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현장중심 유보통합 연구모임’이 24일 천안교육지원청 상황실에서 2025년 첫 회의를 개최했다. 연구모임은 2024년 활동에 이어 유보통합 정책의 현장 적용을 위해 보다 심도 있는 연구를 진행하고자 2025년에도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날 회의에는 연구모임의 대표인 신한철 의원(천안2‧국민의힘)을 비롯해 유성재 의원(천안5‧국민의힘), 이현숙 의원(비례‧국민의힘) 등 연구모임 회원과 도교육청 유보통합추진팀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유보통합 추진 상황을 보고 받고, 연구모임 관련 자유토론을 진행한 뒤 향후 운영 방향을 논의했다. 신한철 의원은 “유보통합은 모든 영유아에게 균등한 교육과 보육의 기회를 제공하고, 양질의 서비스를 보장하는 중요한 국가적 과제”라며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실효성 있는 정책을 만드는 것이 우리의 책무”라고 강조했다. 연구모임은 올해 총 4차례의 회의를 계획하고 있으며, 체계적인 연구를 위해 외부 연구용역을 병행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영남권을 비롯해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산불 감시·대응 총력 체계 가동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24일 도청 집무실에서 연 간부회의를 통해 “경남 산청과 경북 의성 등 영남권에서 큰 불이 발생해 아직도 진화 중이고, 도내 곳곳에서도 산불이 잇따르고 있다”며 “특히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강풍까지 불고 있어 작은 불씨가 대형 산불로 확산될 위험이 높다”라며 우려를 표했다. 김 지사는 이어 “산불은 도민 생명과 재산에 직결되는 만큼, 예방에 우선 철저를 기하라”며 “청명과 한식 전후, 산나물 채취 시기 산불 발생이 많은 만큼, 입산자와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계도와 단속을 집중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또 “산불 발생 시에는 헬기를 집중 투입해 초기 진압에 최선을 다하고, 발생지 인근 시군에서도 경계를 가리지 말고 가용 자원과 인력을 지원해 확산 차단에 총력을 다하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는 산불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해 도내 216개 기관에 산불방지대책본부를 설치·운영 중이다. 소각 산불 예방을 위해선 산불방지인력을 활용해 284㏊ 규모의 농지에 방치된 영농부산물을 파쇄하고, 산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의회 정광섭 제1부의장(태안2, 국민의힘)은 24일 태안군 근흥면에 위치한 지방하천인 ‘용요천’ 하천정비사업 용역 착수를 환영하며 차질없는 추진을 강조했다. 태안 근흥면 마금리와 안기리 일원에 위치하고, 수룡저수지와 서해를 이어주고 있는 ‘용요천’ 은 지역의 비옥한 토지를 책임지고 있는 하천임에도, 그간 하천기본계획 수립을 하지 않아 정비에 어려움을 겪다 지난 2021년 6월 설계하여 올해 1월부터 정비사업에 돌입했다. 용요천 정비사업 공사기간은 2025.1.13.~ 2028.12.22.까지이며, 총사업비 452억 7800만 원, 총 사업길이 4.45㎞로 현재 보상을 80% 마쳤으며 사업 현장에 현장사무실을 설치 중이다. 용요천 정비를 공약으로 내세우고, 사업 추진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온 정광섭 의원은 사업 추진에 환영의 뜻을 밝혔다. 그러면서 정 의원은 “물동량을 키우는 이번 용요천의 정비사업은 홍수로 인한 침수 피해 예방은 물론이고 가뭄에도 선제적으로 대비할 수 있어 주민들의 인명 및 재산 피해를 방지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 수산자원연구소는 24일 연구소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귀어학교 제14기 정기 교육과정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번 정기 교육과정은 20명 정원 모집에 28명이 응시했으며, 총 24명이 입학했다. 특히 도 수산자원연구소는 귀어학교 입학을 위해 기존 직장을 정리하는 등 입학 신청자의 강한 귀어 의지를 고려해 이번 교육 정원을 대폭 증원하기도 했다. 보령시에 있는 귀어학교는 귀어 인구를 체계적으로 육성코자 도가 2020년부터 운영해 온 기관으로, 귀어(희망)인에게 수산업 전반에 대한 이론과 현장 실습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있다. 귀어학교는 기존 이론 및 실습 교육을 보강해 이번 교육과정부터 지자체와 각종 공사·공단, 수협 등으로 흩어져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각종 귀어(준비) 관련 정보(주거, 수산업 취·창업 지원 등)를 한곳에 모아 귀어학교 졸업 이후에도 활용할 수 있도록 귀어학교 교육과정에서 종합·체계적으로 안내할 방침이다. 올해 귀어학교 정기 교육과정은 연중 3회(회당 5주) 운영할 예정으로 14기 과정은 기존 통합 교육의 단점을 개선코자 어선어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교육청은 24일 예산 스플라스리솜에서 도교육청 팀장급 이상 직원 87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나눔자리는 부서 간 소통과 협업 강화로 도교육청 추진 주요 사업을 내실화하고, 교육 현안 사업 공유와 전문성 함양으로 충남교육 정책 목표 달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눔자리 주요 내용은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충남교육 주요 정책 공유 ▲긴급 현안 공유 및 토론 ▲정책 목표 달성도 평가 안내 등으로 이루어졌다. 또한, 과 및 팀 주요 업무 소개 시간에는 도교육청 각 과와 팀에서 이루어지는 주요 업무에 대해 안내하고 협조사항 등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나눔자리에 참석한 A 팀장은 “다른 팀 업무를 좀 더 명확히 알게 됐으며, 향후 업무 수행을 할 때 적극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상반기 정책 소통 나눔자리를 갖게 된 것을 의미 있게 생각하고 교육 현장 지원을 위해 애써 주신 점 감사드린다”라며, “나눔자리를 통해 서로의 업무를 이해하고, 과와 팀을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는 2025년 충남 혁신역량기업 해외시장개척 지원사업(태국)에 참여할 충남도내 창업기업 5개사를 오는 4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을 통해 오는 7월 24일부터 27일까지 개최되는 ‘2025 TRAFS (Thailand Retail, Food · Hospitality Services)에서 충남소재 창업기업 5개사의 박람회 참가 지원을 통해 충남에 소재한 창업기업의 동남아시아 해외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예정 박람회는 식품, 음료, 주류, 소비재, 외식산업, 소매업 등 독보적인 아시아 B2B 전문 박람회로 44개국 47,810명의 참관객이 방문하는 대형규모의 비즈니스 전시회로 전시기간동안 컨퍼런스·포럼, 식품산업 세미나 등을 추진한다. 해당사업의 전시 참여기간은 7월 24일 부터 7월 27일, 3박 4일간 진행될 예정이며, 선발기업에겐 부스제공, 기업별 통역원지원, 왕복항공권의 50%지원, 체재비․물류비 일부지원 및 해외 현지바이어 사전 매칭을 통한 현지 수출상담 지원, 현지어 번역자료 등을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선정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재)충남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충청남도에 주민등록상 중도 이탈없이 계속 거주하고 있는 천안행복기숙사 입주 대학생을 대상으로 거주비 지원을 실시한다. 천안행복기숙사 거주비 지원 장학사업은 한국사학진흥재단 행복기숙사와 업무협약을 통해 1인당 최대 60만원을 지원하며, 거주기간에 따라 월 5만원씩 차등지급 된다. 진흥원 황환택 원장은 “고물가 속 주거비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연일 가중되는 가운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 사업을 진행한다.”며 “우리 지역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진흥원은 충남의 대학생들을 지원하기 위한 충남사랑 장학사업은 현재 공고 중이며, 4월 1일부터 15일까지 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접수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진흥원 홈페이지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유선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21일 제주콘텐츠진흥원과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 및 디지털 콘텐츠 개발·보급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이 상호 유대를 강화를 통한 지역 간 교류 활성화를 목적으로 체결됐다. 협약 주요 내용으로는 △지역 특화 디지털 콘텐츠 개발 및 보급 △콘텐츠 관련 기술 및 정보 교류 협업 프로젝트 추진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상품 개발 및 유통 등의 분야이며, 이를 통한 지역 간 협력을 강화할 예정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콘텐츠 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공동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지역 문화자원을 활용한 콘텐츠 개발을 활성화하여 지역 경제와 창작 생태계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김곡미 원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충남과 제주 양 지역이 적극 협력하여, 문화적 특색을 살린 콘텐츠 개발이 더욱 활성화되고, 창작자들에게 새로운 기회의 제공과 지역 콘텐츠 산업의 글로벌 도약을 기대한다"고 밝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도민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원활한 지적측량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적측량 수수료 감면제도를 지속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감면 대상은 △농촌주택 개량사업, 농업 기반 시설 정부 보조사업(저온저장고 건립, 곡물건조기 설치 지원) 대상자 △국가유공자와 가족 및 유가족 △장애인이다. 감면 대상자 본인 소유 토지를 측량할 시 측량수수료의 30% 감면 혜택을 제공하며, 새뜰마을사업을 위한 측량 시에는 50% 감면 혜택을 제공한다. 또 지적측량 완료 후 재의뢰 시 경과 기간에 따라 최대 90%까지 감면하며, 의뢰인 사정 등으로 측량 취소 후 1년 이내 재의뢰 시 기존 공제금액의 30%까지 감면이 가능하다. 농업인의 경우 정부 보조금 지원사업 확인서, 농촌주택 개량사업 지원 대상자 선정 통지서를 제출해야 하며, 국가유공자와 장애인은 국가유공자 확인서, 장애인증명서 등 관련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한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사항은 주소지 시·군청 민원실 지적측량 접수창구 또는 한국국토정보공사 지적측량바로처리콜센터(1588-7704)로 문의하면 된다. &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 완화를 위해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융자 지원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사료 구매자금은 축산업 허가·등록제에 참여한 축산농가 및 법인을 대상으로 하며, 신규 사료 구매와 기존 외상 금액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지원 규모는 총 1068억 원이며, 지원 조건은 융자 100%로 연리 1.8% 2년 거치 일시 상환이다. 한육우, 낙농, 양돈, 산란계 농가당 한도액은 6억 원이며,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아프리카돼지열병 피해 농가와 모돈 이력제 및 암소 비육 지원사업 참여 농가는 9억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희망하는 농가는 주소지 시·군청에 신청해야 하며, 지원 대상자로 선정되면 시·군청에서 ‘농가 사료 구매자금 선정·추천서’를 발급받아 도내 지역 농·축협에서 6월 12일까지 대출을 실행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사료 구매자금 저리 융자 지원으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의 사료비 부담을 줄여줌으로써 경영 안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올해 전년(84억 원) 대비 30.8% 증가한 109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첨단 특수 차량 보강 및 노후 차량 교체 등을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소방본부는 올해 소방안전교부세와 도비 등 103억 원, 국고 보조 6억 5000만 원 등 총 109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무인파괴방수차 1대 △고가차 70m, 53m 각 1대 △18m급 소형사다리차 3대 △소방펌프차 6대 △구급차 15대 등 총 36대를 교체하고 보강할 예정이다. 우선 전기차 화재 및 샌드위치 패널 공장 화재 등에 적응성이 뛰어난 특수차량인 무인파괴방수차 1대를 올해 소방청 국고 보조 사업으로 확보해 기존 2대를 포함 도내에서 총 3대를 운영한다. 침수 피해가 매년 반복되는 금강 하류 지역에는 분당 15톤 이상의 배수 능력을 갖춘 배수지원차 1대를 제작해 배치한다. 또 좁은 도로와 주정차 차량으로 고가사다리차 접근이 어려운 상가 및 다세대 밀집 지역 등에 활용도가 높은 18m급 소형사다리차 3대는 서천, 예산, 태안소방서에서 임무를 수행한다. 70m급 고가차(굴절차)는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국토교통부는 3월 23일 7시 50분경 서울지하철 2호선 신도림역 4번 승강장에서 발생한 열차 탈선 관련, 17시 40분 부로 탈선차량 구원, 시설 복구 등 사고수습을 완료하여 운행 중단된 외선 홍대입구~서울대입구역 구간 운행을 재개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는 사고원인과 경위를 철저히 규명하여 유사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안전관리체계를 점검·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정부는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주재로 3월 23일 18시 정부서울청사에서 울산‧경북‧경남지역 산불대응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3차 회의를 개최했다. 현재 울산광역시, 경상북도, 경상남도에서 동시에 중·대형 산불이 진행됨에 따라, 정부는 산불대응 중대본을 신속히 가동하고 재난사태를 선포하여 범정부 차원의 가용자원을 총동원하고 있다. 23일 16시 현재, 경북 의성 진화율은 59%, 울산 울주 진화율은 70%를 보이고 있고, 오늘 11시경 발생한 충북 옥천산불의 진화율 42%까지 고려하면 5개 산불에 대한 평균 진화율은 67% 추정된다. 이번 산불로 산림 약 6,328ha, 주택은 39동이 피해를 입었다. 임시 대피주민은 총 1,514명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산불 진화 상황, 피해상황 등을 점검하고, 관계부처와 지방자치단체의 산불대응 추진현황을 점검했다. 산림청은 공중지휘기 통제하에 지자체·소방·경찰·군·국립공원 등 가용 진화헬기 111대를 총동원하여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으며, 소방청과 지자체는 민가와 국가기반시설, 취약시설의 보호를 최우선으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가 24일 오전 6시부터 밤 9시까지 올해 두 번째 ‘고농도 미세먼지 예비저감조치’를 발령했다. 예비저감조치란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 2일 전 예보에 따라, 발령기준을 충족하는 경우 공공부문 미세먼지를 선제 감축하기 위해 시행하는 조치이다. 발령일 기준 △내일과 모레 일 평균 50㎍/㎥ 초과 예상 △모레 ‘매우 나쁨’ 예보 중 하나를 충족할 시 발령된다. 금번 예비 저감조치는 충남, 서울, 인천, 경기, 광주, 전북에 대하여 발령됐다. 도는 지난 23일 오후 5시 재난 위기관리 매뉴얼에 따른 예비저감조치 발령에 따라 비상대응 상황반을 즉시 운영하고 △TV 자막방송 실시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안내 △도청 공공2부제 시행 알림 및 협조 요청 문자를 발송했다. 이날은 공공부문 미세먼지 감축을 위해 △공공2부제 시행 △집중관리도로 청소강화 △공공 사업장 및 공사장 운영시간 조정 등 저감조치 △도 환경기동단속반 및 시군 합동점검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도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TV 안내자막을 통한 도민 행동요령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청이 후원하고 한국화재감식학회와 한국화재폭발조사협회가 공동 주최한 ‘2025 국제 화재감식 콘퍼런스’ 학술논문 발표대회에서 소방청장상을 차지했다고 23일 밝혔다. 19일부터 21일까지 휘닉스아일랜드 제주 아일랜드에서 열린 이번 학술대회는 1차 서면 심사를 거쳐 선정된 12개 논문을 발표하는 경연방식으로 치러졌다. 도 소방본부 대표로 참가한 김웅래 소방경은 ‘물질 성분 변화량을 이용한 화재패턴 추정기법 연구’를 주제로 발표해 심사위원들로부터 높은 점수를 받았다. 김영승 소방본부 화재대응조사팀장은 “앞으로도 화재조사 기법을 지속 연구하고 정보를 공유해 화재조사관 역량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도민방송) 정연호기자) 충남도는 오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후기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400명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추가 선물은 충남 농특산물 온라인 쇼핑몰(농사랑)에서 사용 가능한 상품권(5000원)이다. 참여는 이벤트 기간 중 충남도청에 10만원 이상 기부하고 답례품을 수령한 뒤 고향사랑e음 누리집에 답례품 사진을 포함한 후기를 작성하면 된다. 고향사랑기부제는 자신의 주민등록상 거주지가 아닌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000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이다. 기부자는 10만원까지 전액, 10만원 초과분은 16.5%의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온라인 기부는 고향사랑e음, 액티부키(놀고팜), 국민은행(KB스타뱅킹), 기업은행(I-ONE Bank), 신한은행(신한SOL뱅크), 하나은행(하나원큐)에서 가능하고, 오프라인 기부는 가까운 농협을 방문하면 된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가 느끼는 답례품의 만족도를 면밀히 파악해 더 알찬 답례품을 준비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