 나선다. 군은 최근 청소년들 사이에서 일상화된 SNS 챌린지 문화를 지역 홍보에 접목해, 아동·청소년들이 제작한 짧은 영상 콘텐츠를 군 공식 채널에 활용할 방침이다. 아동·청소년들의 자율적 참여를 바탕으로 일상 속 재미와 의미를 담은 콘텐츠를 통해, 군정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온라인 소통을 한층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참여 방법은 간단하다. 아동·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자신의 SNS에 영상을 올리고 네이버 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군은 검수를 거쳐 증평군 공식 SNS(유튜브, 인스타그램)에 게재하고 향후 군정 홍보영상 제작에도 활용할 예정이다. 현재 군 유튜브 채널에는 노인복지관 소속 시니어 유튜버가 직접 촬영·편집한 아동참여위원회 활동 영상이 게시돼 호응을 얻고 있으며, 세대를 뛰어넘는 따뜻한 소통 사례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군은 청소년 참여 활성화를 위해 6월 중 유튜브 쇼츠 챌린지 이벤트도 기획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SNS에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이범석 청주시장은 20일 정기 항공노선 취항을 앞둔 일본 홋카이도 오비히로시 시장을 만나 지역 간 관광 및 지역교류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시장은 이날 임시청사 직지실에서 오비히로시 관계자들을 접견했다. 요네자와 노리히사(米澤 則壽) 시장과 도카치 인바운드 유객추진협의회장 등이 방문했으며, 청주시에서는 이 시장을 비롯한 교통정책과장, 기업지원과장, 관광과장이 함께 자리했다. 참석자들은 오는 21일 첫 취항하는 청주시와 오비히로시 간 정기노선과 관련해 다양한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두 도시 간 관광, 문화 분야의 지역교류 활성화를 논의했다. 요네자와 오비히로시장은 “청주시와의 교류를 통해 두 도시가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높이고, 지역 주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겠다”며, “이번 방문을 계기로 더욱 긴밀한 협력 관계를 맺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이번 오비히로시와의 간담회가 두 도시에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는 데 동의한다”며, “지역교류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논의를 통해 청주시와 오비히로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일 임시청사에서 사용종료 매립장인 청원구 내수읍 풍정1‧2매립장의 향후 활용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관계부서 회의를 개최했다. 시 자원관리과 주재로 진행된 이번 회의에는 미래산업과, 체육시설과, 교통정책과, 공원조성과, 내수읍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풍정1‧2매립장은 각각 1999년, 2002년 매립이 종료돼 폐기물관리법에 따라 사후관리가 이루어지고 있다. 해당 매립장은 사용이 종료된 날로부터 30년 동안 활용이 제한되나 문암생태공원, 용정체육공원처럼 공원시설, 문화시설, 체육시설, 신재생에너지시설 등으로는 가능하다. 이에 참석자들은 풍정매립장을 시민들에게 유익하고 친환경적인 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공원이나 야외 체육공간 등으로 조성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를 반영한 활용 계획의 필요성에 대해 의견이 모아졌으며, 관계 법령 등 단계적인 검토를 통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나가기로 했다. 우경원 자원관리과장은 “풍정매립장이 폐기물 매립시설이라는 과거 인식에서 벗어나 주민 편익시설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관련 부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2일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2025 소상공인 라이브커머스’ 첫 방송을 진행한다. 방송에 출연하는 소상공인은 흥덕구 복대동에 위치한 ‘충무로방앗간’이다. 2대째 내려온 진한 고소함을 별미로 하는 ‘프리미엄 참기름, 들기름’과 ‘미숫가루’를 주력 상품으로 시청자를 만난다. 방송 중에는 △1만5천원 이상 구매 시 무료 배송 △1만원 이상 구매 시 5천원 할인 △구매 인증 참여자 10명 추첨해 사은품(미숫가루 300g) 증정 △5만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사은품 (기름 50ml)을 증정 등 이벤트가 적용된다. 방송 시청을 희망하는 누구나 네이버 ‘청주몰’에서 참여할 수 있다. 방송 이후에도 판매 상품들은 청주몰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올해 더욱 특색있는 라이브 방송을 기획해 우리 지역의 우수한 상품들이 널리 홍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민선8기 공약사업인 라이브커머스 지원사업은 지역 소상공인의 새로운 판로 확대‧개척, 온라인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20일 아동 발달 단계에 따른 맞춤형 건강체험 교실을 진행하기 위해 ‘꾸러기 건강탐험대’ 사업 관련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상당보건소에서 진행된 협약식에는 보건소와 경희지역아동센터, 방서지역아동센터, 방주지역아동센터, 쌀안지역아동센터, 청주우리지역아동센터, 파랑새지역아동센터, 행복한지역아동센터, 희망지역아동센터 등 8개 지역아동센터가 참여했다. 협약에 따라 보건소는 오는 23일부터 8월 28일까지 아동센터를 방문해 △구강건강관리 및 치아우식증 예방교육, 올바른 칫솔질 교육 및 불소 도포 △어린이 흡연예방교육 및 폐활량 측정 체험 △어린이 식생활지침 및 식품구성자전거를 이용한 균형있는 식사방법, 건강체중을 위한 간식선택 및 영양표시 교육 △놀이로 배우는 운동, 효과적인 비만 예방 프로그램, 건강한 아동운동생활 바로잡기 △자살에 대한 올바른 이해 교육 등 다양한 건강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한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은 아동에게 효과적인 통합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이 건강한 환경에서 바르게 성장할 수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청주시는 20일부터 6월 13일까지 3주간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하고자 주요 사업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점검은 집중호우, 태풍, 폭염 등 여름철 자연재난을 대비해 시 도시재생 거점시설, 조성 중인 산업단지 및 도시개발 사업장, 도시국 소관 주요 공사현장 등 30개소를 대상으로 한다. 점검 첫날인 20일에는 김진섭 시 도시국장이 도시재생허브센터, 청주역사전시관, 방서동 새뜰마을 노후 건축물 철거공사 대상지를 방문해 빗물받이와 배수시설에 대한 이상 여부, 철거공사 현장 안전 관리 여부를 중점 점검했다. 또한 이달에는 남청주현도와 센트럴밸리 산업단지, 개신2지구, 홍골2지구, 강서2지구 도시개발사업장 등 5개소를 추가로 방문해 △산업단지와 도시개발 사업장 내 절토부, 굴착사면, 옹벽 등 이상 여부 △폭염 시 근로자 안전 대책 시행 여부 등을 점검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여름철 자연재난 위험이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사전 점검을 통해 재해를 예방하고, 점검과정에서 발견된 미흡한 부분을 즉시 보완하는 등 시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