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 민선7기 안정적인 도정운영과 경기북부지역 발전을 위해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회장 : 김미리 의원)와 경기도가 머리를 맞댔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이날 오후 경기도청 북부청사 상황실에서 올해 첫 ‘경기북부 도의원 협의회 간담회’가 열렸다. 이 자리에는 이한규 경기도 행정2부지사, 김미리·유광혁·권재형·김경희·김동철·김우석·김원기·남운선·신정현·유상호·이원웅․최경자 도의원, 북부청 소관 실국장 등이 참여해 경기북부 지역 현안에 대해 의견을 주고받았다. 류인권 균형발전기획실장의 보고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는 먼저 청정계곡 지속가능 관리방안, 한탄강 색도개선 종합대책, 군사시설보호구역 해제 및 규제 개선 등 경기북부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민선7기 도정사업의 향후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아울러 공공배달 플랫폼(배달특급) 서비스 확대, 아파트 경비노동자 휴게시설 개선사업, 북동부 균형발전 산업단지 조성, 킨텍스 제3전시장 건립, 근로감독 권한 지방정부 공유 추진 등 경제·노동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들이 오고갔다. 특히 양측은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 별내선, 도봉산옥정선, 옥정포천선, 교외선, 경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 제도개혁비서관,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 문화비서관, 여성가족비서관 인사를 단행했다. 청와대 자치발전비서관에는 이신남 제도개혁비서관을 내정했다. 신임 이 비서관은 문재인 정부 초기부터 국정기록비서관실, 춘추관장실 등에 근무하며 풍부한 국정 경험과 국정철학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갖추었고, 정무수석실 선임행정관 시절 쌓았던 정무적 감각과 자치발전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역할을 잘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 제도개혁비서관에는 윤난실 경남도청 사회혁신추진단장을 내정했다. 신임 윤 비서관은 그간 사회활동에 앞장선 사회운동가였으며, 경남도청의 굵직한 혁신사업을 주도한 바 있어 지자체에서의 사회활동과 혁신 업무 경험을 바탕으로 정부와 사회 혁신에 기여할 것이다.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에는 서영훈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을 내정했다. 신임 서 비서관은 그간 정책기획, 정책조정, 일자리 분야에서 전문성과 경험을 쌓아 온 정책통으로서, 일자리기획조정비서관실 선임행정관으로 근무하며 해당 비서관실의 업무를 잘 파악하고 있는 적임자다. 문화비서관에는 이경윤 아시아문화원 민주평화교류센터장을 내정했다. 신
(충남도민일보) 광주시는 지난 5월 10일 선정된 쌍령, 양벌, 궁평근린공원의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주민설명회는 오는 6월 1일 오후 2시 시청 10층 대회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지역주민들은 우선협상대상자로부터 제안서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3개 공원 우선협상대상자들은 각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수렴해 6월 중 도시공원·도시계획 위원회 자문을 거쳐 6월 말에서 7월 초 우선협상대상자의 제안서 수용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실시계획인가를 마친 중앙공원에는 미래문화관, 역사박물관, 잔디마당 및 문화원과 농악단 등을, 송정공원에는 평생학습관을 담아내어 공원조성과 함께 시민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쌍령·양벌·궁평공원도 공원조성과 더불어 지역주민이 원하는 문화 및 스포츠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와 도로 등 기반시설 확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오는 2025년 중앙·송정공원이, 2026년에 쌍령·양벌·궁평공원이 시민의 품으로 돌아가면 ‘살기좋은 광주시 만들기’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민선7기 역점사업인 광주시 관광진흥 사업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남도민일보) 평택시는 지난 27일 시청 종합상황실에서 정장선 시장 및 홍선의 시의장을 비롯, 내・외부 전문위원들과 함께 시 관내 도로건설・관리계획에 따른 수립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 도로건설・관리계획은 도로법 제6조에 따라 도로관리청이 5년마다 소관도로에 대해 장기적인 건설 및 관리방향을 제시하는 법정계획으로서 이번 용역은 2019년 3월부터 현재까지 2년여간 추진해왔다. 시는 이번 용역에서 평택시 관내 신규 외곽순환도로망을 구축해 도로의 연속성과 지역 간 접근성을 체계화함으로써, 수도권 남부 산업・물류・관광 최대 도시로서의 지속 성장을 위한 교통체계를 마련하는 기틀을 다졌다고 설명했다. 외곽 순환도로망 구축으로 수도권 남부 및 중부권 대중국 교류역할을 하고 있는 평택항 이용성이 향상되고, 서부지역과 동부지역의 간선도로망 추가 확보에 따라 주요 산업단지에서 물류이동편의 및 비용절감 등 많은 혜택이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본 용역을 통해 국토부에 건의한 ‘신궁교차로 개선사업’이 반영돼 지난 3월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으며, 제5차 국도・국지도건설 5개년계획에 건의한 국도45호선 확장(신궁~추팔)사업이 확정 반영되는 등 큰 성과를 거
(충남도민일보) 평택시는 평택역 광장 조성 공론화추진위원회가 지난 27일 평택시청 종합상황실에서 평택역 광장 조성 전문가 및 시민패널 열린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에서는 평택역 주변 원도심 활성화의 중점사업인 ‘새로운 평택역 광장 조성사업’에 대해 전문가가 바라보는 광장 조성의 주요 원칙과 방향에 대한 주제발표와, 광장과 이해관계가 있는 대표 시민패널의 광장 조성 방향에 대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열린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으로 진행했고,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해 유튜브 라이브방송을 통해 중계했다. 전문가 세션의 국토연구원 서민호 연구위원은 주제발표를 통해 “광장 조성을 위한 기본원칙을 확립해 개발・재생의 혜택을 시민에게 환원시키고, 교통시설을 연계한 사람 중심의 거점으로 지역 경제성장 동력으로 교통결절지역기능을 회복해야한다”며, 이를 위해 “민관협력형 타운매니지먼트를 기반으로, 시민이 원하고 시민의 삶을 담는 광장을 기획하고 추진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남서울대학교 김황배 교수는 “평택역은 교통 센터의 중심으로 입체적인 보행네트워크, 환승센터 등을 통해 도시개발 앵커시설 확보전략이 구도심이 발전
(충남도민일보) 공주시 김정섭 시장은 ‘공주 송선·동현지구 신도시 개발사업’을 세종·대전시 등 인접 광역도시권과 연계한 공주시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김정섭 시장은 28일 시청 브리핑실에서 특별브리핑을 열고 하루 전 충청남도·충남개발공사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주 송선‧동현지구 도시개발사업’ 관련한 지원 및 추진방향을 상세히 제시했다. ‘송선‧동현 신도시’는 충남개발공사가 송선교차로에서 동공주(서세종)IC까지 이르는 94만㎡의 부지에 2027년까지 7,241호의 주택을 공급하는 사업이다. 주거 유형별로 보면 아파트가 6,367호, 주상복합이 526호, 단독주택이 348호가 들어온다. 이중 분양은 4,894호, 임대는 1,473호가 될 전망이다. 예상 사업비 5,577억 원은 사업시행자인 충남개발공사가 공사채 발행을 통해 마련한다는 계획이어서 시는 재원 부담이 전혀 없다. 신도시에는 수용 계획인구가 1만 6,799명에 이르기 때문에 교육시설도 유치원 2개소, 초등학교 2개소, 중학교 1개소, 고등학교 1개소가 들어서고, 공공업무시설도 2만4천㎡ 규모로 조성된다. 면적으로 봤을 때 지난 2015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준
(충남도민일보) 여주시는 지난 5월 27일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퍼실리테이터 양성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을 병행하여 진행이 됐다. 퍼실리테이터란 회의나 토론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돕고 참여자들이 자유롭게 표현하도록 하는 소통촉진자를 뜻한다. 여주시 주민참여예산 운영위원회는 여주시 주민참여위원회 4개 분과 위원장과 부위원장 등 10명으로 구성되어 있어 주민참여예산위원회 회의 및 숙의활동 진행 시 분과의 퍼실리테이터로써 원활한 회의 진행과 토론 활성화를 위해 활약할 예정이다. 박문신 여주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장은 "소통하는 성숙한 회의문화 정착을 통한 주민참여예산의 활성화를 위해 각 분과 간부위원들의 퍼실리테이터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여주시]
(충남도민일보) 이천시는 창전동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주민 및 상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수립 및 도시재생 뉴딜공모사업 준비, 마중물사업 추진을 위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날 개최된 주민설명회는 “도심에 자연을 잇다, 문화로 상권을 잇다”라는 주제로 도심내 자연을 복원하고, 다양한 문화 공간 조성과 보행환경 개선을 통한 상권 활성화, 지속적 지역역량 강화라는 활성화 전략계획으로 시민들과 의견을 공유하면서 도시재생의 필요성을 다시한번 공감하는 자리가 되었다. 특히, 문화의 거리 일원을 대상으로 추진 중인 마중물사업은 도시재생의 특성상 장기적인 프로젝트인 만큼 시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도시재생에 대한 관심도를 지속적으로 유지함으로써 성공적인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는데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문화의 거리 도시재생사업은 쇠퇴하고 있는 구도심에 문화를 입히고 잊혔던 역사를 살려내서 우리 지역경제를 활성화 시키는 것이 그 핵심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충남도민일보) 이천시가 경기도 제3차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경기도여성가족재단’ 유치를 확정했다. 지난해‘함께 만드는 여성당당 이천’이라는 슬로건아래 여성가족부로부터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었고 여성비전센터 건립을 추진하고 있어 여성정책 추진에 탄력을 받게 되었다. 이재명 경기도지사의“특별한 희생에 특별한 보상”을 위한 제3차 공공기관 이전 계획에 따라 자연보전권역이면서 팔당상수원규제지역으로 고통 받아 온 이천시는 지난 2월 경기도의 발표와 동시에 발 빠르게 움직였다. 엄태준 이천시장, 경기도의회 지역구의원, 이천시의원 모두가 한 목소리로 유치추진에 나섰고, 결의문을 도지사에게 전달했다. 또한 공공기관 유치 범시민위원회는 유치 결의, 시 홈페이지 및 현장 유치서명운동 추진, 이천터미널, 전통시장 등 시내 각 지역에서 길거리 홍보 및 캠페인과 함께 관내 사회단체에서는 자발적인 SNS 릴레이를 펼쳐왔다. 시는 23만 이천시민의 유치염원을 이루기 위해 부시장을 단장으로 공공기관 유치 T/F팀을 구성해서 전략회의, 홍보, 여론조사대응과 1차 현장심사, 2차 발표까지 빈틈없이 준비해왔다. 경기도여성가족재단의 유치는 이천시 양성평등위원회 설치, 일상
(충남도민일보) 충남도가 지난해 선포한 2030 문화비전을 구체화한 ‘10대 선도시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도는 27일 도청 문예회관에서 시군 문화비전 담당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 추진계획 수립을 위한 담당자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문화비전 추진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각 지역의 실정에 맞는 자체 추진계획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10대 선도시책 선정 경위와 시책 내용을 공유했으며, 이지원 충남문화재단 본부장이 선진 문화정책 사례를 발표했다. 10대 선도시책은 지난해 실시한 ‘충남 예술인 실태조사’와 ‘충남 2030 문화비전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도출한 중장기 과제 중 시급성을 따져 선정했다. 10대 선도시책으로는 △‘충남 도민문화권 증진 조례’ 제정 △문화 향유 실태조사 및 지원 정책 △충남문화예술인 지원센터 설립 △청년 예술인 육성 종합계획 수립 △접근 편리한 문화 인프라 구축 △지속가능한 문화유산 보존·활용을 위한 통합관리체계 구축 등을 추진한다. 또 △융합형 관광 콘텐츠 상품 개발 △문화융복합 콘텐츠 문화산업 육성 △걷쥬 앱 고도화 등 건강·체육 이용 정보 시스템 구축 및 체육 활동 활
(충남도민일보) 변광용 거제시장이 27일 국회를 찾아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 거제 연장’의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2021~2025년) 계획 반영을 적극 건의했다. 이 날 변 시장은 국회에서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소병훈 국회의원을 만나 이 같이 건의하고, 대전~통영 간 35호선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고속도로 35호선은 현재 대전에서 통영까지 연결되어 있다. 이를 통영에서 거제 연초까지 30.5km를 연장하는 사업은 거제시가 지난 2001년부터 지속적으로 건의해 온 사업으로, 시는 지난 2019년 3월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2021~2025) 반영을 국토부에 건의했다. 변 시장은 “통영에서 멈춘 35호선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은 남해고속도로와 경부고속도로의 교통량 분산 뿐 아니라 향후 남부내륙철도 및 가덕신공항 건설에 따른 광역 교통망 구축,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거제~통영 구간이 조기 착공될 수 있도록 제2차 고속도로 건설 5개년 계획에 반드시 반영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소병훈 의원은 “대전~통영 간 고속도로의 거제 연장과 조기착공 필요성에
(충남도민일보) 문재인 대통령은 오늘 오후 2시부터 2시간 동안 청와대 여민1관에서 정부서울청사·세종청사를 영상으로 연결하여 '2021 국가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대통령 모두 발언에 이어 홍남기 경제부총리는 ‘완전한 경제 회복, 든든한 국가 재정을 위한 중기(2021년~2025년) 재정운용 및 2022년 예산 편성 방향’에 대해 보고했다. 홍남기 부총리는 코로나19의 완전 종식, 경기 회복 공고화, 선도국가 도약을 위해 재정의 적극적 역할을 지속하면서도 중장기 재정의 지속가능성이 유지될 수 있도록 중기 재정운용 방향을 수립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완전한 경제 회복을 위한 투자 방향', '선도국가 도약을 위한 투자 방향'에 대한 토론이 있었다. 주요 논의 사항은 다음과 같다. 참석자들은 2022년까지 확장 재정 기조 유지, 지출구조 혁신을 위한 각 부처의 적극적 역할, 탄소중립을 위해 재정·민간·정책금융의 역할을 분담하는 재정전략 추진, 지역균형 뉴딜의 적극 추진과 2단계 재정분권의 속도감 있는 논의 등을 제안했다. 또한 재정투자가 필요한 분야로서 코로나19로 인한 교육 격차 해소, 신산업 분야 핵심 인재 양성, 글로벌 백신 허브 구축,
(충남도민일보) 김제시가 「경제도약, 정의로운 김제」실현의 토대가 될 2022년 국가예산 확보 및 시정현안 해결을 위해 전력을 다하고 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지난 26일 국회를 찾아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해 국회 차원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먼저, 국토위 소관 소병훈 국회의원, 박상혁 국회의원 등을 만나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에 대한 김제시 의견, 새만금 연결도로 국도승격, 자동차 김제분검사소 유치 등 지역 숙원 및 미래 발전사업의 당위성을 설명하고 지원을 건의했다. 특히, 새만금 매립지 관할 귀속 결정에 대해 사법부(대법원)가 최종 판시하였지만 새만금사업법 개정(안)을 통해 통합행정체계 입법 개정을 추진하는 것은 삼권분립 원칙에 반하며 위헌소지 논란이 예상되어 이를 저지하기 위한 김제시(시민, 의회) 의견을 상세히 전달, 시급성과 절박함을 피력했다. 이어 이규민 국회의원, 신정훈 국회의원과 면담을 통해 특장차 안전‧신뢰성 향상 및 기술융합 기반구축, 지평선산업단지 지식산업센터 건립 등 주요사업이 대거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검토를 요청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내년 재정 여건이 예년에 비해 어려울
(충남도민일보) 정읍시가 변화하는 농업·농촌의 현실에 맞는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발굴하고 누구나 살고 싶어 하는 농촌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시는 기본형 공익직불금과 농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첨단 스마트 농업 구축과 농기계 임대사업소 운영에 힘써 농업인의 삶의 질과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축산악취 저감 대책을 수립, 지난해 축산환경개선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함으로써 지역주민들과 축산농가가 상생할 수 있는 제도적 근거를 마련했다. 유진섭 시장은 “농업농촌 활성화 동력을 확보하고 도농이 함께 발전하기 위한 씨앗을 싹틔우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마련해 지역농업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고 있다”고 밝혔다. 시는 농어업·농어촌의 공익적 기능 증진을 위한 의무를 강화하고 지속 가능한 농촌 환경조성과 생태 보전을 위해 67억9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농어민 공익수당을 지급하고 있다. 농어민 공익수당은 농민들의 삶을 개선할 대안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에 대한 사회적 보상과 기본 소득 개념이다. ‘전북 농업·농촌 공익적 가치지원에 관한 조례’를 근거로 지난해 처음 도입됐다. 시는 농업 경영체 등록 여부와 소득, 한세대 중복신청 등
(충남도민일보) 경상남도는 27일 경남연구원 회의실에서 ‘서부경남 발전전략 및 성과확산을 위한 연구’의 착수보고회를 개최하고 (재)경남연구원으로부터 연구용역의 추진방향과 향후일정 등을 논의하였다. 착수보고 후 김기영 서부지역본부장의 주재로 서부경남 발전과 관련된 부서와 관계 기관의 실무 책임자가 참여하는 종합토론이 이뤄졌으며, 6개월간의 연구와 함께 진행될 관계 기관이 참여하는 서부경남 발전전략 마련을 위한 분야별 워킹그룹을 구성하고 운영하는 것에 협력하기로 했다. 본 연구용역은 지난 4월 공개경쟁입찰을 통해 용역 수행기관을 선정하였으며, 오는 11월초까지 서부경남 발전을 위한 주요 과업들에 대한 추진전략을 마련할 계획이다. 특히, 이번 연구용역은 서부경남이 진주와 경남혁신도시를 중심으로 발전 가능성이 많다고 보고, 인근 산업거점 등을 잘 연계하여 산학연 클러스터를 활성화하여 지역주도로 서부경남 특성을 살린 전략산업 및 신산업을 육성해 나갈 필요성에 착안하여 시작되었다. 산학연 협력은 새로운 이슈는 아니며 그 중요성이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강조되어 왔으나 자발적으로 이루어지기 어려워 정부 주도의 R&D로 추진되어 왔다. 그러나 광범위하게 진행
(충남도민일보) 용인시는 지난 26일 용인시의회 4층 대회의실에서 용인시 도시생태 현황지도 작성 용역 중간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도시생태 현황지도는 환경 생태적 특성을 담아낸 지도로 특정 생물군집의 서식 공간을 유형별로 분류하고 보전가치 등급을 표현할 수 있다. 시는 관내 토지이용현황, 동식물의 분포 등 생태 특성과 가치를 분석해 5개 등급으로 나누는 도시생태 현황지도 용역을 지난 2019년에 시작해 오는 8월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날 중간보고회는 정규수 제2부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이한수 경기연구원 연구원 등 20명이 참석해 중간 결과와 보전 필요지역 등을 논의했다. 시는 용역 결과를 정보화 시스템으로 구축하고 도시계획 등 개발계획 수립에 참고해 난개발을 방지하도록 활용할 방침이다. 정규수 제2부시장은 “이번 용역 결과가 도시 개발과 녹지 공간이 어우러진 친환경 생태도시의 지침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전문가들의 의견을 참고해 시 특성에 맞는 환경 정책을 수립해 나가자”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용인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