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어린이사회복지 급식 관리지원센터는 22년 7월부터 어린이 센터의 운영 시설을 기반으로 사회복지시설(노인, 장애인 등)을 위한 식생활 안전관리를 책임지고 있다. 취약계층이 이용하는 50인 미만의 소규모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균형 있는 영양 섭취 식단을 제공하고, 위생, 안전, 영양 관리에 대한 정기적인 현장 방문 지도와 대상별 교육을 진행 중이다. 센터는 복지시설로 찾아가 건강한 식습관 개선 교육을 하고 있으며, 인지능력 향상을 위한 컬러푸드 특화사업인 ‘건강한 간식, 유과 고명 올리기’ 체험을 시행하고 있다. 올해는 센터에 등록된 7개소 시설의 노인과 장애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과 체험을 제공했다. 참가한 시설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체험을 통해 옛 추억을 회상했으며, 앞으로도 노인과 장애인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 행사들이 많이 개발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아울러 시 관계자는 “소규모 사회복지시설에 건강한 식생활을 교육하고, 균형 있는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급식소 위생과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와 교육지원청이 협력하여 충주지역 고등학교 1학년 전체 학생(11개교 1,700여 명)을 대상으로 추진한 고교생 글로벌 인재 육성 체험학습이 5월27일 충원고등학교부터 시작되어 11월8일 충주상고를 끝으로 안전하게 잘 마무리됐다.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사업은 시가 22억 원의 교육경비를 지원하여, 그동안 일부 학생들에게만 주어졌던 국외 체험학습의 기회를 모든 학생을 위한 보편적 교육복지 사업으로 확대하여 충북 최초로 추진하는 글로벌 연수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로 두 번째인 국외 체험학습은 일부 국가로 편중된 작년과 달리 체험국가 다변화를 통해 다양한 미래지향적 체험 기회를 제공했으며, 일회성 체험이 아닌 교육과정과 연계해 지속 가능한 연수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였다. 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더 내실 있는 연수가 될 수 있도록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할 계획으로, 학생 부담 경감을 위해 학생 1인당 기본 지원 경비 인상과 원거리 지역 체험 학교 및 교육복지 학생의 추가지원을 검토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고교생 글로벌 인재육성 연수가 해가 거듭될수록 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환경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실태 평가에서 특별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16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하수도 안전관리 대응능력, 하수관로 유지 및 관리, 하수처리수 재이용률, 탄소중립 실천 등 40개 항목에 대해 심사가 이뤄졌다. 그 결과 충주시는 7개 유역(지방)환경청별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특별상을 받게 되었다. 충주시는 특히, 하수처리 후 발생하는 소화가스의 활용과 태양광 발전을 통한 에너지 자립률의 향상 등 탄소중립 실천 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2023년도 평가의 지적 사항에 대한 철저한 사후 조치를 통해 개선이행 부분에서 가점받았다. 이상복 하수과장은 “이번 성과는 충주시 공공하수도 유지관리와 수질관리의 효율성을 확인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하수처리시설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관리하여, 안정적인 하수도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공하수도 운영 및 관리 우수 지자체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28일 여수에서 개최되는 ‘2024년 하수도 연찬회’에서 진행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해 사활을 걸었다. 조길형 시장은 18일 구자근 예결위 간사(국민의힘), 허영 예결위 간사(더불어민주당), 장철민, 안도걸 예결위 위원을 만나서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건의했다. 증액을 건의한 주요 사업은 의료기기 첨단기술 실용화센터 구축(총사업비 276억 원)과 충주댐 수열에너지 특화단지 조성 사업(총사업비 4,155억 원) 등이다. 이어, 조 시장은 박정훈(충주고 45회) 의원에게 지역에 대한 동향과 충주시의 주요 현안에 대해 설명하면서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간담회를 진행했다. 또한, 그는 성일종 국방위원장(국민의힘)을 만나서 두무소 국가생태탐방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진입도로 개설 등 국방부와의 업무 협조를 건의했다. 조길형 시장은“충주시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하려면 정부의 지원이 절실히 필요한 상황으로, 이종배 국회의원과 유기적인 협조 체제를 이어가며, 핵심 사업이 정부예산에 최대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종배 국회의원은“충주시와 협업을 통해 현안과 지역발전을 위한 주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제18회 아동학대 예방의 날’을 맞아 18일 충주 칠금초등학교, 공용버스 터미널 일대에서 충주시, 충주경찰서, 충북 북부 아동보호 전문기관이 함께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했다. 아동학대 예방의 날은 아동학대 예방을 홍보해 아동들의 건강과 안전한 보호를 조성하고자 11월 19일로 지정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민을 대상으로 아동학대예방 홍보물품을 배부했고, 거리 행진 캠페인을 벌여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개선과 아이들의 안전한 보호를 당부했다. 한편 시는 올해 10월까지 154건의 아동학대 신고가 접수되었고, 63명의 아동에게 아동보호전문기관과 공조를 통해 상담, 치료, 교육을 지원했으며,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아동학대에 대한 관심과 인식개선으로 아동학대가 감소하길 기대한다”라며 “아동이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2025년 충북도민(장애인)체전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18일 유네스코 국제무예센터에서 체육진흥과, 충주시체육회, 장애인체육회 등 각 회원단체 관계자 80여 명을 대상으로 체육행사 안전관리 법정교육을 실시했다. 스포츠안전재단 아카데미 전문강사(박성배, 장석왕) 2명을 초청해 진행한 이번 교육은 체육행사 개최자가 점검해야 할 내용을 주제로 6시간 동안 진행됐다. 주요 내용은 △안전관리계획 수립 △안전점검 △안전조직 구축 △재난사고 예방 및 대응 조치 방법 등으로 구성됐고, 체육행사 개최자가 필수적으로 갖추어야 할 실무 중심의 교육이 시행됐다. 이번 교육에 참석한 관계자들은 "체육행사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위험 요소와 이를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방법을 배웠다”라며 “특히 안전사고가 발생했을 때 실질적인 대처 능력을 키울 수 있었던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밝혔다. 김형채 체육진흥과장은 “스포츠 중심도시 충주를 만드는 첫걸음은 안전한 체육행사”라며 “2025년 충북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안전관리를 철저히 해나가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상업고등학교는 16일 학교 과학실에서 교장, 교감, 교직원 및 학생들의 참여하에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프로그램으로 김장담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의 세대 공감 인성 교육 및 미래 역량 강화를 위한 행사로학생들이 윗세대와 아랫세대 간의 상호 공감과 서로를 이해하는 시간을 마련하여 세대 간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인성 교육을 목적으로 실시되었다. 박종식 교감은“이번 행사를 통해 세대 간의 이해를 돕고 서로 사랑하고 존중하는 문화를 조성하여 학생들의 인성 함양에 이바지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기 위한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 말했다. 행사를 통해 만든 김장 김치는 독거 노인 및 6·25참전 용사 등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이 14일 충북 시장·군수 중에 가장 먼저 ‘저출생·인구 위기 극복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 기부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번 기부 릴레이는 저출생과 인구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출산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조 시장은“저출생 위기 극복에 힘을 보탤 수 있어 기쁘다”라며, “시에서도 저출생 극복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정책 발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성금 모금 캠페인 참여는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성금’ 모금 계좌로 입금하거나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홈페이지를 통해 기부할 수 있으며, 참여자는 연말 세액공제가 가능하다. 또한, 모금된 성금은 임신, 출산, 결혼, 양육, 다자녀 지원 등 저출생과 인구 위기 관련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저출생·인구위기 극복 공동 모금 캠페인은 충북도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업무협약을 체결하여 6월부터 추진해 오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다가오는 11월 25일~ 29일 5일간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 기획 전시를 시청 1층 로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현재 추진 중인 충주사고의 발굴조사에 그치지 않고, 시민의 문화유산 향유권을 증진하고자 계획됐다. 전시는‘Part 1 클레이아트로 만나보는 조선왕조실록 사고 봉안 행렬’과 ‘Part 2 포쇄(曝曬: 책등의 습기를 햇볕과 말리는 행사)’로 구성됐다. 현재 시는 충주읍성 단계별 복원 및 정비계획 수립에 따라 충주사고의 위치 및 성격을 규명하고자 국원문화유산연구원과 함께 2022년부터 2024년까지 3차례 발굴조사를 진행했고, 충주사고(실록각)와 관련된 대형건물지를 확인했다. 이는 충주읍성의 중심건물군으로 충주 객사와 관아‧사고의 성립과 변천과정을 한꺼번에 보여주는 유적이라 할 수 있어, 시에서도 2025년 국가지정 사적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실록’과 ‘포쇄’를 테마로 하여, 충주사고의 역사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자 기획됐다”고 밝혔으며, “클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의‘꽃길따라 cook 동아리’는 지난 15일 담근 고추장 40kg을 천 아트로 제작한 손가방에 담아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칠금동 주민자치회에 기부했다. ‘꽃길따라 cook 동아리’는 같이같이 학습동아리로 평생학습 한식 동아리와 천아트 동아리가 융합한 동아리다. 같이같이 학습동아리는 서로 다른 재능의 동아리들이 협업해 다양한 결과물을 만들고 이를 취약계층에 기부하는 동아리를 말한다. 지난 10월에는 캘리동아리와 사진동아리가 융합한 ‘그림엽서 동아리’가 어르신들의 소소한 일상을 사진과 캘리그라피 글로 액자를 만들어 연수동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선물드렸다. 그 외에도 지역 설화를 이해하기 쉽게 동화 그림책으로 제작해 기부하는 ‘예성글패 융합 동아리’와 곡물 찜질팩과 배게를 만들어 미혼모시설에 기부하는 ‘무엇이든 만든다 동아리’ 등 8개의 융합 동아리가 지역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시는 같이같이 학습동아리들의 지역 사회 재능기부를 통해 학습 선순환 효과가 확대됨에 따라 내년에는 이들의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김선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착한가격 업소협회가 15일 이웃돕기 및 시민의 숲 조성을 위해 성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김창필 회장은 “시민의 숲 조성에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동참하게 되어서 기쁘게 생각한다”라며 “시민들의 아름다운 휴식 공간으로 조성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길형 시장은 “충주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저렴한 가격으로 물가안정에 앞장서서 서민경제에 힘이 되어 주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착한가격 업소는 주변 상권 대비 가격이 저렴하고 위생과 청결, 공공성을 갖춘 업소로 현재 충주시 내에 총 48개소가 있으며, 매년 이웃돕기 성금 기탁을 통해 착한가격뿐만 아니라 착한 영향력을 실천하고 있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족센터에서는 지난 3월 13일부터 11월 16일까지 다문화가정 자녀의 안정적인 정착과 이중언어 능력 개발을 위한‘이중언어 직접 학습’을 진행했다. 이중언어 직접학습(베트남어, 필리핀어, 중국어, 일본어)은 매주 월, 수, 목, 토요일 언어별 주 1회(3시간), 총 27회(80시간) 수업을 진행했으며, 4개 언어 반에 총 60명의 학생이 참여하여, 부모님의 모국어 언어 배우기 및 다양한 교재와 교구를 활용한 이중언어교육을 함께 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했던 한 학생은 “수업에 참여하며 좋은 추억도 만들 수 있었고, 엄마의 언어를 실제로 사용하며 엄마를 더 이해할 수 있어 기뻤다”고 했다. 심재석 센터장은 “이중언어 직접 학습을 통해 가정 내에서 자연스럽게 이중언어를 사용하는 환경을 조성하여, 다문화 자녀가 세계적인 인재로 성장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이중언어 직접 학습’은 서비스 지원이 필요한 만 18세 이하 다문화가족 자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충주시 가족센터 교육지원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 청소년으로 구성된 꿈의 오케스트라 ‘충주’ 제7회 정기연주회가 26일 저녁 7시부터 충주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문화체육관광부 주최,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과 (재)충주문화관광재단 주관, 충주시 후원으로 열리며, 강사를 포함한 총 66명의 연주자가 참여한다. 이번 연주회는 “꿈을 향한 행진”이라는 부제를 가지고, 행진곡 풍의 음악과 희망을 상징하는 곡 등 9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악기 구성은 바이올린, 비올라, 첼로, 콘트라베이스, 클라리넷, 타악기, 트럼펫, 트롬본, 플루트 등 다양하게 이루어져 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연주회를 통해 자립거점기관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리고, 단원들이 지난 1년간 열심히 연습한 곡을 함께 감상하며 넘치는 에너지와 희망을 나누고자 한다.”고 전했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는 베네수엘라의 무상 음악교육 프로그램인 ‘엘 시스테마’를 모델로 한 한국형 아동·청소년 문화예술 교육 사업으로, 충주에서는 2018년부터 재단이 운영하고 있다. 매년 3월부터 11월까지 정기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축제 초청 공연, 음악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가 15일 단월정수장 염소가스 저장소 앞에서 상수도과 현장 근무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소가스누출 대비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수돗물 생산 시 수인성 전염병을 유발하는 박테리아, 조류, 바이러스와 같은 미생물을 사멸시키기 위해, 필요한 염소투입 공정에서 염소가스가 누출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최초 사고 신고 및 인근 주민 대피요령 등 초동 대응훈련과 안전 장구 착용 후 현장에 투입하여 가스 누설 부위 응급조치 및 중화 설비를 가동하는 등 안전사고 대응체계 전반에 대해서 점검하는 자체 모의훈련으로 진행됐다. 특히 유관기관 상황전파와 긴급상황 발생 시 현장 조치 매뉴얼이 제대로 적용되는지 등을 확인하며, 완벽하고 신속한 피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관수 상수도과장은 염소가스는 유해화학물질로 누출 사고 발생 시 인명피해와 주변 환경 파괴가 예상된다”라며. “이번 훈련으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에 따라 재난으로부터 위기관리 대응능력을 높여서 시민들께 지속해서 안전한 수돗물을 공급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조길형 충주시장은 15일 중부내륙 연계 발전 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릴레이 챌린지의 첫 주자로 나섰다. 이번 릴레이 챌린지는 특별법 개정을 통해 지리적 특성으로 겪는 발전의 어려움을 해결하고, 충주를 비롯한 중부내륙 지역의 자립적 성장 기반을 강화하려는 노력의 하나로 시작됐다. 특히, 충주는 강과 산이 어우러진 풍부한 자연환경을 보유하고 있지만, 이 특성이 오히려 다양한 개발 규제를 불러와 지역발전에 많은 제약이 따르고 있어 특별법 개정이 절실한 상황이다. 이를 통해 시는 그동안 각종 제약으로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호수와 산림 자원을 친환경적으로 활용해 관광 산업을 활성화하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 또한, 시는 이번 챌린지가 지역 주민과 관계 기관, 나아가 전 국민이 중부내륙의 중요성과 성장 잠재력을 인식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고 있다. 한편, 조 시장은 다음 릴레이 챌린지 참가자로 진천군수와 옥천군수를 각각 지목했다. 조 시장은 "이번 챌린지를 통해 중부내륙 지역의 가치를 알리
(충남도민일보(세종시사뉴스) 정연호기자) 충주시는 15일 중앙탑면 물빛행복센터에서 지난 2019년부터 일반 농산어촌 개발사업으로 추진한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의 준공식을 개최했다.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은 지난 2019년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돼 총사업비 40억 원(국비 28억, 시비 12억)을 지원받아 추진됐다. 기초 생활 기반 시설 확충을 위해 물빛행복센터(A=642.2㎡)와 중원체육공원 시설 그리고 경관 야경 길 0.6km를 정비하여 농촌 생활환경과 지역경관을 크게 개선시켰다. 조길형 시장은“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순조롭게 완료할 수 있게 되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물빛행복센터를 중심으로 문화, 교육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종배 국회의원은 “중앙탑면 기초생활거점 조성 사업이 원활히 준공될 수 있도록 애써온 충주시 및 추진위원회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향후 농산어촌 개발사업을 위한 의정활동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밝혔다.